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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9 10:29:35	15	삭제
		그렇게 끝도 더럽고 기억도 안 좋은 전남친 그것도 새여친 있는 전남친 아이를 왜 낳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 낳자고 한다해서 이미 헤어진 남자가 '그래 내가 니 남편이 되어주마' 할 것도 아니고요. 당사자에게 통보했을 때 남자 쪽도 '낳고 싶지 않다'고 의사표현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아이는 한 사람만의 결과물이 아니라 두 사람 모두의 공동책임입니다. 한쪽이 이미 충분한 포기의사를 밝혔는데도 굳이 낳겠다고 일방통보하면 높은 확률로 양육비 못 받아요. 법이 주라고 한들 월급 압류해서 주는 게 아니라 그냥 권고사항이라서 강제성이 없습니다. 만약 헤어진 구남친이 두어달 뒤에 전화와서 '네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앞으로 20년동안 네 통장에서 100만원씩 이체받을거야'라고 통보한다고 가정해보세요. 왜 사전에 동의되지 않은 출산에 양육비 강제 집행이 이루어지기 힘든지 이해가실 겁니다...
	5273	인디게임 홍보문구의 해석법.jpg [새창]	2017-05-29 10:12:00	50	삭제
		나만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불가능한 도전! 황금가면 열쇠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라! 독특한 디자인의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몬스터! 코스믹호러를 복고풍으로 재해석한 뛰어난 액션! 모든것이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엄청나게 많은 경우의 수! 당신의 행동에 따라 게임이 적응하고 반응한다! 클리어마다 반전을 거듭하는 엄청난 복선과 충격적인 스토리! 캐치마인드 개발진 참여.
	5272	작살무개념 응급조치 양치기님 근황 [새창]	2017-05-29 04:15:05	4	삭제
		저 이거 좀 공감이 가는게.. ㅜㅜ 예전에는 하고 싶은 일이 문과×예체능 콜라보라 집에서 '밥 굶는 일 말고 제대로 된 직업을 갖고 그런건 취미로 하라'고 그렇게 말리셨는데. 지금은 밥 굶을 일 없고 맘만 먹으면 하루 4시간은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실력도 줄었고 트랜드에도 뒤처졌고 무엇보다 열정이 안 생겨요. 최대한 게으르게 쉴 생각만 함;;
	5271	흔한 졸업앨범의 패기.jpg [새창]	2017-05-29 04:02:32	10	삭제
		저 당시 인식으로 주민번호란 것은 거의 전화번호 같은 수준이었죠. 쓸데라고는 동사무소(지금의 주민센터) 가서 서류 뗄 때 동명이인 확인 용도로 쓰는 수준이었음. 지금이야 인터넷이 발달해서 민번&통신사 조합이면 그게 곧 사람과 동일시되는 수준의 위력이 있지만. 저 시절엔 통장 만들려면 직접 은행가고, 이체하려고 하면 직접 은행 가거나 유선전화 이체(지역번호 달린 집전화), 뭐든 관공서 본인 확인하려면 직접방문+주민등록증, 사실상 민번 하나만 가지고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5270	동네 캣엄마와 캣새끼 [새창]	2017-05-29 03:36:50	7	삭제
		고양이는 액체기 때문에 다른 그릇에 나눠담으면 됩니다.
	5269	프듀가 사람 잡네요 진짜 [새창]	2017-05-29 03:28:03	7	삭제
		100명중 11명에서 35명 2명으로 바뀌다보니 그동안 전연령 남녀 모두에게 폭넓은 지지로 상위권 친구들이 밀려날 가능성이 커지게 됐죠. 예를 들어 김종현이나 임영민이 탑으로 급상승한건 시청자들이 자신의 '주픽' 외에 '서브픽' 자리에 리더(보살)들을 꽂아줘서 득표량이 터진거라 봅니다. 마음이 주픽이든 서브픽이든 사이트 상에선 11표 중에 하나로서 기능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젠 "지금 떨어지기엔 불쌍해서"라는 이유로 투표할 시기는 지난거 같아요. 이번주부터는 35명 중 11명을 남기기 위한 투표가 될테니까요. 두 자리 모두를 몰빵하지 않으면 주픽이 떨어져나갈지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5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9 01:00:45	1	삭제
		요약하자면 비싼 돈 들여 치료하고 데려와보니, 생각보다 야생성이 심해서 반려로 키우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도로 길에 갖다 버린 거네요....?
	5267	문복이에 대한 짧은 글 [새창]	2017-05-28 04:38:54	82	삭제
		여러분이 한 가지 잊고 있는게, 이건 11명짜리 아이돌 그룹을 뽑는 거예요. 랩퍼1명을 위한 인간극장 찍는 프로그램이 아니고요. 솔직히 문복이는 나올거면 랩퍼끼리 모여서 곡을 내던지 솔로로 나와서 뮤지션 이미지로 가는게 본인과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오늘밤 나와 단둘이 커텐은 열지마 베이비 마이럽" 이런 가사에 고간 손으로 가리고 허리 튕기고 셔츠 훌러덩 까서 복근 보여주는 아이돌 춤사위로 어필될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 그런 걸로 데뷔하는게 문복이를 위한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이게 최후의 1인 뮤지션을 뽑는 것도 아니고 무려 11명짜리 그것도 아이돌 그룹인데요. 오히려 101 통해서 충분히 이슈되고 팬덤도 더 커졌으니 굳이 아이돌 안해도 차차 곡도 내고 활동도 하게 될거라고 보거든요. 다른 101 시즌1 출신 이슈된 아이들도 어떻게든 데뷔했던 것처럼. 지금도 왕따논란이니 팬들반발이니 하는데 11명에 들어가면 그룹 팬들한테 지금보다 더 심한 일들 겪을지도 모릅니다. 내손으로 11명 안에만 밀어넣고 나면 그걸로 손털고 끝나는 것처럼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한다는 분들 보면 과연 문복이가 아이돌로서 어울리는지, 11명 안에 들면 그후는 어떨지는 아무도 고민을 안하시길레... 이건 11명 안에 넣어준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에요.;;
	5266	친척동생한테 자기도 잘 모르는남자 소개시켜주는거 정상인가요? [새창]	2017-05-27 23:59:45	36	삭제
		저는 비공감 눌렀습니다. 조건 보세요! 꼭 보세요! 가끔 인터넷에 세뇌당해서 "내가 너무 많이 고르고 따지고 생각하면 김치1녀인게 아닐까" 하면서 진짜 인격이고 뭐고 개차반인 쓰레기 군상이랑 만나면서 본인 자존감 뜯어먹혀도 나는 성녀여야 한다고 참는 분들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본인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치있게 생각하세요. 쓰레기랑 만나주는 성녀가 된다는건 자신이 고귀해지는게 아니라 포장 뜯기도 전에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분쇄기에 갈리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자신을 알아봐주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사람이랑 만나요.
	5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7 23:49:02	17	삭제
		본인 감정에 잠식당해서 그런지... 목소리 크기도 커졌다 작아졌다 성량이 안정적이지 못했고, 심지어 음보다 약간 앞서 지르면서 랩이 아니라 락의 고음보컬 같이 부름. 가사도 딱히 감동적이거나 라임이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고. 주학년이 실력이 뛰어나진 않아도 아이돌로서 남들 백업으로 맞춰줄 정도는 됩니다. 장문복에 비할정도는 아니죠.
	5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7 23:39:38	23	삭제
		개인적으로 이정도 버틴거도 대단한데요? 여러분이 한 가지 까먹고 있는게 있는데 이건 11명짜리 아이돌 그룹을 뽑는 거예요, 랩퍼1명을 위한 인간극장 찍는 프로그램이 아니고요. 솔직히 나올거면 랩퍼끼리 모여서 곡을 내던지 솔로로 나와서 뮤지션 이미지로 가는게 본인과 어울려요. "오늘 밤은 그대와 함께 베이비 마이럽" 이런 가사에 고간 손으로 가리고 허리 튕기는 아이돌식 춤사위로 어필될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 그런걸로 데뷔하는게 문복이를 위한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요. 오히려 101 통해서 충분히 이슈되고 팬덤도 더 커졌으니 굳이 101 아니더라도 곡도 내고 활동도 하게 될거라고 봐요. 그러한 대중의 호의를 얼마나 오래 끌고갈 수 있는가가 관건이지만요.
	5263	2명의 초특급 인간쓰레기.jpg [새창]	2017-05-27 14:38:31	23	삭제
		2006년에 23살이면 지금은 34살쯤 될려나요? 교도소를 갔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쯤 출소하고 평범한 우리 이웃인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겠죠..?
	52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4 20:05:24	82	삭제
		저는 수술하고 2개월간 무사히 살아있었다는 점에 더 중점을 두고 싶네요. 그건 수술이 무사히 이루어졌다는 뜻이니까요. 안락사 결정을 앞두고 검사도 수술도 적절하게 처치한 것 같고요. 방사하기 전에 병원에 방문해서 수술 후 회복이 더딘지 빠른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건강상태가 방사에 적합한지 확인 받는게 먼저가 아니었을까요? 2개월 두고보다 방사하랬으니 날짜만 채우신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본문에도 읽어보면 그 2개월간 묽은 변을 보기도 하고 충분히 건강이 회복됐단 생각은 안들거든요. 사람도 교통사고나면 장기간 후유증이 남고 신체가 사고전으로 돌아오기 힘든데 하물며 고양이라고 다를 거 있겠습니까. 덜 나은 아픈몸 이끌고 4개월간 거친 골목에서 다른 멀쩡한 고양이들과 영역 다툼을 벌이며 먹은 것이 어떻게 작용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걸 이제와 반년이 지나서 '네탓이다' 화살을 돌릴 일인지 이해도 안가고요. 방사하지 않고 몇개월 더 돌봤다면 털뿜뿜하며 여전히 살아있았을 거란 생각이 더 크게 드네요.
	5261	초등생이 장난으로 음식 잔뜩 주문 [새창]	2017-05-24 18:39:42	1	삭제
		초등학생이 집에 불났다고 소방서에 신고해서 급하게 출동하면 "아니 애가 신고한걸 진짜로 오시면 어떡해욧"하고 욕할 분이네.. 음식값은 일단 지불하고 애를 잡아야지 자식교육 특이하게 하시네요.
	5260	여중생 딸.....아빠......대화.....jpg [새창]	2017-05-24 10:29:37	0	삭제
		저도 시발망함의 줄임으로 알았는데..ㅋㅋ 그리고 저거 아무리 봐도 설정이네요. 다른 사람은 시험 잘봤다는데 하고 묻는 대답이 이상합니다. 남이 시험 잘친건 극혐도 아니고 개이득도 아니죠. 저 단어 칠 타이밍 자체가 아님. 잘난체해서 개극혐 이런거면 몰라도. 그리고 개이득은 어부지리 같은 느낌이지 저런데 쓸 말이 아닌데. 아마 작가가 자기 나름대로 줄임말로 촘촘하게 박힌 대본 써주고 그대로 하라고 시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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