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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omoluden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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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oluden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6 18:30:14 1 삭제
    Naks //
    전 꽤 명확해서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죄송합니다.
    Gx: x는 신이다.
    Bx: x는 선하다.

    0) '지목한 대상이 있는 상태라는 것은 곧 그것에 대해 어떻다고 뜻을 부여한 겁니다.'
    -> 이건 보기보다 어려워서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중요한가요? 애초에 정의의 정의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0)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가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신에대해 정의를 내리지 않은게 아닙니다.'
    -> 속성의 부여와 정의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전자는 (P→Q)이고 후자는 (P→Q)∧(Q→P)입니다.

    0) '이건 그냥 대놓고 서양철학 우월사상 이라고 말씀드려도 되겠죠? '
    -> 맞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우월하다는 우월사상은 아니고 서양철학이 동양철학보다 받아들일 더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이 맞겠습니다.
    논증(argument)은 보통의 지적 수준을 갖춘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성적 사고를 통해 논증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일반인들에게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지식입니다.
    반면 동양철학은 어떻게 해도 타당성의 검증이 어렵고, 따라서 그걸 받아들일 만한 좋은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동양철학이 동양철학의 길만 고수한다면 이를 인정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겠지만, 부분적으로 서양철학을 가져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순간 서양철학이 추구하는 합리성의 철퇴에 의해 그 모호함이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서양 철학이 동양 철학에 비해 받아들일만한 더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 뿐입니다. 최종적으로 어느 쪽을 선택하든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0) '서양철학에서 정의내리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근거는 어디있는지부터 묻고싶네요. '
    -> 신의 존재에 대한 근거도 없고 정의하지도 못했습니다. 신학자들은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정의한 사람이 있다면 저에게 좀 가르쳐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것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타당한 것이라면 인류사 최고의 위업이라고 할 만하겠습니다.
    제 생각에 가까운 시일 내에는 도저히 정의할 수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믿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단지 '믿을 만한 / 믿지 않을 만한' '좋은 이유 / 나쁜 이유'가 있을 뿐입니다.

    0) '신에 대해 그것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든 그것엔 맞고 틀림이 없다'라는게 중심점이라면 중심점입니다.
    -> 본문도 그렇고 그냥 사람의 이성을 넘어선 존재라고 하면 될 것을 참 어렵게도 표현하시네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본문 전체인데, 한 문장만 가져와 보겠습니다. 어차피 하는 말은 계속 똑같은 거 본인도 아시지요?
    '있으면서도 없고...'
    만약 '있는지도 모르고 없는지도 모르고...' 혹은 '있다고 생각해도 되고 없다고 생각해도 되고...'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전 그냥 아무 말 없이 지나갔을겁니다. 그런데 '있다'와 '없다'라는 강한 어조의 근거 없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주장을 남에게 수용시킬 방법은 '그냥 믿어라'밖에 없습니다. 서양 철학은 최소한 합리적 판단이 아직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으며, 그 외에 판단이 가능한 부분에는 근거있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말씀은 허무맹랑하게 보입니다.
    190 파워를 먹는게 CPU, 그래픽카드, 모니터 이렇겐가요?? [새창] 2013-03-26 17:48:38 0 삭제
    그리고, 결과적으로 같은 소비전력을 목표로 하더라도 400W급 파워보다는 500W급 파워가 실소비전력이 더 적습니다.
    즉, 정격 전압이 높을수록 같은 전원 공급을 위한 에너지 효율이 더 좋다는 말입니다. 전깃세까지 생각하시면 그냥 여유있게 350W~400W 추천합니다.
    189 무료로 프로그래밍 강의 들을 수 있는 곳 없나여 ㅠㅠ [새창] 2013-03-26 17:44:20 0 삭제
    프로그래밍 언어는 책+연습이 최고입니다.
    강의로 배우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엄밀하고 원론적인 부분을 배울 때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걸 원하는 것은 아니겠죠?)
    188 대륙의 어떤 사건.JPG [새창] 2013-03-26 17:42:42 0 삭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이 있어서 그게 쉽게 이해할 만한 것이면, 그 이야기를 통째로 이해했다는 만족감이 이야기의 진위여부를 판단할 필요성의 제기를 막습니다.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5 19:11:23 1 삭제
    Naks // 그리고, 예수와 부처의 확실한 역사적 증거가 없다는 것은 예수나 부처를 믿지 않을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말해줄 뿐, 예수나 부처가 존재하니 마니 하는 문제에 대해선 전혀 답을 주진 않습니다.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5 19:10:10 1 삭제
    유아랑아, Naks //
    1. 신에 대해 논하면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가? No
    '신은 선하다' 라는 명제는 ∀x(Gx→Bx) 로 표현됩니다.
    풀어서 '모든 x에 대해 x가 신이면 x는 선하다.' 일 뿐,
    '하나님은 존재한다' 라는 명제 죽, ∃x(Gx)를 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에 대해 어떤 것을 표현(가령 Bx)할 때 신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아도 된단 말이지요.

    2. 신에 대해 논하면 신을 정의하는가? No
    다음으로 P를 Q로 정의함은 모든 명제에 대해 모든 P를 Q로 대체해도, 모든 Q를 P로 대체해도 그 명제가 의미하는 바가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기호로는 P≡Q이며 (P→Q)∧(Q→P)로 풀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신은 선하다'라고 해도 신을 정의한 것이 아닙니다. ('선하면 신이다'까지 제시하면 정의가 됩니다.)

    그렇지만 매번 양방향을 제시하는 건 비효율적이고, 따라서 한 번에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령 '신이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 처럼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깐 '신이란 정의할수 없는 것' 이라고 정의하는 모순을 범하신 것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글쓴이의 주장은 논리를 기반으로 한 서양철학과는 완전히 방향을 달리 하는 동양철학식 사고방식의 산물입니다. 예를 들어 '있으면서도 없고'등등의 속성을 나열하는데, 그런 속성을 가지는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고 마치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로다.'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85 "A = B" 가 어떻게 가능합니까? [새창] 2013-03-25 18:45:06 0 삭제
    깊이 따질 것도 없이 이 논의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우리가 보통 어떤 대상을 지칭할 때 서로 다른 형태의 지시자를 사용했다면, 이는 두 지시자가 각각 가리키는 대상이 서로 다르다는 정보를 암시한다.'
    그렇지만 수학에서는 애초에 그런 가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서로 다른 형태의 두 지시자가 같은 대상을 가리켜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 연산자의 논리적인 문제를 논하시려면 위에서 사용하신 = 라는 연산자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미리 주셨어야죠. (보통은 상식적인 정의를 받아들이면 됩니다만, 이 경우는 해당 연산자의 정의가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센스고 뭐고를 떠나 기본적으로 문제 설정이 엉성합니다.
    1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5 18:39:15 0 삭제
    그냥 시대가 변해서 인기있는 게임 장르도 변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동시에 신경쓰는 것보다 하나라도 집중해서 신경쓰는 쪽으로요.
    183 엑셀 도움좀 바랄게요 ㅜㅜ [새창] 2013-03-25 18:37:29 0 삭제
    충분히 필요한 것만 잘 설명하셨네요.
    H3셀을
    = COUNTIF($E$3:$E$12,G3)
    로 하시고 나머지는 쭉 끌어서 복사하시면 되겠죠.
    1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5 18:31:46 0 삭제
    용도도 없이 그저 병렬로 구성한다고 해봐야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181 나루토 쌀국수 뚝배기 [새창] 2013-03-25 18:28:18 0 삭제
    싱크는 잘 맞네.
    180 바퀴 달린 동물이 없는 이유? [새창] 2013-03-25 03:38:54 4 삭제
    동영상 자료의 비중을 봐도 그렇고, 사람들 반응도 그렇지만 바퀴가 효율을 갖기 위해선 도로라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에 너무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환경의 문제를 떠나서 모든 생물의 운동 기관은 고등하든 하등하든 결국 작은 근육세포의 수축 이완으로 형성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세포들이 만들어내는 운동기관도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반면, 바퀴처럼 하염없이 회전하는 운동기관을 가지려면 필연적으로 두 부분이 분자단위론 떨어져있지만 거시적으론 필요한 회전 외엔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무동력기의 고무줄을 계속 감은 것처럼 점점 꼬이고 어느순간 끊어져 버리겠죠.) 이러한 기관으로의 진화는 몸집이 큰 생명체의 순환 기관과 죽은 세포로 된 부분을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기존의 매커니즘을 고려하면 너무 비용이 많이 듭니다.
    179 메인보드는 뭐하는놈인가요? [새창] 2013-03-23 03:40:29 0 삭제
    부품들을 그냥 접착제 발라서 붙이면 될 리가 없지요?
    그러니 많은 부품을 연결할 수 있는 통합된 하나의 큰 모듈이 필요한 것이고, 그게 메인보드입니다.
    178 노트북 키보드 잠그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새창] 2013-03-23 03:39:08 0 삭제
    드라이버를 제거하지 말고 호환 안 되는 이상한 드라이버로 바꿔버리면 될 것 같습니다.
    177 C++ 잘하시는분 야심한 밤에 질문좀 할게요.. [새창] 2013-03-23 03:36:10 0 삭제
    기초가 좀... 일단 포인터를 전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argc == 'Null' 이건 뜬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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