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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스압) 카투사 경험으로 본 군내 구타 근절 방안 [새창]	2014-08-03 12:32:02	0	삭제
		저는 공익나왔는데요 6년전 교통과 나왔습니다. 공익도 군대놀이가 있더군요... 많이 없어졌는데 제가 입대하기 반 년전만 해도 맞는게 일이였다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사병보다 간부를 손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공익 처음가서 들었던 생각은 공무원들이 공익들끼리 계급을 만들어서 관리하게 편하게 하더라고요 선임공익들이 후임공익들 압박하니깐 자연스레 다나까말투 나오게 되고 공뭔들은 선임공익 2~3명만 잘해주면 나머지 20명의 공익들이 기게 되니깐 잘 이용해 먹더라고요
	89	키작으면.?? [새창]	2014-03-01 13:04:24	0	삭제
		공익가면 사회생활 끝난거에요? 저도 공익이고 제 친구들중 20프로는 공익인데 걔들 사회생활 다 끝난거 아니에요 그리고 꼭 현역 가고 싶으면 말하면 보내줄텐데,, 아닌가,, 생각보다 님이 공익 간거에 남들이 별로 크게 생각 안해요 뭐 친구들 사이에선 놀릴수도 있죠 그리고 사람들한테 공익나왓다고 말할때 잠시 부끄러울수도 있는데 내가 피해서 간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가라는 대로 간건데 자기 스스로 당당하면 별로 상관없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이 공익 간거에 대해 욕할 사람은 님이 현역가도 욕할 사람이에요 그냥 님이 싫은거지 님이 공익가서 싫은건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님도 무시하면 그만이잔아요
	88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고싶은말해봐요 우리 [새창]	2013-08-16 20:15:38	0	삭제
		사랑이라기보단 호감인데 아직 생각난다 잘 지내라 못난 내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서 다시는 너처럼 붙잡아보지도 못하고 돌아서지는 않을게
	87	[익명]남동생한테 폭행당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글이길어요 [새창]	2013-08-14 11:01:50	0	삭제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감정이 다르며 아픈곳이 다르며 병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부모님만의 자식들을 사랑하는 방식이 있고, 동생은 동생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글쓰신대로 동생도 마음의 병이 있고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닐수 있다는,,) 부모님 두분도 이 시대에 뒤쳐지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님이 현재 얼마나 아플지 온전히 알지 못하듯이, 님도 가족 모두의 마음과 정신상태, 상황을 온전히 알지 못할겁니다. 그들을 너무 부딪히지 마시고, 조금만 이해하시고 용서하세요 제가 잊으라 한들 잊혀지겠습니까,, 단지 왠만하면 떠올리지 마시고 부딪히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동생분의 상태로 보아 또 폭력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빨리 아픔에서 깨고 일어나셔서 자립준비하시는게 옳은 길로 보여집니다. 부모님께서 동생을 더 사랑하는지는 몰라도 글 내용을 볼때 님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인연까지 끊을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해를 하지 못하는 1명과 이해를 하는 3명이 사는 공간에서는 이해를 하지 못하는 1명이 떠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는게 맞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인내하고 집에서 살아야할 필요가 있는 어린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집을 나온다고 해서 가족과 이별하는건 아닌거 같고요. 특히 부모님께 이번 기회를 빌미삼아 가족모두가 상담을 받아보자고 건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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