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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17:17:42 40 삭제
    제가 알기로 증권사 은행 같은 금융계 본사는 실제로 입사 초반에 몇천 이상 혹은 몇억짜리 금융상품 몇 건 이상 팔아오라고 신입한테 시킵니다. 그럼 신입들은 친척들까지 팔아서 기를 쓰고 목표를 달성해오죠.
    그게 매해 일어나는 일이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회사가 득을 볼까요 실을 볼까요? 그리고 주변에 그만한 돈을 넣어줄 친척이 있다는 건, 그 친척의 주변 사람들 중에도 그만한 돈있는 친구나 친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이 자기 주변사람에게 이 '직원'을 소개시켜줄 가능성도 있죠.
    큰돈을 넣는 사람들은 초면인 사람의 입담 발린 영업 실력보다 아는 사람을 더 믿고 선호하죠. 사회는 우리 생각보다 더 비이성적이고 냉혹합니다.
    5063 안철수 “유치원 공교육화… 부모 입장에선 사립·공립 큰 차이 없어” [새창] 2017-04-17 11:44:21 0 삭제
    사립이든 공립이든 부모 입장에서 (X)
    안후보의 재산으로는 (O) 차이가 없겠죠.
    우리로 치자면 백원이냐 만원이냐 그런 수준.
    5062 유라를 취하게 만든 양세형이 알려준 이상한게임.jpg [새창] 2017-04-17 11:40:40 1 삭제
    김기열이 1월부터 3월까지 했던 프로그램인데
    보편적이지만 사실 왜 그런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생활 예시를 들고 와서 "이거 실화냐? 이거 실화야?" 하고 방청객에게 호소하는 개그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는 앞머리를 기른다고 표현하고 여자는 앞머리를 자른다고 표현하는거 ㅎㅎ 아니면 여자는 왜 비비에 립글로즈 등 기초화장 다한걸 쌩얼이라고 하냐 반영구 문신은 화장인가 아닌가..
    5061 돔물믜 뫔국.jpg [새창] 2017-04-17 11:32:02 0 삭제
    뭐지 미것믄 마민크레프트민가???
    5060 세상에이런사람이 진짜 존재할까? [새창] 2017-04-17 10:09:35 3 삭제
    주작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욕먹기 좋은 포인트만 쏙쏙 집어다가 글을 쓸리가..
    근데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인터넷에서만 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오유가 진지한 선비풍이라 그렇지 다른 곳은 반말 기본에 드립이 주류니까. 특히 웃대는 한번씩 똘끼발산한 글이나 댓글 보면 엄청 추천해주잖아요.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 보고 '여자맞음? 어깨넓고 뚱뚱한데' 이런 답글 달면 일반 사회에서는 미ㅊ놈 취급하겠지만... 인터넷에선 '맞다고ㅋㅋㅋ어깨슈벌 나도 어깨가 고민이긴해ㅠㅠ' 이렇게 같이 웃고 지나가니까 그런 식의 반응에만 익숙해진게 아닐까 싶네요.
    5059 날개단 거짓말 (feat. 안철수).JPG [새창] 2017-04-17 02:20:42 1 삭제
    근데 개인용은 지금도 무료배포 아닌가요?
    기업용만 따로 구매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주식을 자기가 가진걸 몽땅 나눠줬다는 게 아니라 '직원들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준 바 있다' 정도인데 무릎팍 나갔다가 와전된게 아닐런지.
    깔 때 까더라도 정확하게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5058 경상도 울엄마가 살아생전에 부르시던 내몸의 이름들 [새창] 2017-04-16 21:31:23 17 삭제
    경주가 통일신라 수도이던 시절에는 서울말이 윗지방 변두리 출신이나 쓰던 사투리였겠죠ㅋ 세계적으로 영어가 강세인 시대에 동아시아 단일소수민족 언어 쓰시면서 그안에서 격을 찾다니요..ㅋ
    5057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전무후무한 작곡가/프로듀서 [새창] 2017-04-16 20:15:43 4 삭제
    내가 아재라서 그런가 옛날 노래는 다 알겠네 ㅋㅋ
    대단하신 양반이구만... 팝송이 그리 강하지 않는 국내에서도 모르는 사람 없을만한 강려크한 곡이 많이 있네요. 저 중학교 때만 해도 (에쵸티 갓나오던 시절)영어공부 겸사 듣는다고 저 팝송들 많이 들었죠.
    5056 솔비,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세월호 3주기 추모 "우리 모두의 상처" [새창] 2017-04-16 20:07:43 50 삭제
    예전에 제가 어릴적만 해도 솔비는 약간 예의가 부족하고 생각없이 말한다는 이미지가 있었죠. 근데 솔비집에 도둑이 들어서 비싼 보석이며 가방이며 다 털리고 '물건은 도둑 맞으면 그만이구나 이젠 도둑맞을 수 없는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 겠다' 결심했다고 한 이후로.. 정말 사람이 많이 성장한 거 같아요.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 모든 면에서. 저는 대학원 이후로 책을 거의 손놓다시피 해서.. 이걸 보고나니 갑자기 제자신의 현재를 반성하게 되네요. 책을 좀 봐야지..
    50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6 04:52:31 85 삭제
    글쓴이의 심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경제적으로 언니의 도움을 받고 있고 친정에서 의식주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과연 그들이라고 작성자님이 안 불편할까요?
    제가 볼때는 부모님도 아기와 언니가 서로 정서적으로 도움되는 관계에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작성자님이 친정에 돌아와 별다른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어도 어린 아기와 엄마를 신경써주는 불편함을 묵인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리고 정서적으로 이상하다는 건 작성자님이 겪어와서 생긴 선입견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고 있는거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집도 아기가 어려서 잘 모를때 어머니가 "xx는 할머니가 제일 좋지~" "에구 너네 엄마가 xx 기저귀도 아직 안갈아주지~"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지만, 그게 정신병적인 표현이기보단. 아이한테 말을 많이 거는 사람일수록 심해요. 동물원 구경하듯 "저거 팔다리 흔들고 신났네" 하고 지켜보는 제3자가 아니라 "아유 xx이는 목욕해서 신나요~" "xx이 모빌이 궁금해요~"하고 아이가 옹알옹알 말할 수 있게 촉진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언니의 언행이 싫으시면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집을 떠날 궁리를 하시는게 맞고, 친정에 있으려면 언니가 누가봐도 과한 표현을 할때만 정정해주면서 서로 맞춰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상 작성자님 맘 편하자고 언니를 쫓아낼 순 없으니까요..
    5054 육군 성소수자 구속영장청구 기각 탄원 [새창] 2017-04-15 23:31:14 14 삭제
    지켜봐야할 일인거 같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합의하에 시작된 성관계가 뒤에는 지위를 악용한 상명하복식 강제 성관계를 맺고 영상을 찍었다는 말이 있어서, 후자라면 문제가 크죠.
    문제가 되서 잡혀간 쪽들이 주로 간부들이기도 하고..
    5053 운전 중 통화 9살 여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집행유예 2년 선고 [새창] 2017-04-15 22:12:41 10 삭제
    운전중에 폰 보지말라면 좀 보지마라 진짜...
    차라리 횡단보도 서있을때 보는거면 그냥 출발을 늦게하는 수준이지만 왜 달리면서 폰을 봐..

    여담인데 네비 찍을거면 출발전에 찍던지 갓길에 세우고 찍으세요. 달리면서 목적지 새로찍고 새로찍고 하는거 폰보는 거랑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특히 폰으로 티맵 켜서 네비자리 거치대 올려놓으면 빼박 운전중 폰 사용이죠.
    5052 매장 직원이 물품 대금을 개인계좌로 달래요. [새창] 2017-04-15 13:57:30 0 삭제
    작년 여름에 에어콘을 사용했는데도 집이 더워서 올해 에어콘을 새로 사시는 걸로 보입니다.
    5051 매장 직원이 물품 대금을 개인계좌로 달래요. [새창] 2017-04-15 13:56:48 0 삭제
    제가 읽기에도 영업사원이 직원할인가 적용해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상가보다 20만원 할인해주는 걸로 보였는데.
    어딜가나 마찬가지에요. 미용실 가도 현금가격, 카드가격 다른 곳이 많은 것처럼.
    찝찝하면 20만원 더 주고 정가에 원칙대로 결제를 하면 되고
    싸게 사는게 더 좋으면 방법이 편법이 난무해도 시킨대로 살 수도 있는 거고 그렇죠.
    아는 사람도 자동차 살 때 정상가보다 천만원 넘게 싸게 샀는데 전시차량을 직원가격으로 사서 받았더라구요....
    편법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싸게' 사는걸 선호하면 그런일이 비일비재한가 싶네요.ㅜ
    5050 오유보면 계속 이 페이지로 넘어가네요 [새창] 2017-04-14 16:15:54 0 삭제

    시킨대로 했는데 다시 재발했어요 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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