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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테라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64 분유 끊어서 잠 좀 자나싶더니 여전히 사람 깨우네요.. [새창] 2017-07-05 02:05:15 1 삭제
    진짜 집안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에요. 애들 에너지가 흘러넘쳐여.. 집사는 못먹고 힘들어서 몸살걸렸는뎈ㅋㅋㅋㅋ 어릴땐 어쩔 수 없나봐요 크면 좀 얌전해지겠죠ㅠ
    6363 분유 끊어서 잠 좀 자나싶더니 여전히 사람 깨우네요.. [새창] 2017-07-05 02:03:27 10 삭제
    둘이서 놀다가 저 쥐어 뜯다가 둘이서 놀다가 그래요ㅠㅠ 그런데 심심하다고 일부러 막 깨우진않는거보니 둘째 들여도 되실거같아요..!!
    6362 납치 광고 관련 공지 2 [새창] 2017-07-04 14:50:21 0 삭제
    잠잠하다가 또 그러고 최근 더 심해졌어요 글을 못볼정도에요ㅠ
    6361 웹툰 홍보 하나만 하겠습니다..! (한번씩만 꼭 봐주세요ㅜ) [새창] 2017-07-04 14:42:58 2 삭제
    그림에서 2000년대 초반, 초등,중등시절 즐겨봤던 순정만화 느낌나서 좋네여~
    6360 남친친구가 딴여자 얘길했는데요.. 의도적인걸까요? [새창] 2017-07-03 21:21:56 0 삭제
    오늘 퇴근 후 남친과 함께 있으면서 어제 그 친구한테서 연락 없느냐고 물었어요. 남친 말로는 그 친구한테서 어제이후로 연락없었고 그 친구랑 그렇게 자주 연락하지않는다. 그래서 어제 그 연락이 더 뜬금없었고 니 말 듣고나니 우리 사이를 이간질하려는거같다. 안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어제 일 생각나서 기분이나빴다. 제일 처음 그 ㅇㅇ누나 얘기를 그렇게 했을때 나중에 그 친구한테 뭐라했었다. 그렇게 얘기하는거 민폐아니가? 하니까 아 그냥그냥~ 하면서 넘어가더라. 어제 일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거다. 라고해서 제가 말렸어요. 신경쓰는 모습 보여주기싫고 다음에 또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싶다고 하지말랬어요. 남친 본인은 그 ㅇㅇ누나랑 전혀 썸 그런거 없었다하고 그 친구가 아마 ㅇㅇ누나를 좋아하지않았나 추측하더군여. 처음에 다른 여자들이랑 바람 피면서도 그 ㅇㅇ누나한테 관심보였었다고. 지난일을 제가 어찌 알겠냐만은 일단은 남친을 믿고 무엇보다도 남친이 태도를 바로해줘서 어느정도는 안심이에야.
    6359 남친친구가 딴여자 얘길했는데요.. 의도적인걸까요? [새창] 2017-07-03 17:08:28 0 삭제
    그래서!! 제가 유학할때 그 ㅇㅇ누나랑 오빠랑 사귀거나 뭐 있었냐고 물었는데 전혀 그런거 없고 그 ㅇㅇ누나는 다른 룸메ㅁㅁ랑 사겼고 (사랑과 전쟁 삘..) 그 후에도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하더라규여.. 진짜 별 상관도 없는데 저래서 더 이상해요.
    6358 도와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강아지를 찾습니다. [새창] 2017-07-02 09:34:19 10 삭제
    주변 상가나 아파트 경비실에서 CCTV확인해보세요. 전에 살던 집에 옆집 개 없어졌을때 같이 찾으러 다녔는데 집 앞에있는 아파트 CCTV보고 사람들한테 물어가며 찾았어요. 슈퍼마켓에서 보호중인걸 찾았는데 엄청 먼 동네까지 갔더라구요..ㅠ 그 개도 목걸이 없었고 3시간인가 4시간만에 찾았던거같아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6357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새창] 2017-06-30 15:05:08 0 삭제
    아니면 컵 만드는 공장에서 잘못된거 아니에여? 컵이 한줄로 착착착 쌓아서 비닐에 포장돼있잖아요. 공장에서 포장하면서 들어갔는데 직원이 못보고 바로 얼음을 넣었을지도.. 아니면 카페에서 컵을 소량씩 쌓아놓고 쓰는 그 사이에 들어갔고나..
    6356 새끼고양이 원래 이렇게 빨리 크나요? [새창] 2017-06-30 10:54:40 33 삭제
    하ㅠㅠ 이 때 많이 봐둬야겠어여.. 하루하루 커가는게 좋기도한데 뭔가 아쉽네여
    6355 애기냥이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새창] 2017-06-28 15:55:30 0 삭제
    감사합니다 많이 먹여도 되는군요.. 양 맞춰서 주는데 둘 중 하나가 엄청 잘먹어요. 항상 더 달라고 하더라구요. 식탐도 강하고 젖병에 분유도 쫩쫩쫩 먹어서 금방 없어져요ㅋㅋㅋ 배가 너무 빵빵해서 걱정될정도에요ㅠㅠㅋㅋ 똥도 엄청 잘 싸요ㅋㅋㅋ
    6354 애기냥이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새창] 2017-06-28 15:52:09 0 삭제
    헉 저혈당 쇼크 맞나봐요 저도 저 날 새벽에 한번밖에 못봐주고 6시간만에 밥줬거든요ㅠㅠ!
    6353 애기냥이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새창] 2017-06-27 17:05:12 4 삭제
    저도 처음에 약받고 불안불안하긴했는데.. 일단은 기생충 있다고 죽진않는다니까 약은 안먹이랴구요ㅠㅠ
    6352 애기냥이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새창] 2017-06-27 17:04:03 10 삭제
    진짜 멘붕이었어요ㅠㅠ 이 이쁜것들이 잘못되는줄 알고여ㅠㅠ 요즘 아침, 점심 못먹고 살지만 얘네 귀여움 뜯어먹고 살아여ㅋㅋㅋ
    6351 애기냥이들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새창] 2017-06-27 17:02:45 5 삭제
    처음 전화한 병원에서도 바로 진료는 안되고 저혈당같으니 일단 설탕물을 억지로 먹이고 지켜보라는데 불안해서 바로 진료되는 다른 병원에 갔어요ㅠㅠ 진료 받을때 잘먹고 설사 없이 똥 오줌 잘 싸고 잘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이렇다니까 의아해하면서 유전적인 문제가 아닌이상 약이 문제같다고 조심스럽게 추측하시더라구요.. 확답을 줄 수 있는 검사가 없다고하셔서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ㅠ 그래도 방법이 있으면 다음에 검사를 받아봐야겟어요
    6350 도자기 중금속 [새창] 2017-06-25 08:23:24 9 삭제
    대학다닐때 유약 재료 창고에가면 빨간 고무통마다 가루 잔뜩 쌓아놓고 알아서 가져가게했습니다. 어떤 유약엔 어떤 가루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비율을 알아보고 관리하는 분께 허락받고 창고에 들어갑니다. 가루를 저울에 달아서 비닐에 가져갔고 납같은거는 관리하는 직원분 사무실에서 소량으로 받아썼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중에 누구도 재료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지않았고 재료 관리는 투명봉투에 담아서 학생 각자 알아서 관리했습니다. 유약을 제조할때 핸드믹서같이 생긴 도구를 사용하기도하지만 답답하다고 맨손으로 막 만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4학년 전공시간에 교수가 유약 재료 위험하니 조심해야된다 하면서 발암물질과 같이 몇 번 언급한거 말고는 따로 가르쳐주지않았고 때문에 졸업 후에 저 방송보고 더 걱정됐던겁니다. 어차피 납은 소량으로 받아써야해서 자주 쓰지는 못했지만 모든 재료를 다룰때 마스크 미착용, 맨손이었던지라 뒤늦게 멘붕에 빠졌었죠. 제가 수업했던 환경, 전문 지식을 생각하면 4년동안 냈던 학비가 아까울 정도로 배운게 없습니다. 안가르쳐줘요. 납을 다루는 정신나간 학교가 어디있나 하셨지만 저희학교가 그랬네요. 지금은 달라졌다지만 제가 배웠던 환경은 그랬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제가 만든 그릇이 더 가관이죠. 그릇 안쪽은 고화도 유약인데 바깥 장식 부분은 저화도 유약입니다. 제 기억에 저화도 유약을 쓸때 납이 들어갔습니다. 고화도 유약은 1250도 이상에서 녹기때문에 가마 안에서 깨끗이 녹아 걱정없지만 저화도 유약은 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녹습니다. 제 기억엔 900-1000 사이였습니다. 저화도 유약을 더 높은 온도에서 떼면 색이 달라진다고 들어서 그릇 안쪽면을 먼저 높은 온도에서 굽고나서 나중에 장식 부분을 시유하고 낮은 온도에서 한 번 더 구웠습니다. 저화도 유약을 그릇에 쓰면 안되지만 이걸 쓰면 뭔가 빤질빤질하게 이쁘게 나오고 다른 재료를 섞어 색도 다양하게 낼 수 있었는데 그래서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시간도 흘렀고 당시에 수업 자체가 심도있는 수업이 없었던지라 이게 제 기억의 한계네요. 전시 끝나고 집으로 그릇 가져왔을때 식기로 쓰지말라했고 삼촌 공장 창고 어딘가에 처박혀있어 졸업 후 몇 년간 못봤네요. 전시 기한 맞추느라 바빠서 몇 개는 초벌도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유약 입혀서 재벌하고 겉면은 저화도 유약이고하니 못쓰죠. 저도 이게 뭔 유해한걸 뿜어내는지 모르니까요. 길어졌지만 단지 제가 위험성있는 재료를 생각없이 막 다뤘던 환경을 말하고싶었고 다른 누구한테 납 성분에 대한 위험성이나 그릇에는 다 납이 들어간다 이런 터무니없는 말을 하려고한건 아닙니다. 학교에서 그릇을 만들땐 유약이 한정적이라 다들 비슷한 그릇이 나옵니다. 전 그게싫어 저화도 유약을 선택했고 모양만 그릇인 쓰지도 못하는 이상한걸 만들어낸겁니다. 제가 전공자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두서없이 제 입장에서만 댓글을 썼던지라 큰 오해를 불러온거같습니다. 그저 제 경험이었던지라 다른 사람이 봤을 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써냈기 때문입니다. 나름 오해를 풀고자 긴 댓글을 남겼지만 제 설명이 부족해 오해를 풀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결론은 누굴 가르치려한 의도는 조금도 없고 앞으로는 댓글을 쓸 때 좀 더 생각해보고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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