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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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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8 한명숙, 내일 새벽 만기 출소..秋 "기소도 재판도 잘못" [새창] 2017-08-22 22:00:54 13 삭제
    한명숙을 법리를 따져서 뇌물죄로 엮은, 그 엄정하고 공정하며 꼼꼼한 법리를 박근혜와 이명박에게 적용하면 사형을 100번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277 과실비율 8:2 [새창] 2017-08-19 16:25:36 1 삭제
    블박으로 봤을때 애매합니다만 앞에 노란색 과속 방지턱이 보입니다. 보통 과속방지턱이 나오면 30킬로 이하로 가라는 뜻입니다. 근데 옆에 여학생(?)이 뛰어드는 것 직전 화면상으론 가속을 했네요. 만일 과속 방지턱을 보고 감속을 했으면 사고를 피했거나, 훨씬 경미한 충돌이 가능했겠죠. 8:2든 10:0이든 저 상황에선 어쨋든 부딪힌 여학생의 피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는 도로에 몰고 가는 이상 나에게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사람에겐 부딪히면 흉기입니다. 항상 운전시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안전운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미친X이 와도 난 절대로 사고를 내지 않겠다라는 마음가짐과 주의가 항상 중요한게 운전입니다.
    276 앞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feat. 다주택자들의 부질없는 희망). [새창] 2017-08-16 22:17:27 12 삭제
    제가 생각하는 이번 8.2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가 위험수준이라고 판단한 정부가 이 버블을 축소시키는 조치를 전방위적으로 취한 겁니다.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세 중과세와 DTI와 LTV의 비율을 기존의 70%에서 40%로 낮추어 그간 높은 레버리지를 이용해 전세를 끼고 Gap투자를 하는 전문 부동산 투자(이걸 투기로 보기도 합니다만, 자본주의에서 투자와 투기는 사실 한끗 차이입니다.)자들에 대해 실탄의 공급을 줄여서 레버리지 비율을 확 줄여버린 것이죠.

    이 조치로 일단 자기자본 없이 부채비율이 높은 다주택 투자자들은 지금 피가 마를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사람들의 비율이 과연 얼마나 될지를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이 확실시 되었던 마당에 이런 gap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요 투자상품인 부동산에 대해 문재인과 민주당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부채비율이 높은 이들은 이미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 모두 손을 털고 나갔다고 보는게 합리적 판단입니다. 즉, 지금 부채를 안고 현재 고점인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그냥 불쌍한 서민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쌍한(?) 서민들도 어쨋든 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불쌍하다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런 떠넘기기의 대상이 된 서민들도 현재 부동산 시세를 조정하는 주요세력이 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주요 세력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그냥 수십채, 수백채를 가지고 있는 상위 부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상가에서 그냥 월세,전세 받으면서 버티면 됩니다. 역대 어떤 정권도 이 상위 부자들과의 부동산과의 전쟁에서 이긴 역사가 없습니다.

    딱 한번 이 상위권 부자들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며 대한민국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부동산 정책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호들갑을 떨며 노무현을 나라를 말아먹을 빨갱이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바로 종합부동산세라는 부동산에 대한 보유세 과세를 법제화했던 때입니다. 당시 9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해 1%의 보유세(1주택의 경우는 실 거주기간등에 대해 감경혜택등을 주어서, 실제 장기 거주 1주택자는 9억이라 해도 몇 십만원 수준이었음)는 언론에서 세금폭탄이라는 선정적인 문구와 이에 대해 9억에는 미치지도 못하는 대다수 서민들까지도 나서서 노무현을 욕해대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서 결국 시도도 못해보고 끝나고 말았죠.

    지금 정부가 이 초상위 부동산 부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바로 종부세입니다. 노무현이 시행한 시기에서 이미 10년 이상이 흘렀기때문에 현실화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종부세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 초상위 부동산 부자들이 절대로 자기들이 가진 물건을 내놓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목숨 걸고 상위 0.1%의 부동산 부자와 종부세라는 칼을 가지고 전쟁을 치뤄내야 합니다.
    275 택시운전사 매표소 제목 말실수 상황.txt [새창] 2017-08-11 14:56:08 2 삭제
    이보시오 처자, 거시기 하나 주쇼.
    274 "수천만원, 수억원씩 뚝"..강남 재건축 급매물 등장 [새창] 2017-08-10 00:39:30 0 삭제
    76제곱미터=23평형입니다. 평당 6천5백만원이군요. 이 건물은 재건축 기대로 그렇지만, 주변에서 가장 최근 지은 아파트(2008년)의 37평형 가격이 17억으로 평당 가격은 4천7백만원입니다. 요즘 강남의 소위 8학군 지역의 아파트 평당가격은 5천만원 정도합니다. 제가 사는 강북지역은 평당 1천만원 정도합니다. 강남의 아파트가 인프라라든가 이런 제반 여건을 생각했을때, 강북지역의 2배 정도가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모든 유동성으로 강남의 집값을 떠받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번 8.2조치는 그 버블을 제거하려는 1단계죠. 그 버블을 이렇게 제거 안하고 계속 냅두고 경제 위축이 오면 바로 일본처럼 5분지 1토막의 부동산 지옥이 도래하는거죠. 이번에 박근혜 탄핵에 이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것은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을 어여삐 여겨서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게 해주시려는 애국선열들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273 <약스포> 택시운전사. 엄태구는 지역부대 31시단, 공수부대와 달라... [새창] 2017-08-05 23:46:19 2 삭제
    영화 보면서 이 장면이 의아하긴 했어요.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네요. 감사합니다. 광주를 한번 내려가봐야지 하면서 이작까지 못내려가봤는데, 내려가면 5.18 묘역 참배하고, 담에 어딜가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시요~~
    272 고급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주제에 덩케르크를 보다니 [새창] 2017-08-04 09:25:04 1 삭제
    첫 씬에서 총소리 날때부터 몰입 빡 되던데, 아마도 피곤하실때 보셔서 그럴듯. 컨디션 좋을때 다시 보세요. 개인적으론 다크나이트보다 훨씬 윗길입니다. 다큐멘타리같은 느낌으로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찍기란.. 말도 안되는 영화를 놀란이 찍었다고 봅니다.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3 18:16:03 3 삭제
    뚱뚱해도 자신과 남들에게 당당하고, 님께 뚱뚱하다고 수근거리는 찌질이 새끼들에게 당당하게 맞받아칠 수 있는 깡과 지혜가 있으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님처럼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데 찌질하게 말도 못하고 이런 온라인 게시판에서나 한탄을 하실거라면 그 시간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에 관심을 가지시고 실천하시면서 살빼세요.
    김준현 같은 개그맨처럼 살쪘지만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인기도 얻고, 돈도 벌고, 결혼도 하고 인생 빛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요.
    270 택시운전사 보신분들 잔인한 장면 있나요? [새창] 2017-08-03 09:59:36 0 삭제
    15세 관람가니 잔인하다고 할 장면은 그렇게. 계엄군총에 시민이 맞는 장면도 총을 맞았다는 사실만 보여줄뿐 리얼하게 연출하지 않았음. 15세 관람가가 된 이유는 아마 총맞아서 죽은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이는데요, 덩케르크가 사실 더 많이 죽었는데도 12세 관람가에요. 개인적으론 덩케르크가 더 얘들 보여주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269 일요일에 도서관 가는 만화 [새창] 2017-07-26 12:11:38 1 삭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프레임으로 댓글이 흘러가는데 한말씀 드리면, 담배를 피는 본인들도 옆이나 앞자리에서 누군가 몇일동안 머리도 안감고 목욕도 안해서 쾨쾨한 냄새를 계속 풍기고 있으면 불쾌하겠죠? 더도 덜도 아니고 흡연자들에게서 나는 냄새가 그런겁니다. 흡연자도 힘들다 이런 웃기는 댓글 달 시간에 슈퍼에 가서 페브리즈라도 하나 사서 넣어다니면서 담배 핀후에 몸에 뿌리고 공공장소에 들어오세요. 이건 흡연자에 대한 차별이라기보다 그저 단순한 공공예절에 관한 문제입니다.
    268 일요일에 도서관 가는 만화 [새창] 2017-07-25 01:00:10 1 삭제
    아.. 그리고 삼성에 다니는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한번 들은 얘기가 생각나는데, 삼성의 기흥 사업장 같은 경우는 회사내에서는 완전 금연이라, 하루 3번인 휴식시간에 사무실에서 200미터가 넘는 거리에 있는 건물의 외부 휴게실에까지 가서 담배를 피워야하다더군요. 절반 정도가 회사에선 그냥 귀찮아서 담배를 안피고, 그게 버릇이 되서 10%정도는 담배를 끊는다더군요. 담배는 사실 배우면 끊기 어려운 마약입니다. 안 배우는게 최선인데, 어릴때일수록 그놈의 겉멋에 빠져 엄청들 피워대는거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담배 피는 아이들 보면 20년 흡연경력의 저로선 아이고 새끼들 멋도 모르고 자기 인생을 뻑뻑 피우고 있구나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267 일요일에 도서관 가는 만화 [새창] 2017-07-25 00:55:50 1 삭제
    10년정도 후면 대한민국도 거의 모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이 당연시되고 제한된 흡연장소도 모두 없어질 겁니다. 그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공공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반경 100미터 정도내에서는 담배를 필 공간이 없어지니 당연히 흡연자들은 공공도서관도 자연스럽게 안가게 될 겁니다. 그런식으로 점점 흡연자들은 자신들의 설자리를 잃게되겠죠.

    제가 최근에 확실히 느끼건데, 대학의 신입생들의 흡연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대기업의 경우도 예외없이 신입사원들의 흡연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할때 반반이던 신입사원의 흡연율이 20% 미만대로 떨어져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이라 특수할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면서 장기적으론 흡연 자체가 개인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그에 의한 필터링 현상이 생긴다고 보여집니다.

    즉, 흡연이 장기적으로 체력,지력등에 영향을 미쳐 경쟁이 극심한 데에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자연적인 페널티(담배로 인해 손해보는 시간 및
    체력적인 저하, 피부노화등으로 인한 외모적인 디메리트 등)를 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흡연자들은 너무 깊게 생가하지 마시고 그냥 하던데로 담배를 피우시는게 정신건강엔 좋을 겁니다.
    266 버스기사가 욕먹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새창] 2017-07-12 23:24:15 0 삭제
    화면을 그래도 다시 보니까.. 4차선까지 훅 들어오는 저 버스 기사는 ㄳㄲ가 맞군요. 저런 기사 ㅅㄲ는 저도 쫓아가서 대갈통이 터지도록 후드려까고 싶네요.
    265 버스기사가 욕먹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새창] 2017-07-12 23:22:31 1 삭제
    양재역 IC 바로 직전으로 고속버스 전용차선이 끝나가기 직전인 곳이죠. 여기선 모든 버스가 끼어드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건 버스기사가 ㄱㅅㄲ라서 그렇다기보다도 여기선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라서 판단하기 애매합니다. 여긴 시스템이 엿같아서 이런 곳이라 전 그냥 끼워줍니다. 그리고 저렇게 큰 차 밀고 들어오는데 안껴줄려고 노력하다가 사고 나면 피보는건 승용차라서, 이런 상황에선 인내하는게 이기는 겁니다.
    264 여러분 건강검진 1년마다 꼭 하세요 제발.. [새창] 2017-07-09 10:16:14 3 삭제
    https://asahi.2ch.net/test/read.cgi/newsplus/1498726109/

    일본의 경우 정기검진에서 암검사시 오진율은 공식적으로 20% 정도입니다만, 암종류에 따라선 위암과 대장암은 40%가 넘고, 자궁암은 30% 정도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의료수준이 우리보다는 나은 일본이 이정도니, 우리는 더 나쁘다고 봐야죠. 일반적인 병원에서 요식행위로 하는 검사는 받아봤자 이게 과연 검사가 제대로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정밀검사 받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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