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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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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8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새창] 2015-11-07 09:25:49 54 삭제
    동의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지금 이 사태가 일어나게 된건 제제란 캐릭터의 속성에 대해서
    1차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낳아낸 비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의적 해석으로 풀어낸 로리타, 소아성애적 요소들까지요.
    의견을 내면 무작정 쉴드치지 말라느니 의견부터 묵살하며
    분위기에 편승해 휘둘리는 눈먼 말같은 사람들이 문제같습니다.
    스크랩할게요 감사합니다!
    467 (스포)소설 롤리타 이미지 차용이 불쾌한 이유 [새창] 2015-11-07 09:13:03 4/25 삭제
    비유가 조금 잘못 되었네요.
    롤리타는 원작이 무색하리만큼 이미 너무나 많은 컨셉과 다양성을 가진 하나의 컨텐츠가 된지 오랩니다.
    아이유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롤리타란 컨텐츠는 수많은 재해석을 낳았던 것 처럼요.
    많은 분들이 차이점을 둬야 할 것중 하나가,
    실제로 일어난 해프닝을 다룬 스토리와 허구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스토리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거죠. 픽션 논픽션을 떠나서 사회적 용인 가능성이 달랐던 시기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쉴드라고 본다면 쉴드인 글들과 댓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이고요.
    466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8:59:52 5 삭제
    비약적인 양비론을 내세우는 것 뿐만 아니라 비꼼까지;
    들어먹을 자세가 안되있으면 피드백이 의미가 없긴한데요.
    예의상 달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자가 실존하느냐 아니냐가 중점이죠.
    실질적으로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의 차이점을 무시하겠다는 건가요?
    님이 실제로 피해입은 일과 님이 읽는 동화속 주인공이
    피해를 입는 건 동일하다고 생각하구요, 그쵸?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 쓸 말도 없네요^^
    465 (스포)소설 롤리타 이미지 차용이 불쾌한 이유 [새창] 2015-11-07 08:53:33 5/13 삭제
    아이유의 사과글을 보면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만한 발언,
    섹시하다 (대상이 제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때문에 사과를 했죠.
    마음에 걸린다고 한 이유는 대중적인 가수가 소비자들이 받아들이기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상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얘기한거고요.
    그리고 원작의 제제가 왜 양면성이 없나요?
    원천과 배경이 무엇이던 제제의 속성은 확실한 이중성을 갖고있는 캐릭터죠.
    아이유의 재해석은 거기서 비롯됬고 충분히 그런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연애따위님이 그점을 비판하고 싶다면 그것 역시 3차 생산물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2차 창작에는 비판이 자연스럽게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그걸 넘어서 살이 붙어 떠도는 컨셉얘기부터 사과글 조롱에 도가 넘은 분위기는
    굉장히 잘못됬다고 느낍니다.
    464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27:40 2 삭제
    매한가지요? 아다르고 어다르단 말의 의미는 혹시 아는지 궁금하네요.
    463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26:08 3 삭제
    자의적으로 해석해낸 로리타 클리셰를 가지고 끌어내리겠다는 그 대단한 의지들에 감싸줄 수 밖에 없던데요.
    로리타, 소아성애에 대한 규제도 없는상태고요.
    그들이 주장하는 클리셰들은 롤리타를 떠나서 수도없이 쓰여진 소모적 클리셰일뿐인데
    그저 아이유가 소녀스러움을 컨셉으로 잡았다는 이유로 그녀의 모든 행적들을 소아성애적 클리셰로 덮어씌우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462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21:33 4 삭제
    3차 생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면
    누가 뭐라고 하겠나요. 아이유가 책임감이 있다면
    자신의 재해석에 관한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베오베에 간 사과글 조롱질부터 시작해서
    방향이 어떻게 틀어지고 있나요?
    비판보단, 비판을 가장한 무조건적인 비난이 더 많이 차지하는걸로 보입니다.
    461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18:14 7 삭제
    같은 선상에 놓을 수는 있지만,
    알리같은 경우는 실제하는 피해자를 다뤘기에 논란이 됬었던거고
    아이유같은 경우는 가상의 인물을 다뤘는데
    이 사단이 났으니 말이 안되는거죠.
    그럴 시간에 차라리 근본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소아성애범죄들에 포커스를 맞춰야지
    뜬금포로 자기들 입맛대로 판단한 소아성애 요소를 가지고
    마녀사냥을 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겁니까?
    460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14:10 2 삭제
    소아성애라는 문제점을 뜬금없이 들고왔으니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도데체 소아성애에 대해 제대로된 규제가 없는 지금 무슨 자격으로 아이유의 앨범이
    소아성애적 요소가 다분하다며 미스판단을 내리고 사람을 몰아가냔 말이죠 ㅋㅋ
    가상의 인물을 다룬 것보다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소아성애 피해를 막을 생각을 해야지
    이런 마녀사냥은 정말 옳지 않다고 봅니다
    459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11:23 0 삭제
    제가 단 댓글은 아니지만,
    아이유라는 대중적인 스타를 통해 한국에 소아성애라는, 어마무시한 범죄를 무의식에 심어
    소아성애가 보편화된 한국이 오도록 유도하는 중이라는 뭐 그런 지극히 소설적이고
    문학사에 길이남을 디스토피아를 만드는게 목적인건가 봅니다.
    458 그냥 아이유라 논란된거라 생각합니다 [새창] 2015-11-07 07:10:07 0 삭제
    공감하고 갑니다.
    457 (스포)소설 롤리타 이미지 차용이 불쾌한 이유 [새창] 2015-11-07 07:08:09 5/15 삭제
    2차 창작과 재해석에 한에서 가능성은 무한하죠.
    그러므로 아이유가 제제를 대상으로 한 점에 대해선 잘못된게 없다고 봐요.
    다만 "굳이" 제제였던게 역시 마음에 걸리고, 책임감이 있다면
    비판 역시 달게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아성애 요소들은 전혀 공감가지 않는 점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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