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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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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8 07:54:49 90 삭제
    읽어보니 작성자님이 가족이랍시고 '아들만 편애하는 집 만만한 막내딸' 대하듯이 하나본데, 그럴수록 남처럼 손님처럼 굴어보세요. 할말은 하고, 싫으면 안한다 하고, 알고보니 우리 며느리 성격 있더라 싶으면 제아무리 어른이라도 조심합니다.

    갑자기 며느리가 변했다며 뭐라하면 '임신중이라 그런가봐요' 하고 대범하게 받아치시고. '딸 임신하고 유난이다'하면 참지 말고 터뜨리시구요. 속에 쌓으면 병됩니다. 남은 태교를 위해서라도, 태어날 딸아이가 손녀라고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머님의 막말하고 막대하는 고압적인 자세를 고쳐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4883 오유에 게시물 도둑이 있어요 [새창] 2017-03-08 03:13:10 7 삭제
    제가 서른 중반인데 말하다보면 이십대를 다 어린시절이라고 퉁칩니다.ㅎㅎ
    아마 작성자님도 이십대 초반을 어린 시절이라고 말씀하셨을듯..
    4882 입학과 동시에 참교육 시켜주는 대학 [새창] 2017-03-08 03:01:44 1/25 삭제
    복장규제 너무 많아서 뭔소리야 싶다가도 '항공관광이면 스튜디어스 꿈꾸는 애들일텐데' 생각하니 복장문제는 어느정도 이해 가고 그렇네요.
    염색머리에 서클렌즈 끼고 '지잡대 스튜디어스 클라스'라고 무시당할 바에야, 애초에 똥군기로 무장해 스튜디어스의 규율을 체화하는 걸ㅡ 나름의 취업 돌파구로 삼은 건 아닌가 생각됨..
    제가 아는 기상캐스터 분도 학교 다닐 때 교내 아나운서 동아리에서 빡시게 발성, 복장, 인사 등 동아리 규칙 따르느라 애먹었는데. 취업하고보니 새로 배우면서 실수하고 깨지고 하는 애들보다 적응하기는 편했다고 하더라고요.
    4881 학생의 리액션이 좋아서 계속 가지고 오고 싶어진다 [새창] 2017-03-07 21:38:04 82 삭제
    네? 수간이라니... 수강이겠죠... (동공지진)
    4880 학생의 리액션이 좋아서 계속 가지고 오고 싶어진다 [새창] 2017-03-07 21:37:16 35 삭제
    파충류 심화강의를 듣는 수의학전공 학부생들과 교양인 줄 알고 실수로 수간해버린 학생의 차이.
    48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7 20:49:46 20 삭제
    솔직히 남한테 살을 빼라마라 하는 건 오지랖이지만 작성자님은 다이어트 하시고 꼭 자존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살이 30kg 찐것 때문에 자존감 바닥, 상대방이 비만 혐오를 내재한 언행을 감추고 있다고 자격지심 발동
    - 자기 행동의 사고과정은 표현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사고과정을 안좋게 추측하고 기정 사실화
    - 상대방과 대화로 풀려고 시도하지 않음 (몰라)
    - 연인간 다툼에 부모님을 끌어들임
    - 연인간 다툼을 주변사람들에게 나열하며 화풀이
    - 자기잘못을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사과하지 않음
    - 그러면서 상대방 잘못을 크게 들춰내 싸울 준비함

    이런 자격지심은 서로간의 불신을 심화하고 이별을 불러올 뿐이에요. 남자쪽이 보살이란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4878 어제 복권맞은 부하직원이 돌아왔다.. [새창] 2017-03-07 18:43:58 105 삭제
    퇴사할땐 하더라도 절차대로 해야죠.
    거꾸로 사장이 로또됐다고 '씨2발 회사 접어!!' 이러면 어제까지 잘 다니던 직원들은 뭐가 되나요 ㅎㅎ 회사를 정리하더라도 절차껏 팔든 해야죠.
    아무리 인연 끊는다해도.. 퇴직시키는 쪽도 퇴사하는 쪽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위추드립니다.
    4877 고소미 중간 후기가 왔어요 [새창] 2017-03-07 18:28:51 9 삭제
    경찰에서 "이 아이디로 이 집ip가 계속 나왔는데 네가 맞는거 아니냐?" 했을때 "아니다 우리집가서 지금 아이피 확인해봐라"고 응수할 거고 확실히 다른 아이피인데 그게 유동아이피가 아닌 고정아이피 라면 경찰이 "그러네? 뭥미?"하고 지나갈 수도 있어요. 인터넷 모욕죄 명예훼선 이런 사건들은 그다지 치밀하게 수사하지 않으니..
    48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6 12:52:29 2 삭제
    개인적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고등학교를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안학교를 나와서 (고졸로 인정이 안되서) 검정고시를 봐야한다던지, 혹은 왕따를 당하거나 내신 문제로 자퇴를 한다던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사연이 있겠죠. 그래서 "안 가고 싶으면 가지 마라"는 댓글이 제 눈엔 어그로 같진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 댓글로 인생이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경각심을 주기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익명의 응원이 선한 의도인지 악한 의도인지 알 수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익명은 자기 의견의 결말을 책임져주진 않으니까요.ㄷㄷㄷ
    4875 롯데제재에 대한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새창] 2017-03-05 11:08:01 0 삭제
    헐.. 반대수만 5천 8천.. 확실히 소수의견인가봐요.
    4874 열도의 최신형 선풍기 [새창] 2017-03-05 01:49:42 21 삭제
    살다보면 가끔.. 선풍기 미풍은 콧구멍에 센바람을 우겨넣어서 별로고.. 회전하면 바람 안 오는 동안 짜증나고.. 자연풍은 모터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 느낌으로 윙윙 소리나서 신경쓰이고.. 부채 정도가 적당하다 싶을 때가 있음.
    하나 사고 싶네.
    4873 와 진짜 어이없네요; 남친한테 맞는 여자 도와줬는데 쌍방폭행이래요ㅋㅋㅋㅋ [새창] 2017-03-03 14:56:24 10 삭제
    폰카로 찍으면서 구경이라기보단 촬영해버리는게 가장 강력한 목격이고 증언이고 증거가 되기 때문이죠.
    저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뭔일 있으면 녹음/촬영부터 해야지 생각합니다. 그래야 가해자가 경찰 앞에서 말바꾸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걸 막을 수 있거든요.
    4872 무시당한지도 모르는 엄마 [새창] 2017-03-03 14:17:44 38 삭제
    댓글 읽어보니까 "명의도용"일 가능성도 있군요.
    작성자님은 취직을 해야 하는데 서류상으로 이미 다른 일자리에 등록된 걸로 뜨면 다른 곳에 취업을 못하죠. 가족경영 가게나 회사중엔 저렇게 명의만 걸어서 한 사람 분의 월급을 빼거나 세금을 빼먹는 경우도 종종 있는걸로..
    4871 무시당한지도 모르는 엄마 [새창] 2017-03-03 14:15:00 9 삭제
    추측이지만 알바생이 취업해서 나가버렸는데 새 알바 구할 때까지 3월 동안 "이제 졸업하고 백수상태로 있을" (하지만 취준생인) 조카를 빌려달라.. 대강 이런 유형의 부탁으로 보이네요.
    구체적으로 적으면 주변에서 작성자님이나 이모분이나 이모분의 일터가 어딘지 알게될 수도 있잖아요? 특이한 직종일수록 더 드러나겠죠.
    48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3 06:51:07 24 삭제
    근데 사슴 입장에서는 앞쪽에 라이트 쏘고 있고 사람들도 많으니 나름 사람 피한다고 도망간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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