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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3	저스티스 리그는 빌런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새창]	2017-11-23 00:47:23	0	삭제
		이런 전개라면 수퍼맨이 인간을 모두 멸망시키고 지구는 자연에게 돌아가고. 수퍼맨은 우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나는 결말로 하면 좋겠네요. 지구를 지켜라와 같은 비장미 넘치는 컬트가 될 듯.
	322	아재가 써보는 저스리그 리그의 문제점(스포일러) [새창]	2017-11-22 16:08:29	0	삭제
		히어로물은 원래 회가 거듭되면서 파워밸런스가 붕괴되게 되어 있음. 이젠 그러려니 하고 보는거죠. 드래곤볼도 셸 이후 완전히 파워밸런스가 붕괴되었고, 수퍼맨은 사실 수퍼맨 2에서부터 이미 파워밸런스 붕괴. 이미 전편인 수퍼맨 배트맨에서도 원더우먼이 거의 수퍼맨급의 파워를 보이는 어마어마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면서 이 부분은 신경 끄는게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음.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처럼 오지는 리붓이 나오지 않는한 파워밸런스 붕괴는 이 시리즈의 업이 될 듯요.
	321	부산 기울어진 빌딩 근황. [새창]	2017-11-17 22:44:05	12	삭제
		전 보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라는 것보다는, 이제 우리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니까 지진이 난다라는 가정하에 내진 설계 및 지진에 취약한 건물의 설계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재승박덕이라고 재주를 믿고 까불다가 죽은 인간과 망한 국가는 역사속에 차고 넘칩니다. 이런 일은 웬만하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할 것 없다라는 경제적 논리가 우선된 국가보다는 사회적 비용이 좀 더 들더라고, 이런 일이 일어나도 괜찮을 정도로 안전하게 맘 푹 놓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빕니다.
	320	‘인생술집’ 이승환 “정치 성향 안 맞는 여자, 만날 수 없어” [새창]	2017-11-17 14:04:57	1	삭제
		안 그래도 같이 살면 서로 헐뜯고 싸울일이 1.5톤 트럭으로 연병장 한바퀸데, 정치랑 종교 갈등까지 겹쳐지면 이혼각이지. 꼴통보수랑 개독이랑은 꼴통보수랑 개독 외에는 같이 못삼.
	319	제가 확인한 아토피 건선 지루성 피부 완치법 1 [새창]	2017-11-13 22:10:50	2	삭제
		아토피도 일종의 자가면역 증후군이죠. 그 원인이 주로 음식,환경이고 몸의 노폐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체질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 증상이 제각각이라 전문가 도움을 받아가면서 오랜 기간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도움이 된 몇 가지가 있는데, 1. 깨끗한 환경 - 주변 청소도 잘해야 되고, 물,공기 좋은데서 사시는게 도움되고 2. 음식 조심 - 자신이 특히 아토피가 심해지는 음식이 있습니다. 식단을 기록하면서 어떤 음식이 문제가 되는지를 가려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산나물류가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온천 - 전 유황천 계열의 온천에서 도움을 많이 봤습니다. 4. 몸의 수분 관리 - 특히 겨울에 심해지는 분은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5. 운동 - 노폐물을 빼고 체질을 바꾸는데 도움. 매일 꾸준히. 산림욕을 하면서 하는 등산이 매우 효과가 좋았음.
	318	눈물을 펑펑 흘리게된 영화가 있으신가요? [새창]	2017-11-11 18:24:24	1	삭제
		백발마녀전(장국영, 임청하), 오아시스(이창동), 서편제(임권택)
	317	나이 50에 낳은 늦둥이. [새창]	2017-11-10 09:56:57	0	삭제
		캬.. 이쁜 아기네요. 캬~~~
	316	한드, 미드, 일드의 차이점 [새창]	2017-11-07 09:25:56	13	삭제
		일단 첫짤이 에러인게, 그레이스 어나토미는 메디칼 드라마를 가장한 불륜 드라마임. 1부에서는 마치 로맨스 드라마처럼 가장하더니 1부 마지막편부터 불륜드라마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냄. 시즌이 지나가면서 너무 꼬인다 싶으면 죽여버리고,, 하여간 막장중의 막장으로 치달음.
	3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6 17:45:24	0	삭제
		텃세야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B급 인터넷 언론의 대명사 딴지일보의 총수로서 말 그대로 시대의 병맛같은 이미지로서 알고 왔던 그가, 나는 꼼수다 이후로 갑자기 영향력이 커지면서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와 문재인이 박빙까지의 대결로 가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당시 보수언론이 총 집결하고, 보수가 막판에 집결한데는 김어준의 팟캐스트에 대항하기 위해서였음). 급기야는 3년여에 걸쳐서 벙커1, 파파이스등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현황, 이슈등을 집요하게 추적해서 결국은 박근혜를 권좌에서(물론 트리거는 JTBC의 최순실 태블릿으로 당겨졌지만, 그 트리거가 당겨지도록 판을 닦은건 누가 뭐래도 김어준의 공입니다.) 끌어내리는데 언론쪽에서의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김어준입니다. SBS뿐 아니라 아마 대부분 기자생활을 하는 이들은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에 대해 엄청난 트라우마와 콤플렉스를 느낄겁니다. 그간 자기들은 주류의 언론 시스템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을 위해서 일해왔다는 자부심이 있었을텐데, 어딘가 불량배들이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초식을 휘두르면서 무림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도장깨기를 당하는 걸 목격한 기분일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속좁은 언론인들은 속으론 졸라게 티껍고, 쫄리고, 무서우면서도 겉으론 틱틱거릴 수 밖에 없는거죠. 김어준은 21세기 대한민국 언론사를 다룰때, 역사의 첫페이지에 기록될 인물이 이미 되있는 상태입니다.
	314	오토바이 교통사고.gif(약간의혐주의) [새창]	2017-11-06 17:35:03	0	삭제
		픽업트럭이 잘못했다고 보긴 힘들듯. 오토바이가 앞을 안보고 간건지 전혀 속도를 안줄이네요. 저 정도 날라갔으면.. 죽었겠지라고 생각되네요.
	3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9:16:05	17	삭제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결정의 문제는 자본주의 시스템과 모랄이 결합된 문제로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바가지 요금에 대한 사례가 나오죠. 어쨋든, 동계올림픽이라는 행사 자체가 세계적인 이벤트고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오기 때문에 그 가격결정에 있어서도 특수한 사례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가격이 비싸게 먹여지는 경우가 있는 게 현실이라는거죠. 예를 들어 IFA, CE show, MWC같은 세계적인 전자쇼 기간에도 베를린, 라스베가스, 바르셀로나의 근처 숙소 가격이 평소(평소에도 열라 비쌈) 3배 정도로 뜁니다.(그래도 최소 몇 달전엔 예약해야 함) 그 정도 가격을 받을 수 있으니 사람이 몰려도 이익이 남기때문에 숙소가 많아져서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바이어, 관람객들을 다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방식이죠.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바가지라는게 항상 절대악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312	블레이드러너 2049 (스포 많음) 질문글 [새창]	2017-10-23 23:09:49	1	삭제
		어차피 원글의 스포주의가 있으니까, 가장 핵심적인 스포니 영화 안본 사람들은 보지 마시고.(블레이드 2019와 2049 사이에 3편 정도의 만화 단편이 있습니다. 그 스토리를 다 봐야 아래 답변이 이해될 겁니다.) 레이첼(블레이드 2019의 션영)은 타이렐(블레이드 2019의 레플리컨트 제조회사의 회장)이 넥서스 6모델의 수명한계(4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만들어낸 개선 모델이고, 오직 레이첼 1대만 만든 특별 버젼입니다. 레플리컨트는 원래 번식이 불가능하도록 유전자 디자인이 되있었는데 타이렐은 특별히 레이첼을 디자인하면서 그런 제약조건을 없앤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유전자 디자인 레시피에는 그 제약조건을 어떻게 회피할지에 대한 기록을 남겨두지 않았죠.(이건 예상입니다만 결국 영화를 보면 그렇게 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죠) 어쨋든 이 영화의 가장 큰 이슈이자 비밀인 데커드(해리슨포드)와 레이첼(2049에서는 이미 죽어서 K가 나무밑에서 발견한 상자에 유골로 발견된)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데커드는 이 비밀을 지키기 위해 레이철과 헤어져서 홀로 30년간 라스베가스(2049 영화에서 보면 그 장소는 라스베가스로밖에는 생각되지 않음)에서 은둔생활을 했고, 레이첼은 넥서스 6모델 이후 타이렐이 수명부분의 결점을 개선한 넥서스 8모델 레플리컨트들의 도움으로 LA외곽지대에서 딸을 낳게 되는데 이때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그 휴유증으로 죽고 맙니다. 2049에서는 K를 포함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인간에게 반항하지 않는 넥서스 9모델이 월레스 코포레이션(월레스는 부도가 난 타이렐 코포레이션을 인수한다.)에서 생산중이고, 넥서스 9모델중 일부는 도망자로 지내고 있는 넥서스 8모델들을 제거하는 블레이드 런너로 활동합니다.(K처럼) 레이첼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레플리컨트와 인간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월레스는 그 유전자 디자인을 알아내서 현재 번식이 불가능한 레플리컨트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그 아이를 찾아내려고 러브에게 지시합니다. 영화 본 분들은 다 알겠지만, 그 아이는 결국 등잔밑에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후속편이 오리지널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준데 대해서 굉장히 기쁘더군요.
	311	김연아 근황 (한반도 평화 위해 UN방문) [새창]	2017-10-20 21:57:39	12	삭제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겠지만, 아직도 한창 가꾸고 꾸미고 할 젊은 나이에 중년 이상의 아저씨들만 득시글 거리는 무대들만 뛰는걸 보니 안스러운 마음도 드네요. 한때 연애 소식도 있었는데, 지금은 웬만한 남자는 접근하기가 힘들듯. 세계무대에 나가면 잘난 남자들 많으니 굳이 한국남자로 한정하지 않아도 될듯. 개인적인 생각엔 어느 정도 깨인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310	궁금)영화 아저씨 징역 [새창]	2017-10-20 15:47:56	1	삭제
		2030년, 미모의 아가씨로 성장한 소미는 다시 중국의 국제적 인신매매단체에 납치되고 맙니다. 신분을 말소하고 지리산에서 은거중이던 아저씨는 다시 속세로 나오게 되는데.... 2030년 아저씨 속편이 나오면 그간의 사실을 다 아실 수 있을겝니다
	309	현실판 페르시아의 왕자 [새창]	2017-10-19 08:59:59	1	삭제
		흠.. 바닥에서 죽창이 올라오고, 위에서 톱니정도는 나와줘야죠. 저 정도는 레벨1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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