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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8	연극,뮤지컬 게시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5-01-26 14:25:54	2	삭제
		찬성이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뮤지컬이나 연극 얘기도 나누면 좋을것같아요!
	627	베스트에서 msg 관련 글을 보고 급 울컥해버렸어요..ㅠ [새창]	2015-01-26 13:38:26	0	삭제
		그래도 확실히 아셨으면 하는게 그 알러지가 있는 성분이 짜장면 말고 다른 음식에 있을 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626	오늘자 강하늘 [새창]	2015-01-22 08:34:03	1	삭제
		잘생겼어요
	625	오늘자 강하늘 [새창]	2015-01-22 08:33:51	2	삭제
		마느라 너를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624	인종주의 논란에 휩싸인 오스카, 왜 문제인가? [새창]	2015-01-22 01:55:39	5	삭제
		일단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자 비율부터가 문제에요. 한번 회원은 평생 회원이다보니 투표자 들 중 94%가 백인, 76% 남자고 평균 나이가 63세에요. 인종차별적이진 않아도 소위 꼰대스러운 백인 남자들이 장악한 시상식에서 후보를 공정하게 선정할 거라는 신뢰가 생기겠나요. 할리우드 영화를 보세요. 스토리상 주인공이 반드시 흑인이거나 여자거나 동양인이여야하지 않으면 주인공은 무조건 백인 남자에요. 주인공이 백인 남자가 아니면 그 영화는 어떤 내용이던 소위 "흑인 영화" "여성 영화" 등등 은연하게 세부적인 카테고리에 넣어집니다. 근데 차별이 아니라고요? 인종차별 성차별 어떤 차별이던간에 차별이란건 어떤 특정 그룹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는 목적이 없어도 그 특정 그룹을 구분지어놓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6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15:07:21	9	삭제
		동명이인이랍니다
	622	한국은 춥나요? 괌은 오늘도 더운데 ㅎㅎ [새창]	2015-01-20 10:39:28	100	삭제
		ㅋㅋㅋㅋㅋ 소세지일까 다리일까 게임
	621	가수 김현중,여친 때려 상해 입힌 혐의로 벌금500만원 [새창]	2015-01-20 08:56:02	0	삭제
		근데요 씁쓸한건 여자 때려 갈비뼈 부러뜨리면 그냥 500만원인데 돈많고 힘있는 사람 협박하면 징역이네요
	620	인간적으로 너무 잘생긴 변요한 [새창]	2015-01-19 16:34:48	71	삭제
		열일해라 변요한 (철썩)
	619	걸그룹 해체 사유 중 甲 [새창]	2015-01-16 00:23:34	13	삭제
		이병헌 클라스에 성추행으로 고소했어도 여자들을 꽃뱀으로 몰아갔을걸요. 그냥 여자애들이 이병헌을 너무 만만하게 봤음. 협박죄는 당연히 벌받아야할 짓이지만 죄질보다 '피해자'의 권력에 따라 형량이 지어진게 뻔해 헛웃음만 나올뿐.
	618	오만과 편견 의외로 수작 같네요. [새창]	2015-01-15 06:22:19	7	삭제
		이 드라마 쓰신 분 학교2013 쓰신 이현주 작가님이에요ㅠㅠㅠ 학교2013도 짱짱이었음ㅠㅠㅠㅠ 이현주 작가님과 너목들과 피노키오 쓴 박혜련 작가님 진심 제 생각엔 현재 한드 작가 투탑같아요...
	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0:12:49	0	삭제
		아까 피노키오에서 힘있는 사람들이 자기네 일 덮으려고 연예인들 이용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ㅎㅎ...
	616	너 어느 나라 사람이야? [새창]	2015-01-11 10:50:12	108	삭제
		전 북이냐 남이냐 물어보면 얼굴 가까이 대고 "얘기해주면 네가 위험해질텐데" 그러고 표정변화 보는게 꿀잼임
	614	[익명]클라인펠터 증후군은 무슨 희망을 가지며 살아야 할까요? (30.男) [새창]	2015-01-05 11:36:31	66	삭제
		예전에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다루는 연구소에서 일했어요 논문 쓰는 과정에서 클라인펠터 증후군이 어떤지 단순 신체적 문제 말고도 환자들이 어떤 정신적 고충을 갖고 살아가는지 등등 읽어보고 환자들도 만나보고... 제가 어떻게 그 고충을 겪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감히 충고같은 말을 드릴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보고 느낀 바로는 충분히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질병이라는거에요. 물론 염색체 문제이기 때문에 완치할 수 있다 이런 희망은 아니에요. 하지만 모든 클라인펠터 환자가 불임이지도 않고 (정자 갯수가 정상 수치보다 훨씬 적거나 활동이 느리다 뿐이지 완전 불임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대요!)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결혼 잘해서 애들도 멀쩡히 낳은 분들도 여럿 뵈었어요. 클라인펠터로 인해 어두운 사춘기를 보내도 어른이 되어 유쾌하게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봤구요. 더 나쁜 상황에 놓인 사람들도 있다! 뭐 이런 말로 작성자님의 고충을 가볍게 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어둠 속의 빛 한줄기라고나 할까요, 암이나 심장병처럼 고통스럽게 죽는 병은 아니니... 사회 자체가 외모지상주의에 치우치다 보니 신체적인 문제로 많이 상처 받으셨고 앞으로도 받으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힘내셨음 좋겠어요 언젠간 사회적인 시선도 바뀔거에요, 이게 그렇게 심각한 질병도 아니라는거, 설령 그렇다 해도 손가락질 할 문제도 아니라는거. 애꿎은 부모와 자식들이 힘들어하며 자살할 일도 없어졌음 좋겠고... 윗 댓글처럼 자신감을 가지세요!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그냥 님이 가지고 있는 질병일 뿐이고 님은 그런 것 말고도 대단한 점이 많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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