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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3	미국의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슈가 베이비 [새창]	2019-06-07 23:29:09	0	삭제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을 가려는 이유는 배움을 통해 자신을 개발하고 그 능력으로 일자리를 잡아서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그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더욱 향상하려는 인간 본연의 향상심이 가장 큰 모티브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매춘이라는 행위는 억만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떳떳하게 "난 창녀에요"라고 밝힐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이 배운다는 행위의 가장 큰 목적은 제 생각은 "떳떳하게 살고 싶다'라는 데 있다고 봅니다. 대학다니면서 학비,집세,생활비가 부족해서 좀 나이든 사람이랑 만나서 경제적인 원조를 받고 육체관계를 맺는다. 제 개인적 생각은 전 그럴 상황이면 차라리 노가다판에서 벽돌을 나르거나, 식당에서 접시를 닦는 삶이 훨씬 고결하고 떳떳하다고 봅니다. 예수님도 간통한 여자에게 돌을 던지려는 이들에게 "죄 없는 이들,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하셨지만, 그 여자의 눈물을 닦아주시면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 살아라 하셨습니다. 매춘은 극한의 경우 최후의 생존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것이 돈벌이로 전락하면 존중받기는 어렵습니다.
	502	월수입 6천만에 세금 0원 [새창]	2019-06-07 23:13:36	8	삭제
		언론에서 이 기사 보기 시작한게 내 기억으로 20년도 넘음. 이 기사를 보고 의문을 가져야 할 지점은, 왜 이렇게 심심할 때쯤 되면 항상 기사가 나오는데 이렇게 긴 기간 사라지지 않고 항상 똑같은 형태로 되풀이 되어서 기사로 나오는가? 막대한 이권이 관계될테니 깡패 혹은 경찰이 연관되어 있을 개연성이 의심되고, 최근의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경찰이 그 뒤를 봐줄 것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우리나라는 법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법이 있어도 그걸 지키라고 뽑아 놓은 사람들이 법을 지킬 생각이 없는게 더 문제라고 봐요. 그리고 그 시대적 배경에는 청산되지 않은 친일 경찰의 부조리하게 전해져온 악습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501	한국에 질려 버린 일본 [새창]	2019-06-02 22:19:43	5	삭제
		자한당이나 조선일보에서 듣던 개소리랑 논리가 비슷하네.
	500	조승희 사건 [새창]	2019-05-15 22:35:26	21	삭제
		그리고 이 사건 이후에 미국 학생 사회에서 한국인에 대한 집단괴롭힘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499	조승희 사건 [새창]	2019-05-15 22:32:55	15	삭제
		조승희도 피해자인 건 맞으나, 그 방법이 완전히 틀렸죠. 아무 죄없는 무관련자를 대상으로 묻지마 사살은 그 이유를 막론하고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죠. 함무라비식으로 자신에게 이지메를 가했던 이들만 노려서 죽이는 것 까지는 법적으론 용서할 순 없어도 감정적으론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미 집단괴롭힘의 트라우마로 정신적 한계에 몰려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시점부턴 그럴 계획을 세울 수 있을만한 치밀함이나 인내심을 발휘하기 힘들었겠죠. 집단괴롭힘 하는 ㅅㄲ들은 청소년이라 해도 심각한 범죄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498	유머X)다큐 시선 - 제주도가 사라진다 [새창]	2019-05-05 16:06:32	0	삭제
		이건 삶의 방식에 대한 선호의 문제와 관련되죠. 자연을 보호하고 어느 정도의 불편과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할거냐, 개발을 통해 자연을 파괴하고 그 반대급부로 편안함과 경제적 이익을 취할거냐. 이건 그 중간이 없는 선택의 문제기 때문에 결국은 거기서 살아야 할 거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는게 최선입니다. 현재 제주도의 신공항 문제는 자본의 힘이 더 우세해보이지 않나하는게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 자본들은 돈만 벌면 제주도에선 살지도 않을 인간들이 대부분인게 문제죠. 장기적으로 신공항 들어서면 제주도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전면적 젠트리피케이션의 실례로 사용되지 않을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497	나경원의원님 대표 삭발 청원~! [새창]	2019-05-03 15:57:10	2	삭제
		다메요... 지금도 눈 뜨고 보기 힘든데, 삭발까지 하면... 젯다이 무리.
	496	똥 안 치웠다고 맞은 요양원 공익 [새창]	2019-05-03 10:40:31	0	삭제
		소관업무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사람을 패서 저렇게 만들면 벌을 받아야죠.
	495	(스포)엔드게임 '그'대사의 의미 [새창]	2019-05-03 10:31:10	1	삭제
		파프롬홈은 미개봉인데 계산에 포함시킨 걸 보면, 엔드게임 이전 시점의 이야기인가봐요? 이런 것까지 발견하는거 보면 대단하네요.
	494	ㅋㅋㅋㅋ어벤져스때문에 난리남 [새창]	2019-05-02 18:28:58	0	삭제
		하... 참 눈물이 나네.
	493	빅뱅 이전에는 시간도 공간도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잖아요 [새창]	2019-04-27 17:36:46	1	삭제
		빅뱅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만 밝혀도 노벨상 천 개정도 줄겁니다. 하물며 그 이전은 신도 모를겁니다.
	492	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땜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정보 [새창]	2019-04-20 12:03:01	1	삭제
		서울에서 용아맥을 제외하면 개봉주의 이슈가 될 때 외에는 예매가 힘들어서 보기 힘든 영화라는게 사실상 없죠. 전 3D로 보면 멀미가 나서 용아맥은 간혹 IMAX 2D 하는 영화 외엔 갈일도 없어요.
	491	흑인들이 블랙 팬서에 열광했던 이유 [새창]	2019-04-19 19:46:23	3	삭제
		이집트, 누비아 같은 이런 고문명의 주역이 흑인 아닌가? 아메리칸 흑인들은 노예생활에 의한 역사적 트라우마 속에서 아직도 희생당하는 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우리가 400년간 일제 식민지였다고 가정할 때, 우리가 2등 시민으로서 아직도 억압받고 있지 않다고 할 보장이 있을지 모르겠음. 일본의 홋카이도, 오키나와 지역 출신은 아직도 일본 내에서 차별이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흑인에 대한 저런 차별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것은 결국 흑인들 자체의 몫이라는 건데, 400 년 간이나 짐승처럼 살아온 그 휴유증과 차별이 아직도 미국에 만연해 있고, 또한 그 뿌리 깊은 패배의식이 저 집단을 아직도 지배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490	마취없이 수술을 받다 [새창]	2019-04-19 19:33:17	1	삭제
		치과에서 신경 치료만 받아도 진짜 겁나 아픈데, 뼈를 긁어내면.. 저게 좀 과장이 있겠죠? 아무리 관우님이라고 해도 고량주 한 병 정돈 마시고 하셨을 듯.
	489	어벤저스 자리 팝니다. ㅋㅋ [새창]	2019-04-19 18:22:37	0/5	삭제
		암표상을 사형시키면 어떨까요? 너무 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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