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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와히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2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9:45 0 삭제
    역사는 결국 계속되는 검토를 통해 보다 나은 답안을 제시합니다. 나는 지금 노인들의 것을 인정하지만 그들이 가진 생각의 근원을 파고 들기 위해 왜곡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 그건 내가 왜곡되지 않았다는 우월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뼈아픈 통찰이 있어야 더 나은 답을 도출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711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7:35 1 삭제
    참 빨리도 믿음의 차이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박통 때 반공 이데올로기를 박정희 개인에 대한 우상화로 사용했고, 그 패턴은 결국 님이 종북거리는 바로 그 북한의 왜곡된 것과 똑같습니다. 당연히 검토를 하고 넘어갈 문제이며 과거에 그들이 배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존중한다면 세상에 배움이란 왜 있는것일까요?
    710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5:24 1 삭제
    지금 님만 하더라도 왜곡되지 않은양 좌파 종북 어쩌고 하는데 그게 왜곡되지 않았다는 근거를 대보세요.
    이러면 답이 나옵니까? 그건 순전히 개인적 차원으로 책임전가하는 무책임한 질문이죠. 지적인 질문이 아니라 그냥 지적꼰대죠,
    709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3:59 1 삭제
    님처럼 자꾸 그렇게 따지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우리가 왜곡이라 말할 수 없어요. 무엇보다 개인이 의견을 가진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한번 왜곡하고 들어가는 겁니다. 100% 순결을 찾으려 하면 곤란하죠. 생각은 순결하지 않습니다.
    708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2:38 1 삭제
    나는 아직도 대학생이고 교육을 계속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꾸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 돌리려 하는데 그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707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10:04 1 삭제
    그럼 박통 시절에 행해진 반공 교육의 내용들이 얼마나 사실에 부합하는지 따져봐야겠죠? 무엇보다 그 반공교육을 가지고 어떻게 써먹었는지를 보면 그게 얼마나 왜곡된 것이지 그림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 개인에게 화살을 돌려서 무슨 내가 가진 지식이 우월하네 마네 하는건 아주 유치한 책임전가 폭탄돌리기죠.
    706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08:21 1 삭제
    우월한 지식이란 말이 왜 나오나요? 왜곡된 정보라는 말 때문에?
    705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02:25 2 삭제
    당신의 글도 도무지 무얼 주장하는지 알수 없는 기호들로 가득찼는데, 그나마 여기까지 끌고온 것 자체가 성공적인 논의로 봐야하겠죠?
    무슨 말도 안되는 좌파정권, 종북 같은 말을 쓰니깐 이상하게 변질되지....
    704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4:01:13 2 삭제
    내 주장은 간단합니다.
    1.노년층의 투표성향은 지난 독재정권들 동안 왜곡된 정보와 세뇌교육의 축적이다.
    2.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정보의 소외 현상을 해소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여기다가 무슨 종북 어쩌고 살을 붙여주시니 보기싫은 괴물이 되지.
    703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8:38 2 삭제
    그냥 어떻게든 야권과 북한을 커플맺어보려는 거죠. 외로워서 그런가.
    702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5:44 2 삭제
    다수의 노인들이 택한 것을 존중해 달라면서 왜 말 뒤집나요
    701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5:26 2 삭제
    흔해서 정당화된다고 님은 지금 다수의 선택 운운하며 말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5:01 1 삭제
    지금 오버하셨는데, 나는 우리가 가진 정보가 올바르다라고 완전히 규정짓지 않았어요. 그러나 적어도 반공 이데올로기 시대의 완전히 왜곡된 '어떤 목적성을 지닌' 정보에 비해서 그 데미지를 덜 입었고 그만큼 정확한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지. 오버하지 마세요.
    699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1:23 2 삭제
    그게 비난으로 보인다니 지금 빵 터집니다. 그럼 박통 시대의 반공교육이 아주 그 내용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이야기인지?
    698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새창] 2013-11-27 03:50:21 2 삭제
    지금 사회는 총체적으로 침체되었기에 무엇보다 노년층의 투표 성향 이야기가 나오면 과거의 일들을 하나둘 펼치면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짚고 넘어가야 현재가 보이고 미래가 보이는데 무턱대고 주장에 근거대라, 이런건 가장 말단지엽적인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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