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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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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39 MBC 기자·아나운서, '빨갱이 죽여도 돼' 일베스님과 기념사진 논란 [새창] 2017-02-24 13:40:44 41 삭제
    기독교보다 불교가 낫다고 생각하는 점 중에 하나.
    멸빈되었네요. 조계종에서 파직 당한거죠. 불교는 언행이 종교인답지 못하다고 파면되는데 교회는 뭐...
    48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4 02:05:09 38 삭제
    ?????
    우리나라 번화가 술집중에 저런 스타일 굉장히 많습니다. 골목 하나 돌아서 지나면 또 비슷한 느낌의 술집이 2~5층에 하나씩 있죠. 프랜차이즈로 된 곳도 많고. 전 오히려 고증이 쩐다고 생각되는데.;

    4837 19) 잠자리 피하는 와이프ㅜㅜ [새창] 2017-02-24 00:11:04 66 삭제
    오유에 이런 주제에는 댓글 안 다는 사람인데 공감합니다. 전희=젖꼭지, 소중이 이건 정말 일차원적인 생각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살 맞대면 전희가 아닐 곳이 없습니다.
    손가락 이물질이 들어가는데 신체가 정상이라면 소중이가 자기보호를 위해서 뭐라도 윤활유를 내뿜겠지 이런 태도로 임하는게 어떻게 전희입니까..? 강간을 해도 소중이 학대가 심하면 애액이 분출됩니다. 질이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최후수단으로 분비하는 거고요. 그걸 두고 강간범은 '너도 즐겼잖아 젖었던데?'라고 오히려 큰소리 치기도 하죠. 물론 틀린 생각이고요.

    저녁먹고 잠들기 전까지 서서히 분위기 잡는 거부터가 '여성'에게는 전희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데이트할 때 괜히 비싼 저녁 먹고 좋은 숙소 잡는게 아니죠. 내가 신경 써주지 못하는 은은한 조명, 향기로운 꽃, 깔끔한 침대 시트 같은 '여성적인 전희'를 돈주고 채우는 거니까요.
    근데 결혼하면? 내게는 저녁에 가끔 오는 집이지만 와이프에게는 지긋지긋한 청소거리가 가득한 집, 한시간 고생해서 만들었지만 입맛만 버린 반찬에 식사, 혹여 질외사정으로 더러워지면 빨래해야할 이불 위에서. 실컷 게임하고 방에 숨어있다가 자기 직전에 나타나 뒤에서 방망이 쿡쿡 찌르는 남편에게 과연 성욕이 생길까요?
    자겠다고 마음먹으면 미리부터 뻐꾸기 날리면서 이쁘단 말도 하고 애 키우느라 고생한다 말도 하고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손으로 소중이 찌른다고 성욕이 벌떡 일어날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정 뭣하면 아이 맡기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엄마로 산다는건 생각보다 성욕이 뚝 떨어지는 꽤 고단한 일입니다.
    4836 편의점강도 검거 대학생, 뜻밖의 진로 ㄷㄷㄷㄷㄷ [새창] 2017-02-23 23:32:59 0 삭제
    헐 곰개발씨 귀여웠는데 그런 사람이었군. 선한 인상에 착해보여서 역할 딱이다 싶더니 대단해..
    48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3 17:50:41 18 삭제
    이런 일에 남녀가 없죠.
    간혹 상견례 할까 말까 말 나오는 와중에 상대쪽 부모님이 '다른 애들도 많은데 왜 하필 그런애를 만나냐, 그러지말고 선을 봐라 내가 중매회사를 알아놨다' 하면, 거기에 팔랑귀 발동해서 자기합리화 하면서 선보러 다니는 사람 있습니다.
    또는 '이제 결혼하면 연애 못할텐데 라스트 총각 파티 혹은 파자마 파티 겸 연애나 실컷 하고 가자' 이러면서 자신감 넘치는 불나방처럼 들이대서 연애질 불태우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저렇게 됩니다.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고 놓치기 싫으니 둘다 손에 쥐고 있는 거죠.
    요즘 인터넷이나 어플처럼 파편화된 개인정보를 가지고 사람을 만나다보니 상대도 잘 모른채 연애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주변사람 소개받으세요. 회사동료들 실친이든 가족이든.. 거짓정보가 판을 칩니다.
    4834 주갤러의 지잡대 비유 [새창] 2017-02-22 19:09:26 117 삭제
    인생을 대입공부만 목표로 삼았기에 좋은 대학은 들어갔지만, 졸업 때 다되서 자기 나아갈 길 못 정하고 갈팡질팡하는 청춘은.. 그래도 이십대 중반이면 뭐라도 자기가 갈 길 찾아서 잘 가고요.
    지잡대를 나와도 대학을 안간 친구는 대학과 등가교환할만한 뚜렷한 목표가 있는게 아니었다면, 대학 나온 친구보다 더 차갑고 혹독한 사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부 제대로 해본 역사가 없다면 뭘 새로 공부하든 남들보다 두배 세배 힘이 들고요.

    가끔 인터넷 미담이나 드라마 보고 '공부 잘해도 망한 인생' vs '공부 못해도 성공한 인생' 같은 이야기. 또는 '잘생기고 이쁘지만 인성 썩은 인간' vs '못생겨도 마음이 따뜻한 인간' 같은 이상한 대조법으로 "우리는 후자니까 전자보다 우월할거야" 마음의 위안을 얻는 분들도 간혹 보이는데ㅠ 실제로는 공부도 잘하고 성공한 인생이나 잘생기고 이쁜데 마음마저도 올바른 사람들이 참 많아요. ㅜㅠ..

    그냥 공부는 공부, 성공과 실패, 외모, 인성 이런것들은 다 독립변수니까 굳이 서로를 연결해서 '좋은 대학 나와도 인성이 썩었거나 성공을 못하거나 못생겼을 거야' 같은 평가절하는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대학 나오면 좋죠... 그뿐입니다.
    48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2 17:41:39 0 삭제
    선빵 추천드립니다. 먼저 여친에게 이실직고하세요..ㅠㅠ
    48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1 21:18:58 7 삭제
    전국적으로 짤망신을 당했는데도 저런 포스를 뿜으며 노래를 계속한 것만 봐도.. 멘탈갑..
    4831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검은 고양이가 있어요 [새창] 2017-02-21 20:50:42 3 삭제
    그냥 동네사는 터줏냥이일수도 있고 터전 옮기는 중인 길냥이일 수도 있는데 다큰 냥이를 무턱대고 납치하긴 좀 그런거 같습니다.
    전에 동물농장 나온 고양이들도 방송 본 사람들이 자기집에서 키울거라고 잡아가버려서 그간 먹이 챙겨준 동네 상인들은 냥이 생사조차 모른다던데 그런 케이스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4830 [긴급속보]여시 터졌다고 합니다. [새창] 2017-02-21 17:21:21 9 삭제
    아 주인 바뀐건가요? 그럼 터진건 아니네요 일단은. 어지간한 애들은 그안에 남아있을듯.
    4829 정력에 좋은 뉴트리아 근황 [새창] 2017-02-21 17:07:44 2 삭제
    아주라 나오는거 보니까 농담 같은데..
    설마 뉴스 땄다고 저정도까지 할까요?
    노인분들 아무리 몸에 좋다해도 곰은 상징성이 있어서 웅담웅담 하는 거지 쥐라서 그거 가지고 뭐 건강원보다 더 쳐준다느니 하면서 호응하진 않으실거 같은데.. 웅담의 하위호환 저렴 버전쯤 되는 건가..?
    4828 '스시녀' 사야카씨 근황 [새창] 2017-02-21 16:47:54 50 삭제
    근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왜 메갈이 아니라 일베가 공격을 하는지도 의문.
    저들을 왜 광역고소 안 하는지도 의문.
    만약 정말 저렇게 가족 및 직장 주변인까지 피해를 주거 정상생활을 못하게 만들고 있다면 '임의 그녀'처럼 제대로 칼날 뽑으면 합의금이 상당할듯 한데 굳이 정신병력까지 생겨가며 그 무리들을 익명의 그들로 뭉뚱그려서 덮는 이유는 뭔지...
    그리고 저런 주제면 오히려 출판사도 화제성 시의성 측면에서 흥미가 컸을텐데.. 내용상 접근방식이 잘못 되었을 가능성에 한 표 던집니다.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던 '선량한 스시녀를 매도하는 메갈리아 페미나치 김치녀들' 같은 인상으로 상대측을 일관되게 그렸을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한국 국적인 출판사 입장에선 정식 출판이 불발됐을 거 같고..
    개인출판의 배송이 묶인게 남편의 출판 반대 때문이라는데 이게 빚질 정도의 대량이긴 한지도 의문. 대체 초판을 몇천부를 뽑았길레 감당할 수 없는 빚이 된건가..;
    보통은 1차로 백여권 소량 뽑고 인터넷 통판으로 할텐데 선입금 들아오는대로 무조건 다 받아놓고 계속 수량 추가해서 뽑았다는 건가..? 후자라면 출판 방식이 잘못되어서 생긴 빚이라고 봐야겠네요...
    4827 33살 연애첫시작 남자입니다 ㅠㅠ [새창] 2017-02-21 13:54:59 6 삭제
    이렇게 손을 잡았네 뽀뽀를 했네 인터넷에 자꾸 공개하는 건 여자친구분에게도 실례가 되는 일 같습니다.
    물론 연애는 쉽지 않고 모솔탈출이라는 극적은 부분까지는, 사람들이 응원하고 추천하고 죽창도 던지고 하겠지만.
    이대로 연재물처럼 싸울 때는 싸웠다고 만질 때는 만졌다고 진도 나가면 나갔다고 일일이 인터넷에 알렸다가는
    상대방이 '나'라는 사람으로 온전히 존중받지 못하고 단순히 '처음 만난 여자사람 생물'처럼 취급되는 느낌을 받을 거 같습니다.
    오래 가기 위해서라도 상대방이 '둘만의' 존중받는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여자친구분을 배려해주세요.
    48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1 13:48:03 55 삭제
    어정쩡한 친일도 아니고 저정도 세력으로 위안부 동원을 할 정도였으면 공개대성명이라도 발표해야할 판이네.
    강동원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소속사와 잘 협의해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공식적인 잡지 인터뷰를 통해서
    ' 인터넷에서 그 이야기를 접하고 말못할 충격을 받았다. 그저 집에서 듣고 자란대로 나에게 멋진 할아버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사실이 있는지 몰랐다. 심경을 정리할 시간을 갖느라 오랜 시간 집밖에 나가지 못했다. 이제야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말문을 열고 공개적으로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함.. 자기가 한 일은 아니지만 할아버지의 일이니까..
    적어도 재산 형성이 친일의 흔적이 아니라 개인의 배우 활동에 의한 것이란 점은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니까
    본인이 처신만 잘하면 사람들이 등을 돌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함.
    나비기금도 평생을 두고 정기적으로 좀 내고.. 관련 활동 있으면 간판처럼 좀 앞장서고.. 소녀상 관련 일본 항의시위도 좀 다니고..
    예전에 김장훈씨가 독도활동 꾸준히 했던 것처럼 강동원도 미국 신문에 광고라도 좀 싣던지..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사람들이 할아버지와 별개로 두고 강동원을 강동원으로 대해줄 수 있을 듯.. 이대로 아무말 없으면 그저 출구밖에 안됨..
    48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1 13:35:15 20 삭제
    그렇게 따지면 친목 금지라도 '친목에 관심 없는 사람은 친목글에 안 들어가면 그만'이 되버립니다.
    겜톡방, 단톡방, 유투브 조회수 구걸글, 알바글, 광고글, 정모 모집글도 그저 [ 안 들어가면 그만 ]일까요?
    하다못해 공게글, 멘붕글에 아무리 '혐오주의' '후방주의' 달아도 과도한 스너프 컷이나 신생아 낙태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비공하고 신고합니다. 커뮤니티가 공감할 수 있는 적정선이란 게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일벌을 자처하는 댓글들이 업로더 찬양질만 안했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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