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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삐용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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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5	2주전 청송 할머니 실종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후기> [새창]	2015-03-26 00:57:41	4	삭제
		따뜻한 봄이 피어있는 곳에 계실거예요. 작성자님도 부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7 02:52:27	8	삭제

	313	6일간 보라카이 먹방기(스압) [새창]	2015-02-17 01:57:04	1	삭제
		저도 오무라이스 잼잼 보면서 각 나라의 다른 맥도날드 메뉴들 꼭 먹어봐야지 생각했는데, 이번에 홍콩 다녀오면서 먹은 특별 메뉴 사진을 찍었어요ㅋㅋㅋ글 읽으면서 반가워서 첨부해봐요. 다음 여행은 보라카이가 어떨까 싶었는데 사진 보니 참 재밌을것 같네요... 사실 바다는 항상 보기만 했지 신나게 놀아본적은 몇 없어서. 글 잘 봤습니다! (아 참 그리고 햄버거는 그릴드 치킨 버거인데,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요. 저는 심한 공복 상태였어서 잘 먹었지만요;) 그리고 아라모드 안에는 계피맛이 나서... 다 못 먹었네요)
	312	좋아하는 문구나 시 있으신가요? [새창]	2015-01-29 12:08:32	5	삭제
		나는 달을 믿는다/ 박형준 달에 골목을 낼 수 있다면 이렇게 하리. 서로 어깨를 비벼야만 통과할 수 있는 골목 그런 골목이 산동네를 이루고 높지만 낮은 집들이 흐린 삼십 촉 백열전구가 켜진 창을 가지고 있는 달 나는 골목의 계단을 올라가며 집집마다 흘러나오는 불빛을 보며 울리라, 판잣집을 시루떡처럼 쌓아올린 골목의 이집 저집마다 그렇게 흘러나오는 불빛 모아 나는 주머니에 추억 같은 시를 넣고 다니리, 저녁이 이슥해지면 달의 골목 어느 집으로 들어가 창턱에 떠오르는 지구를 내려다보며 한 권의 시집을 지구에 떨어뜨리리라, 달에는 아직 살 만한 사람들이 산다고 나를 냉대했던 지구에 또다시 밝아오는 아침을 바라보며 오늘도 안녕 그렇게 안부 인사를 하리라, 당신이 달을 올려다보며 눈물을 지을 때 혹은 꿈꾸거나 기쁠 때 달에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분화구들이 생겨나지, 우리가 올려다본 달 속에 얼마나 많은 거짓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슬픔이 있는지 그 거짓과 슬픔 속에서 속고 속이는 것이 얼마나 즐거웠던 것인지 나는 달의 분화구마다 골목을 내고 허름한 곳에서 가장 높은 판잣집의 저녁 창마다 떠오르는 삼십 촉 흐린 불빛으로 지구를 내려다보며 울리, 명절날,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는 고향집 툇마루에서 저 식지 않을 투명한 불꽃을 머금고 하늘 기슭에 떠오른 창문을 바라본다 그렇게 달의 먼지 낀 창문을 열면 환한 호숫가에 모여 있는 시루떡 같은 웃음소리가 들려오리
	307	저렴한 색조 발색 (섀도우, 아이라이너, 립) [새창]	2014-12-31 22:55:22	2	삭제
		하드렌즈 때문에 아이라이너만 그리면 눈물바다가 되서 못 그리겠어요 ㅠ-ㅠ 눈물
	306	[랫츠 마비노기 17화]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는 뺳뺳노기 [새창]	2014-12-30 05:59:41	0	삭제
		이제 안하시나요 ㅠㅠ뺳뺳
	305	울프)에린라이프가 너무 잉여해요ㅠㅠㅠ [새창]	2014-12-30 05:47:25	0	삭제
		정이든 친구 추가해주세요 퀘스트 도와드릴게여!
	304	오늘은 2학년 2반 이혜경 양 생일입니다 [새창]	2014-12-06 01:21:50	2	삭제
		보냈어요! 혜경양 생일 축하해요!
	303	이 눈도 외형 선택에 추가 된 거 맞나요? [새창]	2014-11-30 04:06:09	0	삭제
		감사합니다 ㅠ-ㅠ
	302	이 눈도 외형 선택에 추가 된 거 맞나요? [새창]	2014-11-30 04:06:02	0	삭제
		1 흑흑 그렇군요.......................... 저 눈은 여전히.. 저의 로망으로............ 영원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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