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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ormungand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31
    방문 : 2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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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rmungand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12:39:41 0 삭제
    ㅋㅋ
    1448 만우절이라 가능했던 담합력 [새창] 2018-04-01 17:54:41 1 삭제
    첫번째 단합의 뜻으로 쓴 거 맞아요
    글을 잘 안 쓰다 보니 가물가물하네요
    1447 미세먼지 만화 [새창] 2018-03-29 15:08:12 0 삭제
    ㅋㅋ 기승전 콘덴싱
    1446 힘들어도 꿋꿋이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나오는 내용의 웹툰 [새창] 2018-03-18 21:59:36 2 삭제
    럭키.. 짱..
    1445 간만에 꼬소한 뉴스 [새창] 2018-03-13 00:08:43 28 삭제
    이 사람이 웃기는게 상황 안 좋게 돌아가니까 말 철회하고 사과도 했었지만
    이후 다른 이슈에서 곧바로 자기 억울하다는 뉘앙스로 글을 올렸었음
    그거 보고 짜증났었는데.. 처결 굿
    1444 요즘 웹툰 댓글들 너무 역겹네요 [새창] 2018-03-12 09:46:31 1 삭제
    갑질 논란 나오면 분노하는 듯 하지만 사실 그렇게들 휘두르고 싶어함
    비슷한 류로 오유 완장질 ㅉ
    1443 21세기 뉴패러다임 허수아비 [새창] 2018-03-08 12:36:46 1 삭제

    지지 않는 열도의 허수아비
    이쯤 되면 새만 쫓는게 아닌 것 같은데..?
    1442 고시원 우유 [새창] 2018-03-08 00:03:25 8 삭제
    근데 저거 진짜 danger랑 infection 도배해 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피할듯 ㄹㅇ
    1441 손에 물 뭍히기도 싫고 오늘부로 진화한다 [새창] 2018-03-04 17:14:51 6 삭제
    오.. 하나 알아갑니다
    근데 바로 위 댓글은 ㅋㅋ 좀 웃기네
    1440 지역 감정 쩌네 ㅡㅡ.jpg [새창] 2018-03-03 15:22:30 2 삭제
    아 이년쯤 전인가 나온 blue tint 라고 한정판이에요
    지금은 팔지않고 stockx나 나매 등에서 매물로 구할수 있을거예요
    그렇다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지는 않았구요
    다른 이쁜컬러로는 올검, 검흰형, 작년에 나온 무지개색betrue가 있습니다
    1439 지역 감정 쩌네 ㅡㅡ.jpg [새창] 2018-03-02 13:56:18 25 삭제

    이쁜 신발임
    1438 추천 웹툰!! [새창] 2018-03-01 18:53:52 0 삭제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재미라는 면에서 좀 부족합니다

    작화가 10점 수준으로 세련되거나 잔개그같은 재미가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진지하고 좀 어두운거 좋아하는 분은 잘 맞을거임
    1437 네이버 웹툰보다 훨씬 잘그리는 작가들이 [새창] 2018-02-28 14:33:16 1 삭제
    대중 정서임
    취존
    1436 신입생 상경 1년 후 [새창] 2018-02-24 00:08:40 11 삭제
    그냥

    1우리 역사상 경상도 출신들이 출신지 때문에 피해본 일이 없고
    2그 쪽 지방 사람들이 자기 고향에 대한 프라이드가 쎄서 그렇다고 생각함
    1435 엄마 공부하면 뭐가 좋아? [새창] 2018-02-23 17:40:34 30 삭제
    그냥 크게 세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누군가에게 나 똑똑하다 증명?할 필요가 '줄어'듧니다
    원래는 일도 좀 맡겨보고 말도 좀 해봐야 하는데 그런 중간과정 없이 아 이 사람은 어느 선은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
    때로는 이게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좋은 편으로 봐야겠죠

    두번째는 위에 만화 나온대로 주변 사람, 친구나 선후배 클라스.. 그리고 졸업 후에 학연.
    이건 말 그대로 환경이 달라지는 거라. 요새는 특수고 출신들이 하도 많아서 별로 안 달라지는 경우도 많겠지만요

    졸업후에도 그렇습니다.. 예전에 밥 먹다가 고대 다니던 애가지방캠 동문들을 디스했어요. 이른바 뭐.. 입결차 심한데 캠퍼스 어딘지 안 밝히고 누릴거 누린다 이런 빤한 이야기.
    그때 서울대 다니던 놈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야 그런 거 아니야~ 사회 나가면 동문 숫자 무시 못해. 많은 편이 훨씬 좋다. 좋은 거야 그거'
    참신했습니다. 1등인데 딸리는건 숫자뿐이라 저런 발상이 나오는 건지. 제가 연고 본캠 애들이 지방캠을 저렇게 생각하는걸 본 적이 없거든요
    예를 들어 머.. 예산 주는 책임자에 맞춰서 그 학교 출신 보낸다던가 그런 거. 자기 재량에 있어 동문들에게 줄 수 있는 어드밴티지들

    셋째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건데 바로 자신감입니다
    젊은 나이에 노력해서 뭔가 이뤘다는 성취감
    상위 티어로 갈수록 '난 공부로는 끝판 깬 사람이야' 그런게 있음. 다른 방향에서 크게 성공하거나 태어나길 금수저라 공부가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건데, 우리가 자라나는 환경은 성적 수능 대학을 매우 중시하고 이른바 성적 순으로 줄 세우는 문화입니다. 그런 시스템을 비판하고 나아가 분노한다고 해도 십년 이상 접하다보면 그냥 그 사상에 절여지는 겁니다
    문제는 오랜동안 주입된 줄세우기 문화와 그 지표인 본인의 대입결과가 당사자 자신에게 있어
    난 뭔가 될 수 있는 놈이야! VS 난 그냥 하류인생 팔자..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다는 겁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새.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수십년 전에 비하면 학벌신화는 무너진게 맞지만 여전히 유효합니다. 대신 자리를 채우는게 수저론이고, 더욱 노골적이고 서글프죠. 공부에 큰 반감이 없으면 열공해서 좋은 대학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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