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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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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9 08:13:23 0 삭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생물에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임.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매한가지로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대상의 의미는 천차만별이 될 것이라 생각함.
    의미는 던지는 자에게 유효한 것. 때문에 철학도 인간에게나 있는 것이겠죠.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9 07:59:32 16 삭제
    입은 만화의 근원이라 합디다.
    반대로도 가능하니, 이제 그 고운 입에서 좋은 말들만 꺼내어 오빠에갸 드리길 권하고 싶네요.
    35 내 여동생인데 누굴 닮은거지? [새창] 2012-11-07 00:28:09 0 삭제
    예, 예쁘오.;;;;;헐;;;;;;;;;;;;;;;;;;;;;;
    34 현직 교사 1년차의 심각한 고민입니다.. [새창] 2012-11-07 00:01:40 27 삭제
    저는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입니다.
    사실, 교직에 대한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환사에 젖어들어 현실을 등한시하다가 막상 교단에서 뒷통수를 맞기 일쑤죠.
    예전 학원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당장 중학생만 되어도 이런 짐승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을 안 듣죠. 하루 네댓시간의 수업이 정말 힘들어, 학원만 다녀오면 곧장 뻗어버리곤 했습니다. 우리가 술자리에서 그렇게 부르짖던 교육 철학도, 실천 의지도 그 앞에만 서면 모두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었죠. 절망적이지 않습니까? 제 자신의 교육 철학과 가치가 분명하고, 난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들이 따르지 않으니 한계를 맞아버린 겁니다.
    하지만 노력을 하게 됩니다. 여태 고뇌하던 그것들이 모두 헛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나, 둘 씩 마음 먹었던 대로 아이들을 대해봅니다. 하루는 정말 수업 태도가 불량하고 반항적인 아해 하나가 수업 중에 나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교정시켜 주어야 하죠. 말을 해도 그 뿐입니다. 저는 그 아이를 따로 불러내어 상담을 해봅니다. 이야기를 해보면, 어느 누구나 사연은 있게 마련이었죠. '요새 힘들어요''요새 마음을 못잡겠어요'. 뭐, 가당찮은 이유들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그들에게는 이유를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을 겁니다. 선생님이 물어주기라도 하니 거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라도 생기는 거죠.
    짧은 기간 동안의 생활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이 남았습니다. 가끔 학원에 들리기라도 하면, 그 녀석들은 꾸벅 인사하며 이번 국어 시험 점수가 대박났다며 저에게 자랑을 하곤 합니다. 이거 참, 보람있지 않습니까?
    저는 다시 그 학원에 돌아갈 생각입니다. 물론 잠시동안이지만. 앞으로도 그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 힘든 순간들이 닥쳐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 더 어른으로서 아해들에게 다가가보고자 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이 나라의 모든 사대 졸업생들이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공립 학교 교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공립 교사는 누구나가 알아주는 엘리트죠. 당신은 이 분야에서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당황해서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받아들이고 행동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학생들도 인간입니다. 실업계 아이들이라고 해서 나쁜 마음만이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진정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정성 있는 교사로서 다가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선생님께 그리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시고서 약간의 자부심과 약간의 용기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생활 만들어가시길.
    33 현직 교사 1년차의 심각한 고민입니다.. [새창] 2012-11-07 00:01:40 4 삭제
    저는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입니다.
    사실, 교직에 대한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환사에 젖어들어 현실을 등한시하다가 막상 교단에서 뒷통수를 맞기 일쑤죠.
    예전 학원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당장 중학생만 되어도 이런 짐승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을 안 듣죠. 하루 네댓시간의 수업이 정말 힘들어, 학원만 다녀오면 곧장 뻗어버리곤 했습니다. 우리가 술자리에서 그렇게 부르짖던 교육 철학도, 실천 의지도 그 앞에만 서면 모두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었죠. 절망적이지 않습니까? 제 자신의 교육 철학과 가치가 분명하고, 난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들이 따르지 않으니 한계를 맞아버린 겁니다.
    하지만 노력을 하게 됩니다. 여태 고뇌하던 그것들이 모두 헛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나, 둘 씩 마음 먹었던 대로 아이들을 대해봅니다. 하루는 정말 수업 태도가 불량하고 반항적인 아해 하나가 수업 중에 나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교정시켜 주어야 하죠. 말을 해도 그 뿐입니다. 저는 그 아이를 따로 불러내어 상담을 해봅니다. 이야기를 해보면, 어느 누구나 사연은 있게 마련이었죠. '요새 힘들어요''요새 마음을 못잡겠어요'. 뭐, 가당찮은 이유들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그들에게는 이유를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을 겁니다. 선생님이 물어주기라도 하니 거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라도 생기는 거죠.
    짧은 기간 동안의 생활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이 남았습니다. 가끔 학원에 들리기라도 하면, 그 녀석들은 꾸벅 인사하며 이번 국어 시험 점수가 대박났다며 저에게 자랑을 하곤 합니다. 이거 참, 보람있지 않습니까?
    저는 다시 그 학원에 돌아갈 생각입니다. 물론 잠시동안이지만. 앞으로도 그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 힘든 순간들이 닥쳐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 더 어른으로서 아해들에게 다가가보고자 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이 나라의 모든 사대 졸업생들이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공립 학교 교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공립 교사는 누구나가 알아주는 엘리트죠. 당신은 이 분야에서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당황해서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받아들이고 행동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학생들도 인간입니다. 실업계 아이들이라고 해서 나쁜 마음만이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진정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정성 있는 교사로서 다가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선생님께 그리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시고서 약간의 자부심과 약간의 용기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생활 만들어가시길.
    32 현직 교사 1년차의 심각한 고민입니다.. [새창] 2012-11-07 00:01:40 127 삭제
    저는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입니다.
    사실, 교직에 대한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환사에 젖어들어 현실을 등한시하다가 막상 교단에서 뒷통수를 맞기 일쑤죠.
    예전 학원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당장 중학생만 되어도 이런 짐승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을 안 듣죠. 하루 네댓시간의 수업이 정말 힘들어, 학원만 다녀오면 곧장 뻗어버리곤 했습니다. 우리가 술자리에서 그렇게 부르짖던 교육 철학도, 실천 의지도 그 앞에만 서면 모두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었죠. 절망적이지 않습니까? 제 자신의 교육 철학과 가치가 분명하고, 난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그들이 따르지 않으니 한계를 맞아버린 겁니다.
    하지만 노력을 하게 됩니다. 여태 고뇌하던 그것들이 모두 헛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나, 둘 씩 마음 먹었던 대로 아이들을 대해봅니다. 하루는 정말 수업 태도가 불량하고 반항적인 아해 하나가 수업 중에 나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교정시켜 주어야 하죠. 말을 해도 그 뿐입니다. 저는 그 아이를 따로 불러내어 상담을 해봅니다. 이야기를 해보면, 어느 누구나 사연은 있게 마련이었죠. '요새 힘들어요''요새 마음을 못잡겠어요'. 뭐, 가당찮은 이유들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그들에게는 이유를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을 겁니다. 선생님이 물어주기라도 하니 거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라도 생기는 거죠.
    짧은 기간 동안의 생활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이 남았습니다. 가끔 학원에 들리기라도 하면, 그 녀석들은 꾸벅 인사하며 이번 국어 시험 점수가 대박났다며 저에게 자랑을 하곤 합니다. 이거 참, 보람있지 않습니까?
    저는 다시 그 학원에 돌아갈 생각입니다. 물론 잠시동안이지만. 앞으로도 그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 힘든 순간들이 닥쳐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조금 더 어른으로서 아해들에게 다가가보고자 합니다.

    선생님.
    당신은 이 나라의 모든 사대 졸업생들이 열망하는 대한민국의 공립 학교 교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공립 교사는 누구나가 알아주는 엘리트죠. 당신은 이 분야에서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당황해서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받아들이고 행동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학생들도 인간입니다. 실업계 아이들이라고 해서 나쁜 마음만이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진정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정성 있는 교사로서 다가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선생님께 그리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시고서 약간의 자부심과 약간의 용기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생활 만들어가시길.
    31 친구가 없음. [새창] 2012-11-06 23:43:51 1 삭제
    그리 타인의 기분에 맞춰 줄 필요성은 없다고 보오만. 물론 본인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주위 인물에게 연락하여 내 한줌 슬픔을 위로받지 못한 시절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결국은 본인 행복하자고 사는 세상이오. 주변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오. 굳이 불러주는 사람을 미안해하지 말고, 굳이 남을 부르는 것을 미안해 할 필요는 없을 듯.
    29 [뒷북&빡침] 반도의 흔한 여후배.jpg [새창] 2012-11-06 23:13:16 0 삭제
    증거물들을 인쇄하여 단대 게시판에 대자보로 붙여 놔야 정신을 차릴 거임.
    28 [19금] 젖꼭지주변에난털 이름이뭔지아세요? [새창] 2012-11-06 22:55:41 1 삭제
    지, 진짜 올라오다니. 으 디러. 으 디러.ㅋㅋㅋㅋㅋ
    다크어트 님// 성기에 나는 털은 조셋나루라 하지 않고 거웃이라 하오.ㅋㅋㅋ
    27 강간은..정말 영혼을 살해하는 짓이에요....... [새창] 2012-11-06 19:49:03 0 삭제
    부디 좋은 남자 만나, 세상 모든 남자들이 쓰레기는 아니구나, 란 생각 가지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라오.
    그러기 위해선 당신의 살얼음판같이 위태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어, 당신을 보듬어 줄 사람을 찾을 준비를 하셔야 될 듯 하오.
    부디, 부디 아~~~~~주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웃음지으며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소이다.
    26 [19금] 젖꼭지주변에난털 이름이뭔지아세요? [새창] 2012-11-06 19:43:43 0 삭제
    헐, 진짜 베오베 왔다;;; 진짜 인증하는 건가;;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9:31:50 0 삭제
    혼자 있을라면 외로움에 더해 견디기 힘들 때가 있소. 사람을 만나야 하건만 부를 사람이 없고, 위안을 얻고자 하지만 위안을 주는 곳이 없지. 그냥 그럴 땐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이다. 이별은 분명 한 쪽의 사람이 어떤 문제를 느끼고 있을 때 생기는 것이라오. 그 문제는 노출되어 있을지도, 아닐지도 모르오. 하지만 결국은 그것이 터져 나올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지. 세상엔 사랑만으로 행복을 담보하기 힘들 때가 많더이다. 곪고 곪은 문제들은 어김없이 우리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곤 하오. 그러한 불행이 도래하기 전에 다시 행복의 기로로 들어서는 기회를 잡았다. 그리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겠소이까?
    뭐, 그런 것이 어렵다면 술 한 잔 취케 먹고 의미없이 씨부리며 웃어대는 예능쇼라던가, 맞은게 억울해서 기어코 가서 총질로 복수해주는 액션 영화따위를 보며 잠시간의 카타르시스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보오.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힘내시길.
    덧붙이자면 애먼 음악들 듣다가 감수성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수가 있다오. 그런 건 가끔 즐기시기 바라오.
    24 일생에 한번쓰는 베오베티켓 쓰겠습니다 [새창] 2012-11-06 19:21:32 0 삭제
    306 구대장.ㅋㅋㅋㅋㅋ 비오면 최악, 판쵸우의에서 나는 우유 썩은 비린내;ㅁ;
    23 [19금] 젖꼭지주변에난털 이름이뭔지아세요? [새창] 2012-11-06 19:11:10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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