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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09	눈이 퉁퉁 부은 돌고래들…"독한 염소 때문에" [새창]	2017-02-19 20:23:42	65	삭제
		사람으로 치자면 환기도 안되는 쪽방에 소독한답시다고 매캐한 연기 가득 채운꼴.. ㅜㅜ 아이고..
	48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9 18:46:07	2	삭제
		제가 알기로는 사실만 말하는 것도 명예훼손이 되긴 합니다. 이를테면 상대방이 직장을 옮길 때마다 '그 인간은 전과자다'라고 투서를 한달마다 보낸다던지, 결혼 예정인 신부나 그 가족에게 상대방의 범죄 사실과 처벌이 기록된 판결문을 뿌린다던지.. 그런식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평판을 깎아내리면 법적으로 처벌되는 걸로... 그리고 이번 일로 세차장 직원이 교체되거나 짤리고 다른 사람이 세차를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여기 거기잖아 인터넷에 올라온 불친절한 곳" 내지는 누군가 지나가면서 "저 놈이 그 놈인가보네 와이퍼 부수고 적반하장인 놈" 이런 식으로 주변에 알려져서 해당 직원이 '불특정다수로부터 모욕감을 느꼈다' 주장하거나 또는 해당지점 매출이 눈에 띠게 급감한다면 그걸로 작성자를 탓할 수도 있죠. 딱히 주유소 편드는게 아니라 그만큼 역풍 맞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단 이야기죠.
	4807	죽은 여동생 목숨값으로 자기딸 혼수하겠다는 시어머니썰 [새창]	2017-02-19 11:16:37	117	삭제
		그게 왜요? 시집간 언니 입장이면 동생이 미혼인채 죽은 일이 더 속상하고 슬플 수도 있지;;;
	4806	층간소음 해결 상품진짜 엄청 효과는 좋은가보다(통쾌) [새창]	2017-02-19 10:54:22	74	삭제
		부모님이 40년된 아파트 사십니다. 당시 시에서 처음으로 짓는 10층 넘게 올라가는 고층아파트라고 건축사 사람들도 혹여 무너질까 걱정하면서 시멘트 엄청 단단하고 두껍게 발라서 일반 망치로는 못이 잘 안들어갑니다. 그 정도로 아파트가 튼튼해요. 우리 윗집 사시는 분들도 지금은 손주 둔 할머니 힐아버지가 됐는데 애들 여러명 오고 아들딸 와서 뒷발로 걸어다녀야 비로소 '아 윗집에 사람이 사는구나'할 정도입니다. 튼튼함은 물론 방음도 달라요. 제가 서울 처음 이사와서 윗집에 애새끼 하나 뛰는데 마루 천장에 샹들리에가 흔들리는거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오죽하면 강남에 어느 아파트는 옆집이랑 끝말잇기가 가능하다고 뉴스에 나옵니까? 진짜 건축사들 때문에 주민들끼리만 스트레스 받고 싸우고. 헐렁하게 짓는거 욕먹어야 해요. 원래부터 종잇장 같은 아파트에만 산 분들, 판떼기 하나 덧대서 가구수만 여러개 늘린 고시원이나 원룸에서 오래 지낸 분은 그게 익숙해서 못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제눈에 요즘 아파트들 진짜 문제 많습니다. 생활소음 다 새나가는건 비정상입니다.
	48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8 19:59:10	51	삭제
		그렇다고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 것도 정상은 아님. 나이 한두살 차이나는 언니인줄...
	48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8 19:48:51	19	삭제
		Kpop의 힘인가ㅋㅋㅋㅋ 전 괜찮아보이는데요 ㅋㅋ 저기서 뭐 김치 홍보대사에 젓가락으러 불고기 집어먹는 프로필 사진 내걸고 태권도하는 싸이 나왔으면 그게 더 부끄러움은 내몫 같은거 같은데..ㅜ 생긴것도 아주 전형적인 걸그룹 스타일이네요.ㅋㅋ
	4803	조기숙 교수가 허지웅을 비난했던 이유.jpg [새창]	2017-02-18 19:42:15	16	삭제
		영화 논평이라기엔 뭣하지만 일개 개인의 의견으로서는 있을만한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저 시기부터 영화가 단순히 킬링타임용 영화를 선택하는 일을 넘어서 '정치색'의 공론장으로 변모했다고 봅니다. <변호인>이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노무현 추억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국제시장>도 오유에서 '콘크리트 노인층 추억팔이' '박통시절 미화'라는 비판을 받았었죠. 개인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볼만한 영화 그리고 개인과 역사의 긴밀한 영향력을 다시 깨닫는 영화로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유에서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돌팔매 던지는 거 보고 적잖이 당황한 기억이 납니다.
	4802	요즘일진.kakaotalk [새창]	2017-02-18 11:31:07	0	삭제
		ㅋㅋㅋㅋㅋㅋ아유무서워라ㅋㅋㅋㅋㅋ
	4801	고양이 자매 간식주기 ㅠㅠㅠㅠㅠ [새창]	2017-02-18 11:01:11	1	삭제
		저도 이댓글 쓰러 내려왔네요. 스틱포장 붙잡고 쪽쪽거리는게 귀여워서 그걸 보고 싶은 마음에 저렇게 주시는 건진 모르겠는데 고양이에게 먹는 순서는 '서열'과도 관계가 있고 특히나 서열 높은 냥이가 먹는 중에 서열 낮은 애가 뺏어가서 먹는다는건 작성자님이 애들 싸움 붙이는 거밖에 안됩니다. 고양이의 당연한 본능이고 습성인데 큰 냥이가 이기적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4800	흔한 랜선 집사의 하루 정신 매커니즘 [새창]	2017-02-17 15:31:01	2	삭제
		ㅋㅋㅋㅋㅋ 이글이 왜 여기에 ㅋㅋㅋㅋㅋ ㅠㅠ 랜선집사님들 힘내요..
	4799	흔한 랜선 집사의 하루 정신 매커니즘 [새창]	2017-02-17 15:30:21	3	삭제
		이건 분명 부끄꼼이다!! 부끄꼼 귀여엉..
	4798	유아인이 쓴 입장 전문 [새창]	2017-02-17 09:28:12	1	삭제
		유아인 예전부터 글 잘썼어요. 정치글 투표하란 글 중에 제법 명문도 많음..
	4797	김풍 ㅆ때끼 [새창]	2017-02-16 21:50:56	1	삭제
		ㅋㅋㅋㅋㅋ 근데 충분히 있을법한 찌질이라 ㅋㅋㅋ 그나마 이번에 사이다는 있었죠. 연애나 결혼의 사이다가 아니라 직업적인 사이다지만..
	4796	등쪽은 조금 남기고 커트해주세요 [새창]	2017-02-16 19:54:03	42	삭제
		"쟈기, 내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사온 개껌 좀 먹어볼래? 여기가 개껌으로 유럽에선 되게 유명한 회사래~ 원재료부터 유기농이라 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 기다려봐 여기 어디 넣어놨는데.."
	47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6 19:25:49	7	삭제
		개인적으로 미래의 디지털 라이프 같은거.. 일종의 디스토피아로서 소재거리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서 ㄷㄷ 이번 이야기 정말 좋네요.. 와.. 진짜 모아서 단편선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하나하나 아이디어 좋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자주 올리시고.. 무상으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네요ㅠㅠ 어디 연재처에서 돈받으셔야 하는건 아닌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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