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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남편, 당신의 이웃, 자식의 스승 그리고 강간범
[새창]
2014-06-17 23:05:5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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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들은 무조건 신상공개를 해야합니다. 전자발찌는 안차더라도, 매년 출두해서 사진도 새로 찍고, 매년 현제 사는 곳도 공개, 그리고 초중고등학교 근방에서는 살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문/뉴스에서는 어디서 누가 강간을 당했다는 것보다는, 어느 강강범이 몇년형을 받았다, 어느 동내에 성범죄자가 많이 산다 등등의 방송을 해야합니다. 이래야 앞으로 범죄가 줄고, 젊은 여자나 여학생들도 걱정 않고 혼자 다니지 않겠습니까?
죄값을 치뤘고 뉘우쳤으니 신상공개를 하지 말자는 분들이 계시는데, 신상공개도 범죄의 결과 또는 죄값의 일부입니다. 성범죄자 신상공개 한지도, 전자발찌 차기 시작한지도 꽤 되는데, 개인의 사유때문에 봐주고 하면 빽있는 사람들은 강간해도 괜찮고, 가난한 사람들은 같은 범죄로 더 망하고 이렇게 될수 있습니다. 법은 공평해야지.
술먹고 운전하다가, 사람을 죽이면, 그사람은 법이 정해놓은 한도 안에서 법이 앞으로 운전하지 말라고 하면, 운전하지 말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나 택시기사고 처자식있는데.. 이사람아, 그것은 술처먹기전에 생각해야지! 여고생 강간범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 선생한다면, 미친놈아 다른일해! 라고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결혼하기전에 범죄사실 (특히 강도나 성범죄), 그리고 성병에 걸린 사실 정도는 알려줘야지; 이거 뭐 기회만 되면 다른 사람 사기도 치겠구만.
84
[익명]
여러분 이별통보할때..
[새창]
2014-06-15 23:04:4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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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문자로 하던 이메일로 전화로 하던 얼굴보고하던, 매한가지 입니다.
새벽의 이별통보를, 저도 믿을수가 없어서, 다음날 장거리를 차로 달려가서 직접보고 이유를 들었는데.. 마음이 무너지는 것은 마찬가지더군요.
(참고로 3년 사귄후에 약 1년 장거리가 되었을 때였는데, 그중 6개월정도 양다리.. 였더군요)
제일 안좋은건, 이별하려는 마음은 벌써 있는데, 차츰 차츰 잠수타다가, 상대가 먼저 지처 떨어져 나가게 하는 겁니다.
아는 형이 바람둥이였는데, 이런식으로 사귀던 여자를 떨어내더군요. 이별하자고 하면 들러붙는다고..
83
와이프한태...미안하내요...ㅠㅜ
[새창]
2014-06-15 11:21:5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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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첨엔 혹시 잘못안으면 아기가 다칠까봐 안지도 못했는데,
그리고 뭐든 서툴어서, 아기는 잠깐 보고 애 엄마한테 다 맡겼었는데,
여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작성자님도 틈틈이 아기도 안아주시고,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하셔야 되요.
남자도 하다보면 할수있습니다.
아빠한테 안기면 울기도 한다는데, 아빠 냄새가 낮설어서 그렇다네요.
자꾸 하다보면, 아기랑도 정듭니다. 아기도 아빠보고 웃기 시작하고요.
이렇게 육아에 참여 하시면, 와이프도 숨돌릴 틈도 나고
공통화제 (아기)에 대해서 대화 하면서, 다른 대화도 되고,
남편이 나를 아껴주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자기도 가꾸고, 남편도 챙기고 하게 됩니다.
육아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끝도 없고요. 엄마 배위에서만 잔다면 아내분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나를 챙겨줬으면 좋겠는데, 어쩔때에는 남을 먼저 챙기면 그게 결국 나를 챙겨주는 것이 됩니다.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4 03:23:4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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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말씀 참 잘해주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정도가 덜 심하긴 했지만, 폭력 + 무능, 그러다가 노년에 이혼하셨는데
솔직히 늦게라도 이혼하신것이 두분에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여자 때리는 미친넘들은 사실 자기가 자신이 없으니까
남을 말로 깎아내리던가 그것도 잘 안되면 폭력쓰는 넘들이 많은데,
빨리 혼자살게, 지가 지 앞가름하도록 해야 정신차릴넘들이 많아요.
81
김연아 프로그램을 영화 포스터화 한다면...
[새창]
2014-06-13 04:3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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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부라보! 잘 만드셨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뭔가 예술적으로
80
슬픈소식을 들었습니다...
[새창]
2014-06-11 00:30: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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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엄청나네요
79
홍명보: 아직실망하긴 이르다
[새창]
2014-06-10 11:0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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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우스우면서도 씁쓸하구만
78
박지성이 은퇴한 이유
[새창]
2014-06-10 10:57: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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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ㅆ 말을 안들어
77
??? : 오늘 경기 보니까 우리나라 16강 쉽게 가겠는데
[새창]
2014-06-10 10:5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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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6
애 데리고 지하철 타기 힘들다는 글 보구요
[새창]
2014-06-01 08:49:5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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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키님도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엑쎌누님의 요지는 부모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는 겁니다. 성희롱도 가해자입장에서는 뭐 이정도는 이라고 생각해도 피해자가 싫다면 그만둬야 하듯이. 내 아이는 길에서 만난 사람이 뽀뽀 해도 괜찮다면 괜찮지만 손대는것을 싫어하는 부모에게는 대단한 실례가됩니다.
지금 애둘키우는 입장인데. 조부모님 오시면 손먼저 닦아야 손주들 드립니다.
75
애 데리고 지하철 타기 힘들다는 글 보구요
[새창]
2014-06-01 02:30: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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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도움 주지는 않을꺼면서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정말.. 닥쳐! 라고 하고싶어요.
그런사람들 속내를 보면 결국 자기자랑하고 싶은거에요. 자기는 더 잘했다고.
칭찬은 당신 자식한테 들으세요. 그게 진짜니까.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1 21:53: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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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미틴넘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요. 그나마 성범죄자는 법적으로 관리가 된다는거..
이사하실때 또는 집사기전에는 꼭 Sexual Offender Registry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주마다 따로 되어있는데, 일리노이주는 http://www2.isp.state.il.us/sormap/ 여기에서 보시면, 어디에서 살고있고 어떻게 생긴사람인지 알수 있습니다.
여기보시면, 매년1회 자진출두해서 사진찍고 현제주소를 보고하는것 같아요. (할아버지 여자도 있음)
그리고 초중고 학교근처 가까이에는 살수없게 되어있고요.
73
이 씨바. 노무현 보고 싶다. jpg
[새창]
2014-05-23 03:54:5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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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날려고 하네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0 07:39: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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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읽었던 자취생 예기가 생각나네요.
돈은 없고, 먹을것이 없나 찬장을 뒤지던중에
마른 미역 (미역국에 쓰는)이 나와서
마른 미역을 조각 조각 별생각없이 씹어먹었는데,
문제는 이 마른 미역이 뱃속에 들어가서 엄청나게 불어났다는것!
자다가, 무슨 괴물나오는 영화처럼, 미역을 마구 토해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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