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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동성애자가 다수가 되고 이성애자가 사회소수자가 되버린 사회 [새창]	2014-02-28 10:12:27	20	삭제
		보수적인 미국개신교 (남부 침례교.등등)은 동성애를 싫어하지만 소유 주류 미국교단들은(감리교, 장로교, 제자교등등) 동성애를 지지하는 입장을 많이취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성서지만, 다른 관점에서 동성애를 바라보기 때문이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으로서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서에도 그렇게 나와있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4:29:33	0	삭제
		더지아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기 오유에 계신 다수가 맞다고 하면 맞는게 아닙니다. 인종차별과 상관해서, 인종에 대한 "사회학적" 정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과 비하는 분리된 개념이 아니예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4:23:26	0	삭제
		무훈장도님// "더쉽게 설명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는 표현이 어떤점에서 예의를 지키지 못한 것인가요? 어떤 점에서 이것이 예의를 벗어난 것인가요? 이것이 어떤 점에서 "비하"라고 말씀하시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떤 점에서 님을 "차별대우"하고 있습니까? 저는 님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지 차별대우는 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타당한 이유를 말씀하셔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토론은 감정적언어의 배설이 아닙니다. 논리적 언어로 이성적으로 하는 것이지요.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4:10:37	1	삭제
		무훈장도님// 님의 쓰시는 단어 하나, 문장 한 문장이 님의 지식과 인격과 수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유인으로서 예의를 지켜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3:58:48	0	삭제
		미얀해식인// 남, 저는 사회적 통념의관점에서 한번 접근해 볼께요. 저의 논점은 뽈뽈뽈님이나 오늘내생일님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예를들어, 미국에서 눈을 찢는 행위 (신체적 특징 비하), 혹은 "칭총칭총"이라고 말하는 행위 (언어적 비하)는 십중팔구 인종차별행위로 간주됩니다. 이런 행위를 하는 당사자가 의도를 했던 혹은 모르고 했던지 간에 이건 인종차별행위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초기에 이런행위가 인종적 비하행위로 간주되지는 않았지요. 그냥 친구들끼리 웃고 넘기는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에 그러한 행위가 광범위하게 반복되고, 여러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그것이 인종적 비하행위로 사회적 합의에 이르게 된거죠. 쉽게 말하면 대다수 사회구성원들이, "맞아, 그건 인종비하적 행위야...그런 옳지못해..." 이런 사회적 합의가 생긴거죠. 하지만, 여전히 인종비하적 행위로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않았지만, 여전히 많은 인종과 관련된 표현과 행위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것은 단순한 조크에 가깝고, 어떤것은 위험한 수위를 지니고 있겠죠. 칭총칭총과 눈찢는 행위와 같이 인종비하적 행위로 사회적합의의 단계까지 가지 않았더라도, 수위만 다를뿐 비하적 행위와 표현은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은 타인종을 스테레오타입하고 경시하는 태도로 변질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죠. 일본을 쪽바리, 중국을 짱깨라고 부르는 것은 어느 정도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합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과 중국 민족을 비하해서 그렇게 표현한다는 것을 알죠. 위에 비디오 클립에 경우에, 그들의 과정된 언어표현을 흉내내는 것은 아직 합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것이 뭐가 문제냐, 이게 뭔 비하냐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회적합의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일본인들의 언어습관을 스테레오타입함으로서, 그 민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글을 올린 사람이나 동영상을 올린 사람의 비하의도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러한 표현자체가 비하적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더 쉽게 설명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1:28:38	4	삭제
		무훈장도님// 님글 안에 수많은 논리적 모순과 문제점이 있지만 말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시전에 사람에 대한 예의와 겸손함을 배우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1:14:08	5	삭제
		무훈장도//님 예의를 지키세요.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 아닙니다. 인종(race) 의 사전적 정의는 "동일한 문화,역사, 언어를 공유하는 일단의 그룹"이구요, 동의어로는 "민족"(nation) 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같은 인종일 수 있으나 사회학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은 다른 인종입니다. 왜요? 사회학적 정의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저는 이걸 참고했습니다. http://www.oxforddictionaries.com/us/definition/american_english/race?q=race#race-2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10:27:16	6/4	삭제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콜로세움의 영역에 들어오시면 첫째,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욕설, 비하, 조소등은 대화의 자세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요. 둘째, 상대방이 어떤 논지를 펼지고 있는가를 주목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하던지 상관없이,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들고 이야기를 하시면 이것 역시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논의 되고 있는 이슈가 상관해서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께요. 인종문제 : 일단, 저는 "인종차별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어떤 인종에 대한 차이를 근거로 차별이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인종차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성의 차이로 만들어진 차별은 성차별이되고, 나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이는 연령차별이듯이 말이죠. 많은 분들이 우리와 일본이 다른 인종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종이라는 개념은 여러가지 기준으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은 동양인이고 인류학적으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은 인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과 일본은 다른 국적 (다른 언어, 문화, 전통,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협소한 의미에서 다른 인종이라고 말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한국인이 일본에서 한국이라는 하는 국적때문에 차별을 당한다면 그것은 인종차별로 규정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의식: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모양새가 분명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이것을 콜로세움이라고 하죠^^ 다른 사람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에 딴지를 거는 것은 못된 습관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지나치게 의도적일 때 관심종자로 낙인되기도 하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문제화(problematize)시킴으로서 생각과 사고의 진보가 일어나는 것이고, 삶을 더 통찰있게 깊이 바라볼 수 있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들은 바른 모양새를 가지고 있지만 혹은 정상적인 모양새를 가지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큰 문제를 담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면화/ 스테레오타입: 다시 비디오이슈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웃자고 올린 비디오고 그냥 웃기니까 웃으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좀 과장했네...하고 그나치면 될 문제지요. 하지만, 어떤 종류의 차별이든 (성차별이든 인종차별, 젠더차별이든) 내면화 과정을 거침니다. 미약한 정도의 수준에서 시작해서,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만 정도는 조금씩 높아져 가는 것이지요. 서서히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내면화 과정입니다. 우리가 티브에서 결혼한 여성은 항상 집안에서 살림하고 육아하는 것만 본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성의 성역할은 결혼후에 가정 살림을하고 현모양처가 되는 것으로 정형화시키게 됩니다. 미국에서 흑인들이 티브에서 항상 범죄에 연관된 존재로 묘사될 때, 그들은 폭력적인 범죄자로 정형화되고, 시청자달은 그러한 상(image)을 내면화시키고, 흑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비디오는 하나의 case study가 될 수 있겠네요. 비디오가 한국언어와 일본언어 혹은 문화의 차이를 단순하게 표현한 것일까요? 언어와 표현의 차이는 평등하게 다루고 지고 있나요? 저런 표현을 통해서 웃음을 짓는 사람은 어느 인종인가요? 비디오가 제공한 웃음은 건전한 웃음인가요? 이건 주관적인 요소들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겠지요. 하지만 저는 문제화해서 부정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사람들이 모두 과장되고 어쩌면 우리의 입자에서보면(제입장일 수 있겠네요) 경박하게 표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비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은 일본인들의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죠. 그 이미지는 일본인 입장에서 유쾌한 이미지는 아니구요.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구요. 사투리/억양의 차이? : 몇몇 분들이 사투리 혹은 다른 나라 언어(독일어)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사투리든 독일어든 우열의 관계에서 쓰여진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사투리, 표준말...다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특정 사투리가 어떤 지역사람들을 연관해서 부정적인 정형화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 역시 차별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겁니다. 예를들어, 영화, 티브에서 사기꾼, 폭력배들이 항상 어떤 특정지역 사투리만 쓴다면 (5공때 많이 있었죠), 그 사람들은 그 지역사람과 폭력배를 연관시키고, 그 지역사람에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웃자고 올린 글에.......내가 뭐하는 것인지....진지는...참 미역국으로 먹었습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8:08:06	10	삭제
		어떤 특정국가의 특정언어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차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등/열등, 정상/비정상, 자연/비자연의 관점에서 말이죠. 상황을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을까요? 어떤 일본인이 자신들의 말은 정상적으로 말하고, 한국말을 과장해서 위의 비디오처럼 표현한다면, 우리는 그걸 단지 즐기면서 재밌다고 기분좋게 넘길 수 있을까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7:52:46	14/12	삭제
		차별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 언어적, 심리적 차원을 다 포함합니다. 차별의 중요한 포인트는 나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인데, 너는 비정상적이고 부자연스럽다라는 생각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나와 다른 사람 (인종적, 언어적, 성적....등등)을 열등하게 여기는 것이죠. 이걸 사회학에서는 타자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양이 동양에서 대해서, 남성이 여성에 대해서, 성적다수자가 성적소수자에 대해서, 백인이 유색인, 나치독일 유태인에 대해서,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해서 했던 행동의 패턴입니다. 위에 첨부하신 동영상을 보면, 단순하게 웃자고 만든 동영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만들고 그것을 즐기운 우리는, "거봐, 우리말은 이렇게 자연스러운데, 일본말은 너무 과장되게 표현하고, 오버하고 있잖아....역시 한국말이 더 좋아..." 이런 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이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우리말의 우월성을 즐기고 있는 것이죠. 일전에 미국 피겨스케이터인 그레이스 골드가 동양인들 face라면서, 안경쓰고, 브이자그리고 과정된 얼굴로 사진 찍을 것을 보고 많은 오유분들이 분개하지 않았나요? 그녀에게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우리는 동양인들의 제스처를 과장되게 표현함으로써 동양인을 희화화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왜 다른 잣대를 가지고 이런 비디어에 관대하신가요?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6:29:24	10/19	삭제
		다른 민족, 다른 사람의 말투를 과장되게 묘사해서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은 분명히 성숙한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	고양이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4-02-26 05:08:25	0	삭제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께요~
	13	[익명]영어 잘하시는분 봐주세요 [새창]	2014-01-30 06:05:03	0	삭제
		다른 곳에서 사지 말라고 유머있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딜러들도 바이어들이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격 알아보고 흥정하고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님께서 혹시 다른 곳에 가서 구매할까봐 저렇게 쓴 것 같네요. 한국말로 하면, "다른 곳에 가서 어떤 것도 사지 마세요, 제가 잘 해드릴께요, 여기서 사세요" 정도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새차의 경우 딱히 정해진 정가가 없습니다. 새차인 경우 MSRP가격보다 2-3천 낮게 일단 불러보시고, 서서히 딜을 하면 됩니다. 당일 구매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낮게 가격을 불러보고 그쪽에서 안된다고 하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오시면, 그 쪽에서 나중에 다시 연락옵니다. 좋은 조건으로요....^^
	12	'심장이 뛴다' 하지절단환자 응급이송 중 비켜주지않는 차들 [새창]	2014-01-30 00:24:07	0	삭제
		길 비켜주지 않으면 벌금 왕창 때려야 합니다. 시민의식이 따라주지 못하면, 제도가 강제로라도 해도록 해야죠.
	11	응급차량 양보하기...다시복습해야할 것 같네요. [새창]	2014-01-30 00:20:53	0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46503&s_no=146503&page=2 아까 베오베에서 본 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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