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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94 무한도전 리즈 시절 [새창] 2017-07-04 12:39:47 138 삭제
    저때는 사람들도 마음에 여유가 있던 시절 같네요 ㅎ
    5393 다들 복제인간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7-07-04 12:20:50 0 삭제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다...
    5392 젖 파는 여자 [새창] 2017-07-02 23:21:46 52 삭제
    자기 아이에게만 젖을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구매자(섭식장애 부자)가 분신 자살하고 여주의 아기로 태어난거죠. 젖을 먹기 위해서.
    53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2 13:34:22 101 삭제
    근데 제 생각은 그래요. 여자친구가 미혼모든 돌싱이든 아이가 있든, 그건 그 사람의 과거일 뿐이니까 내가 여친을 사랑한다면 그런 과거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남친도 나이도 있고 결혼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미래도 그림을 그려볼텐데, 주말마다 만나는 나보다 1순위인 아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는 작성자님을 보면.. 나와의 미래가 그려진다기보단 결국 아이 때문에 글쓴님이 전남자의 가정에 편입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을거라 봅니다.
    아직 5살이면 이제 6살부터 폭발적으로 말이 늘텐데요. '엄마는 왜 나랑 같이 안살아?' '나도 엄마가 매일 유치원 데리러 왔으면 좋겠다'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할거에요. 애들은 어른들의 사정 같은 건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때 누구보다 1순위인 아들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글쓰신거 보면 6개월 만난 남친 걱정보다는 '아 역시 안 되는 구나. 돈 열심히 벌어서 우리 아들이랑 행복해져야지.'라는 생각부터 먼저 하시는데 이런 마음이라면 누구랑도 연애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가 더 크면 본인 친가와 계속 접하면서 점점 아빠편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때의 상실감을 견디실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남친은 '아이가 있어서' 이별을 고민하는게 아니라, 작성자님에게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걸 은연중에 지속적으로 이해를 강요받아서 지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라면 그런 말 듣고 대놓고 섭섭하다고 말했을 텐데 남친분이 배려심이 강해서 - 천륜을 끊을 수 없으니 지금까지 잘 참아온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잘 이야기해보시고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5390 갈수록 괴상해지는 일본 걸그룹 케야키자카46 안무.GIF [새창] 2017-07-02 13:12:02 29 삭제
    컨셉이 치마가 긴 명문여고의 청소시간 일탈 군무 같은 느낌이 들긴 해요. 실내화 들고 휘두르며 춤추는 것도 그렇고. 일본은 우리처럼 완벽하게 다듬어진 아이돌보다 옆집 친구처럼 친근하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더 선호한다고 하니..
    5389 서울시 노원구 모네 여성병원 출산하신분 보세요 [새창] 2017-06-30 21:24:31 2 삭제
    옛날 같으면 그래도 신생아 관리 간호사들은 결핵 아니라고 판정 받았으니 문제 없을거라고 쉬쉬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를 일인데 ... 정권이 바뀌어서 그런지 750여명을 역학조사 들어간다고 알라고 공표하는게 믿음직하네요.
    53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30 14:58:42 39 삭제
    나라면 나도 당황해서 어어 그런건 물어보면 안돼 하고 죄송해서 어버버하고 나올 거 같아요. 상대방이 당황하고 마음 아플걸 알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도 덩달아 당황해서 머리속이 하얗게 될듯.. 저런 센스있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재치가 부럽습니다..
    5387 대만의 무고죄 [새창] 2017-06-29 23:11:56 184 삭제
    외국법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우리나라에서나 통할 진상짓좀 안했으면..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서 가서 일단 샤우팅의 볼륨을 좀 높여볼까 언니 여기 드랍더비트 환불로 다져진 삼단고음 랩을 보여드릴게요 내가 낸대 우기다가 경찰이 거봐요 아줌마 아닌데 왜그래요 이러면 그제서야 꼬리 내리면서 낸들 알았나 착각할 수도 있지 그러는 너도 말하는 싸가지가 없어서 내가 착각할만하네 지랄부르스를 추면서 문워크로 유유하게 경찰서를 빠져나가는데 열받아서 달려들면 경찰들이 아이고 아재요 아무일 없으면 됐지 고마 한번 참으소 아재 죄 없는거 잘 알았고 잘 끝났으니 고마 됐다아인교 하고 멘탈 털린 사람 질질 끄고 이제 아저씨도 고마 갈길 가시라고 경찰서에서 쫒아내고 끝날 일이었을듯.
    근데 저긴 7년이네. 사실 저래야 맞는거 아닌가..?
    5386 뻥치다가 걸린 남친... 그리고... [새창] 2017-06-28 19:16:38 0 삭제
    그렇죠 원본은 이거죠..!
    5385 아줌마!!! 누구인생을 망칠려고!!! [새창] 2017-06-28 18:52:00 47 삭제
    이분 최소 운전 안하시는 분..
    53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09:41:09 62 삭제
    덕분에 저번글 보고 왔는데 이건 목석 같은 남편인게 아니라 마음이 콩밭에 가있어서 아내가 뭘하든
    아내한테 관심이 없었던 거네요. 답 나왔네요.
    5383 `내가 자살하면 전여친이 장례식에 와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새창] 2017-06-28 02:35:53 133 삭제
    구구절절 옳은 말..
    5382 과일가게 이름 부탁드린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새창] 2017-06-27 22:50:27 15 삭제
    인터넷에서 재미있을 뿐 실제로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 이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전에 본 것 중에 'XX청년 과일가게' 라거나 '싱싱 xx 청과' 이런 쪽이 더 어머님들한테 와닿을 거 같아요.
    그리고 번외지만 동네에서 좀 나가면 '달콤 XX 과일'이란 집이 있었는데 과일주스 테이크아웃 가게더라구요. 밖에 과일 막 그려져 있고 밖에도 과일 박스 장식 같은게 있어서 그냥 과일 파는 집인줄...; 이런 오해가 생길 경우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381 과일가게 이름 부탁드린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새창] 2017-06-27 22:45:14 10 삭제
    난다보다 달다가 확 와닿네요.
    5380 시댁에서 산후조리해주겠다는 시어머니 기분상하지않게 거절하는방법 없을까요? [새창] 2017-06-27 22:41:26 14 삭제
    자도 여기 한표요.
    저희 아들이 황달이 와서 태어난지 4~5일만에 온몸에 뭘 주렁주렁 꽂고 파랑빛 나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눈가리고 누워있는데 중환자 모양새라 마음이 덜컥 하더군요.ㄷㄷ
    근데 조리원이니까 그때 그때 애 열 나는 거, 배꼽에 탯줄 소독하고 떼는 거 (참외배꼽 안되게 이쁘게), 황달 오는거 이런거 바로바로 대처하지... 집에서 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옛날에 동네마다 동네바보 하나씩 있었던 게 어릴 떼 열병 나는거 바로바로 병원 처치 못받아서 고열로 뇌가 다쳐서라고 하는데. 요즘 애들 다들 똑똑한게 어릴때 바로바로 케어 받아서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글 보니까 남편분이 충분히 이야기 잘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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