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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개인오후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오유인들에게 [새창] 2012-12-23 15:13:00 0 삭제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했을 때 대학에 입학했어요. 집권 초기에 노동자들이 줄줄이 분신하고나 자살을 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의 미진한 대응 때문에 그를 지지했던 노동자들이 돌아섰었고, 한칠레 FTA, 한미FTA의 시작, 전국 사립대학 등록금보다 많은 액수의 평택미군기지, 이라크 파병...등의 이유로 참여정부를 지지할 수 없었습니다. 솔밭하늘님, 진보세력이 아픈 곳만 쪼고 아군에게 피해만 준다구요? 그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혜택과 잠깐 동안의 민주정부 수립이 가능했던 겁니다. 어느 정부나 실정은 있습니다. 저도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그때 참여정부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졌지만 본질적으로 동의 못 하는 것은 가치의 문제니까요.
    38 모카빵 [새창] 2012-12-23 14:29:07 0 삭제
    저희 중시조 조상님이십니다.
    37 모카빵 [새창] 2012-12-23 14:29:07 5 삭제
    저희 중시조 조상님이십니다.
    36 뜨거운 밤 [새창] 2012-12-23 12:34:56 0 삭제
    아...난 썩었어...
    35 크리스마스는 남친과 함께.. jpg [새창] 2012-12-23 12:33:43 1 삭제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34 크리스마스는 남친과 함께.. jpg [새창] 2012-12-23 12:33:43 8 삭제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33 여자들이 싫어하는 사람 1위 [새창] 2012-12-23 12:31:19 0 삭제
    나를 싫어할 여자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23 08:37:42 1 삭제
    반갑네요 저도 전남사람인데. 전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빨갱이 소리 듣거나 차별 받는 일은 저는 다행히 별로 없었네요. 오유에서 종종 마주치면 좋겠네요~
    31 내생애 최고의 조개구이 [새창] 2012-12-22 10:39:10 0 삭제
    여기 가게 이름 알 수 없나요? 연말에 친구들이랑 가면 좋을듯해서요
    30 부럽다. 나도 이런 남편이 되어야지.. [새창] 2012-12-22 10:37:02 2 삭제
    11111 저요?
    29 부럽다. 나도 이런 남편이 되어야지.. [새창] 2012-12-22 10:37:02 16 삭제
    11111 저요?
    28 절반의 국민이 찬성했으니 응원해주자는 사람들 보세요. [새창] 2012-12-21 17:38:17 0 삭제
    /마크원 노엄 촘스키 교수가 했던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이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에 패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세상엔 단 한 번도 공산주의가 존재했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민주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민주사회는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해 가는 사회가 있을 뿐이지요. 저는 우리가 그 과정에 있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우리가 해소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가 명확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이번의 결과가 좌절스럽지만, 저는 더 힘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려 합니다. 지치지 말아 주세요. 어쩌면 우리는 너무도 우연히도 때에 이르게 민주정권을 맛 보았는지도 모릅니다.
    27 절반의 국민이 찬성했으니 응원해주자는 사람들 보세요. [새창] 2012-12-21 17:25:15 1 삭제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몇몇 올라오는 글들에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글쓰신 분들이 그런 의도는 아니리라 믿습니다만, '나보다 못한 너희들을 내가 생각해주는데'는 선민의식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한 쪽이 붕괴된 사회가 정상적으로 이어질 수 없지 않습니까. 님같은 분들이 사회는 공생하는 곳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여유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를 밀었다고 믿고 있겠습니다.
    26 절반의 국민이 찬성했으니 응원해주자는 사람들 보세요. [새창] 2012-12-21 17:25:15 6 삭제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몇몇 올라오는 글들에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글쓰신 분들이 그런 의도는 아니리라 믿습니다만, '나보다 못한 너희들을 내가 생각해주는데'는 선민의식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한 쪽이 붕괴된 사회가 정상적으로 이어질 수 없지 않습니까. 님같은 분들이 사회는 공생하는 곳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여유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를 밀었다고 믿고 있겠습니다.
    25 방금 면접보고 왔습니다. [새창] 2012-12-21 16:17:33 0 삭제
    진지좀 먹자면 그런걸로 당락을 결정하는 회사라면, 차라리 님께서 안 가신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직장 내에서 숱한 인간관계에 부딪혀야 할 텐데 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것이고...무엇보다도 인재를 채용함에 있어 균형적인 시간과 장기적인 비전 없이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만 뽑는 회사라면 그리 큰 비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요, 소신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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