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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Bunnygir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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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nnygir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01:40:30 7 삭제
    다들 얼굴한번본적 없는분들이지만 댓글보면서 누워있으니 눈물나네요ㅠㅠ왜죠ㅎㅎ
    첫연애도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저에게 잘해줬던건 분명하지만 나이차이때문인지 좀 더 그사람한테 의지하는마음이 다른사람을 만났던때보다 컸던것같아요
    근데 들어보니 정말 세상에 좋은남자 많네요
    말씀들 꼭 새겨들을게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00:11:44 0 삭제
    어제글쓰고 하루종일 감사한 댓글을 보면서 많은생각을 해본결과로는
    정말 모든댓글들이 좋은말씀이고 맞는 말씀인거 잘 알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망설이고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게 다른분들 눈에 안좋게 비추어질수도 있는거 잘 알지만 지금당장 나에게 해주는게좋고, 나랑 헤어진다면 나한테 이렇게하던것들을 다른여자한테 해줄걸 생각하니 그게 참..속상할거같아서요
    근데 이게 옳지않은걸 잘 알았구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신것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니 새겨듣고 올바른 선택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두들ㅠㅠ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00:04:39 1 삭제
    만나는 온 지인전체..그것도 제가 사귀는 동안 지켜본 결과로 친구들 보면 외제차 할부끊어서 사고 부부가 사고싶은것 다 사고 해외여행다녀오자마자 다음 여행 예약하는식으로 일년에 두세번 기본으로 가며 우린 그냥 모으는거없이써~라고 하더라구요..그래놓고 낼거 다내고 생활비 40~50남았다고 친구들모이면 징징..
    토끼와만두님 말대로 지인들이 그렇다보니 저한테 다들 그렇게 빠듯하게하면서 사는거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렇게 얘기하는걸 듣다보니 정말 그게맞는건가..? 나만 잘못된생각인가..?싶어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보게 되었습니당..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4:42:38 3 삭제
    지금까지 누굴만나도 결혼할 생각이없었는데 넌 다르다고 말하니 제가 더 그사람한테 특별한 느낌이고..
    솔직히 저도 결혼얘기에 흔들리는 이유가 내가 이사람과 헤어지면 내뜻을 이정도까지 받아주고 나를 애지중지해주는 남자를 만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커서 그런것같아요..근데 많은분들이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 제가 잘못된생각을 가지고있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ㅠㅠ감사합니다..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4:25:54 8 삭제
    여기서 해주신 말씀들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제나이 그렇게 급할거 없지만 나 좋자고 연애만 하며 즐기기엔 남자친구한테 너무 몹쓸짓이겠죠?ㅠㅠ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정답같아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0:35:57 0 삭제
    네 게다가 제 차에 드는비용까지 생각하면 제차는 거의 팔아야될수준이겠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0:33:17 0 삭제
    왜 2천밖에 모으지 못했냐구 물어보면 늘 차뽑아서 그렇다고 얘길 하더라구요..저희집도 다 외제차 타지만 제가 집에서 본 환경으로써는 차보단 집이나 돈을 모아두는게 더 중요한것같은데 남자친구는 본인친구들도 다 그렇게 집없이 시작했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하니..제가 아직 너무 뭘 모르는건가싶어 글 써보게 된거에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0:19:58 0 삭제
    우선 최소 300에서 야근이나 수당같은것하면 300을 조금 넘는다고 들었구요
    성과금이나 명절떡값(이라고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등등이 꽤 나오는 편이라 총 연봉은 4500정도 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보통 한달 월급이 300정도라기에 300이라구 적었구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3:24:04 0 삭제
    전 아기도 일찍낳고싶은데 아기생각까지 해보니 그렇네요..주변에서 아기가 쓰는돈이 엄청나다! 라고 얘기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아기태어나면 필요한것도 엄청나고 지출도 더 커지겠어요ㅜ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3:15:25 1 삭제
    지금이야 연애하는거니 매주말마다 타지역 놀러가구 먹고싶은거먹고하는거겠지만 결혼해서 생활비에 치이다보면 이런건 거의 불가능하겠죠..?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2:47:01 6 삭제
    이렇게 이야기들어보니 또 저혼자쓰는 화장품값 옷값까지 생각해보게되네요
    거기다 생필품값까지..그냥 집에서 해주는대로 살아와서 그런값은 또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현실적인 지적 감사합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2:40:40 4 삭제
    우선 저희집같은경우는 딸은 시집갈때 5천에서 1억정도 혼수랑 인테리어 넣어주고 싶어하시구..그 이후 노후에 다 즐기신후 가지고 계신 부동산들을 자식들한테 공평히 나누어주고싶어하시는 생각으로 저희에게 늘 말씀하시는데요..
    결혼하자고하는 남자가 이러한 조건이다..라고 말씀드리니 어린딸로 장사하자고하는건 아니지만 나이차이가 처음부터 마음에 걸렸지만 12살차이라면 좀 더 안정된남자였기를 기대했다고..좋아하진않으세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2:32:04 0/16 삭제
    대기업도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있나요..?
    본인은 늘 직장에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전 직장경험이 없어서그런지 그냥 너무 100프로 믿기만 했나봐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2:29:32 9 삭제
    이게 정말 현실인가봐요..저같은경우 20살때부터 집에서 차뽑아주셔서 타고다니고 매달 여유있게 살았는데 이렇게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차량유지비나 경조사, 공과금에 핸드폰요금 보험료 등등까지 있다는걸 잘 모르고 있었네요..ㅠㅠ이런현실에 아기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여유를 가지고 2~3년 후에 가져도 늦지않는다고 하는데 전 괜찮더라도 남편나이 40되는게 부담으로 느껴지네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01:13:59 3 삭제
    개인사업이나 배우고싶은걸 하면서 산다는것은 제가 시집가지않고 지금현재에 부모님 도움받으며 사는경우를 이야기한거에요!..ㅎㅎ 그리구 2번내용은 제가 대출이나 생활비 공과금부분에 대해선 너무 아는게없어 혹시 여기계신분들은 잘 아시니 설명좀 들을수있을까싶어 여쭈어본것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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