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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29	장성규 아는 형님 그만나왔으면 [새창]	2017-01-20 01:35:53	0	삭제
		ㅋㅋㅋㅋㅋㅋ 반고정 인정 ㅋㅋㅋㅋㅋ
	4628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새창]	2017-01-20 01:26:17	22	삭제
		차라리 이십대후반 미혼모는 총각이든 미혼부든 돌싱이든 새사람 만나 새가정 차리고 시작이라도 다시 하지.. ㅜㅜ 작성자님 스타일로 봤을 땐 나중에 나이 사십 되서 '남편이 생활비도 안주고 보증금은 다 까먹었는데 이제 뭐먹고 살죠 애 둘이라 이혼하긴 이미 늦었고 친정엔 더 빌릴 돈도 없어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라고 오유에 글 쓰실까봐 무서움.;;
	4627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새창]	2017-01-20 01:17:32	23	삭제
		34살이 애면 26은 태아죠. 서른 넘은게 아직도 애라는 그런 말은 60 넘은 어머니가 자기 아들에게 했다가 아들에게 엄마는 내가 아직도 앤줄 아냐고 버럭 한소리 들을 맨트인데.
	4626	혼전임신 했는데 이제 어쩌죠?? ㅠㅠ [새창]	2017-01-19 22:56:27	3	삭제
		저희집이랑 완전 똑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와이프가 26살 석사 마지막 학기였고 10월말에 알았을 땐 이미 6주였어요. 먼저 각자 집에 혼전임신에 대해 알렸고. 와이프는 결혼식 준비 때문에 일단 석사 수료만 했습니다. 저희집 경우엔 제가 처가댁에 먼저 가서 살짝 혼나고 허락받고, 본가가서 와이프랑 부모님 뵙고 허락받고, 다음에 상견례 했어요. 바로 상견례 하면 보는 앞에서 섭섭한말 나올까봐서요. 일부러 먼저 상대방 집에 가서 장모님의 '혼전임신 며느리라고 딸이 홀대받을 걱정' 또는 어머니의 '아직 여친 있단 말도 못들었는데 당혹스러운 며느리 선언에 대한 놀람' 같은걸 미리 들었습니다. 상대방 부모님도 있는 앞에서 그런말 나오면 안되니까.. 예방주사 같은 느낌으로요. 그렇게 보고나서 상견례하니 그래도 한번씩 서로 본 얼굴이라고 초면 같지 않아 좋더군요. 이건 케바케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되도록 빨리 식장 잡으세요. 저희는 2월초에 결혼했는데 그때는 그냥 많이 통통한 신부 느낌이었어요. 애기낳고 결혼할거 아니면 먼저 결혼식 해버리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집은 잘 사나?" "벌써 애 낳아서 두살이라더라" 이런식으로 결혼식 시기랑 대충 얼버무려지더라고요.. 중요한건 여자쪽은 환영하고 남자쪽은 부모님이 잘 모르는 상태란 것도 저희집과 똑같아서 하는 말인데, 남자분 집에서는 의문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사기결혼 꽃뱀 같은 거 아니냐" "형 자식은 맞대냐 아닐수도 있지 않느냐" 같은 의문부터 시작해서 온갖 억측할 수도 있는데요, 그건 남자가 부모님 입단속을 잘 해야합니다. 안그래도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잘된거라고 막 세뇌시키면서요. 본가에서 완전 처음 알게된 모르는 인물이라 의심이 생길 수 있어요. 그걸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내가 얼마나 올곧고 바른 사람인지 보여주는데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신혼여행은 원하시는 동네는 거진다 패키지 예약이 끝나서 간혹 예약파기되서 나온 것들 정도 있을텐데요. 건강상태 체크해보시고 괜찮으면 멀리 좋은 곳 가세요. 막상 애 낳고나면 다섯살 넘기 전엔 외국여행은 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오롯이 두분이서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가 될겁니다. 지금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데 부모님도 시집가길 원하시고 남자분도 아이 생겨서 좋아하니 확실히 잘 풀릴거라고 생각됩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4625	lg홍보팀은_lg안티가_분명함 [새창]	2017-01-19 18:39:38	7	삭제
		근데 사실 오유에 올라오는 "일해라 LG홍보팀ㅠㅠ" 하는 글들 내용 보면 그게 꼭 구매력으로 직결되진 않는 것들이 많죠.. 다만 '진짜네? 근데 왜 말을 안했지?' 이런 느낌. 막상 그걸 포인트로 잡고 홍보하고 말했으면 오히려 사람들이 관심 없었을 겁니다. 폰 테두리에 금이 미량 들었다는 게 뒤늦게 알려져서 흥미있는 거지 홍보부터 "우리는 진짜 금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요렇게 쪼금 넣어놓고 생색은.." 이런 반응 보일 수도 있고. "우리는 폰에 신기술을 적용하여 음질이 쩝니다!!" 이것도 극소수 매니아가 아니라면 "혹시 그 핑계로 괜히 비싸게 파는거 아냐?" 생각할 수도 있고요. 지금이 바이럴 마케팅 제일 잘하는 거라고 봄.
	4624	김현중 前 여친 A, 검찰에 증거 조작 덜미 잡혔다 [새창]	2017-01-19 11:03:09	22	삭제
		진짜 다른 것들은 뭔가 이야기 솔솔 나오는 거 보면 명확한 가닥이 잡히는데... (예를 들면 박유천은 성폭행은 아니지만 일단 업소죽돌이에 최소 4명 이상의 성매매 업소 여성과 관계한건 사실이고 정준영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친인데다 그 여친의 배신이라 이건 정준영이 오히려 짠한 케이스) 이 두사람은 기사 올라올 때마다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앞뒤도 안맞고 계속 억지반전 짜내고 막장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고 그래서.. 결말 나올 때까지 아무 것도 안 믿어야겠다 싶더라고요. 언제는 뭐 결혼은 안해도 아이는 낳아서 친자확인 해주고 친권과 양육비를 받겠다 난리더니 그것조차 아예 없던 임신이라니..차근차근 따져보면 여자가 사이코라는 결론밖에 ;;
	4623	현실 남매 '악뮤'의 '마이크 사고' 대처법ㅋㅋㅋㅋㅋ [새창]	2017-01-19 10:52:05	12	삭제
		서로 표정 개 안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4622	쾌락 아닌 노동 [새창]	2017-01-18 12:20:56	29	삭제
		원래는 '주식갤인데 주식 잘한걸 인증하는 새끼들은 없고 죄다 쓸데없는 능력 발휘한 인증글만 쓴다' 해서 '주식 빼고 다 잘한다' 이렇게 자조반 유머반으로 쓰이던 말인데.. 최근에 모 인간 현상수배 꼬리밟은 사건이라던지 위증 밝혀낸 거라던지 JTBC에서 손사장님이 "인터넷을 통한, 익명의 시민들이 실시간 제보 활약"이라며 언급해준 덕분에 주갤 이미지가 많이 좋아지긴 했죠. 일베랑 동급이라고 하기엔 정치색이 오유에 더 가까운 점도 있겠고, 최근에는 '여성혐오' 운운하면 오히려 메갈이 몰이하는 걸로 밝혀진 일이 잦다보니 예전처럼 "쟤내들도 여혐해요"한다고 해서 같이 돌 던져주던 시대는 지난거 같습니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4621	그냥 유부남 넋두리... [새창]	2017-01-18 10:34:28	44	삭제
		그.. 어머니가 틈날때마다 외식시켜주고 하러 오는 자체가 부인분에게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 어머니는 손자를 보러 오는 거지 며느리를 이뻐하려고 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면 우리 손주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최근에 무슨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이야기도 좀 나와야 하고 그말 하다보면 이러면 좋겠다 저러면 좋겠다 교육관에 훈수 두는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고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 좋은 시댁이라도 명절처럼 가끔이면 몰라도 자주 오면 안 반가운 법인지라..;; 제가 살면서 느낀게 시댁이든 처가든 가끔 봐야 반갑고 좋은 법이더라고요. 가깝게 지내면 맘상할 일도 많아짐..
	46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7 23:06:05	30	삭제
		판결내용 보니까 성매매업소 종업원이랑 화장실에서 성관계한 건 사실인걸로 직시하고 있네요. 술김에 호감을 가지고 원나잇 한건지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 이걸 판단하는게 성매매 판결의 핵심이기에.. 어떤 판결이 나오든 여친도 아닌 생면부지의 업소 여종업원과 화장실에서 섹스했단 사실은 변하지 않는듯..;; 추기 고소가 이어지면서 알려진 것만 최소 4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치명상 수준..
	4619	[도깨비] 은탁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새창]	2017-01-17 22:54:21	7	삭제
		동감합니다. 보통 드라마에서 철없고 어린 고딩 캐릭터면 뭔가 간신을 보자마자 "으아아아악 내가 간신을 봤어"하고 줄줄 털어놓고 공깨비 들쑤시거나.. 혹은 써니가 저승이를 기억하는거 보고 "저승아저씨 사장님은요~어쩌고" 혹은 "사장님 사실은 김우빈씨가~어쩌고" 하고 자기가 궁예질한걸 생각없이 입방정 놀려서 산통 깨는 경우가 많은데... 은탁이는 저승이가 왕여인걸 알아도, 써니가 저승이를 기억하는걸 알아도, 간신이 나타난 걸 알아도,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될 타이밍까지 눈치껏 기다려주는 센스가 있는 거 같아요.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필요한 순간에 말해주는 은탁이.
	4618	졸음운전사고 4번내고 환하게 웃는 여자 [예능 안녕하세요] [새창]	2017-01-17 10:29:53	12	삭제
		만약 부부가 진짜 심각한 상태고 이혼을 고려할 정도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을 거고.. 부인도 촬영장 나가겠다고 하지도 않았겠죠. 정말 과외가 중요한 프로페셔널한 중독자라면 저 시간에 촬영장 안가고 과외를 하고 있을듯..ㄷㄷ 안녕하세요는 득표가 목표라서 그런지 참가자가 작정하고 또라이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닥 믿음이 안가요. 말하면서 참가자 본인도 "그러네요 제가 심각하네요" 이렇게 인정하면 정찬우가 일부러 "그래서 이제 안하실거에요?" 정신 차리라고 찔러주고 그럼 참가자가 아차 하고 "아니요 그래도 할겁니다" 이런식으로 초지일관 또라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특이한 프로그램;
	4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6 16:07:09	0	삭제
		126억이라고 해도 그건 이투스쪽 청구금액이니 실제로 조절하다보면 40억대 수준으로 내려오긴 하겠지만 10억으로 막고 역관광 소송도 가능..ㅎㅎ 저정도면 제보자랑 삽자루 둘다 윈윈이겠는데요. 아마 그 10억이면 이투스가 보안유지 위반이라고 벌금 내라는 정도는 껌으로 주고도 남을듯;
	4616	프로그램 하차 레전드.jpg [새창]	2017-01-16 14:02:26	16	삭제
		이게 아마도 그... 게임 스샷 중에 'X를 눌러 조의 표하십시오' 이거랑 무슨 조이뿅인지 하는 웹툰작가가 메밍아웃하는 바람에 조회수 망하고 연재처 짤렸던가..? 그래서 그걸 섞어서 'Joy를 뿅하십시오' 이렇게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대략 메밍아웃 하는 사람보고 '응 너도 잘가' 이런 의미였던거 같음.
	4615	SBS 블랙박스 보복운전 [새창]	2017-01-16 08:31:32	6	삭제
		전에 사이드 접고 1차선 고속도로 달리는 정신나간 사람 있었는데 친구가 막 따라붙어서 빵빵거리길레 그만하라고 한적이..; 그거 창문열어 알려주고 하기엔 일반도로가 아니라서 힘들기도 하고.. 시비건다고 생각하고 욕먹거나 보복운전 당할까봐 ㅜㅜ 다른 누군가가 알려줘서 폈을까요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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