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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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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0 쌀 전문가 .JPG [새창] 2017-05-30 15:58:53 1 삭제
    쌀 떨어질때마다 새로운 품종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그러고 있는데요 제가 느낀 걸 적어보자면..

    전 고시히카리보다 신동진이 더 좋아요. 고시히카리는 쌀 그자체가 윤기반짝반짝하고 희고 깨끗한 맛이긴한데.. 제 생각에 집 반찬들이랑은 좀 따로노는 느낌? 신동진은 쌀알이 커서 씹는 식감도 좋고 국, 반찬이랑도 부드럽게 어울려서 좋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품종!
    추청은 부드럽긴한데, 그냥 쏘쏘 했고.. 삼광쌀은 쌀알이 찰진 건 아니고 부드러워서 국과 말아먹거나 카레라이스로 먹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카레라이스 전문점에서 쓰는 쌀 품종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그리고 찰기가 끝내주는 건 반찰계 쌀 중 하나인 백진주가 있는데요. 이건 반찰계라는게 멥쌀과 찹쌀의 중간 성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제로 밥을 했을 때 찹쌀 같은 향이 나고... 찹쌀처럼 찰져요. 그래서 볶음밥 좋아하는 저는 별로.. ㅜㅜ 찹쌀밥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쌀로는 향미 즉 향이 나는 쌀이 있는데요. 품종 이름이 골든퀸3호 였나 조선향미라는 쌀 브랜드가 있어요. 생쌀 자체에서 누룽지냄새가 나서 누룽지해먹을 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반찰계라서 찰지고, 밥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굳지 않아요~
    2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8 21:35:53 0 삭제
    이거 보고 해먹었는데 아주 맛있어요! 정말 깔끔하게 맛있어요~ 내일 또 해먹을거같아요ㅋㅋㅋ
    2276 전쟁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시리아 [새창] 2017-05-25 13:10:38 17 삭제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돼요.
    2275 된장찌개 맛있게만드는법 알려주세요 ㅠㅠ [새창] 2017-05-23 01:28:52 0 삭제
    양파, 청양고추는 필수에요. 다른 야채들도 들어가면 좋지만 저 두개는 어떤 경우가 있어도 필수. 맛있는 향이 나려면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두부도 꼭! 그리고 옛스러운 맛을 원하시면 청국장도 같이 넣고 끓이셔도 좋아요. 고춧가루도 넣으면 더 맛있어보이죠. 다진 마늘은 저는 안넣어요. 그리고 다시다나 미원 소량 넣는데, 된장 특유의 텁텁함이 사라지더라구요. 멸치가루나 새우가루같은 천연 조미료 쓰시는 분들, 위 가루들도 텁텁함을 없애주는데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는지 궁금합니다.
    2274 [속보] 법무부·대검, '돈봉투 사건'에 합동 감찰반 22명 투입 [새창] 2017-05-19 12:03:02 12 삭제
    죄송한데 쥐 키우는 사람들에게 충격이 오지 않을까요.... ㅠㅠ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사진이 가슴이 턱 막히고 무서워요...
    2273 시민의 눈 활동하신 봉사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새창] 2017-05-19 09:37:58 2 삭제
    그나저나 선관위는 관외투표용지를 왜 선거와 관련 없는거라 거짓말 했을까요? 제가 그 지역구 사람이었으면 정말 화났을 것 같네요.
    2272 시민의 눈 활동하신 봉사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새창] 2017-05-19 09:36:36 2 삭제
    서명했습니다.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하려고 기록하려는 시민의 눈을 방해하려 하다니.. 선관위가 어떻게 그럴 수 있죠;;;
    2271 학생회의 교양과목 컨닝과 전공과목 시험지 유출 [새창] 2017-05-19 01:34:45 1 삭제
    그러니까요. 컨닝한 사람이나, 이른 사람 비난하는 사람이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2270 검찰 일각 “정권이 너무 가혹하게 나온다” [새창] 2017-05-18 22:34:46 3 삭제
    그만큼의 직위가 가지고 있는 품위를 지키려면, 그만큼의 정직성, 투명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직위가 사회에서 가치있어지죠.
    2269 수의사들의 눈물 [새창] 2017-05-18 22:16:38 1 삭제
    맞아요. 가정분양 알아볼 때 외형은 업체가 아니지만,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몇 번이고 교배시켜서 분양시키는 실체는 업자인 사람을 보았네요. 강아지 공장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강아지를 교배시킨다면, 새로 태어난 강아지가 되도록이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위의 유전형질 문제를 최대한 해소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전문가가 진행해야 할 것 입니다. 야생에서는 원하는 상대가 있을 때만 암컷이 교배를 허락한다고 들었어요. 본능적으로 유전적 풀을 넓힐 수 있는 상대를 찾는 거겠죠. (이 부분은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들었어요.) 사람과 함께 사는 강아지를 강제교배시키면 그럴 수가 없으니, 만약 교배를 하게 된다면 반드시 유전학적인 지식을 가진 수의사, 전문 브리더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사람이 자녀계획하듯, 강아지의 출산도 그렇게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268 수의사들의 눈물 [새창] 2017-05-18 18:40:19 4 삭제
    맞아요. 애초에 강아지가 새끼를 낳으면, 그게 한 두마리가 되었든, 열 마리 이상이 되었든 모두 평생 책임 질 수 있는 마음가짐, 환경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무책임하게 교배시키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마리라서 외롭다는 이유로 교배시키려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는 새끼들 중 한 마리만 놔두고 입양보낼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만약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모두 입양되지 않는다면요...? 그런 상황 모두를 고려하여 교배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또 강제교배가 강아지의 심리적인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다하니 자신의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새끼 한 마리 낳게하는 문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먼치킨과 폴드 교배 후 출산시켰다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인가요??
    2267 수의사들의 눈물 [새창] 2017-05-18 18:34:31 1 삭제
    생명을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존중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66 YTN 속보 캡쳐 ] 침몰해역에서 발견한 정강이뼈 고창석 선생님 ㅠㅠ [새창] 2017-05-17 20:32:39 0 삭제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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