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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와히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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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와히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7 박정희 시대에 경제 발전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새창] 2013-10-11 03:00:41 0 삭제
    물가관리에 실패한 정책가지고 성장 운운하는건 지나치게 고고한 이야기입니다. 그래프의 성장을 위해 너무 많은 이들이 희생당했고 너무 소수만 배불려졌는데 그게 경제발전입니까? gdp만 문제가 아닙니다.
    606 박정희 시대에 경제 발전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새창] 2013-10-11 02:43:11 0 삭제
    이익위주 개념은 GDP는 실생활에 대한 반영이 끔찍할 정도로 안된것이라 봅니다. 박정희 시대에 잘먹고 잘살았느냐 하면 물가폭등 덕에 아니었죠.
    결국 박정희 모델은 누군가들의 일방적 희생위에 선 발전만을 보여주는 아주 좋지 못한 모델입니다.
    앞으로 따라해서도 안될 것이고요.
    605 박정희 시대에 경제 발전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새창] 2013-10-11 02:29:25 0 삭제
    GDP 자체에 의의를 별로 두지 않습니다. GDP는 지금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거든요. 극단적으로 뭐 재벌 몇 빼버리고 나머지 구성원을 다 죽이면 우리나라 GDP가 확 오르겠죠.
    604 박정희vs김대중 세계평가 간단요약 [새창] 2013-10-11 02:27:15 0 삭제
    한 부분의 희생을, 더군다나 다수의 구성원들의 희생을 당연시하게 여겼다는 점에서 정말 최악의 모델입니다. 왜 개도국에서 이 정책을 쓰냐면 가장 쉽게 사람들을 억누르고 친정부적 자본세력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죠. 득보다 실이 많은 정책입니다.
    603 박정희vs김대중 세계평가 간단요약 [새창] 2013-10-11 02:22:54 0 삭제
    아니죠. 어쨌건 대기업 밀어주기는 잘못된 겁니다. 결국 모두에게 그 기회비용을 전가한 셈이니깐요. 그리고 그래프만으로 과연 경제발전이었다 하는것도 자본주의적 함정입니다.(그렇게 치면 식민지 근대화론도 일면 타당해집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나누어 봐야 합니다. 과연 그 당시 모두의 삶의 질이 좋아졌는지. 그것또한 경제정책의 일환입니다. 지역격차와 대기업 밀어주기를 전제로 깔고 들어간 정책 하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보긴 힘듭니다. 지표상으로 어쨌건 간에 말이죠. 김대중이 당시 농업을 강조한게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602 박정희 시대에 경제 발전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새창] 2013-10-11 02:19:38 2 삭제
    GDP가지고 따지기도 뭐한게 물가 폭등이 ㅎㄷㄷ해서.............
    실제 삶의 질은 개차반나고....
    대기업 몰빵은 극심했고.
    결론적으로 대기업 밀어주기의 기회비용이 일반 시민들의 삶의 질.
    601 ㅂㄱㄴ 치하 5년후 정말 두렵다 그리고 너무 원망스럽다 [새창] 2013-10-11 02:06:35 0 삭제
    몇년뒤 공익광고에 imf 금모으기 운동이 흑백화면으로 나오며 (감동적인 현악 오케스트레이션 쫙 깔고)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 맵시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요딴 광고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박정희vs김대중 세계평가 간단요약 [새창] 2013-10-11 02:05:18 0 삭제
    그 제안은 별로 소용이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자본주의 자체가 독점 지향적이니깐, 시간이 어떻게 흐르든 치명적 파국으로 이를 체제임에는 변함이 없을 겁니다.
    어떻게 발전을 하건 더 높은 단계의 자본주의에 먹히게 되어있는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게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본주의의 끝판왕인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있고요. 파국을 막거나 늦추기 위해서 신자유주의적이지 않은 대안을 찾아야 겠죠. 온건하게는 협동조합 위주라거나 다시 '크레딧'을 꺼내거나.

    박정희 식의 모델에서 소외시킨 부분에 집중해보면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599 시사게 여러분들 4대강에대해서 질문이있습니다. [새창] 2013-10-11 02:01:34 0 삭제
    이 모두 무리하고 수익성이 없는 토목공사입니다. 4대강의 경우 애초에 MB가 아는 사람들 위주로 주변 땅을 사는 한편 건설수주도 주었죠. 게다가 극심한 환경파괴가 있었고요. 먼옛날 수문제나 수양제의 대운하는 무리하긴 했어도 후세들에게 도움을 주기라도 했는데 4대강은 완전 폐급이죠
    598 시사게 여러분들 4대강에대해서 질문이있습니다. [새창] 2013-10-11 01:59:23 0 삭제
    아라뱃길도 중앙정부의 것이죠. 2010년에 추진된 것으로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가 추진했죠
    597 시사게 여러분들 4대강에대해서 질문이있습니다. [새창] 2013-10-11 01:53:15 0 삭제
    노무현때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다만 이명박이 07년 대선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공약으로 들고왔었죠. 시간의 혼동으로 인해 노무현때 것이라 주장하는것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596 박정희vs김대중 세계평가 간단요약 [새창] 2013-10-11 01:39:21 0 삭제
    결국 그 심리는 일부 계층에 기회비용을 전가하고 눈에 보이는 성장을 단숨에 이루겠다는 겁니다.
    자본주의의 속성 자체가 독점과 가격의 조작임을 생각한다면 그런 모델로 발전하는 국가들도 결국 그 상위의 국가의 경제에 먹히겠죠.
    우리에게 IMF가 온것처럼.
    그래서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으로 봅니다. 더군다나 장기추세상 지금 자본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텐데.....
    5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1 01:37:15 2 삭제
    근데 solidarite님 의견이 저렇게 까지 반대먹을 깜냥이나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반대수는 너무 심한데...
    594 한겨레 : 이집이닷!!!! [새창] 2013-10-11 01:15:24 47 삭제
    폐지 할머니 드리지 ㅠㅠ
    593 매일 아침 당신에 86400원이 입금 된다면? [새창] 2013-10-11 00:58:50 0 삭제
    군인한테 이건 절망의 글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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