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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ly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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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l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23:01:04 0 삭제
    @ 아프리카냉면 / 어린 아이를 보내셔서 얼마나 상심이 크셨어요 ㅠㅠ 해주고 싶은거 같이 하고싶은거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꺼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콩이도 그곳에서 가장 행복하고 건강했던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놀고 있을꺼예요..전 알롱이를 만나는날,, 그날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60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22:55:01 0 삭제
    @ 긱인더핑크 / 감사합니다 ㅠㅠ 천국에서 그동안 아파서 못먹었던 맛있는 음식도 많이먹고.. 좋아하는 바다도 자주 구경하고 좋아하는 갈매기 잡기 놀이도 실컷하면서.. 일광욕도 즐기고 그런 행복한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기분이 한결 좋아지네요.. 저도 제인생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눈감을때 알롱이 덕분에 세상을 잘 떠날수 있을꺼같아요.. 죽는구나가 아니라.. 아 이제 우리 알롱이 만나러 가는구나하구요..
    59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22:51:45 0 삭제
    @ S.V♡ / 위로가 많이 되는걸요 ㅠㅠ 좋은일 하러 다니시네요.. 저도 좀더 슬픔보다 그리움 추억이 됐을때.. 봉사활동 도전해봐야겠네요..
    방금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말티가 지나가는걸 보고 그자리에 멍하게 쳐다보게 되었네요.ㅠㅠ 너무 보고싶어요..
    오늘은 그동안 알롱이 신경많이 써주셨던 다니던 병원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왔어요..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큰위로가 되었네요.
    "반려동물은 키운다는건 무조건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게 의무라고요..다 해주셨으니 이제 조금은 내려놓으시라구요.."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나중에 웃으면서 행복했던 그리움과 추억으로 우리 알롱이를 기억해주고 싶네요 ㅠㅠ
    58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22:46:07 0 삭제
    @ 고내긔 / 기도와 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신부전과 싸우고 있다니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낫지 않는 병이다보니 마음을 굳게 먹으시길 바랍니다..
    공부 많이하셔야해요 ㅠㅠ 그게 아이와 오래할수 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결혼을 3년 미루게 되었네요.. 대신 알롱이와의 3년을 얻게 되었죠..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지만 ㅠㅠ사탕이가 잘 견딜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사탕이 화이팅!!
    57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8:17:46 0 삭제
    @디그디그/ 저희 알롱이와 디그님네 강아지가 같이 만나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 알롱이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거든요 ㅠㅠ 좋은곳에서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56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8:16:25 0 삭제
    @yakmo1/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게 아마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경우 인거 같아요 ㅠㅠ 저도 가족이 같이 살았는데.. 알롱이에게는 제가 주인인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저도 지나고 나면 가슴아픈 기억보다.. 행복기억을 먼저 떠올리고 미소짓게되는 그날이 오겠죠?ㅠㅠ
    54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7:37:11 0 삭제
    @눈팅장인/ 좋은글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에 제 슬픔을 알리기엔 저와 같이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서 감정을 숨겨야 하는 상황이 많아 힘이 들때가 많네요..
    우리나라도 인식이 더 많이 바뀌어.. 슬픔을 주변과 같이 많이 공감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53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7:32:46 0 삭제
    @dramaqueen /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습니다ㅠㅠ 생명이 소중하다는거.. 역시 사람은 곁에 있을때보다 떠나 보냈을때 더 소중함을 느낀다는거 알롱이가 또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52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7:29:50 0 삭제
    @ saintmikael /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속으로는 이제 아프지않고 좋은곳에 있겠지.. 내가 나중에 그곳에 가면 날 마중나오겠지.. 좋은생각만 해야지..하다가도 못해준게 자꾸 생각나고 흔적이 하나씩 느껴질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네요.. 이래서 가슴에 묻는건가 봅니다 ㅠㅠ
    51 우리 알롱이를 기억하실까요.. [새창] 2015-02-06 17:13:46 1 삭제
    @around / 마지막길 같이 기도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댁 근처에 동물약국이 있어 자주 이용했었는데.. 내일 시댁에 갈일이 있어 내일 들러서 약을 사오자고 얘기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시댁에 갈일도 없어져 버렸네요.. 이녀석 다 알고 그런거같아 한바탕 눈물을 또 쏟아냈네요..
    진짜 동물들의 마음은 천사같아요.. 심장이 찢어지는거 같지만 알롱이가 슬퍼할까바 꾹꾹 참고 힘내야 겠습니다..
    50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4-10-06 17:06:34 0 삭제
    음 저희 강아지랑 비슷한 경우네요 ㅠㅠ
    캐니대먹이신다는 글을 보고 소름끼쳐서 로그인했는데..
    저도 어렸을때 저희강아지 캐니대먹였었는데..
    요로결석으로 큰고비가 있었고 ㅠㅠ 그거때문에 신부전도 걸리구요 ㅠㅠ
    처음 열나고 아플때 저도 다니던 병원이 24시가 아니라서 근처 24시병원에 급하게 갔었는데
    거기서 요로결석, 신부전등등 그런건 말도안하시고 애기 죽게생겼으니 당장 수술하라고 ...
    거기서 놀랬지만 그 24시 동물병원에서 미용한번 맡겼다가 사마귀를 다 밀어놓은 기억때문에
    대판한적이 있어서 ㅡㅡ(동네24시 거기밖에 몰라서 ㅠㅠ) 그땐 원장님말이 미용사가 미용을 못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니..
    허허 그래서 불안해서 수술안시키고 약먹이고 밤새 물수건으로 체온조절하면서 다음날 병원갔거든요
    유명한2차 병원에서도 외과전문의라고 하시는 2분과 원장님 들어가서 심폐소생술 2번받고 살아난 우리애기
    거기서 수술했으면 별이 됐을지도 몰랐을꺼라는 생각에 병원비 폭탄에도 거기서 안한게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아 저는 서울에 있는 병원이였구요.. 진짜 병원은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ㅠㅠ 아플때 찾지마시고 미리미리 봐두시는게
    급할때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48 오유에서 유기견 입양한 사람입니다! [새창] 2014-07-10 13:24:06 0 삭제
    눈빛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ㅋㅋ 보호본능이 생기는!
    라떼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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