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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0	한국 가고 싶네요... [새창]	2016-10-08 23:33:49	9	삭제
		대학교때 오신 분들은, 영어실력이 아마도 시간이 더 지나도 본인들이 원하는 정도 까지는 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직장에서 할말 다하고, 상사나 옆 부서에서 요구하는 것 다 들어주고 하는 정도가 되면, 사실 영어실력이 괜찮은 건데, 뭔가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농담 따먹기 하고 그럴때 이해가 잘 안되고, 발음이 좀 구린것 같고 (또는 어쩔때 내말을 잘 못알아듣고) - 그래서 그렇게들 느끼시는 것 같은데, 사실 농담 따먹기 하려면 - 영어 보다는 취미가 더 중요하거든요. 미쿡 사람들 일년 내내 미식축구/야구/농구/하키 스포츠 챙겨보면서 어떤 팀에 누가 어쩌고하고, 미국 드라마 보고 어쩌고 하는데, 취미가 안 맞으면 - 올림픽,월드컵,한국 드라마 보면 농담 따먹기가 잘 안되는건 당연하죠. 미쿡사람들 어떤 단어를 못알아들으면, 그 단어 액쎈트를 잘못 줘서 그런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차라리 그 단어를 빨리 말해버리면 좀더 알아들어요.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될까 해서 주제 넘게 적습니다.
	249	임신 소식을 게임으로 알리기.ytb [새창]	2016-09-24 01:45:31	38	삭제
		왠지 할머니는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분위기로 벌써 아신것 같은데요. 남자들이 좀 둔한면이 있죠.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잖아요.
	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2 13:06:34	43	삭제
		저도 아저씨인데 여기에 동감입니다. 저는 안그러는데, 동년배중에 아무대서나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같이 다니기 쪽팔리다고, 그러지 말라고 옆에서 뭐라고 하는데, 그냥 반은 재미로 + 반은 또 혹시 몰라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단호박 첨부해서 말하는데도 안되면, ㅁ ㅣ친사람 맞습니다. 단호하게 얼굴에 인상을 쓰거나 무표정으로 더이상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하지 마세요 정확하게 말하세요.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2 12:37:35	8	삭제
		다음 3가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거짓말 하는 사람 • 심한 과소비 • 나보다 본인 가족이 우선인 사람 (또는 상대의 가족은 뒷전인 사람) 개인적인 경험으로 2가지를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막말을 하는 사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하는데, 너무나 말로써 남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자기가 상처주는 말을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상처주려고 그런 말을 합니다. 일부러 남들 앞에서 하기도 하고요. 돌려 말하면, 내가 언잖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남에게 상처주면서 푸는 사람입니다. • 속물인 친구들이 많은 사람 + 귀가 얇은 사람 이건 결혼후 5년 10년이상 유지 할때 필요한건데, 나의 행복이 남과 비교해서 우월한 느낌이 들거나 주위에서 친구들이 찬사가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으면서, 남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면 불행한데, 가정이 다 같이 불행해 집니다. 사실 남들이 볼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다 문제가 있기 마련인데, 나에게 있는 것은 못보고 없는 것만 보고 계속 불평하면, 같이 잘 살기 힘듭니다. 차라리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같이 고민해서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까 같이 고민하는 사람은 불평 안합니다.
	246	마트에서 완구 판매하며 만난 진상부모 [새창]	2016-09-20 13:02:50	40	삭제
		미국에서는 잡혀갑니다.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두는 것은 불법이에요. 주 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 곳은 만 14살인가가 안되면, 집에도 혼자 못둡니다. 초등학생들이 혼자서 학원가고 그런건 꿈도 못꿉니다. 계속 대려다 주고 오고 합니다. 힘들지만, 이게 맞는 것 같아요.
	245	우리엄마는 어떤 시어머니일까? [새창]	2016-09-20 05:25:16	6/7	삭제
		저희 장모님도 비슷하시더 군요. 사위는 "요즘 세상에 무슨 아침이야. 그냥 가는 거지" 하셨는데, 며느리는 "당연히 아침 상을 차려줘야지" 하시더군요. 그래서, 웃으면서, "장모님 딸하고 며느리하고 똑같이 하셔야지여. 며느리도 결국 누군가에게는 딸인데.."했더니, "너도 나이 먹어봐." 그 뒤로도 말이 안되는 말씀하셔서, 따지면 "너도 나이 먹어봐"로 상황 종료. 그러다가, 드디어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 아주 싹싹하게 잘하더군요 .. 이제는 와이프 (딸)하고 며느리 사이가 나쁘면, 며느리 편을 먼저 드십니다. 음....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244	전자산업의 흐름과 겉보기만 중시하며 원칙을 지키지 않는 한국 [새창]	2016-09-14 06:22:07	5	삭제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과학시간을 늘리자.. 라는지 무엇 한기지 - 요술방방이- 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나타는 문제는, 여러가지 많은 문제가 얼키고 설켜서, 밖으로 드러나는 현상이기 때문이지요. 기득권 세력 (재벌, 대기업, 고위공직등등)이 벌써 판을 치고 있고 이들이 "지금 이대로"를 할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법도 그렇게 되어있고 교육도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그냥 열심히 돈벌어다 주는 기계를 양성) 흘러가고 있고 콘트리트 층 어르신 들은 그냥 기득권 세력과 결탁한 언론이 하는 말만 믿고 표를 몰아주고 힘을 합쳐 세상을 바꿔야 하는 젊은이들은, ..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놀면서 사람다운 삶을 살수 있는 직장을 가질수 없거든요. 스펙만 쌓으면 된다는 말에 스펙만 쌓다가 죽습니다. 그중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가정을 이루고 살수가 없어요. 보금자리를 할만한 집을 가질수가 없고, 애들을 낳으면 더 힘들어질것이 뻔하니까.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섞여있는데, 어떻게 풉니까? 힘들것 같아요, 그렇죠? 근데 저도 생각을 조금 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다각도에서 이루어야 하는데, 가장 큰 변화는 세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제산세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매해 소유한 부동산 가치의 3~5%를 제산세로 내도록 하는 겁니다. 집을 1개를 소유하던 100개 1000개를 소유하던 상관없이, 3~5%를 내도록 하면, 지금 집이 필요한 가구 숫자보다, 집이 많다던데, 융자 이자 때문이 아니고, 세금때문에 정말 필요한 집 빼고는 팔게 될겁니다. 그러면 집값도 내려가게 될테고, 서민도 집을 살수 있게 되고, 봉급에서 의식주중 주의 부담이 그만큼 내려가면 나가서 돈도 더 쓰고, 결혼도 할테고.. 세금으로는 성남시 처럼, 젊은이들을 도와주고, 유치원 보조를 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있는 사업을 하면 됩니다. 남으면 또 돌려줘도 되고요. 그런데 문제는 부동산 많은 사람들 - 한전 부지를 산 현대나,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반대할겁니다. 부동산 임대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어르신들도 반대 할거구요. 금수저들도 부가 거의다 부동산이 잡혀 있으니까 반대하겠죠. 은수저 - 흑수저가 힘을 합하면 어떻게 변화를 꿈꿔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쩌면 가장 큰 문제는 나도 한번 부동산으로 한몫 잡아서 금수저 해보리라.. 라는 헛된꿈을 꾸는 은수저/흑수저들이 반대를 하기 때문에 힘들것 같습니다.
	243	전자산업의 흐름과 겉보기만 중시하며 원칙을 지키지 않는 한국 [새창]	2016-09-14 05:39:59	6	삭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하시는데, 그것 보다 먼저되어야 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삼성 노트7이 불타고 있는데, 그건 문제가 아니야. 0.005% 밖에 안되거든 하면, 해결책이 나올수가 없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의료사고가 나서 또는 폭행 / 사고사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건 문제가 아니야 하면, 해결책이 나올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 인정 안했거든요. 해결책이 없으니까 조용히 있어라고 하는 사람은, 사실 해결책을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 쭈욱 가고 싶은 사람이지요. 해결책1을 가져오면, 그건 이러이러해서 안되. 지금 이대로. 해결책2를 가져오면, 그것도 안되. 지금 이대로.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밑에 따로 저밑에 댓글로 답니다.
	242	노트7 사태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이 입니다 [새창]	2016-09-13 06:28:24	8	삭제
		복잡하게들 쓰셨는데, 그냥 숙성 시킨다고 보심됩니다. 포도주 - 치즈 같은 것처럼.
	241	(스압주의)헬지로 인해 지옥을 다녀온 경험 [새창]	2016-09-10 01:54:59	8	삭제
		아.. 샴숑에서 Note7 리콜하니까 더 잘하는 거 아니냐고 쉴드 치는 분들있는데, 미국 예를 들자면, Note7 때문에 불났다고 하면, 전화기 문제가 아니고, 자동차 또는 집을 물어주고 (미국은 나무집입니다.) 거기에다가 정신적 데미지에대한 보상도 해줘야하고, 알면서 그냥 뒀다는 이멜등 증거가 나오면, 감옥에도 갑니다. 결코 소비자를 위해서가 아니고, 다 지들이 통밥을 굴려 보고, 리콜한겁니다. 결국, 어떻게 보면, 근대 한국에서 대통령/정치인들이 대기업 밀어주기를 해서 가전은 삼성 엘쥐, 자동차는 현기등 선택의 폭이 좁고 중소기업은 점점 살기 힘들어진 것이 소비자에게 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겁니다. 국가적으로 대기업 밀어주기에도 장점도 있지만, 이제는 한국이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더 이상 장점은 사실 없어요. 중소기업이 잘 살수 있도록, 중소기업에서 일해도 먹고살수 있도록 바뀌어야, 팬택이든 머든 소비자 선택도 넓어지고 할텐데..
	240	(스압주의)헬지로 인해 지옥을 다녀온 경험 [새창]	2016-09-10 00:13:55	11	삭제
		제가 보니 가장 원흉은 처음 판매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Best Buy나 Sears 백화점에서 사셨을것 같은데, 이런곳 판매원들은 보통 많이 팔면 봉급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리고 30일 안으로는 환불이 되지만, 30일만 지나면 자기네 (백화점/대리점) 문제가 아니고 물건 만든 회사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무엇을 물어봐도 - 다 된다고 하고 팔아버립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곳에서 판매사원은 아무나 할수 있고, 보수도 적은 편이기 떄문에, 많이 관두고요. 애초에 제대로 알리가 없는것이죠. 대학생때 알바뛰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코스코는 판매된지 몇년 지나도 문제가 생기면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더 비싸도 여기서 사는 분들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모든 가전제품이 1년까지만 AS가되고, 그후에는 무엇을 고치려고 하면 사는 것보다도 돈이 더 많이 들기때문에, 버리고 새로 삽니다. 고로 1번 2번은 미국에서 짧게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단, 미국에서 안전성은 중시를 하기 때문에, 물건을 통해서 누가 다쳤거나 불이 났다든지 하는 것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소송을 하기도 하고 승소 하기도 하곤 합니다. 3번은 안된다고 알아보셨고, 4번은 2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1. 백화점 / 대리점 판매원이 아니고, LG에서 이 물건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물건이라고 광고했다는 것을 입증해야하고 (또는 한국에서도 미국물건을 A/S해준다고 했다는 것 - 미국에서 현대 자동차 사오면 A/S 안해줍니다. 일본에서 판매한 니콘 카메라 렌즈는 미국에서 A/S안해줍니다.) #2. 소송을 걸때에, 어디에서 거느냐가 문제인데, LG전자 미국법인 물건을 구입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소송을 걸면 직접 귀찮게 법정에 몇번이고 출두해야하거든요. 소송할때 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우선 교통비(비행기표)도 많이 들기 때문에, 이것 또한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충분히 마음 상하고 힘드신것은 이해가 가는데, 지금 가장 현명한 것은 빨리 잊으시는 것이고, 다음에는 헬지던 샴숑이던 물건을 사실때, 판매원 말은 다 곧이 곧대로 믿지 마시는 것 일것 같습니다. -=-=-=-=-=- 그래도 정 분하면, 차라리 세탁기를 LG본사 앞에 가지고 가서 때려부시는 퍼포먼스를 하시거나 홍보팀 쪽으로 잘 알아보셔서, 홍보팀 누군가가 높은 사람이 불쌍한 마음이 들어 - 그쪽 예산으로 아예 새걸 준다든지 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239	[단독]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여 선수 탈의실 '몰카' [새창]	2016-08-27 05:15:03	46	삭제
		>몇년이면 분명 찍고 돌려보면서 키득대는걸 몰카피해자들이 몇년동안 전혀 못느낄리가없단생각이드네요; 뭘 말씀하시려고 하는 거죠? "몰카 피해자도 조금은 잘못이 있다"라고 하고 싶으신건 가요?
	238	16년 전 게임 회사 직원에 관한 기억 [새창]	2016-08-11 04:30:30	0	삭제
		아마도 영어 선생님이 본인도 잘 몰라서 쪽팔리기도 하고,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기 싫고 더 물어오러 오면 쪽팔리니까 때리고 넘어가신 것이 아닐까..
	237	금메달1개가 은메달 10개를 이긴다는게 말이 되는가? [새창]	2016-08-08 11:25:47	3	삭제
		원글쓴분 말씀도 이해는 가지만, 고구마밥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선수를 보낸 207개국중 선수가 100명이상인 나라는 34개국 밖에 안되는군요. 동매달까지도 똑같이 계산해서 매달수로만 순위를 정한다면, 선수가 10명이하인 101개국은 높은 순위에 들수 있는 기회조차 없게되는 거구요, 돈과 자원이 풍부해서 선수를 많이 보내는 나라들만 항상 기쁜 잔치가 될듯합니다.
	236	어떤분이 스팀 판매량 백만장도 안된다 하시길래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8-05 01:01:25	10	삭제
		스팀 메인 어카운트에 4500개 게임을 소유한 - 게임 모으기 덕후임다. 국적은 주로 해외에서 놀기 때문에, 아예 표기를 안했는데, 저같이 그냥 국적 표기 안하는 분들이 꽤 있지요. 스팀에서 게임을 파는데, 그건 한국내 판매량이었느니 어쩌고 - 하는데, 게임 산업에 스팀이 주는 가장 큰 효과는 몇십억-몇백억씩 돈을 들여서 만든 게임만 파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고, 1명이 만든 게임이라도, 재미있게만 만들면, 전세계 시장에서 백억이 든 게임 - TV에 매일 광고 때리는 게임보다도 더 팔릴수도 있다는데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팀을 이야기 하는데, (그냥 억지로 논쟁하고, 내가 안틀렸다고 우기는 목적 외에는) 국내가 어쩌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내 사용자들이 불법이 어쩌고 하면서, 다 도둑놈으로 모시는데, 한국 유저중에 스팀에 저처럼 몇천개씩 게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팀 같은 유통 시스템이 없는 것을 탓하던가, 또는 블리자드 처럼 불법 복제는 배틀넷 접속이 안되서 게임을 사도록 유도를 먼저 해야지, 뭐 잘 안되면, 다 사용자 탓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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