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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09 문화재 '복원' 해드립니다 [새창] 2017-07-06 18:09:44 32 삭제
    이게 문화재 전문가 양성이 제대로 안되는 까닭에 원칙대로 연구하는 사람도 얼마 없고.. 제대로 연구한들 돈도 안되고 국가지원도 없고.. 복구를 국가에서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고.. 결국 돈이 안되고.. 결국 사람이 안모이고 연구가 진행이 안되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국가가 큰돈들여 제대로 복구할 마음이 없으면 앞으로도 문화재는 한결같이 개무식 수준으로 복구될 겁니다.
    수학여행으로 수백명씩 첨성대 밟고 올라간 추억에, 야간개장에 담뱃불로 목조건물 태우듯, 아직 나이드신 분들이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덜 잡혀서 그런것도 있어요.
    문화재를 "그까이꺼 경주에서 아무데나 땅파면 나오는거" 수준으로 생각하는 기성세대가 널렸습니다. 그분들 어릴땐 실제로 그렇게 파내서 일본에 팔아먹고 산 사람들도 있고 그렇죠. 나이 들어서는 '새마을 운동'한다고 초가집 기와집 할거없이 문화재급 다 망치로 깨부수고 깔끔하게 "쎄맨트질" 하는게 옳은줄 알고 자란 사람들입니다.
    세대가 좀 바뀌어야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한 30년?
    5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6 17:56:02 93 삭제
    좋은 남녀평등! 이퀄리즘!
    5407 일본 블랙박스.gif [새창] 2017-07-06 13:48:25 6 삭제
    어린 아이의 언행은 사실상 짐승의 논리에 가깝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고 이해하고 듣는 건 빨라야 초등 고학년 때 이야기구..
    저는 우리 아들이 '이렇게 해' '저렇게 하지마' 하면 네 하고 바로 알아듣고 그래서 잘 이해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애가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가 'ㅇㅇ야, 넌 하지마' 'ㅇㅇ야, 이거 해봐' 이러고 부당한 걸 시키는데도 애가 얌전하게 시킨대로 합디다.
    집에서 하지마/해 시킨대로 잘하는 아이는 부모가 그 말을 하는 이유나 근거를 잘 이해해서 시킨대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부모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용은 잘 몰라도 따라야겠다 생각해서 나오는 반사적인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리지 않아도 우리 아이는 내 말 잘 듣던데? 하시는 부모님들은 한 번 고민해보셔야 할겁니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ㅠ
    우리 아들은 그 문제 때문에 폭발해서 집에서 서럽게 웁디다. 친구가 자꾸 자기만 못하게 하고 자기만 나쁜거 시킨다고;
    난 친구말을 따르라고 한 적 없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는데 자기는 문제 만들기 싫고 친구가 화내니까 시킨대로 했다더라구요;
    5406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새창] 2017-07-06 13:37:00 60 삭제
    파리음악대학 최연소입학이라고 되어있네요. 이미 우리나라 입시와 무관해졌네요. 다행입니다.
    5405 장하성에게 조크 날리는 트럼프 [새창] 2017-07-06 02:21:11 93 삭제
    저도 동감. 이런걸 두고 행간을 읽는다고 하던가요. '중국출판이 무산됐다'는 한중관계 악화에 대한 내용으로, '그럼 미국에서 출판하라'는 답변은 한미관계 강화로 이해했어요. 그런 민감한 메세지를 농담처럼 흘릴 줄 아는 것도 외교에 있어서 필요한 화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5404 후방주의)시노자키아이 중3시절 [새창] 2017-07-05 22:39:38 72 삭제
    초등학교 여자어린이 비키니 화보 (그라비아)
    뭐 노출 수준이야 수영장에 놀러온 초딩이겠지만,
    과연 수영복과 어울리지 않는 침대 위, 펜션 창가, 숲속 나무, 전신거울 등에 기대어 찍은 사진이 별다른 의도가 없이 찍은 걸까요?
    그냥 일본이 가진 여성 혹은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인식 수준의 바닥을 보여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5403 아는 오빠가 뜬금없이 결혼을하재요 [새창] 2017-07-05 20:49:24 40 삭제
    공감합니다. 썸남이라도 생기면 페북이니 뭐니 졸렬하게 따라다니면서 "야 내가 걔를 좀 아는데 이건 비밀인데 사실 나하곤 결혼 이야기까지 오간 사이거든? 근데 겉보기랑 다르게 애가 진짜 방탕하고 말종이라 내가 맘 접었다"라고 개소리할 가능성이 98%. 그럼 썸남이 "너 ㅇㅇ라고 알아?" 물어보면 작성자님은 "아 그 또라이 말도 마 생각도 하기 싫어"라고 반응하면 썸남은 그놈의 미끼를 물어버린 거시여.. 그러니 절대 허튼말 하지마루요.
    54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5 20:40:05 0 삭제
    웹드라마 원화니까 순간 캡처가 (애초에 원컷을 목표로 다 담아내는 쓰마 포토툰 같은 것에 비해서) 전체적인 맥락과 표정을 못 담아내는 건 맞지만.. 이게 '요즘 웹툰 작화 수준'이라고 깔 거리가 되나요?
    애초에 원출처에도 웹드라마 원작으로 포토툰으로 각색한거란 설명이 눈에 딱 보이게 써있는데 까는데 급급해서 설명을 아예 안보시는듯..
    5401 미인 손님은 음료수 공짜 [새창] 2017-07-04 22:17:54 42 삭제
    저도 종업원이 손님이 못생겼다고 외면하는게 아니라, 손님이 종업원 얼굴 안보고(외면하고) 소매로 얼굴 가리거나 모자 눌러쓰면서 "미인손님요.." 하고 소근소근 할까봐 쓴말 같아요ㅋ 근데 오해할만하게 써놓긴 했네요.
    5400 아기개냥이 입양 하실 집사님 찾아요! (김해/부산/경남) [새창] 2017-07-04 20:46:03 2 삭제
    진정한 '구조'라는 건 이런 것이죠. 좋은 집사 만나길
    기원하며 추천 놓고 갑니다.
    5399 "스토킹 당했다"..20대女 허위문자로 고교생 [새창] 2017-07-04 20:35:01 13 삭제
    공감합니다. 알파고처럼 수만수억건의 기존판례를 스스로 검색하고 그 어떤 학벌, 인맥, 전관예우, 제맛해석 등을 배제하고 판결내게 만들어야 합니다. 굳이 인정을 베풀자면 국민참여 재판으로 정서를 고려해야죠. 검사나 판사가 개인적으로 가지는 인정머리인지 공탁금액인지 하는 그딴 정서가 아니라..
    5398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7-07-04 20:24:43 11 삭제
    그냥 내보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일주일 세번씩이나 남자 만나서 술먹고 심지어 새벽 3시에 거짓말로 전화받고 나가서 단둘이 으슥하게 술처마시고 있을 정도면 여자쪽도 작성자님과 헤어지고 다시 시집가려고 어떻게 하면 이혼 시 재산분할 좀
    타먹을 수 있을까 각 재고 있는듯.
    5397 [펌글]남의 결혼식 중에 난입해서 사진 찍은 스냅업체 [새창] 2017-07-04 20:04:37 10 삭제
    저런 인간들이 예비맘충이 되고 애새끼가 소시오패스가 되는 거죠. 애야, 내가 빛나고 싶은 순간에 남들따윈 개무시해도 된단다^^ 남의 중요한 자리에서 기분만큼은 내가 주인공^^ 아이고~ 큰인물되겠네~
    5396 다 커도 부모가 보기엔 아직 아기. [새창] 2017-07-04 12:55:35 52 삭제
    암일수록 잘 먹어야 낫습니다. 어느 치료 단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항암치료 주기적으로 받다보면 이게 정말 사람 기를 빨아먹어요. 하고나면 입맛도 없고 축처지고 저희 아버지는 한 삼일은 계속 잠만 자고 잘 안드시더라고요ㅜ 몸에 쓴 약이다 생각하고 드셨으면 좋겠네요.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5395 제보자의 신원을 정확히 알려주는 언론 [새창] 2017-07-04 12:47:02 13 삭제
    저도 뉴스 보는데 저사람들 서울로 떠서 한 5일쯤 모텔에 고정방 살고 있는데 하는 행동이 연인 같이 보이지 않아서 모텔 주인이 신고했다고 ㅎㅎㅎ 너무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서 엿먹이더라고요. 이땅에서 고발자 = 나 죽여줍쇼 라는게 다시 한 번 증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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