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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박정희의 경제성장 전설에 대한 생각. [새창]	2012-10-28 02:15:49	3	삭제
		1. 제가 신고한 이유는 저랑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서가 아니라 위 글쓴이가 북한식 어투를 여기에서 쓰고 다른 글에서도 써서 혹시나 해서 신고한 것 입니다. 2. ㅋㅋㅋ 제가 일베에서도 활동해서 그쪽 어투를 쓴 것 입니다. 유학 갔다 온 자부심이나 우월감 이런게 아닙니다. 3. 대기업 적자를 정부가 매꾸긴 했다만 그게 본격적으로 이뤄진게 IMF시대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전 사례는 잘 모르겠고 아마도 덜하거나 거의 없었겠죠.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왔다고 물어보시는데 대한민국은 90년대에도 GDP 20위 정도나 그보다 위인 나라였습니다 ㅋㅋ 명색이 그정도 나라인데 돈 몇백/천억을 못 대주겠습니까? 4. 북한은 6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성공적으로 산업 및 근대화를 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북한이 '천리마'운동을 펼치는데 그게 나라와 당에 충성을 바치면서 전쟁 형식으로 일하는 형식이였습니다. 이게 처음엔 잘 먹히는데 북한은 일단 시장이 없습니다. 모든 물건은 물물교환 및 공평한 배급제를 실시하죠. 또 미국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해외 교역도 공산권 국가들과 물물교환만 하죠. 여기서 보면 1) 북한은 시장이 없기 때문에 motivation을 주기 약하다. 천리마 운동은 단순한 propaganda일 뿐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가 노력한 만큼 확실히 받는, 보이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잘 주는 자본주의 시장 시스템의 동기부여와 다르죠. 2) 한국은 무역, 통화 가치 조정 등으로 성공할 수 있었지만 북한은 그러지 못했다.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때문에 석유도 소련을 통해서 받고 환율도 조정을 못하기 때문에 피해를 보거나 제값을 못 뽑는 무역, 또 서구에선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소련을 거쳐서 뻥튀기되거나 질이 떨어지거나 그런 식이죠. 2.5) 북한 사회는 비교적으로 패쇄되어 있다. 이는 무역 뿐만이 아니라 기술 확보 등의 문제로도 통용된다. 3) 박정희나 전두환 당시 한국의 고위층 인사의 부정부패도 만연했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덜하고 그것을 차차 없애 나갔다. 반면 북한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는 그 정도가 더 심하고, 파급력/영향력이 더 강하고, 훨씬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 이다. 이것 말고도 제가 잘 모르는 집단농장의 문제점 등이 있겠습니다. http://knsi.org/knsi/admin/work/works/ref_lwh_971200.pdf 이 논문은 북한의 식량 부족 원인에 대해 잘 설명한 것 같습니다. 5. 박정희의 개인적인 창발성이 백프로 옳거나 모든 6~70년대 산업화 및 근대화의 공을 박정희에게 돌릴 수는 없다만 박정희의 비젼으로 이뤄진 게 많습니다. 경제뿐만이 아니라 기술 발전, 기초교육, 사회보장, 고등/엘리트 교육, 군사력 등의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너무 많아서 저도 잘 예를 들자면새마을 운동, KAIST (KIST) 설립, 녹조운동, ADD, DAPA 설립, 통일벼 품종 개발 등이 있죠 이들 발전 중 상당수는 박정희나 그의 참모진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전문가나 비정치권의 의견입니다. 박정희는 이 아이디어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해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경제 정책 면에서도 타 개도국들과 다른 정책을 펼쳤는데 다른 정책 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룬 리더이기 때문에 박정희가 대한민국 발전에 절대적이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어투를 보자하니 군필자이신거 같습니다. 저는 군필자가 아니지만 비유를 쓰자면 군대에서 능력 있고 전략을 잘 짜고 의견을 잘 조율하는 사단장의 사병들의 생존률 및 승률이 높을까요 고집불통에 안목없는 사단장 휘하 병력의 생존률 및 승률이 높을까요?
	9	님들아 일베에서 박정희가 진보주의를 실현시킨사람이라고 하내요 [새창]	2012-10-28 01:04:30	0	삭제
		네 고딩입니다 그리고 다른 글에서 신고한다고 한다 하셨는데 제가 partisan 한 게 아니라 푸쉬킨? 그 사람이 북한식 단어를 써서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눌러서 다른 글 봤는데 '잇슈화' 같은 문체가 보여서 의심이 간다고 신고한 것 입니다.
	8	박정희의 경제성장 전설에 대한 생각. [새창]	2012-10-28 00:43:35	4	삭제
		유학생 출신이라서 두서없이 써서 ㅈㅅ 내 글이 반박글이라서 글쓴이가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써서 그렇다 다시 내용도 추가해서 말할게 1. 영웅주의를 왜 운운하냐. 사람들이 영웅이란 존재를 만드는 건 심리적인 현상이지 사회적으로 덜 발전되어서 그런 게 아니다. 2. 소련과 경제성장률을 비교하는데 당시 소련은 GDP 2위, 기술력 1,2위 다투고 우리가 나로호 못 날릴 때 로켓 날리던 놈들임. 게다가 얘네는 천연자원도 넘쳐남. 이에 비해 한국은 당시 거지. 3. 당시 박정희 정책이 이미 존재한 정책이라 하는데 이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용한 것 자체가 크게 칭찬할만 것 이고 선구자적임. 당시 우리나라와 경제상황이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동남아 국가 (인도, 버마 등)들이 농업+경공업 위주의 개발을 하려 할 때 박정희는 이식형 공업화라고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기피공업, 예를 들자면 가발이나 신발 등을 만드는 공장들을 들여와 여기서 외화를 얻고 차관을 얻어 중공업을 정부주도로 육성시킴. 어떻게 정부주도로 육성시키냐면 차관을 정부 보증/명의로 들여와 대기업들에게 돈과 과제를 줘서 과제를 이루게 함. 여기서 국가에 기본적으로 중요한 철강이나 에너지 산업은 공기업으로 정부 소유로 함 (KEPCO, POSCO 등). 당시 김대중 등 야당이 '균형된 발전'을 하자며 포스코등에 반대한 것임. 그리고 박정희 전 총리였던 장면은 광물 및 농업 . 아무런 희망이 없던 나라에서 중공업에 중심적으로 투자하여 성과를 보인 정책을 피고 비젼을 제시한 것 자체가 대단한 일. 4. 3에서 보았듯이 당시 기업들은 정부의 보조를 많이 받고 정부 주도 사업을 많이 하고 있었음. 물론 현대나 삼성이 해외사업으로 많은 돈을 번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익의 원천은 정부의 support 및 사업 진행에서 비롯된 것 이다. 5. 위에서 케인즈주의를 운운했는데 서양 경제는 애덤 스미스의 시장만능주의에서 시작된다. 자세히 설명하려면 칠판이 필요해서 간략해서 설명하겠다.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시장에서 수요가 일정하다는 전제 하에서 이 시스템을 꾸린 거다. 이래서 스미스의 주장을 Supply-side Economics라고 부른다. 스미스는 또한 정부가 개입하고 세금을 붙이면 부정적 외부효과가 생긴다고 했다. 1920년대 뉴욕 주식 버블이 터지고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다. 미국에서 대공황이 왜 일어났냐 간단히 설명하자면 당시 미국은 전쟁 배상금과 승전 등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공장들은 많이 생산했고 사람들은 전보다 많이 샀는데 공장이 소비량보다 많이 생산하니까 어느 순간이 되자 재고가 쌓이고 공장은 이미 만든 물건을 못 팔자 이득을 못 얻게 된다. 이게 도미노처럼 퍼져서 미국에서 유럽까지 경제가 ㅈ된거다. 케인즈는 이걸 보고 스미스는 수요가 일정하다는 전제를 깔았는데 이건 그 정반대이다. 여기서 정부가 개입해서 일거리 만들고 지랄하면 긍정적인 외부효과와 수요의 증가가 생긴다 해서 만든게 케인즈주의다. 박정희는 케인즈주의나 흔하게 생각하는 시장경제와 케인즈주의 사이의 정책을 펼치지 않고 계획경제 비스무리한 정책을 펼쳤다. 6. 당시 국민들은 열심히 일했지만, 열심히 일해서 국가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건 박정희 정부다.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댓글 달면 설명해 주겠다. 7.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면 성공한다는 논리는 거짓이다. 대표적인 예로 칠레에서는 페론 이후에 군사독재를 한 놈들이 neo-liberalist 시카고 학파 쪽 놈들을 대거 받아들여서 망했다. 반면 박정희는 국가 주도의 계획/정부 주도 시장정책을 펼쳐서 성공했다.
	7	바지질문 [새창]	2012-10-28 00:14:12	0	삭제
		이름 까먹었는데 디젤가면 허벅지>종아리 핏이 있는데 매장 가서 물어봐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8 00:05:31	0	삭제
		집업; 싼거 동네 슈퍼 갈 때 입는거면 아베, 유니클로 그냥 입을거면 dkny,후부 lacoste도 나쁘지 않긴 하고
	5	청바지.면바지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2-10-28 00:04:03	0	삭제
		10만원대는 안입어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ck랑 디젤, armani exchange 주로 입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질도 좋던데
	4	님들아 일베에서 박정희가 진보주의를 실현시킨사람이라고 하내요 [새창]	2012-10-28 00:01:27	0	삭제
		ㅋㅋㅋㅋ 진보라는 잣대? 한국의 특수성? 박정희는 시장경제가 아니라 계획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화폐개혁 등 경제적으로 급진진보적 정책을 폈다. 그래서 진보적이다 하는거다. 이건 그 업적의 빙산의 일각이고 졸리고 대학 원서 써야 해서 반박할 놈은 댓글 달아라 반박해 주마
	3	박정희의 경제성장 전설에 대한 생각. [새창]	2012-10-27 23:45:48	1	삭제
		ㅋㅋㅋ 이 글은 그럴싸한 궤변의 일환이다 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선동하려고 글 쓴 놈이거나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열을 논하려 하는 놈이다. 200년 전 역사관? 영웅주의? ㅈ까라 ㅋㅋㅋ 2012-200 = 1812, 나폴레옹 말기인데 나폴레옹이나 비스마르크나 훗날 파시즘은 뭐냐? 사람들이 '영웅'이라 평하는 존재는 그전에도 있었으며 앞으로도 있을 것 이다. 20세기 초반 공산주의는 교조주의? 교조주의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너는 북한 뜻인 "사회현상에 대한 공식적인 태도가 검증이나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권위를 기반으로 무비판적으로 맹종하는 사고유형" 으로 쓰는구나 ㅋㅋㅋ 원래 교조주의는 dogmatism이라고 시대에 걸맞지 않게 무조건적으로 교리적, 즉 적힌 것 그대로 쓰는 뜻이란다. 여기 북조선 아니다 ^^ 소련이랑 비교하는데 소련은 2차세계대전 승전국이자 미국 다음으로 GDP가 높고 과학기술이 높은 나라였다. 한국은 당시 폐허였고 산업화가 0% 되어 있었고 다루지 못하는 시설마저도 모두 파괴된 상태였다. 또 박정희는 이식형공업화 -> 중공업 집중 육성 테크를 탔는데 이식형공업화는 토지개혁이 이승만 때 제대로 됬다 치자. 당시 인도, 버마 등 나라들는 농업 중심의 '균형된 경제 개발'을 도모했고 실제로 김대중도 70년대에 이렇게 해야 한다면서 경부고속도로 줄기차게 반대하고 POSCO 반대했다. 인도가 80년대까지 썩고 버마가 크메르 루즈 당할 때 박정희가 경제개발 정책을 제대로 펴서 성공한 건 대단한 거다. 그리고 박정희 대신 CEO들을 찬양하라? 꼬투리 잡자면 CEO는 전문경영인이고 너가 말하는 정주영이나 이병철은 재벌 총수다 ㅄ아 단어선택 제대로 해라. 그리고 당시 재벌들이나 대기업들이 이뤄낸 건 모두 정부가 중공업 개발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려고 몰방해 줘서 그렇다 차관도 그렇고 금융혜택도 그렇고 정부보증도 다 해 줬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기업들이 정부가 제시한 사업들을 한 것이다. 케인즈주의 운운하는데 그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여 수요를 늘리는 Demand-side economics다 ㅋㅋㅋㅋ ㅄ아 정부가 맘대로 로드맵 짜서 기업들 시키는 박정희식 경제정책은 계획경제에 가까운 거고 박정희를 까려는 니 의도가 훤히 보인다. 너가 쓰는 단어 의미 보니까 교조주의랑 영웅주의 둘 다 북한식 용법으로 쓰던데 일단 국정원에 좌익사범 의심으로 신고했다.
	2	솔직히 동생 수능 망했으면 좋겠다 [새창]	2012-10-27 23:31:11	4	삭제
		ㅋㅋㅋ 외국어가 뭐가 어렵다고 언수가 상대적으로 더 어렵지
	1	Oh hi~ OU friends? [새창]	2012-10-27 23:19:10	0	삭제
		영어 못하면 국어 써라 나대지 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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