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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라도 사람이라 사과합니다.
[새창]
2013-01-27 09:08: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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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런 말씀을 다.
당당하셔도 됩니다.
화나면 욕하는 자유가 물론 있고요,
8
글 가려읽기가 너무 힘드내요....
[새창]
2013-01-27 09:06: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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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자치(自淨 自治)하는 능력과 자중자애하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우리공간을 우리가 아끼고 정결하고 품위있게 하는 노력을 해야죠.
7
쌍욕 일발장전!!
[새창]
2013-01-27 09:02: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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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제목이군요.
그러나 동아일보가 꾀 좋은 시절이 있었죠. 더구나 김성수의 자서전을 읽으며 좋은 인상을 가져서인지 좀처럼 김성수가 나쁜 사람이란 생각, 욕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고려대에 김성수 동상 철거(지금 완전히 없앴나요)까지 해서 고대출신에게 정말 그사람 나쁘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본 적도 있죠.
이상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알게되면 욕하기 어려워지는 현상.
기업가들 욕많이 할때 김우중의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를 읽고 상당히 감명받아 대우구룹 부도(도산)난후 김우중 도피할때도, 지금도 마음속으로 아직도 비난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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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1-18 0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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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은 누구에게나 비밀입니다. 신비 즉 성스럽다는 거죠.
일왕에게 고개숙인 사진을 본적 있습니다. 합성은 아닐겁니다.
초딩 교과서에도 어린애가 인사하면 어른이 허리를 굽혀 그 아이를 쓰다듬는 사진을 본적있는데
이걸 가리켜 넋빠진 어른이라고 하는 말 들어본적이 없고요,
김대통령이 앉아있는데 빌클린턴이 허리를 굽혀 뭔가 얘기를 나누는 사진도 있는데, 이게 미국에서 문제되었을까요?
연평해전, NLL 침법한 북한배를 밀어붙이기로 물리친 것 말인가요?
이명박은 큰 소리 치면서도 당하고, 김대중은 햇볕정책 내세우면서도 도발은 용납 안한거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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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1-18 0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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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은 누구에게나 비밀입니다. 신비 즉 성스럽다는 거죠.
일왕에게 고개숙인 사진을 본적 있습니다. 합성은 아닐겁니다.
초딩 교과서에도 어린애가 인사하면 어른이 허리를 굽혀 그 아이를 쓰다듬는 사진을 본적있는데
이걸 가리켜 넋빠진 어른이라고 하는 말 들어본적이 없고요,
김대통령이 앉아있는데 빌클린턴이 허리를 굽혀 뭔가 얘기를 나누는 사진도 있는데, 이게 미국에서 문제되었을까요?
연평해전, NLL 침법한 북한배를 밀어붙이기로 물리친 것 말인가요?
이명박은 큰 소리 치면서도 당하고, 김대중은 햇볕정책 내세우면서도 도발은 용납 안한거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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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1-16 0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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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먼저 말하고, 다음에 동생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말하세요.
현재 알고 있는 것, 지금의 생각을 진실하게.
일시적으로는 충격을 받겠지만 앞으로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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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1-16 0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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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먼저 말하고, 다음에 동생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말하세요.
현재 알고 있는 것, 지금의 생각을 진실하게.
일시적으로는 충격을 받겠지만 앞으로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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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1-16 0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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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먼저 말하고, 다음에 동생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말하세요.
현재 알고 있는 것, 지금의 생각을 진실하게.
일시적으로는 충격을 받겠지만 앞으로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1
비겁한놈이 마지막으로 세상에게 한마디하겠습니다..
[새창]
2013-01-16 0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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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러나 하나씩 짚어가봅시다.
부모에 대한 원망, 배신감, 교회와 신앙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대상에(부모, 하나님) 대해 절망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히 말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동생과 조카의 안전입니다.
현실을 냉정하게 한번 생각하고, 누구를 향한것이든 모든 분노와 증오를 우선 버려야합니다.
당장에 해결책이 없더라도 3개월, 1년 3년의 계획을(살아갈 방도) 세워
그걸 가지고 동생과 신중하게 얘기하고, 또 어머니, 아버지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기 보다, 나의 생각이 이렇다, 내 결심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정말 철저한 인내심을 가지고 실천하십시요.
내가 섣불리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머니의 신앙(교회 다니는 것)은 잘 못된 것같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닌다고 다 올바른 신앙을 가진건 아니니까요.
나는 실제로 내 삶속에서 절망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이겨냈으며
20 대에 부모님을 여의었는데 지금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부모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새롭게 깨닫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모든 부모님은 자식에게 잘해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환경탓에, 일시적 어리석은 생각에 자식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인처럼 되어버린 부모가 있을지언정
속 마음은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를 정도로 자식을 위하는 생각이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나도 장성한 자식들을 둔 아버지이기 때문에 감히 이런 말을 합니다.)
아무리 밉더라도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부모님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십시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귀하의 인생은 귀하가 개척해 나가리라는 비장한 각오로
할 수 있는 일을 붙잡고 하나씩 실천해나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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