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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에밀아자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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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아자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반대로 임신중에 너무 고마웠던 일 [새창] 2015-07-31 01:00:18 14 삭제
    아 이것도 있네요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먹을때
    시어머니가 죽끓여서 저 불편할까봐 집까지 안올라오시고
    아파트 1층으로 잠시 내려오래서 죽만 전해주고 바로
    가신일도 있구요
    입덧심해서 병원 입원했을때
    남편은 출장중이라 못오고 시부모님 두분이 필요한 물건이며
    다 챙겨서 갖다주시고 매일 와서 챙겨주시고
    퇴원때 반차내고 집까지 데려다 주신일도 있네요
    임신중기에 고기 땡긴다니까
    고기 구워주신다고 집으로 불러서
    저는 소고기 구워주시고
    본인들이랑 남편은 삼겹살 구워드시던거..

    같은 소고기여도 저는 더 좋은 부위 구워주시고
    냉장고에 좀 오래 있던건 본인들이 드시구...

    하아-
    저희 시부모님들 진짜 좋으세요
    제가 부모복은 없는데
    남편복 시댁복은 많네요
    122 반대로 임신중에 너무 고마웠던 일 [새창] 2015-07-31 00:52:11 1 삭제
    과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맛인데요 ㅠ
    변비가 너무 심해서 거의 두달 가까이를 제대로 못볼 정도라
    맛이고 뭐고 그냥 먹어요ㅠ
    그래도 잘 안되지만요
    맛은 뭐.... 하루왼종일 맨발로 운동화신고 걸어다닌 쩔은 발냄새에 생크림섞은 맛이랄까요
    121 반대로 임신중에 너무 고마웠던 일 [새창] 2015-07-30 23:06:17 17 삭제
    주말에 쉬고 싶을텐데도 아침일찍 일어나 밥차려주는거..

    배나오고 살쪄서 자신감없는데도 항상 귀엽다 이쁘다 대견하다
    말해주는거

    회식이나 팀식사 있어도 와이프랑 먹겠다고 하고 집에 와서
    하루한끼라도 꼭 얼굴보고 밥먹는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정리, 고양이들 응아치우는거
    내 손으로 못하게 하는거

    변비로 고생중인데 매일밤 요거트에 청국장가루타서 먹여주는거

    말이라도 "아기보다 네가 더 소중해, 네가 먼저야"라고 해주는거

    생각해보니 남편한테 감사할일이 너무나 많네요
    잘해야겠어요
    120 반대로 임신중에 너무 고마웠던 일 [새창] 2015-07-30 22:45:19 30 삭제
    제가 쓰려고 댓글읽으며 스크롤 내리는 중이였는데 ㅋㅋㅋ
    저희 남편도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배불러서 발씻기 힘든 저 위해서
    항상 "발와라 발~" 이케 불러서 발씻어줘요 ㅋㅋ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6 22:31:34 0 삭제
    배안에 남자아이가 있는데...
    몇년후에 해주려고 스크랩 했어요
    하지만 아마도
    "엄마 나가자나가자나가자나가자 빨리~~~~"
    라고 하겠죠? ㅠㅠ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5 12:59:41 0 삭제
    X크린 액 넣고 기다리면서
    출장으로 뚫어주시는분 검색도 하고
    뻥투란게 있대서 검색하다
    넘 웃긴 영상 발견
    https://m.youtube.com/watch?v=BiFOh0g32kI
    117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10:54:34 2 삭제


    116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10:53:15 1 삭제


    115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10:52:51 0 삭제


    114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10:46:27 0 삭제
    -사진은 남편이 이렇게 잘 찍어주셨답니다^^
    -5초뿐이겠지만 맘껏 껴안으셔도..^^
    -안참아도 되는거예여? 그럼...
    -사진 잘찍었다고 남편한테 말해줘야겠네요
    -죽지마ㅅ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113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03:46:02 1 삭제
    맘같아선 더 올리고 싶지만...
    이 시간에 이러고 있으니
    팔불출 같네요
    112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03:42:51 3 삭제


    111 새벽이니까... 슬그머니 [새창] 2014-10-07 03:42:09 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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