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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보라색맛나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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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맛나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7 낙태아를 직접 치우는 일을 했던 간호사가 쓴 글 [새창] 2015-05-18 00:53:12 9 삭제
    꽤 오래 전부터 몇 번 본 글이긴 한데 그 때마다 정확한 시기는 못 봤네요...

    어찌됐건 과거에 나온 글이라면 반성해야할 과거이고 요즘 글이라면 해결해야할 문제겠지요...
    346 kbs 최저임금 생방송 토론 욕나오네요 [새창] 2015-05-02 08:19:02 8 삭제
    꼭 이럴 때만 울궈먹는 게 수요와 공급이지...

    수요와 공급 곡선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움직이는 경제 모델은 그냥 모델일 뿐이예요. 하나의 예시같은...

    실제로 그대로 동작하는 시장을 찾아보면 손에 꼽습니다. 소비자 공급자 모두 완전하게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해야하고 정보의 비대칭 같은 것도 저 균형을 깨뜨리는데 노동시장이 그렇게 순진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노동법이 왜 있습니까.

    임금을 올려서 건전한 소비자를 더 많이 만들면 창출되는 효과를 독일 등과 같은 선례에서 뻔히 보는데 그냥 저건 지는 머리 쓰기도 싫고 돈도 쓰기 싫다는 푸념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선진국들도 다 그랬어요. 인건비로 더 나가면 난 망한다라고... 당연하긴하죠 그쪽 입장에선.. 그래서 법으로 하게 만들어야 그제서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정책토론 나온 인간의 사고가 자딴 수준이니 알만하네요.
    345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20:56:18 0 삭제
    1 사실 그 정도면 인간이 일을 아예 안해도 될겁니다.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렇구요.

    과거와의 형평성 등등으로 그게 실현되진 않지만
    344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6:50:07 1 삭제
    1 약간 비약이 있으신 것 같네요. 글쓴 분이 화가 난 부분은 "수능은 선행학습을 전제로 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능이 지나치게 어렵다'와 저 위에는 약간 핀트가 다른 부분이 있네요. 글쓴 분은 정상적인 교육과정으로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그렇게 선행학습이 필요한 문제들이 아니다...인데 수능의 난이도와 연관성은 있지만 난이도 자체에 대한 논의는 아닙니다.

    전체적인 골자는 저도 공감합니다. 순수한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게 된 건 사실 수능의 시작부터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소 팔아 대학 보내고 이런 스토리가 미담으로 여태까지 내려오는 교육 한방 룰렛이 성행하는 나라에서 백날 저런 제도를 개선해봐야... 한계가 찾아올 수 밖에요.
    343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6:29:23 2 삭제
    11 그 문제집을 내는 곳이 어딘가를 보면 사교육과의 연관성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웬만한 것만 풀면 되는 게 수능이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아니라서 문제지요. 한 문제로 대학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고, 그 소위 더 높은 대학의 간판이 남은 인생에 끼치는 영향력이 한국 사회에서 미미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342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6:25:36 1 삭제
    대신 어차피 외우기만 하면 되는 고교 교육이 쓸모없다는 말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찌됐든 의무교육이 고등학교까지 올라온 건 그 지식이 상식으로써 가치가 충분한 것이고, 알아두어서 좋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이걸 배워서 어따 쓰냐고 하는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들은 액티브 스킬이 아닙니다. 각자의 시야를 넓혀주는 패시브가 되어 스스로의 지적 무기가 되어줄 겁니다. 툭 까놓고 어따 쓰냐니 그걸 찾는 게 니 능력이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앎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 몸무게 반도 못되는 개가 달려들어도 못 쳐내는 게 인간 몸뚱아리인데 그런 걸 이겨낸 게 인류의 지성이라는 건 인정하면서 뭔가를 배워서 어디다 써먹냐라고 하면 너무 편협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말이 좀 새긴 했네요... 여튼 변별력을 맞춰야하는 수능 특성 탓에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런 걸 풀이해야하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간다는 건 동의합니다. 이것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을 갈고 닦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안타깝네요. 학생들이 정말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닫길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그걸 도와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341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6:12:21 1 삭제
    결국 글쓴 분이 화를 낸 건, 이건 외워서 풀라고 낸 게 아냐! 라는 것 같은데 의도는 어찌 됐건 이건 외워서 풀 수 있냐 없냐가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핵심은 외워서 풀 수 있고, 그걸 사교육(선행 학습)이 돕는다..가 제 생각입니다.

    쓸데없이 어렵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 자신은 암기라는 심플한 방법으로 파훼할 수가 없어서 정공법을 타야 되는데, 이미 다른 외부적인 요인으로 그걸 넘겨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스스로의 수학에 대한 노력 없이 징징대는 댓글도 있습니다. 집합과 명제가 수학에서 도대체 왜 첫번째 단원인지도 고민해본 적도, 공부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까요. 근데 이제 개인의 탓으로 하기에는 이미 한국 교육이 너무 붕괴되었습니다.
    340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6:05:19 1 삭제
    게다가 컴퓨터라는 인류 지성을 보완해줄 기계까지 나온 마당에 저런 지필 시험에서 필요한 응용력은 결국 더 방대한 정보량에 대한 암기로 때울 수가 있게 된겁니다. 외우면 돼요. 학교 선생님, 과외, 각종 거대 학원, 인터넷을 좀만 뒤지면 풀이가 나오는데 응용력을 뭣하러 키웁니까? 다 외우면 됩니다. 어차피 점수만 높히면 되잖아요? 가장 단순한 방법이 가장 에러가 없습니다. 외운 대로 쓰면, 다 외웠다는 가정 하에 틀릴 리가 없습니다. 결국 우리 학생들은 극단적으로 외우기만 하고 있고 학교, 학원, 학부모들은 외울 것들 던져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여기서도 재력 차이가 나지요).

    수능 문제가 아무리 단순 암기에 벗어나 응용력을 체크한다...라고 해도 단순 암기로 못 푸는 문제가 나오진 않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구요? 위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의도를 파악하면 더 문제 풀이는 짧아지겠지요. 하지만 왼쪽 풀이의 진행은 문제 마지막의 S의 변화율로 끝난 겁니다. S를 구하고 미분해서 1을 넣는다. 그 과정이야 저렇게 구구절절하지만 문제 진행의 흐름은 별로 복잡하지도 않아요. 변화율 구하는 문제 유형, 미분 문제 유형, 이 정도만 외워두면 되는 겁니다. 외워서 풀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외우는 게 더 당연시되고, 중요한 게 한국 교육이란 겁니다. 사교육이 이 과정을 급격하게 부스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얘기가 어쩔 수 없이 사교육/공교육 얘기를 끌어오는 거구요.
    339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5:52:54 2 삭제
    1투데이
    요즘 특목고 애들을 많이 만나는데 가면갈수록 개중에 '만들어진' 아이들이 상당수 있어요.
    각자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으로 성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냥 과외를 많이하고 학원을 많이하고 그런 건 아니예요. 공부를 많이 시킨다기보단... 세뇌를 시킨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정확히는 돈이 있어야 부모가 애들을 세뇌할 시간이 있다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냥 학원 보내고 과외 시켜서 사교육 시간만을 늘리는 게 성적을 높히진 않지요.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돈이 있고 여유가 있으면 아이들을 시험 기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은 '시험'에 대한 집중도와 해결력이 대단해요. 자신이 이걸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무감각합니다. 그만큼 시킨 건 잘하지만 호기심도 적고, 아니 정확히는 겁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호기심은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발산할 지 모릅니다. 실수나 실패를 매우 싫어하고...

    대신 누가 미리 설정해놓지 않은 문제에 대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굉장히 불만을 표하더군요.

    여튼 돈으로 아주 어릴 적부터 애들을 계속 강압적인 공부 환경에 박아 넣으면, 애들은 그런 것에 굉장히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공부시키면 애들이 반발할 것 같나요? 어린 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평생 그렇게 해 온 걸. 그 애들에겐 이제 책을 보고, 수업을 듣고, 시험지에 쓰는 것이 당연해집니다.

    궁극적으로, 저 위에 문제도 그러한데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 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게 수능 이전, 고교 과정 문제입니다. 왜냐면 그만큼 잘 정제된 지식들이기 때문입니다. 수 백년간 인류를 지탱해온 지식들입니다. 문제도, 문제에 대한 풀이도 이미 쌔고 쌨어요. 기존의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면 바람직한 풀이가 되겠지만, 데이터만으로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인류 문명에서 너무 핵심적인 지식들입니다. 수능은 외워서 못 풀어요라기에는 수능의 시험 범위가 너무 고전적이고 인류 문명을 지탱한 지식들 중에서도 가장 잘 다듬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외워서 못 풀기에는 이미 풀어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대학 입시라는 사업까지 같이 진행되니 문제 풀이를 만들어 놓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338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5:32:09 7 삭제
    저도 좀 의도를 틀린 것 같네요. 수능 문제는 그런 까다로운(더러운) 문제가 아닌 출제자의 응용력을 판단하는 잘 만든 문제라는 뜻이 더 맞겠군요.

    적어도 현재 교육 시장에서 저런 정신을 가장 잘 담은 문제들이 나오는 것이 수능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수능이 100% 학생의 지적 능력 판단을 위해서 만들어진 문제라는 것엔 이미 주변 상황이 그렇게 되기엔 너무 변했다고 봅니다. 진짜 내가 잘 배운 걸 확인하고 싶다고 수능 보는 걸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학을 위한 스탯 이외에 가치가 없어요 이젠.

    그렇게 냈다간 학부모들이 가만히 안 있을 겁니다. :(
    337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5:24:25 1 삭제
    정말 수능이 수학(修學) 능력을 측정하고 싶다면 과락제면 족합니다. 하지만 대학서열화가 이미 이렇게 박힌 나라에서 그랬다간 엄청난 사단이 나겠지요.

    그래서 타협한 게 등급제였지만 애초에 타협안 치고는 핵심을 놓친 안이었습니다. 그냥 애들 줄 세우는 게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구나 하는 제스쳐 정도로만 기억될 정책이었지요.
    336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5:21:21 3 삭제
    그리고 유전의 영향이라고 하시는데....

    그냥 간단히 생각해보세요.

    10년 전에 진도 다 떼고 10수 수준으로 하는 사람하고
    정규 교육과정으로 넉넉잡아 고3 여름에 진도 다 뗀 사람하고 누가 더 잘 볼까요?

    돈은 이걸 가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미 한국에서 교육은 대물림의 수단이 된 지 오랩니다.
    335 베오베에 알기쉬운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jpg 글을보고 [새창] 2015-05-01 15:17:42 6 삭제
    핵심은 수능 출제자(평가원)의 문제가 사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게 글쓴이의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맞나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정확히는 사교육, 공교육을 딱히 고려할 거 같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출제자는 물론 공교육과 사교육을 고려하겠지만 그 사람들의 모임인 평가원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에게 더 중요한 건 변별력 있는 시험 문제를 내는 것이 결국 현재 가장 가치있는 기준일 겁니다. 그럼 이제 남는 데이터는 지난 수능 데이터(+ 6월, 9월 모의고사 데이터) 뿐이겠지요. 그저 저번이 어려우면 더 쉽게, 아니면 그 반대로 조금씩 움직일 뿐입니다.

    물론 응용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수능문제가 사설 모의고사나 문제집보다 뛰어나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단순히 수학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지식도 많으신 분들이 내니까요. 문제는 꼼수든 정공법이든 학생들의 능력치는 그 투자(시간과 돈)가 높아짐에 따라 커지고 있고, 평가원은 그걸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지금 수능의 가치가 대학을 가기 위한 변별력 확보가 필수적인 시험이라는 것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럼 결국 평가원 문제라도 까다로운(더러운)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평가원의 목표, 수능의 목표가 학생들의 이제 수학(修學) 능력을 테스트하는 게 최우선 목표가 아닌 게 문제입니다. 수능에선 그 이름값을 하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이제 그 시험의 가장 큰 목적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거구요.
    334 왜 프로그래머들은 할로윈가 크리스마스의 날짜를 자주 햇갈려하나요? [새창] 2015-04-30 13:41:38 0 삭제
    Pussycat 님이 쓰신 접두어는 그리스어입니다. 아무래도 수학계에서는 그리스어를 더 많이 쓰다보다니까 라틴어는 잘 없죠.
    라틴어도 뿌리가 그쪽이라 비슷비슷하긴 한데 대신 달력은 로마쪽 게 더 유명하기 때문에(율리우스력) 라틴쪽 접두어가 붙습니다.
    333 (나눔주의)보드게임 나눔! [새창] 2015-04-30 12:43:18 0 삭제
    친구들이랑 보드게임 모으고 있는데 부루마블하고 젠가정도밖에 못모았네요 ㅠㅜ

    더 재밌는 게임 할수있음 좋겠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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