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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어가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24 01:31:15 0 삭제
    과게에 올려도 되려나요....? 수학게에 올리고 싶은데 수학게는 없네요
    24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23 02:49:18 0 삭제
    음 문제를 깊이 생각하니 존재론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이 틀렸다고 하긴 애매한데 비슷한 해석이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존재론쪽에서는 일반적인 생각일지도...
    2415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3 01:17:07 0 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학적 귀납법은 상당히 아름다운 논리 전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모릅니다)
    도박사의 오류는 알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제 글과 연관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과학적으로 태양이 떠오르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는 관성의 법칙과 태양이 가지는 만유인력 등등이 원인이 있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관성의 법칙과 만유인력은 모두 귀납적 추론으로 만들어진 법칙이고
    이후로는 이 법칙을 제1대명제로 삼아 연역적 추론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ㅎㅎ
    2414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20:25:56 1 삭제
    네 도움되었습니다~! 들어가세요
    2413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9:57:42 0 삭제
    여러 가지 인과가 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2412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9:56:13 1 삭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는 유형이네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특히 화신이라는 개념은 꽤 아름답네요. 근데 인정 애정 유희의 경우에는 동물들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서 인간만 가진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존재확인욕구가 인간만 가진다는 전제는 없었으므로 태클은 아닙니다)
    2411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9:27:45 0 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동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제가 궁금한 것이 아니고 결국 그 행동이 생존이나 번식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구한 세월에 따른 자연선택설을 받아들이는 데 반례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ㅎㅎ 근데 인간이 국가를 세우고 생겨난 문제점들은 자연선택이 드러나기는 좀 짧은 기간이라 예외가 되긴 한 것 같습니다. 범죄 부분은 처리가 좀 애매하네요.
    2410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2 18:12:42 0 삭제
    과게는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이 나올 것 같아서 쓴 글이니 화내지 마셔요 ㅠ 참고로 무교이고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ㅎㅎ 과학이 주로 종교와 대척점이 있어서 과학에 대판 비판이 민감한 걸 감안하고 쓰지 않은 제 불찰 같네요.
    2409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2 17:34:39 0 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명제가 참인 것과 굉장히 신뢰할 만하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서 쓴 글이며 과학이 신뢰하기 힘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귀납 추론(歸納推論)은 1620년에 프랜시스 베이컨이 창안한 추론 방법이다. 베이컨 모델에 따르면 경험적 사실로부터 추측 혹은 가설과 원리를 생각해내고 경험적 사실로 참/거짓을 판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편견과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경험적 사실로부터 추론해 낸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하지만 1740년 데이비드 흄에 의해 많은 단점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 주 내용은, 이러한 귀납적 추론들이 인간의 관측 가능한 세계 밖에서는 의미가 없을 뿐더러 인간의 감각적인 인식으로는 영원불변해야 하는 과학적 지식들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컨대 '태양이 매일 아침마다 동쪽에서 뜬다'라는 과학적 가설을 추론했다고 할 경우에 이것은 증명을 요구하는데, 매일이란 하루도 빠짐없이 과거,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단어이다. 과거부터 태양이 수억 번을 동쪽에서 떴다고 해도 내일 아침도 똑같이 뜬다는 보장이 없고, 그러한 판단은 이전의 관측 자료를 근거로 하는 것이기에 귀납주의적 접근으로는 이 추론을 절대 정당하게 증명하지 못한다.
    출처 위키백과
    2408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2 15:26:59 0 삭제
    라플라스의 악마나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런 권위가 있다는 뜻은 아님)
    2407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2 15:24:14 0 삭제
    단편을 올려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과학과 관련이 있는 소재 같아서 과게분들의 의견은 어떤가 하여 한 번 올려봤습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삭제하고 다음부터는 지양하겠습니다 ㅎㅎ 소재와 관련된 키워드는 귀납법 과학적 회의주의 과학적 실재론 과학적 비실재론 방법론적 자연주의 등입니다
    2406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5:11:37 0 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405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5:11:20 0 삭제
    태어난 직후의 사망율에 따라 1 2 3 형으로 나뉘는데 인간이 1형이었나 해서 사망률이 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면 기타 동물들은 새끼의 사망률이 굉장히 높으며 이는 새끼보다는 다 자란 부모가 번식에서 가지는 가치가 높을 것입니다. 즉 새끼 한 마리는 다 자라서 번식을 할 확률이 낮은 편이고 부모는 지속적으로 번식을 할 수 있으므로 그런 형태의 습성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새끼 거미들이 부모를 먹는 습성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는 새끼집단에 대한 생존율을 높이려는 경향인 것 같습니다
    2404 저의 생각인데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말씀해 주세요 2 [새창] 2018-01-22 15:06:44 1 삭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범죄의 경우는 개체의 이기심 때문에 하는 것이므로 개체는 그것이 생존과 번식에 낫다고 판단하여 저지르는 것 같습니다. 혹은 분노 범죄의 경우 자신의 인격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저지르는 것인데 그것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본성에서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분노의 특성이 없다면 피지배당하기 쉬워서 그런 종은 생존이나 번식에 불리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살은 아무래도 인간이 거의 유일하게 하기 때문에 동물적 본능이라고 하긴 애매할 것 같습니다. 주머니 쥐가 집단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시에 의한 원인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며 개체가 불어나서 개체를 급감시키는 것이 종 전체의 생존에는 유리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치관 부분은 동물적 욕구는 아니라서 일단은 저 문장에서는 제외하지만 인간의 욕구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확실하죠. 감사합니다
    2403 [단편] 관찰은 무한대라고? [새창] 2018-01-22 07:53:42 0 삭제
    글의 의도는 귀납법의 논리적 부실과 그것이 초래할 공포였는데요, 결말은 귀납법이 역시 옳다고 믿었던 주인공이 정말 믿고 있었던 사실이 어긋나고야 말았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의도했습니다. 엄밀히 따져서 과학이 제시하는 거의 모든 법칙들은 관찰을 통해서 도출된 것이며 그것은 결국 귀납법에 기반한다는 것이죠. 즉 태양이 갑자기 뜨지 않는 것은 과학법칙에는 위배되지만 아주 엄밀히 따져봤을 때 논리적으로는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태양에 어떠한 영향력을 가했다는 전제는 굳이 필요하지 않긴 한데 작품 해석은 독자의 몫이라서 좋은 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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