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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15	견주분들은 그냥 한동안 개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새창]	2017-10-23 20:15:48	2	삭제
		으아 절대 안돼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횡단보도 건널 때 개를 안을 수 있다면 안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때도 목줄 한 상태여야한다는 건 기본이구요. 왜냐면 목줄 한 상태에서 잘 따라오다가 갑자기 멈춰버리거나 갑자기 냄새를 맡거나, 혹은 실례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빨리 건너야하는데 위험할 수 있기때문이죠 ㅠㅠ
	2714	프렌치불독 키우는데..참 거시기하네요;;; [새창]	2017-10-22 18:02:25	7	삭제
		강아지 공원이 곳곳에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흡연자에게 있어 흡연가능구역 이외에는 전부 비흡연구역으로 설정하듯이 강아지 공원 이외의 지역에서는 무조건 강아지 목줄하도록 강제적으로라도 제도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을 (혹은 다른 동물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동물은 반드시 입마개 착용하도록하구요.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정말 중요한데요. 당연히 줄 묶여있는 것보다 풀어놓는 걸 훨~씬 좋아합니다. 그래서 많은 견주분들께서 줄을 풀어놓고 다니시거나, 풀어놓고 놀으라고들 하지만 사실 보행자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고, 강아지가 주변 도로로 달려나가 로드킬을 당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죽은 강아지도 강아지이지만 운전자는요...;; 강아지 키우는 인구가 한 두 가구가 아니고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대책에 대한 제도는 상당히 미흡해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강아지를 행복하게 키워야할 책임이 있지만 동시에 타인에게 강아지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을 책임도 있어요.
	2713	국가가 알려주는 왕따 해결법.jpg [새창]	2017-10-22 16:17:15	11	삭제
		세상에.. 내가 뭘 본 거지? 만약 내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일 때 유일한 희망으로 저기 전화걸었는데 저런 응대라면 잘못된 결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2712	인류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언어적 포장".JPG [새창]	2017-10-22 15:31:31	1	삭제
		에드워드 증후군-> 윌리엄스 증후군으로 수정합니다.
	2711	홓호호호 씨발 애인새끼 핸드폰에서 엄청난걸 발견했어요 [새창]	2017-10-22 15:15:26	41	삭제
		전 솔직히 달달허니님께서 쓰신 댓글 아내분과 자녀분들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으면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2710	인류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언어적 포장".JPG [새창]	2017-10-22 10:51:12	1	삭제
		어느 환경에서 살듯 항상 스트레스는 존재해요. 야생에서 산다면 먹이를 구할 때의 스트레스, 천적으로부터의 스트레스, 추위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인간과 함께 산 이후로 저런 종류의 스트레스는 대부분 해소되었겠죠. 하지만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 예를 들면, 목욕을 참아야하는 것, 발톱을 깎아야 하는 것, 밖에 나갈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인 것, 가슴줄을 해야하는 것 등의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로 전환이 된 것 같아요. 하지만, 강아지공장, 강제교배, 개의 혈통(?)유지에 따른 유전적 결함발생은 명백한 인간의 이기심이고 도를 넘은 행위이므로 반드시 제재해야합니다. 하지만 저도 중성화수술의 경우.. 개가 인간과 살게되며 자연스럽게 전환 된 스트레스의 범주에 포함시키는게 맞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해요ㅠㅠ 법으로 개를 키우지 못하도록 하지 않는 이상 개를 키우는 걸 막을 수는 없고, 개는 인간과 널리 살아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책임질 수 없는 생명을 낳는다..? 그럼 그 생명들은? 그렇다고 중성화를 하면, 중성화수술을 당하는 동물의 의견은? 동물학대가 아닌 것인가..? 너무 어려워요.
	2709	써브웨이 알바생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새창]	2017-10-22 09:35:31	17	삭제
		저는 처음 먹어봤을 때 신세계였어요ㅋㅋ 야채빵빵하고 간도 전체적으로 잘되어있고 정말 신선하고 푸짐해요. 아마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2708	인류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언어적 포장".JPG [새창]	2017-10-22 09:05:22	0	삭제
		인간의 생활양식이 변했어요. 인간과 오래 전부터 같이 생활해왔던 개도 생활양식이 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이유 때문에 개가 당연히 실내에 살아야한다는 건 아니에요. 인간의 생활양식 변화 때문에 개의 생활양식도 자연스럽게 변화한거죠. 물론 그 변화가 개의 입장에서 자발적인 변화는 아니지만요. 저도 개는 풀어놓고 키워야 좋다고 생각해요. 시골에 풀어놓고 온동네 누비게 하는 막 기르는 개가 사회성이 더 좋다고 모 훈련사분께서도 말씀하셨구요. 만약 정말 개를 위한다면(?) 개를 완벽하게 풀어놓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건 불가능하죠. 도시에서는 더더욱요. 결국 개는 실내생활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인간과 함께 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인간이 이 부분을 충분히 생각해 줄 수 있죠. 애초에 개를 키운다면, 여러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환경 하에 키우도록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일정 면적 이상의 집에서만 키울 수 있도록 하든지, 산책은 하루에 몇 번 이상 할 수 있는지, 집에 개만 오랜시간 남겨질 가능성이 있는지, 개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키우도록 하는거요.
	2707	인류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언어적 포장".JPG [새창]	2017-10-22 02:29:51	7	삭제
		개가 인간과 같이 사는 한 대부분의 개에게 있어 실내생활은 불가피하잖아요. 때문에 같이 사는 동물의 행복을 위해서 산책을 꼭 해줘야해요. 독일의 경우 하루 한 번, 스위스는 하루 두 번 산책을 꼭 하도록 법제화되어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인 것 같아요. 산책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개와 함께 산다면 산책은 필수이며 개인적으로 산책을 안하는게 학대라고 생각해요.
	2706	인류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언어적 포장".JPG [새창]	2017-10-22 02:18:18	10	삭제
		저도 인간이 동물인 개를 어쩌면 억압하고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어떤 동물이든지 키우는 동안에 항상 제가 했던 고민이었는데.. 제가 본 기사에서는 개의 경우 유전자가 돌연변이하여 특유의 친화성과 관련된 성격을 갖게되었단 걸 보았어요. 사람으로 따지면 자폐증과 반대되는 에드워드 증후군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개들의 생존전략인 것 같아요. 인간에게 친밀감을 보여 먹이를 얻어먹으며 살아가는거죠. 그게 우연한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에 일어난 게 아닐까란 추측이 있었다는게 신기했어요. 아무튼.. 진실은 아무도 모르죠. 만약 먼 훗날에 동물들의 의사를 완벽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2705	지새끼 자랑질 ㄷㄷ [새창]	2017-10-21 01:51:13	2	삭제
		어이쿠 내 심장이야
	2704	지새끼 자랑질 ㄷㄷ [새창]	2017-10-21 01:50:50	4	삭제
		페럿이 주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네요~ 가장 아끼는 새끼들에게 다가가는 걸 허락하는 것도 아니고 가보라고 재촉하는 걸 보니ㅋㅋㅋ 귀요워
	2702	같은 아파트에 이상한 게 살고 있다. [새창]	2017-10-18 09:50:59	10	삭제
		건물 옥상에 흡연실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연기가 위로가니 사람들에게 피해도 안가고.. 길 가던 사람들도 집 앞에서 담배냄새 안맡아도 되니까요ㅜㅜ
	2701	북새통 먹었어요 [새창]	2017-10-18 08:16:46	0	삭제
		와 개운해보여요ㅠㅠ 맛있겠다... 어딘가요 우리동네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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