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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29	유재석의 두 얼굴 [새창]	2017-08-12 18:24:00	10	삭제
		저때 양세형이 제몫을 잘한다는걸 새삼 느낌 ㅋㅋ
	5528	촌데레 왕 [새창]	2017-08-10 18:11:50	40	삭제
		와... 어떻게 저 상황에서 그런 배려까지 생각이 미치죠? 프로나눔러 프로대천사는 사고과정부터가 남다르네요.
	5527	대륙의 엄청난 자동 주차 시스템 [새창]	2017-08-10 18:08:07	0	삭제
		영상 뒤에 달리는 차들 보니까 실제 속도라기보단 영상을 빨리감기한 거 같아요. 내려가는 차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서행해서 서서히 튀어나오고 있는 것 같고 지나가는 차도 곡선으로 피해서 지나가는데 영상은 편집이라 그런지 뚝뚝 끊어져 보이네요.
	5526	뭐? 트램폴린이 필요하다고??? [새창]	2017-08-08 23:46:20	4	삭제
		이거 보니까 예전에 중국이었던가.. 애들 타는 거대한 튜브 놀이기구가 바람에 날아가는 바람에 애들까지 날아간 동영상이 생각났습니다.ㄷㄷㄷㄷㅠㅠ
	5525	중국인 아내와 크게 다투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새창]	2017-08-08 23:42:09	2	삭제
		저는 와이프가 군함도랑 사드까지만 이야기했으면 그걸로 쌍심지 안켭니다.. 그런 주제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겠죠. 제가 댓글 쓴건 작성자님처럼 온갖 중국의 치부 종합세트를 융단폭격처럼 퍼부으면 부인이 그런 반응을 보일법 하다, 이를테면 각각 다른 사건들이자 외국인은 모를만한 내용 종합세트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이런 예시의 느낌이다 라는 댓글이었고요. 제가 쓴 댓글 내용들이 서로 정면배치 되는 건 아니죠.ㅎㅎ
	5524	일본 피규어장인 도색수준 [루리웹펌] [새창]	2017-08-08 23:37:06	3	삭제
		두번째 짤에선 진짜 손이 소파인줄 ㅎㄷㄷㄷ
	5523	중국인 아내와 크게 다투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새창]	2017-08-08 23:05:18	2/4	삭제
		부부 사이에 선빵이 어디있고 굴복이 어디있습니까? 헤어지고 살거 아니면 결국 한발씩 양보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상대방이 선빵치면 "그런 국가적 문제를 국민 인성 문제로 치환해선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그러는 니네 중국은 뭐가 잘났는데?"하고 같이 상대방 뺨을 때리는게 맞나요. 내 국가가 모욕을 당했으니 나도 상대방 국가를 들먹이며 뺨을 때려야 마음이 시원하다는 입장이라면 궤적님은 부부간에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
	5522	중국인 아내와 크게 다투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새창]	2017-08-08 20:30:46	9/6	삭제
		편은 든 것처럼 느껴지셨나요? 그래도 둘중 하나는 이성적이고 어른답게 일을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도 쳤으니 나도 팬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건 오버워치에서나 나올법한 대화법이지 부부가 지향할 대화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작성자님이 무조건 봐주고 당하라고 쓰진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받아쳐서 상대방을 굴복시켜봤자 뭐가 남는지 의아한 거죠...
	5521	중국인 아내와 크게 다투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새창]	2017-08-08 19:16:02	21	삭제
		글쎄요. 오히려 부부기 때문에 서로 너무 심한 말을 하신건 아닐런지ㄷㄷㄷ 아마 그냥 중국인 친구였다면 그래도 상대방의 조국인데.. 그렇게 조목조목 네가 살아온 국가가 잘못되었다고 비난할 순 없겠죠. 만약 미국인 친구가 "일본이 여러 차례 사과 성명을 냈는데도 왜 한국은 대화를 하려 하질 않아? 쓸데없는 자존심인가? 정치적 이유?" "한국은 친미가 강하면서도 끝끝내 중국 볼보이를 벗어나려고 하질 않네. 콩고물 받아먹던 속국에서 달라진게 없구나." "미국은 인구의 7%가 극빈층으로 분류되지만 먹거리 쿠폰이 제공되기 때문에 굶어죽진 않는데, 한국은 의료보험은 잘 되어있어도 건강하기만 하면 굶어죽어도 되는 구조네. 그걸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모양이지?" "베트남 전쟁에서의 한국군 잘못 같은 걸 가르치는 곳은 없는 거야? 일본보다 규모가 작으니 악행이 있어도 모를 거라 생각하나보네" "한국이 독립할 때 최종 반환 서류에서 다케시마가 빠졌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럼 무단점거인 거 아냐?" "빅3 외에는 기업으로 취급하지도 않는다면서. 삼성이 스타트업의 특허를 뺏어가도 정부는 중재따윌 할 줄 모른다던데 한국인들은 왜 다들 그걸 보고만 있지?" "이탈리아 유적지 벽에 있는 한글은 한국이 지워야 한다고 생각해. 과거에는 개도국이라는 핑계다 있었지만, 지금도 젊은이들이 그러는 걸 보면 나라의 인성 자체가 글렀어" 이런걸 줄줄이 말한다면. 글쎄요. 저로서도 하나하나 반박하기 이전에 눈에 쌍심지부터 켜게 될 것 같습니다. 약간 그런 느낌 아니었을까요 부인분 눈에는? 도발 같은 느낌.
	5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12:17:50	1	삭제
		오유에도 한번씩 그런글 올라오잖아요. <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별을/이혼을 고민중인데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어요> 하면 다들 여태 안헤어지고 뭐했냐며 조상신이 지금이 기회라고 시그널을 보낸다면서요. 걔중에는 만나면 맘 약해져서 못 헤어지거나 만났다가 폭력이나 봉변을 당할까봐 전화나 메세지로 이별을 통보할 수도 있겠죠.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이상 이별의 이유가 뭔지 다들 모르잖아요? 굳이 만나서 나는 네 이런점이 싫었다고 대못 박듯이 조목조목 브리핑 해야하나요? 앞뒤 다 자르고 "어휴 카톡이별이네 상대방 인성이 쓰레기네" 하면 작성자에게 위로는 되겠죠. 근데 제가 상대방이라면 이렇게 인터넷에 저격글 쓰고 카톡내용 찍어올려서 상대방 욕먹이는 것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네요.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단 생각의 차이라고 여겨집니다.
	5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10:27:23	29	삭제
		개인적으로 애매하게 질질 끄는거보다 단칼에 끊어내는게 서로에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배려하는 인성 때문에 상대방과 잘 맞지도 않고 연애감정도 메말랐는데 측은지심 하나로 질질 끄는 연애 보면 보는 제가 다 답답해짐.
	5518	아동 성추행 목사 [새창]	2017-08-08 10:19:49	6	삭제
		교회가 자정이 되려면 95%가 복귀를 막았어야지. 이로서 "일부" 드립은 소설인걸로..
	5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5 23:25:43	47	삭제
		강남 아파트 관리비는 20만원이 안되지만.. 성 관리는 '국가'에서 만든 유적지 관리 지침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돈이 코끼리 밥주듯 톤 단위로 들어갑니다. 사놓고 숨만 쉬어도 코끼리 똥이 쏟아짐.
	5516	남의거 훔쳐먹은 자의 최후 [새창]	2017-08-05 22:29:32	76	삭제
		사실상 엿먹으라고 쓴거져 ㅎ 실제로 저렇진 않겠지만 대상 설사약 정도는 넣어놓고 '이거 균 때문인가'하고 생각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법적으로 고의성을 피하기 위해 만든 말 일수도 있겠고요ㅋ
	55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5 17:23:56	1	삭제
		가끔 글을 보다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비스 특히 음식의 가격을 생각할 때 인건비, 연구비, 시설비, 관리비 등을 무시하고 투입비용 = 재료비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사실은 저런게 맞는거죠. 복지라든지 시급이 쎈 나라들은 그만큼 "사람의 손을 거쳐간" 건 가격이 확 뛰어요. 재료 자체는 우리나라보다 싼데, 완제품의 비용은 우리나라보다 엄청 비싼 경우를 자주 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는 너무 열정페이가 만연해서 그런지 다들 그런 면에서는 (저게 왜 비싸지?하고) 좀 사람의 값어치에 대해 무뎌진게 아닐까 싶습니다.ㅜㅜ 하긴 불법 현수막보다 인간 입간판이 더 수지가 맞는 나라니 그렇게 느낄 수 있을지도.. 씁쓸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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