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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79	남편의 내연녀가 임신 [새창]	2017-02-12 22:03:04	29	삭제
		아마 정식교사 아니고 사립학교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겠죠. 사서나 경리 같은 분도 애들이 '도서 선생님'이나 '교직원 선생님'으로 부르기도 하니까, 듣다보면 자기가 선생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ㅎㅎ
	4778	마이리틀테레비 파괴신 출연 이후 [새창]	2017-02-12 21:53:10	11	삭제
		다녀간 뒤 일주일 후 jtbc에서 최순실 타블렛 사건터짐. 이쯤되면 인정 안할수가 없음ㅋㅋㅋ
	4777	오늘 구디역에서 만난 꼬마애(실화) [새창]	2017-02-12 03:15:39	12	삭제
		꼭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누군가가 그런 말을 곧잘 하거나, 혹은 남에게 했을 때 반응이 재미있어서 따라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애들이니까요 ㅎㅎ 그리고 보통 부모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주의깊게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주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초등생 정도로 다 컸으면요ㅋ
	4776	최근......고등학생들......장래희망 트렌드........jpg [새창]	2017-02-12 00:10:08	1	삭제
		졸업문집 같네요 ㅋㅋㅋㅋㅋ
	4775	최근 대한미국놈 [새창]	2017-02-12 00:08:21	83	삭제
		전문가의 날카로운 평가 ㅇㅈ합니다 ㅋㅋㅋㅋ
	4774	정신병원 환자 4만명이 한꺼번에 퇴원하게 된다네요 [새창]	2017-02-12 00:06:29	21	삭제
		전 찬성합니다. 예전에 연로한 어머니 돌아가시니까 '입양된 동생이 어머니 잃고 실성했다'고 형 두 명이 짜고 집어 넣어서 유산도 못받고 병원 못나오게 막았다는 도시괴담도 있고.. 저렇게 갇힌 사람중에 억울한 사람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봐요. 문제는 진짜 오락가락하면서 가족이 힘든 경우인데 이런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의 요양원 같은 곳도 필요할거 같네요..
	47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2 00:00:18	105	삭제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섬이라 그렇지 철조망이나 벽 정도인 국경을 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웃 국가와 잘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경계가 심하지 않기도 하고요. 유럽에선 옆나라 물가가 싸다고 장보러 국경 넘나들기도 해요.
	4772	한끼줍쇼 문 안열어주는 이유 [새창]	2017-02-11 23:25:19	0	삭제
		나도 방송만 봤을때는 무려 연예인이 찾아오는데!! 밥 한끼 정도는 줄 수 있겠다!! 고 생각했는데... 우리집 꼬라지를 돌아보면 이 더러운 시궁창에 이 추레하고 답없는 반찬이 전국 방송을 타고 나가면... 집안 망신일 거 같아서 "밥 먹었습니다"하고 돌려보낼 듯...^^;;,
	4771	와이프 관련 아버님 휴가글 fact 정리 [새창]	2017-02-11 13:19:21	18	삭제
		진짜 와이프가 불쌍함. 맞벌이 하는데 반찬이고 국이고 다 와이프가 하고. 그나마 남편 시키는 거라곤 쌀 씻어서 밥솥 돌리는 건데 남편은 그마저도 하기 싫어서 마누라에게 계속 밥 짓는 법 가르쳐주고 있다고ㅋㅋ 근데 마누라가 백번 가르쳐도 잘 할줄 모른다고. 얼마나 평소에 드럽게 눈치가 없으면ㅋㅋㅋ 와이프가 야근하거나 자기 퇴근 늦게 한다고 남편 밥 굶길 수 없으니 가까운 처가에 가서 밥이라도 먹으라고 보내는 거지, 그게 무슨 '처가엔 주 2회 본가엔 월1회 가네요'라고 생각할 문제인가. 누기 보면 가서 밥이라도 차려드리고 오는줄.. 정 처가 가는게 불편하면 혼자 시켜먹지. 오히려 밖에 나가서 혼밥하라고 하면 돈도 덜버는 주제에 남편 밥도 안 챙긴다고 더 지랄할 성품 같은데.. 진짜 숨겨진 이야기들 너무 궁금하다.. 과연 처가에서 여행비 보태서 외국여행 보내주기만 했을까? 저렇게 사위밥도 하는 걸 보면 딸 일하는 것 때문에 알게 모르게 집안일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챙겨주는게 많을 거 같은데... 와이프 글 보고싶네요.
	4770	무면허 음주 SNS 후속 이야기 [새창]	2017-02-11 12:41:25	8	삭제
		유명한 보험사에 다 전화해보지 않았을까요? 이러힌 차종 차량번호로 사고 등록된 차량 있냐고.. 개인정보가 어쩌고 하면서 경계하다가도 '보험사기가 의심되서 신고드린다'고 말하면 즉각 태세전환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봐줄듯 ㅋㅋㅋ 메리츠가 사고등록된 게 있다고 해서 거기 친추하고 pdf로 정보 보내준 모양인듯?
	47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1 12:22:30	12	삭제
		크... 역시 믿고보는 복님 시리즈... 항상 뭔가 생각할 여지를 남겨서 좋습니다. 억지로 뭔가 철학이 있어보이는 척 하려는 것도 아니고, 작가가 생각하는 선악의 결론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이는 것만 무심하게 기록하는 듯이 쓰면서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제가 던지는 물음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아요ㅠㅠ 마지막에 사실 살인자가 아닌데 억울하게 죽는 게 포인트인가 싶었는데 반전에 반전을 얹어가네요 크..
	4768	반기문, 하버드대 교수로 간다 [새창]	2017-02-10 23:12:07	0	삭제
		진짜 순간의 판단에 많은 걸 잃고 가네요. 새누리에서 대통령으로 모시겠다고 쇼하기 시작할 때 미리 자신은 하버드 종신교수로 갈거라고 선그었으면 진짜 멋있게 갔을텐데... 솔직히 대선후보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반기문이라고 하면 국내에서 가장 출세한, 워너비한 인물로 그려지지 않았습니까. 결국 이렇게 될거면 처음부터 하버드행 하지.. 괜히 간보다가 이름만 먹칠하셨네. 명성이란게 일생에 한번 올려놓기도 힘들고 망가지면 밑도 끝도 없는 법인데 참 안타까운 양반이네...
	4767	한국여자들에게 인기 짱이라는 중국남자 [새창]	2017-02-10 17:05:25	69	삭제
		저거 우리나라에 있는 말이랑 별 차이가 없죠. "일본 여자에게 한국 남자가 인기가 있대. 일본 남자들은 초식남이 많잖아. 반면 한국 남자는 군대도 다녀오고 믿음직하고 진짜 남자.. 싸나이 같은 이미지가 있지. 그래서 일본 여자들이 좋아한다네. 그리고 니들도 욘사마 봤겠지만 일본 여자들 한국 드라마 많이 봐서 한국에 엄청 관심 많다. 게다가 대체로 말투도 성격도 사근사근하고. 귀엽고 붙임성 있고. 우리엄마가 나 일본어 좀 하니까 일본인 며느리도 괜찮다고 했어." ㅡ 이거랑 똑같은 글입니다. 그리고 좀 생각해볼 문제인게. 중국인 1자녀 정책이랑 남아선호사상이 콜라보 되어서 한때 '주민등록상 서류가 멀쩡한' 여자가 참 귀했죠. 지금은 1자녀가 폐지됐지만. 어쨌든 그래서 결혼하면 남자들이 퇴근해서 저녁밥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주말에 장모랑 부인 텔레비전 보는데 남편이 청소기 미는 장면도 중국인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큐에 나옴) 보통 한국에 유학올 정도면 중국에서도 제법 돈있는 집 자녀들이나 하는 거라.. (물론 더 갑부들은 미국을 가겠지만) 저런 가족 풍습에 재력도 상당하다면 호감 가지는 한국 여자들이 많을 수도 있죠. 결론은 어딜가나 될놈될 안될안.
	4766	결혼전에 동거해봐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2-10 15:25:31	29	삭제
		주작이 아닐거라는 데 경험담을 겁니다. 연애할 때야 뭐 그냥 밖에서 만나서 영화나 보고 저녁먹고 데이트비용은 제법 들어가는데 여친이 용돈이 부족한 기색을 보이지 않으니 여친집이 좀 먹고살만큼 따뜻한갑다 하는 정도지... 부모님이 건물이 얼마나 있고 그런건 모르죠 ㅎㅎㅎ
	4765	국민대 그림실력 [새창]	2017-02-10 15:21:22	34	삭제
		제가 고등학교 때만 해도 서울대, 홍대, 국민대여서.. 서울대는 공부 잘하는데 미술도 하는 느낌이면 홍대는 실력몰빵으로 간다는 느낌? 아는 분이 서울대 붙었는데 홍대를 떨어졌어요. 그만큼 실기빨이 센 학교여서 서울대에서도 홍대 무시는 못했죠... 대신 서울대는 미술사조, 이론, 관념미술 쪽이 강했던듯. 근데 홍대가 졸업생들이 미술계에서 방구 좀 뀌고 나름 미술에서는 네임드 대학이라고 실기를 제껴가며 자기들이 서울대인 것처럼 굴다가 무덤을 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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