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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시간꽃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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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꽃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3:11:58 1 삭제
    의료보험 되는걸로 알아요
    전 고등학생때부터 엄마랑 다녔는데 피임약도 등급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한테 맞는 걸 맞는 때에 먹어야한다고 그 선생님이 그러셨죠
    생리불순은 피임약 외에도 조절방법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꼭 상담해보세요
    전 검사를 받으면 대략 십만원 가까이 나왔고 보통 상담할 땐 2만원이었나? 그랬어요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3:07:21 2 삭제
    그냥 그 아이가 공주인거에요
    모든 여자가 저렇진않아요 하기싫으면 대놓고말하죠
    117 [익명]모르는 번호로 이상한 문자가 왔는데..소름끼쳐요.. [새창] 2014-07-22 13:04:11 0 삭제
    스토커같은 놈이 있었다고 하니 좀...찝찝하네요
    저는 가끔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데 응원 문자같더라구요
    오늘은 그래도 살만하지 힘내 라는 문자를 받은 적이 있어서 문득 생각이 나네요
    116 [익명]아는 동생이야긴데요(여성분들에게 질문) [새창] 2014-07-22 13:01:35 0 삭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네요..
    내가 소중하다면 나만을 위해주고 나만을 봐! 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배려심이 없는 사람과 사귀는건 마음이 지친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런 부분이 싫다고 나에게도 생활이 있는거라고 대화를 시도해보고 그래도 억지를 부린다면 헤어져야죠
    연애는 생활의 일부를 공유하는 교집합이지 전체를 공유하는 합집합이 아니랍니다.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2:55:06 0 삭제
    에고 답답하시겠네요
    그럼 남자친구한테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나는 음악이 크게 쿵쿵거리고 사람들 여럿 사이에 그냥 파묻혀서 정신없이 춤추는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안좋은 얘기들 많은거 알고, 니가 뭘 걱정하는지 알겠는데 나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나랑 딱 한번만 클럽에 같이 가보자고. 가보고 싫다고 한다면 나도 다른 돌파구를 찾아보겠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싫다고 한다면 작성자님과 남친분은 맞지 않는거죠..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없이 내 식대만 해라 라고 하는 사람과 어떻게 마음을 나누고 행복하겠어요
    지금은 이해하고 작성자님이 참는다해도 나중에는 힘들어져요..꼭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생각을 깊이 해보셔요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2:49:47 0 삭제
    에고고...어머니께서 걱정되서 하신 말씀이 트라우마로 남으셨네요...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한번 가보시면 마음이 뻥 뚫리실거에요 요새는 기록 안남는 곳도 많으니까 알아보고 상담센터나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음의 상처는 치유받지 않으면 곪고 터지는 중상이거든요.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2:46:54 0 삭제
    저희아빠가 개념흡연자세요ㅋ
    엄마가 담배 피는건 좋은데 남한테 피해주고 욕먹을 짓만은 하지말라고 강요하셔서 고치셨죠.
    많은 분들이 아직 변하지 않으셨을 뿐,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어요ㅎ
    112 방금 전철 사고...ㅎㄷㄷ [새창] 2014-07-22 12:44:52 0 삭제
    전에 저희동네에서도 누가 전철로 뛰어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급정거해서 당황했는데 그때 할머니 한 분이 그러셨죠..
    죽어도 곱게 죽지 부모가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시신이라도 보존해주지...무슨 억울한 일이 있었기에 그 무서운 선택을 했느냐고...
    요새 경기가 힘들어지니 많은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네요...마음이 아파요
    111 [익명]한음식을 질릴때까지 먹는사람 있나요? [새창] 2014-07-22 12:41:27 1 삭제
    저도 그래욬ㅋㅋ
    겨울에 귤에 꽂혀서 밥도 안먹고 귤만 먹기도 하고 치킨에 꽂혀서 매끼니 치킨만 먹기도 하곸ㅋㅋㅋ
    저희 엄마는 사람이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고 살면 스트레스받는다고 맘껏먹고 행복하면 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ㅎ
    그래서 요샌 토마토 쥬스에 꽂혀서 휴롬을 사주셨조
    110 금연하고싶습니다ㅜㅜㅜ [새창] 2014-07-22 12:38:57 0 삭제
    글쎄요... 제 친구 아빠는 제친구가 5살때 아빠 싫다고 코아픈 냄새난다고 하는 말에 충격받으셔서 끊으셨다던데....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2:36:56 0 삭제
    그럴 수 있어요ㅎ 그냥 같이 일하는 분께 말씀을 드리면 이해해주시던데...전 눈치가 없거든요ㅜ
    그래서 처음부터 제가 눈치가 정말 하나도 없으니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라고 말해요
    그랬더니 처음엔 안시키시다가 어느정도 지나니까 아 얘가 진짜 눈치가 없구나...하고는 그냥 시키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오히려 편해요ㅇㅇ 눈치 없으면 사회생활 힘들다고 말씀들은 하시지만 그래도 제가 사람복이 많아서 이렇게 이해해주는 사람들이랑 일하잖아요~ 하고 웃어넘겨요ㅎ
    108 남자친구의 친구가 돈을 주셨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7-22 12:24:08 0 삭제
    그걸 백화점 상품권같은 걸로 바꿔서 남자친구한테 친구분이 선물로 주라고 맡기셨다고 하고 주세요ㅎ
    그냥 그걸 받아 쓰셔도 상관없겠지만 작성자님 마음이 불편하시니까 그렇게해서 남자친구한테 주면 빚을 지지 않는게 되니까 그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ㅎ
    돈을 주는게 낫지만 생일선물로 돈을 주는건 좀 아니니까요ㅎ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2 12:12:16 0 삭제
    부모님이 호강하려고 그러시는게 아니라 작성자님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러시는거에요..
    저희 부모님은 저랑 제동생한테 작성자님 부모님이랑 비슷하게 행동하세요
    저흰 좀더 심한게 언제 어디서 누구를 왜 만나는지를 설명하고 언제 들어올지를 설명하지않으면 받을 때까지 전화하시고 혼내시고 그러세요
    저희도 통금시간 10시구요
    제 동생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얘가 고딩때부터 사귄 애에요
    지금 대학 그만두고 용접배우고 있는데 그걸 아시자마자 하루가 멀다하고 동생이랑 싸우세요
    동생이 놀러간다고 하면 그놈만나냐 왜 만나냐 헤어져라 그렇게 뭐라하세요
    그럼 동생은 기분나빠서 연애는 사랑해서 하는거지 조건보고 만나냐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지말라고 화를 내는데...
    제가 하루는 여쭤봤어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엄마가 엄마도 고등학교때 아빨 만나서 연애하다 졸업과 동시에 그대로 결혼하셨어서 우린 안그랬으면 좋겠대요
    아빠때문에 고생많이 하셨고 맘고생도 많으셨어서 우린 안그러길 바라는 마음에 그러신대요
    그 마음을 알아서 엄마한테 동생이 그랬어요 결혼생각 없다고..그냥 지금이 좋아서 사귀는 것 뿐이니까 잘 할 수 있으니까 걱정마시라고..
    동생 말이 썩 맘에 드시진 않은 듯 했지만 제가 계속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라고 강조했어서 엄마도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세요
    집안에 의사가 많다고 하셨죠? 부모님은 열등감같은 게 있을거에요
    내가 못나서 번듯하지 못해서 이정도로 밖에 못산다. 내 딸은 이런 설움 겪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엄마아빠가 날 너무 사랑하고 걱정하시는 마음 이해한다고. 그런데 요새는 다들 바쁘니까 늦은 시간에 만나서 밥한끼 딱 먹고 집에오면 10시라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시간은 타협을 보시고, 남자친구 문제는 다 결혼을 잘하기 위한 경험이다. 직업만 번듯하고 이상한 놈이랑 결혼하면 내가 고생이지않냐..그런 놈들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달라.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는거 아니까 죽고못살아서 결혼하겠다고 우기는 일 없을꺼라고 충분히 설명하면 이해해주실거에요
    왜 나는 이래야하나 남들은 잘만 사는데 난 이렇게 구차하게 구걸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생기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
    그래도 내 부모님이잖아요. 열달 품어서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나를 지키고 키워주신 분들이시잖아요
    나는 기억못해도 다른 애들보다 별났을 수 있고, 다른 속썩이는게 있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날 포기하거나 버리시지 않았잖아요
    내 부모님은 나를 그저 나로 보고 받아주고 사랑해주시는데 그런 부모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해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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