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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t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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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t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3 지금와서 보면 뭔가 엄청난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새창] 2017-12-10 07:21:53 14 삭제
    서늘하고 우아한 정서가 느껴지는 첩보물. 마지막 장면은 슬펐으요...
    렛미인, 팅커 테일러 솔저스파이 다 굉장히 재밌게 봐서 이 감독의 스노우 맨 개봉을 기다리는 중
    552 책게 독서모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참여하나요? [새창] 2017-12-10 00:39:55 2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30346
    ↑ 지난 번 책 참여 형식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30411
    ↑ 이건 이번 독서 모임 공지

    shinejade님이 독서모임 공지를 올리시니까 이분 닉으로 더 검색해 보세요.
    551 필명 만드려는데 의견 부탁드려요. [새창] 2017-12-10 00:19:13 0 삭제
    똘멩이...는 농담이고,
    윤인석, 돌호랑이 둘 다 괜찮아 보입니다. 작가가 어려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개취)
    돌사자 같은 어감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7 17:21:00 1 삭제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능.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능.
    548 안녕하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속 단어 질문이 있어 찾아왔어요 . [새창] 2017-11-30 15:47:07 0 삭제
    아비뛰드(habitude)가 왠지 떠오르는데...
    545 [감상문]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사람은 왜 어둠에 홀리는 걸까요? [새창] 2017-11-23 00:58:28 0 삭제
    꿈 얘기를 보면서 막막한 기분이 차올랐습니다. 제가 꾼 꿈이 아닌데도 꼭 그것을 옆에서 지켜본 것처럼.
    비현실적인 것에서 현실적인 것으로 변해버린 악몽... 이 역시 영역은 다르지만, 그러나 못지 않게 막막한 공포죠.

    그럼에도 '사람이 어둠에 홀리는 이유'
    정말 무엇 때문일까요? 참 어려운 질문인데요...
    단순하게 답해 보면, 인간의 양가적인 속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둠이 있음으로서 빛이 있음과 그 속성을 알게되고, 둘 중 하나가 없다면 나머지 하나도 아무런 효용과 매력을 갖지 못하겠죠.
    (위에 결혼좀해 님이 쓰신 것과 같은 의미로 ^^)
    빛이든 어둠이든 우리가 이고 깔고 살아가는 바탕이라서, 개인마다 어느 쪽에 좀 더 끌리느냐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544 [감상문] 거부할 수 없는 절망의 공포 바로 그 맛. (허접감상) [새창] 2017-11-23 00:25:33 1 삭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읽는데 특히 '그 절망의 대상들을 다루는 방식을 가만히 보면, 그 경이로움과 괴기스러움을 찬양한다는 느낌' 이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작가 본인이 그려내는 공포의 대상에 매료되는 느낌이 글 속의 등장인물(화자가 아닌 주인공들)을 통해 언뜻 비춰지는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포우나 보들레르로 대표되던 악마주의 사조가 탐미주의를 동반했듯, 러브크래프트의 글에서도 어둠에 대한 탐구와 탐닉이 느껴진달까요.
    543 한국 고전 스릴러 명작 삼대장 [새창] 2017-11-22 03:17:18 17 삭제
    <깊은 밤 갑자기>는 공포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미스테리 심리 호러극??
    곤충학자(?)인 남자 주인공이 나비 채집을 하러 갔다가 어떤 계기로 젊은 여자(이기선)를 집에 데려오게 되는데,
    그의 부인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신경증이 생겨나고 점차 이상한 상황이 생기는.... (스포거리는 생략)
    영화 속의 소품이나 분위기가 일본 색도 약간 엿보이고 당시 우리나라 공포 영화 중에서 꽤 독특한 분위기라고 느꼈습니다.
    살짝 으스스하고 재밌으니까 기회가 되면 한번 보세요.
    542 그림판 장인 [새창] 2017-11-22 02:49:29 3 삭제
    아... 예쁘다.
    기분도 아늑해지는 그림이에요..
    541 책게에서의 제 전국일주 연재기가 끝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새창] 2017-11-15 02:18:54 0 삭제
    풍경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

    그게 벌써 "1년 전"이 되었군요.
    아마 그 여행을 처음 계획하실 때 마음 먹기가 쉽지만은 않으셨겠지만,
    그 여행을 통해 평생을 갈 추억과 의지의 동력을 얻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540 영화 대부를 다시보니 [새창] 2017-11-07 15:45:15 1 삭제
    2부도 1부에 못지 않은 명작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김에... 저도 조만간 다시 봐야겠습니다
    539 요즘 오유에 사라져서 아쉬운 문화 [새창] 2017-11-02 08:32:28 1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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