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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자유전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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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전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9 철겔 눈팅하다가 ★말파이트님이 짜라투스트라 질문한 거 보고 [새창] 2013-09-22 12:45:26 1 삭제
    아, 이해했던 부분이랑 일치하는게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어느정도 이미지가 잡혀도 모호한 부분으로 남았었거든요... 주변에 이야기해볼 사람도 없고...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 ~
    648 철겔 눈팅하다가 ★말파이트님이 짜라투스트라 질문한 거 보고 [새창] 2013-09-22 12:27:17 3 삭제
    해설서에 가까운 설명이네요

    붙이고 자를 부분도 별로 없어보이네요 ~

    개인적인 해석일 수 있지만

    아쉬운건 국가에 대한 것이 의존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지만

    국가에 의해 군림하는 약자가 강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강자를 약자로 만드는 그런 시스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주가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음... 하나 여쭤보고 싶은건 악마가 영원회귀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니가 영겁을 반복한다고 해도 그렇게 결정? 행동? 하겠는가 하는 부분이었는데

    여기가 뭔가 제가 이해할 때에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이질적인 부분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이 부분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함은 무엇일까요? 자기 긍정? 허무?

    니체에게 있어서 영원회귀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 읽은지 오래되서 어느책에 어떤 구절인지 제대로 말씀 드리질 못하겠네요 ㅠㅠ
    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9:29:48 0 삭제
    기타게시판이요^^
    6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9:28:03 0 삭제
    종게로~~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8:24:46 0 삭제
    음... 주관주의가 크게보면 객관주의와 대치되기도 하지만

    도덕에 있어서는 이분화되는 부분 보다는

    공리/칸트/상대주의 등과 함께 분류될 수 있는 하나의 사조가 아닌가요...?

    워낙 오래전에 봐서 오해하고 얘기한건가;;;
    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5:19:37 0 삭제
    윤리와 사회는 전후관계를 따질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 주관주의적 윤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우리는 개인의 존중의 가치는 가지고 있습니다.

    주관주의가 아닌 다른 해석에서는 그것이 무시되거나 논의되지 않는 부분인가요?
    6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5:12:35 0 삭제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거죠?

    논지를 파악하기 힘드네요
    6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5:08:33 0 삭제
    '사회'와 '주관주의적 사회' 둘 중 '사회'라는 겁니다.

    사회가 용인과 인정의 기준이라는게 아니라요... 오해하지는 마시길
    6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5:07:25 0 삭제
    선을 가르는 기준은 사회겠죠.

    '주관주의적 사회'라는 말은 말씀을 못드리는게 사회 속에서 주관주의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말한 것이지

    '주관주의적 사회'는 가정되는 것이지 실존하는게 아니니까요.

    가정 하는 것이 실존하는 것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입장에 대해서
    여기서 다시 꺼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6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4:59:38 0 삭제
    사회를 인정한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 그 자체이지 가치를 공동체의 유익에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논의가 가정하는 것은 공동체의 이익이 아니라 논의 자체가 공동체의 구성이죠. 전체적으로 더 나은 방향 자체가 아니라 일반성이라는 겁니다.
    또한 그러한 일반성의 구성에는 기존 가치가 수렴하면서 수정된다는거구요
    6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4:55:44 0 삭제
    존중이라는 것은 그 가치 자체로 인정한다는 것이지 그것을 기반으로 한 어떠한 행위도 정당화된다는게 아니잖아요
    용인이라는 것은 어떠한 행위가 특정 상황속에서 정당화될 수 있음을 서술하지 않나요?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잘못설명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단어를 문장으로 정의 내리는건 힘든 일이니까요
    6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4:53:21 0 삭제
    주관주의에 한정해서 윤리가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주관주의 자체에서 도출되는 것이 무의미하더라도(혹은 그 무엇이 도출 될 수 없더라도)
    사회에서는 도출될 수 있죠. 그리고 그것은 유의미하구요.

    주관주의에서 보편적 법칙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고 보지 않는것은 대부분 동의할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주관주의가 사회에서는 논의 되면서 도덕성을 획득하게 되고 그것으로 유의미할 수 있는거죠.
    6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4:45:57 0 삭제
    존중과 용인은 다른 문제죠.
    존중하되 모든걸 용인하는건 아닌겁니다. 두 가지 개념을 분리하셨으면 하네요

    또한 일반성을 왜 진보, 쇠퇴와 관련짓는건지 모르겠군요.
    일반성은 일반적인 경향성 자체를 말하는거지 무엇이 더 좋고 나쁨을, 진보 세퇴적 성격을 포함하는게 아닙니다.
    6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0 14:12:13 0 삭제
    일하는 중이라 댓글 잡고 오래 있지는 못하고(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공시적(한시적)으로 접근할 때,
    현대 사회에서 윤리[주관주의로 한정하겠음]의 위상은 어떻게 관찰되는가?
    '그 자체의 가치로 학문의 대상인 윤리학'이 될 수 있지만 글에서 논해지는 부분은 '구성원 간의 관계, 사회 구성과 체제의 한 부분' 으로서의 윤리로 접근한다면

    개개인에게 다르게 형성되는 윤리의 주관성을 인정하는 것. 그것은 우리가 재고 따질 성질이 아님.
    그저 사람마다 다르게 형성되고 표현 되는 것 자체는 관찰되는 현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볼 수 있음.

    그렇다면 그러한 주관성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윤리를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가?
    서로 다른 윤리를 가지고 함께 생활을 영위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윤리성을 모두 보장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임.
    현대사회에서 윤리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절대적 기준이 되지 못하면서
    동시에 논의 될 수 밖에 없는 성질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봄
    그렇게 논의가 진행되어 일반적으로 용인 될 수 있는 개개인의 윤리는 도덕이라는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음.

    우리가 더 낫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목소리 높여가는게 의미가 있느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확연하게 보이는 것은 그 과정에서 바뀌어가는 개개인의 윤리를 도덕성으로 지속적 수렴이 있을 수 있고
    개개인이 가지는 윤리의 대립적 구도 속에서 조금 더 일반성을 확보할 수 있는 도덕성을 추구할 수 있는 것임

    우리는 전통적 도덕을 부정하고 완전히 분리된 새로운 도덕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도덕의 무엇인가가 부정되면서 수정되고
    전통성이 내재되어있는 새로운 도덕을 획득해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라고 봄

    다양한 개인의 윤리의 발생과 변해가는 사회적 도덕성의 사이에서
    우리는 1번 아니면 2번이라는 제시되어있는 이데올로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이데올로기를 창출해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사회적 도덕이 퍼져있는 개개인의 윤리를 완전히 균등하게 수렴하는가 하는 부분은 부정합니다만
    전체적인 부분만을 이야기 하기 위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주관주의라는게 개개인의 윤리가 주관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주관성 자체가 최고니까 사회적 도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바쁘다는건 제 문제일 뿐이지만 역시나 양해를 바랍니다.
    '이쁘게' 글을 써드리지 못하는 점은 센스로 넘겨주시길 ~ ~
    635 <m>실연(lost relationship)의 철학 [새창] 2013-09-20 12:03:46 1 삭제
    1

    에이 농담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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