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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1-10 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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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람끼(유전) + 그사람 성향이나 환경 이라 생각해서
바람의 직접적인 유무와는 크게 연관은 없겠지만
많이 보고 감흥이 없어지면 덜 생각 나긴 합니다..
사람 많이 만나고 연애 많이 하다 보면 " 다 그사람이 그사람 같고.. 그냥 나한태 잘해주고 좋은 사람이 최고야 " 라 말하는 거랑 비슷한건데...
남자친구분께서 나쁜 의미로 하신 말씀은 아닌듯 한데 좋게 생각 하면 될것 같아요
4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08 17:35: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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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특이한거거나 or 님한태만 그런걸지도 모름
생리 한다고 까칠해지고 생리 안한다고 까칠해지고 배고프다 까칠해지고 춥다고 까칠해지고 안춥다고 까칠해지고
이러면 이세상 여자는 다 까칠해야 정상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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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2:16: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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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가가 중요한것 같구요
경기가 오랫동안 안좋다 보니 줄줄히 도산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이고
공장 같은 곳은 오히려 손에 때 묻히기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말단 초보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경력직은 사람이 귀합니다
그래서 멀리 보신다면
오히려 오래 일하시기에는 공장이 좋을수 있습니다.
기술을 배우면 밥은 안굶는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2-3년 차 이상 경력을 쌓으시면 어줍잖은 다른 단기성 직업 보다 더 도움이 되실수도 있어요
477
[익명]
학력과 직장 속인 결혼 앞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8-10-30 02:13:3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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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하시는 시간이 얼마가 되었던지 간에.. 조금 시간을 두시고 진정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 친한 지인이.. 결혼하려했던 상대 남자분이. 작성자님의 남자친구분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상대 남자분이랑 술자리도 자주 갖었고 심성이 좋은 사람이라 좋은 모습을 계속 강조하며
지인을 오히려 설득 했던 사람입니다 저때문에 인사 자리까지도 있었었구요.
하지만, 마지막은 결국 처음 생각했던 문제점이 원인이 되더군요
보통 우리가 연애를 오래 하다 보면 싸우는 레파토리와 패턴도 비슷하잖아요
상대방이랑 궁극적으로 잘 안맞거나 서로 양보가 없는 부분에서 싸움이 나듯이
저렇게 모든 상황을 회피와 변명으로 속여온 사람이면 앞으로도 큰 문제가 생겼을때
비슷한 행동을 반드시 보일겁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정리 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스스로 조금 감정을
내려앉히고 냉정하게 상황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어요
스스로 팔자 꼰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뻔히 결과가 나오는 사람을 두고
어려운 고행길을 부디 부디 걷지 마세요...
시간을 갖으라는것은 바로 헤어지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제까지 본 사람을 싸운것도 아닌데
당장 쳐낼수 있겠습니까)..
내 마음이 진정이 되고 이별을 할수 있을때 까지 1달이건 1년이건 3년이건.. 조금 감정을
추스리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혼자서 부담해야할 스트레스를 두사람 분의 스트레스를 함께 나눠서
짊어지고 가는 길이에요 물론 뜻깊은 일 , 즐거운 일들도 함께겠지만요.
절대 섵 부르게 판단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냉정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남자분에 대해서는 이게시판에 누구라도 작성자님 만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차분히 잘 생각 해보세요 이사람과 미래를 함께 할수 있을것인지 결혼해도 괜찮은것인지.
476
[익명]
지금 제가 뭘 해야할 지 알려주세요
[새창]
2018-10-30 01:56: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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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매우 예민한 부분이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것이 오히려 작성자님에게 더 큰 짐을 주는것이 될수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우선 저는 , 친구를 만들어 보는것이 어떻냐 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스스로 마음에 상처가 크고, 여유가 없는 사람은 나 하나 돌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사람에게 누군가 먼저 다가와준다면 너무나 고맙겠지만
그런 경우가 많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또 어줍잖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내 마음의 깊은 고독함을 달래주기는 커녕 반대로 더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들기
때문에.. 더 역효과만 있을것이구요
하지만, ... 정말 힘든 시기때 지금 이곳에서 익명으로 호소하듯이
우리는 누군가가 사실 들어주고 잡아주고, 나에게 길을 열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생각해요
위로는 되지 않겠지만 저도 정말 다른 의미로 힘든 시기가 많이 있었거든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은 점점 늙어가고 기력은 예전같지 않아지지만.. 감내해야할 현실은 냉정 하고
그래서 한살 더 나이가 든 사람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 공경해야하는 이유도 알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친구를 만드시길 권합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인터넷이라도 게임이라도 뭐라도 좋으니까
이야기 할수 있는 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상대가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만약 그게 힘들면 동물을 키워보는것도 좋습니다 (고양이 추천해요)
나 하나 관리 하기도 힘든데 누군가 책임질. 용기도 기운도 없어 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작은 생명 하나와 함께 하다 보면
책임감도 생기고.. 아무것도 보잘것 없는 나인데 나하나만 보고 살아가는 아이때문에
사명감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내가 잘못되거나 내가 힘내지 않으면 이아이는 나때문에 잘못 될수도 있겠구나..
나만 바라보고 나만 의지하는 아이를 보다 보면 , 좀더 내가 살아야 할 의미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혼자 있다라는 감정이 나를 더 힘들게 만드는것 같아요
우선은 저는 주위에 친구를 만들길 권해요
내가 다가가는게 힘들다면, 쉬운 어떤 방법으로라도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있는 사람을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해요.
사람을 대하는것이 너무어렵다면, 가까운 동물과 함께 해보시는걸 조심스레 권유해봐요
키우는것이 너무 부담이 된다면. 집근처에 배회하는 고양이와 친해져 보는것도 괜찮아요.
혼자 계신 시간을 오래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힘들면 이렇게 글을 쓰시는것도 많이 도움이된답니다.
지나가다가 던지는 한마디지만, 그 한마디가 때로는 보는 사람입장에선 정말 힘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475
[익명]
학력과 직장 속인 결혼 앞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8-10-30 01:42:0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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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저는 30대 중후반이고,.. 저또한 시원찮았던 시절도 있고 일이 잘 안풀려서 계속해서 직장운이 없었던 시기도 있고
사업이 무너져서 바닥을 쳤던 시기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이 사람의 현재가 아니라
이사람의 미래에요 보통.. 어른들 이야기 보면, 남자는 주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장의 직업의 불안정함도 중요하겠지만
이사람의 평소 됨됨이, 행동 같은것은, 차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마 그사람에 대한 됨은 작성자님이 천천히 생각 해보시면 누구 보다 잘 아실거에요
평소 착실 했던 사람인지, 이사람이 백번 양보하여 나를 만나기 위해 "자기딴에 선의의 거짓말을 한것" 이라 했을대
그 외에는 정말 발전 가능성이 있는것 인지
단순히 사랑한다 개념으로 그사람과 결혼하게되면 , 그 나머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거짓말이나 부정적인
요소들을 작성자님께서 감내할 각오가 되셔야 합니다 (내가 좋아서 결혼하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나요 )
중요한건 "이사람은 이런부분에서 불안해 "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나중에 반드시 그런일로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나이가 어리시지 않으실것이고.. 그동안 사회경험이나 인간 경험을 안해보신분이 아니시라면
대체적인 감이라는게 있을것이고 불행한 감, 불안한 감은, 비켜가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다행히 남자분의 거짓말 몇가지가 기우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을것이라는것이지요.
결혼을 하는 이유가 좀더 불안한 내 미래를 안전하게 서로 보다듬어주고
부족한 면을 채워가며 완성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것이라 저는 생각 하는데
믿음을 갖을수 없는 불확실한 사람과 결혼을 하신다는것은..
스스로, 고행길을 걷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생각 합니다 그럴 각오가 있을 만큼 그남자 분이 좋다면
계속 만나시면서 그남자분의 나쁜 습관을 함께 고쳐 나가는 난관의 길을 걸어야 할것이고
그럴 자신이 없다면 사랑 하는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고 결혼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히 판단하셔야한다 생각합니다
474
[익명]
학력과 직장 속인 결혼 앞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8-10-30 01:34:3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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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결혼 을 조금 늦추는 한이 있어도 ..좀더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볼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그러니까 솔직히 속마음대로 말씀 드리자면.. 작성자님께서 제 가족이거나 지인이라면
전 그 결혼 반대고 (어쩌피 결혼해야할 나이에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서로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뜻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으니 힘들더라도 헤어지길 권했을터이고)..
우선 전 결혼에 있어서 사랑? 두근거림?.. 보다도
결혼은 신뢰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혼하는 가정도 많겠지만
근본적으로는 , 나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혈연이 아니지만
혈연 만큼 짙은 평생의 절대적인 내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 하는데
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신뢰라 생각해요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중요하듯
그런데, 악의가 있었던 없었던. 여러차례 모든 상황들이 거짓말이라면
신뢰할수 없을것 같네요 물론, 작성자님을 사랑해서, 어떻게든 결혼하거나 혹은 미움 받지 않기 위해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등등으로, 그럴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분의 심정도 이해는 가요
하지만. 그렇다해서 그게 면죄부가 될수는 없지요.
직업도 가짜, 학업도 가짜.. 어디서 부터 신뢰할수 있나요?..
당장은 가진게 없더라도 당당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면 신뢰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게 많더라도 어딘가 뒤가 구리고, 게으르거나 , 핑계가 많은 사람이면 신뢰하기 힘들것같아요.
보통 결혼하고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나쁜 버릇은 고치기 힘들잖아요?.. 결혼하면 보이지 않던 단점 도 많이 보일것이고
원래 장점 보다 단점들이 더 모가 나서 보이기 마련인데.. 지금까지도 신뢰할수 없을 만큼
속인 사람에게서 그 이상의 장점을 볼 확률이 높을까요 단점을 볼 확률이 높을까요?
결혼은 도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혼기의 시기가 왔다 해서, 서둘러서 급하게 결혼하면
몇년가지 못해 이혼할거라 생각 합니다. 결과가 예상되거나, 결과가 불확실한 일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전 과감하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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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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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가 다이아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아하시는 신부님들께 잠깐씩 귀뜸 들일때가 있는데
지금 다이아 반지를 3부라도 받지 않는다면, 그 다음은 결혼 5주년이나 10주년 차 이후에나 받을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신다고'
결혼을 하고나면 자식의 유무를 떠나서 돈을 모으거나 합리적으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1~200만원 이상의 다이아 반지를 선물 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돈관리를 같이 하는 입장에서, 비밀리에 선물해주기도
쉬운 금액이 아니지요. 결혼하고 1-20년은 정말 저축하고 알뜰하게 살기에 바쁜 시기가 많기 때문에
사실 결혼할때 받는 예물 이 아닌 이상에 차후에 선물을 받기가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또.. 제가 있는 업계에서 속설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3부든 1부든 다이아를 선물 해본 사람이 나중에 또 그런 걸 신경쓰지.. 결혼할때 다 생략 하고 결혼 하면
나중에 다이아 받을일이 크게 없는 경우가 많다. 서글픈 이야기지만 정말 그런 경우가 많아요..
가끔씩 4-50대 되신 여자분들께서 혼자오셔서 다이아 반지를 맞춰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연도 재각각 입니다.
한번뿐인 결혼식이고, 두분의 맞벌이가 나쁘지 않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나를 위해 평생을 살아줄 부인이 되실분을 위해서
정성을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옛날이랑 달라서 다이아의 감가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또 옜날 처럼 거품이 크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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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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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담 매장과 종로 매장은 차이가 없습니다..
매장 세가 비싸고 동네의 특성상 청담이 거품이심한 경우가 많은것 뿐이지
대한민국의 90% 이상의 모든 귀금속은 종로에 위치한 공장들에서 나온다 보시면 되고
이러한 제품중에 백화점 유통, 청담 유통 , 지방 유통 , 종로 유통이라 보시면 되고
다이아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예물 다이아를 크게 취급하는 수입처는 정해져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브랜드에서 구입 하시는 금액의 수분의 일로 살수 있는 곳이 종로 이고
조금 과장 보태서 종로에서 눈탱이 맞아도 다른 지역에서 사시는 것 보다 저렴하게 맞출 확률이 높습니다.
하루정도만 날잡으시고 인터넷으로 충분히 검색을 하시면 , 어느정도 예산으로 구입 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금방 찾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 되어있어서, 대놓고 막 엄청난 거품이 있는 가게는 사실 잘 없습니다)
작성자님 글에서 제대로라 말씀 하셨는데
다이아만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제대로 구입 한다면 '1캐럿' 하시면 됩니다. (2캐럿이나 3캐럿은 정말 돈이 많은 집이 하는 경우고)
그리고 결혼하실 예비 신부님의 연령을 고려했을때 5 부 (0.5ct)이상이면 어디가서 아쉽게 했다고 말씀 듣지는 않습니다.
커플링은 선택 하실때 결혼 반지기때문에 꼭 두꺼운걸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취향것 고르심 되고
신경쓰실 부분은,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하는 반지기 때문에, 반지의 안쪽이 비어있지 않고 꽉꽉 매워진 반지로 고르시면 됩니다
(비워진 디자인이면 매울수 있느냐도 꼭 물어보시구요) 속이 빈 반지의 경우에 여자분이 피부가 예민 하시면 물집이나 피부병이 생길수있고
반지 안쪽이 잘 오염되거나 핸드크림이나 비누가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지는 매끈하게 안쪽이 잘빠지게 나온 반지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만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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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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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것이 아닙니다만
대한민국은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 간에 비교가 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고
커플링은, 결혼에 있어서 상징성을 의미 하기 때문에.. 최대한 생략 했다 하더라도 커플링은 하시는게
좋다 생각 하고
다이아 반지의 경우엔 의외로 부인들, 친구들끼리 결혼했을때 다이아 반지를 받았느냐 생략 했느냐
받은 사이즈가 어떻게 되느냐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많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받지 못한입장에선
신경쓰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조금 서운하게 생각이 드실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 또 이야기에 끼기 어려운
분위기라는것도 생기기 마련이에요. 단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한번 쓰려고 사는거 아니냐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다이아 반지는 사실 여자분께서 얼마나 평소때 끼고 다니느냐 여부따라 틀려지고 (어떤분은 장농행 어떤 분은 매일
끼고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부부동반 자리나, 예를 갖추는 자리가 결혼후에 의외로 이따금씩 있는데 그럴때
여성분께서 다이아 반지를 착용 하시고 나가시는 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후 세월과 나이를 고려했을때 30대 중후반이면
3부는 해주고도 조금 애매하지 않나 해서 제가 5부 이상을 말씀 드린 이유이구요 캐럿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이긴 하나
5부정도 다이아로 결혼하면 어디가서 예물 할때 다이아 받지 못해서 서럽다 정도 이야기는 안나옵니다. 요컨데 다이아 반지가 우리가
영화에서 본것 처럼 막 몇천만원씩 하면 부담이 되어 쉬이 선택할수 없겠지만 합리적인 방법에 따라서는 150안쪽에서도 얼마든지
지지고 볶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해줘서 나쁠건 없는것인것이지요)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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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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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체크를 안하니까 자꾸 자동 익명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캐럿은 대부분 결혼에 대한 꿈이 있는 여자들의 로망이긴 합니다만.. (누가 싫어하겠어요)
금액에 대한 부담이 어느정도 있으실것이고, 현실적으로 부모님의 큰 도움없이 합리적으로 예물을
하시려 하신다면 + 다이아를 그렇게 크게 따지지 않으시는 분이면 30대 중반 이후의 나이라면
5부정도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5부 다이아 + 커플링 정도로 해서, 맞추시면 결혼하시고 두분이 커플링으로 착용 하시고
행사 있거나, 하실때 여자분은 다이아 반지 착용하시고 다니시면 됩니다. (3부와 5부는 40만원 정도 내외이지만
실제로 매장에 가서 크기를 보면 꽤 차이가 많이 큽니다. 따라서 이왕 다이아를 하셔야하는 경우면 여성분의 나이를
고려해서 5부정도로 선택 해주면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만약 감가의 문제가 걱정되면 보통 예물 브랜드중
다이아는 우신 또는 GIA를 추천 받게 되는데 우신 (국내1위브랜드)으로 다이아를 구입 하시면, 보통 구입할때 다이아
금액의 84% 이상의 원금이 거의 보장 된다 보셔도 됩니다 (100만원 정도의 스펙의 알을 사셨으면 혹시나 차후 다이아 크기를
키우기 위해 업그레이드 하시거나, 사정이 안좋아서 급하게 되팔시 84만원 이상은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임)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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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8-10-30 0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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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귀금속업 종사자 입니다.
(혹시나 하여 제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광고나 광고 댓글안달고 있습니다 ^^)
부부 월급이 합쳐서 약 600-700 정도(삼십대 후반), 각자 2억 상당 동산 혹은 부동산 소유.
이 상황에서 예물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사실 예물에는 기준이 없습니다. 보통은 부모님이 개입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긴 한데
그 이유는 부모님이 개입 하시면 보통 옛날 기준이나 주위에 결혼한 자녀분들의 기준들을 참고 하기 때문에
커플링 , 다이아 반지 + 순금 (쌍가락지나 목걸이 , 남자는 팔찌) + 그외 셋트 (다이아에 맞춰 같은 디자인의 큐빅 , 목걸이 , 귀걸이까지)
뭐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보편적으로 커플 두분에서 오셔서 하시는 경우엔
1.커플링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고
2.커플링에 1부다이아나 3부다이아가 들어간 제품으로 끝내시는 경우도 있고
3.커플링 + 다이아 반지로 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커플 두분에서 오시는 경우는 커플링에, 다이아 반지 정도 까지 하시는 경우가 가장 많고
예물에 사용 하는 금액대는 커플링만 하시는 분들은 40-90만원대 가 가장 많으시고
커플링+다이아반지까지 하시는 경우는 110~250 만원까지가 가장 흔합니다
앞서 본문에 쓰신 600만원대 경우면 거의 캐럿 사이즈의 다이아 반지를 받으셨거나 or 5부내지 7부 다이아 반지에 위에 제가
언급한 순금 제품, 셋트 , 다이아 커플링 등을 셋팅 했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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