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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9	팩팩팩 마스크팩이 주인을 찾습니다~ [새창]	2017-05-22 23:18:07	1	삭제
		줄 서겠습니다~ 촤근 이별하고 오롯이 저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다음 연애를 위해 몸과 마음을 갈고 딲는 중이에요 역시 피부관리엔 1일 1팩이죠! >.<
	148	[익명]주말에 뭘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ㅎㅎ [새창]	2017-05-21 08:28:44	0	삭제
		무언가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신 상태 같아요 저는 업다운이 심해서 뭔가 시작할 것을 찾아서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하다가도 다 부질없다 별로네 잼없네 혼자있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집에 쳐박힐때도 많아요 또 아 뭔가 하고싶은데 나는 혼자라도 상관없지 헤헤 Vs 아 뭔가 하고싶은데 같이 할사람이 없네 나 뭐냐 라는 생각이 기분에 따라 번갈아 들곤 해요 일단 주말에 뭘 하고싶지먼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거는 시도해볼 의욕은 아직 잇으신듯 하니까요~ 음.. 사실 재밌는 취미를 찾기위해선 돈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구요 약간의 투입을 해서 즐거움을 느끼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자전거 추천드려요~ 지방이라도 자전거 동호회는 분명 있을거구요 남녀 성비도 괜찮습니다 운동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는 특성상 잘 맞이해주시고 금방 친해지기때문에 조금만 오픈마인드로 다가가신다면 어색하지않게 잘 어울리실 수 있을거에요
	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23:41:09	0	삭제
		1111111 안녕하세요 제가 그 베오베 글의 당사자이겠네요 ㅡ 오늘도 잠들기 전 습관처럼 오유를 서성거리다가 댓글달아봅니다. 매미맴이지 님의 말씀처럼 주머니가 가난한게 문제는 아니였어요. 사실 가끔은 데이트마다 매번 돈문제에 부딪히다보니 지치고 부유한 남친을 만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운생각이 들기도 한건 사실이지만 이남자의 현실을 알고만났으니 불평을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여자친구분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전에 만난 친구를 계속적으로 나쁜놈 만드는게 맘에 걸리지만 제가 쓴 글은 뻔뻔함과 자만심 그리고 자격지심으로 뭉친 사람과 했던 사랑에 대한 끝을 응원받고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인성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힘들면 힘든 부분에 대한 솔직함과 공유, 그리고 마음적 지지 로 둘만의 신뢰가 쌓인다면 누가 누구에게 어울리고 말고를 감히 판단할 수가 없죠. 또한 코우키님은 여자친구를 무척이나 아낀다는 애정이 뿜뿜보이는 표현을 하셨고 현실에 대한 파악을 하고계시고 그런 부분을 여자친구와 공유하고 계시네요.. 든든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14:39:48	6	삭제
		음.. 성격에 따라, 상황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 상대방이 잘해주는걸 나도 알고있지만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느껴진다. > 헤어지고 찜찜하지만 후폭풍은 안옴 2) 상대방이 잘해주는걸 나도 알고있고 나도 상대방을 좋아하긴 하지만 상대방이 나를 더 많이 좋아하는거에 대한 못된 우월감에 취해있었다 > 헤어지고 짱후회 땅을 치고 후회 3) 상대방을 좋아하는데 아 이제 도저히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짐을 고함 > 웅..ㅃㅃㅇ...
	143	사랑한다는 말 자주하는게 좋다 vs 아끼는 좋다 [새창]	2017-05-17 14:33:35	5	삭제
		번외) 당연시 여기면서 나에게 소홀해지면 빠른도주가 상책이란걸 알면서도 아닐거야 라고 합리화 하다가 결국 땅을 치고 후회한다. ㅠㅠㅠ..
	142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6 11:11:12	2	삭제
		첨에 안쓰러워서 퍼주고 헤어지기 싫어서 퍼주고 라는 부분, 굳이 붙잡고 있다가 안봐도 될 꼬라지들을 보고 이런남자라도 좋다고 사랑했다는게 더 슬프다는 말,구구절절하게 너무 공감이 가네요. 처음엔 본전 생각도 나고 돈이 아깝기도 했는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가 이정도되는 남자까지 좋아하고 감쌀 수 있다는 몰랐던 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으니 그걸로 된거라고, 경험삼아 다음엔 잘 살자고.. ㅎㅎ 우리 그렇게 생각해요. 언젠간 완연히 회복되는 날이 오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141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6 08:38:14	0	삭제
		관측님, 어떠한 관점으로 저의 글을 보셨을까 여러번 곰곰히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대댓글을 달아봅니다 네 솔직히 말하자면 저를 천사로 표현하고 전남친을 악마로 표현한 것도, 그러니 내말 좀 들어주세요, 나를 잘했다고 응원해주세요 라는 어린애의 마음으로 글을 올린게 맞아요. 그리고 그게 제가 봐도 글에서티가 나죠..ㅋㅋㅋ 그치만 어디가서 친구들한테 이런 세세한 이야기를 하자니 전남친의 개인사를 너무 말하는것 같아 꺼려지고 내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약 4년전부터 들락거리며 마음의 위안을 받던 오유에 와서 지극히 저만의 개인적인 관점으로 글을 쓴게 맞아요. 얼굴은 알지 못하는 유저들이지만 이렇게나마 격려를 받고 혹시나 흔들릴지도 모를 저를 다잡고 싶어서 답정너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이런 제가 얄미워보이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글을 강조한 것은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며 쓰다보니 횡설수설 미사여구가 많이 붙은 글이라 읽어주시는 분들이 피로함을 느낄까봐 완성된 글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정리하면서 밑줄 및 강조하는 부분을 넣게 되었어요. 유저분들이 읽기 편하라는 마음반, 그리고 여러분 세상에 얘가 저한테 이렇게도 나쁘게 했어요!! 라고 강조해서 이르고싶은 마음 반이요..ㅋㅋㅋ 불편하셔서 스크롤을 내리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저같은 사람을 만나게 될거라는 말 저는 저에게 축복으로 하시는 말씀이라고 듣고 감사히 받을게요. 저 정말 이번만큼은 너무너무 아낌없이 열심히 해서요.. 저는 입에 고맙다 미안하다 감사하다 라는 말을 달고 살거든요. 다음에도 저는 이렇게 호구에 퍼주는 연애를 할거고 그런 저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마음껏 표현해주는 사람 만날게요.
	140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5 23:36:50	0	삭제
		걱정하지 말라는, 잘했다는 말.. 그리고 격려와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굳이 긴글을 썼던건 나의 선택과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않고 싶었고 여러분들의 말을 통해 확신을 갖고 싶었던 저의 답정너 였어요. 따뜻한 격려의 말 정말 감사합니다
	139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5 23:33:43	15	삭제
		차라리 이남자가 극도로 가난했다면 솔직하기는 했을까.. 이런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솔직히 털어놓고 짐을 함께 지고 가는 사이가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돈돈돈 거리는 만큼 돈이 없는 남자도 아니였어요 돈 없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았고 멋도 꽤 부리고 싶어하는 남자였어요. 오클리, 젠틀몬스터 등의 10만원 후반대 20만원 초중반 대의 선글라스도 몇개씩 갖고있던걸 보면요 그냥 돈이 없기도 했지만 특히나 저한테 쓸 돈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네요 하하
	138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5 23:27:34	3	삭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 성숙해진 모습을 갖고 우리 둘 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아아아아!!
	137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5 23:26:50	0	삭제
		그 말만 이라도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쯤 우린 다른 결과를 가졌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
	136	돈 없는 남자와 이별하기 [새창]	2017-05-15 23:25:04	7	삭제
		헤헤 당분간 혼자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예쁜 원피스도 살거에요! 이제는 저를 위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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