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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	[익명]남녀불평등이 너무 싫습니다 [새창]	2014-01-28 10:25:50	5	삭제
		ㄷㄷ.....그런 애들만 모여있는 곳인가.... 보통의 여자애들은 남자 외모보다는 행동 성격 말투 이런거에 더 비중을 두거든요... 물론 원빈 강동원 처럼 잘생긴 사람보면 우와 잘생겼다 그러지만 그건 예쁜 꽃을 좋아하는 것과 같은 거고... 남자애들을 막 욕하고 하는 건 뭐 어떤 경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쁘다고 무작정 추종하고 욕하면 못생겨서 그러냐고 말하는 남자들만 욕한게 아닐까요? 세상에 모든 여자 남자들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만 좋아하면 몇명이나 결혼을 하겠어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10:18:08	0	삭제
		세상 모든 생명에는 다 이유가 있대요. 가치없는 사람도, 쓸모없는 생명도 없답니다. 많이 힘드시죠.....그래도 언젠가 꼭 그땐 그랬지하고 웃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힘내요...
	42	[익명]힘들어 [새창]	2014-01-28 10:16:26	1	삭제
		여긴 고민게시판이잖아요. 위로라면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어요. 말씀해보세요ㅎ
	41	요즘 다들 100일에 무엇 선물해주시나요 [새창]	2014-01-28 10:14:22	0	삭제
		오유야 아프지마....ㅠㅠㅠㅠ 우리 불쌍한 오유.... 작성자님...여기에 물어보면 대답해주실 분이 있을....까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10:13:02	0	삭제
		저도 할줄 몰라서 안해요. 친구는 참 잘해서 저보고 늘 같이 하자고 하지만 난 상대팀을 키워주는 트롤이다! 했더니 더이상 권하지않던데...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10:04:18	0	삭제
		돕는 방법이야 참 많죠. 봉사활동을 가도 도움이 되니까요. 재능기부라면 그 재능으로 가장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나 가장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도우면 되고, 물질적 기부라면 후원사이트에 고르게 후원하면 되지않을까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10:01:29	0	삭제
		제 경우에는 돈을 어떻게 모아서 어떤 집을 구하고, 그 집에 살면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모으고 어떻게 돈을 쓰고 어떻게 살림을 꾸려나갈껀지 계획표를 짜서 브리핑을 했었어요. 20살 젊은 나이에 죽이되든 밥이 되든 한번 해보고싶다, 이것도 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다 라고 강조하면서요ㅎ
	37	[익명]가난한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현실적으로 취업이 먼저일까요? [새창]	2014-01-28 09:59:10	2	삭제
		글쎄요...저도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웠어요. 빚만 몇천만원씩 있고..전 장녀고 그래서 고민은 했었는데, 취업보다는 대학진학을 어떻게든 하기위해서 악착같이 알아봤었죠. 우리나라 장학제도가 은근히 잘 되어있답니다. 흔히들 아는 삼성재단, 동아재단 같은 큰 장학재단 말고도 자잘한 사설장학재단도 있고, 교육청에서 주는 장학금도 있고,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장학금도 있고, 성적을 잘 받아서 받는 학교장학금도 있고... 공부는 하고자한다면 길은 열려있답니다. 고생스러워도 알바병행해가며 공부해도 좋은 경험이 되구요. 저는 작성자님이 뭘 하고 싶고 어떻게 할것인지 계획표를 짜봤으면 싶어요. 막연하게 취직해서 돈벌지 뭐 이런거 말구요. 졸업후 5년간의 계획을 치밀하게 짜보는거에요. 취직을 하든 대학을 가든 어느쪽이든 원하는대로요. 뭐 취직을 선택했다고 치면 어느 계열의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 얼마를 받고 3년동안 적금으로 천만원을 만들고, 자격증은 뭐뭐 더 따고 이런 식으로 세밀하게 계획을 짜보다 보면 정말로 하고 싶은게 뭔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찾아보면 정말 방법은 많아요. 집안 사정 뭐 이런거 다 떠나서 정말 후회안 할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9:47:59	0	삭제
		그래서 아마 스위치 끄듯 끌 수 없게 사람을 만들었나봅니다. 다들 죽지못해 살기도 하고, 작은 것에 의미를 부여해 살기도 하고, 살고싶어서 살기도 한답니다. 여긴 고민을 들어주는 곳이에요. 답답함에 하소연도 하고, 억울해서 분풀이도 하고 하는 곳이에요. 얼마든지 더 하셔도 되어요. 음...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힘든 일을 겪을 때는 정말 지치고 힘들죠..나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고, 내일은 나을꺼다 내일은 나을꺼다 자기를 달래는 것도 지치고 내일이 오는 것도 싫어지고 잠들면 눈뜨기 싫고 이대로 잠들듯 영원히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하고...그런데 또 죽자니 아픈게 무서워요. 삶의 의미라는 건 아마 별다른게 없을거에요. 이렇게 힘든데 죽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살자니 죽겠고 하니까 꾸역꾸역 아무 곳에나 의미를 부여해서 변명을 하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난 죽는게 무서워서 사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게 있어서 사는거야' 라고.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사는건데 기왕 살기로 한거 좀 즐겁게 살아보자고 의미란 걸 만든 걸 수도 있구요.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하셨죠. 아마 모든 사람이 그럴 거에요. 죽지 못해 살고, 아픈게 싫어서 살고, 무서워서 살고, 살고, 살고, 살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요. 딱 죽고싶을만큼 아프고 힘들지만 죽을만큼 아프고 힘들지는 않아서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게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행복이나 즐거움은 생각하기 나름의 유희같은 거구요. 그냥 저는 작성자님이 나중에...아주 시간이 흘러서 말이에요. 내가 용기가 없어 죽지못하고 살았다 생각했는데 산다는 게 가장 큰 용기였고, 살기 때문에 살았구나 하면서 크게 한 번 웃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9:21:03	0	삭제
		아니에요ㅎ 아자아자!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많이 혼란스럽고 힘드시죠? 잘 해내실 수 있을꺼에요! 작성자님을 응원합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9:18:24	0	삭제
		오히려 멋진데요?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분 같아요ㅎ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9:17:03	0	삭제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망각수인가? 그런 기억을 잃는 물을 마신대요. 그래서 작성자님이 지금 태어나신게 사실은 본인이 선택한 걸지도 몰라요. 그저 기억을 못 할 뿐. 고통없이 사라질 수 없는 이유는 작성자님이 누군가의 뼈와 살을 나눠가져 실존하기 때문일꺼에요. 사는 의미가 없다라..... 그렇다면 삶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공책에 이야기를 쓰듯 적어보셔도 좋고, 일기처럼 매일매일을 기록해보셔도 좋고 사진을 정리해봐도 좋구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을 되새겨본다는 생각으로 정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사실 삶의 의미라는 게 막 거창하고 그런게 아니라서요...못먹어본게 너무 많아서 사는 사람도 있고, 오늘 집 앞에 들꽃이 너무 예쁘게 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가지 각색이거든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9:10:19	0	삭제
		여행을 다녀오시는 건 어떠세요? 삶을 마무리하기 위한 여행이다 생각하시고 연차내고 여행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은데...
	31	[익명]나는 [새창]	2014-01-28 09:08:42	0	삭제
		그리고 언젠가 돌이켜보면서 산다는 게 가장 큰 용기였다는 걸 깨닫고 크게 한 번 웃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0	[익명]고민, 고민.... 28살 인생. [새창]	2014-01-28 09:07:45	0	삭제
		화이팅! 쉼표하나 찍고 땅 한 번 봐주고 하늘 한 번 봐주고 다시 힘내서 갑시다! 그게 산다는 거 아니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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