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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55	2ch 번역) 'RPG는 렙업 노가다 하면 되니까 간단함'←이거 말야 [새창]	2015-09-15 16:00:59	0	삭제
		액션과 RPG의 차이를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면 이렇게 말하게 되는데, 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적과 싸우는 그 사람"을 '플레이어'로 놓느냐 '주인공'으로 놓느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사실 RPG팬 입장에서 얘기하면, 내가 세계를 구할 용사(또는 드래곤본, 또는 배달부)라고 하는데 별것도 아닌 깡패나 쥐 같은 거에 쩔쩔매는 게 더 이상해요. 그럴 거면 주인공을 그냥 '손가락 빠르기 외엔 장점이 없는 니트'라고 해도 되잖아....
	18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8 15:06:35	0	삭제
		말씀하신 건 맑스가 아니라 헤겔의 얘기입니다.
	1853	서양 근대사상의 발흥과 몰락 [새창]	2015-09-08 14:48:31	2	삭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많은데, 다른 건 제가 특별히 전공자가 아니니 차치하고 한 가지만 지적하고 싶네요. 자연상태 개념은 대항해시대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연관이 있다는 가설을 본 적이 없고, 무엇보다도 실제 홉스나 로크, 루소의 저작에서 등장하는 자연상태는 순전히 가상적 개념인지라 그것과 조금의 친연성이라도 보이는 인간 집단이 있지도 않으며 당대에 발견되었을 리도 없습니다.
	1852	역게선생님들 성리학과주자학의 차이가뭔가요? [새창]	2015-09-07 17:56:54	1	삭제
		같은 것의 다른 이름입니다.
	1851	인도네시아 문명도 꽤 오래 된거 같던데 인정 안해 주나요? [새창]	2015-09-07 14:24:36	0	삭제
		근데 애초에 현대 고고학에서 세계 4대 문명설 같은 건 이미 기각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1850	FF14)가루다섭 자유부대 모집해용! [새창]	2015-09-03 17:24:17	0	삭제
		오 가루다 서버....
	1849	오유 가입 기념으로 제가 옛날에 써본 글-로마붕괴 이후 유럽의 형성 [새창]	2015-08-28 17:23:17	1	삭제
		오 대학 레포트 같아요
	1848	민족 이전에 사람이 먼저죠? [새창]	2015-08-25 09:15:04	1	삭제
		일제 강점기에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민족을 위해 싸웠던 것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일본에 꼬리를 흔들었던 것도,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나 우리가 자기 일 아니라고 영웅이니 역적이니 평가질을 하는 것도, 그 모든 것이 각각 하나이자 별개의 삶입니다. 어느 쪽의 정당성이 어느 쪽을 부당하게 만들지 않고, 어느 쪽의 부당함이 어느 쪽을 정당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의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밖에 없어요. 선택. 장구하고 개별적인 역사의 연속을 행동의 준거로 삼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나의 선택이고 나의 결단, 그리고 그걸 뒷받침하는 나의 윤리일 뿐입니다.
	18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4 17:13:39	0	삭제
		라라펠은 추천
	1846	그락 데 슈발리에 - 끝까지 함락되지 않은 십자군 요새 - [새창]	2015-08-20 14:51:10	0	삭제
		유럽의 성들은 볼 때마다 인간이 안전을 위해 어디까지 지혜를 짜낼 수 있는지 감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1845	(잡담) 파판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아재가 되었음을 느낌 [새창]	2015-08-20 14:14:51	0	삭제
		그것도 맞긴 한데, 아무래도 다양한 유형을 섭렵할 정도의 게이머가 아닌 아이들에게조차 영향을 미치는 표준이라는 건 있게 마련이니까요.
	1844	파판) 나이트 육성 지금까지의 후기 [새창]	2015-08-17 16:51:25	0	삭제
		라라펠을 엄청 귀여워 하지만 정작 제 캐릭은 라라펠이 아닙니다 ㅎㅎ 휴런이에요
	1843	[파판14] 오유인 때려 눕히기? [새창]	2015-08-17 16:07:39	0	삭제
		외모부터 대사까지 너무 D&D 일리시드 그대로라 이거 고소 안 먹나 했던 ㅋㅋ
	1842	파판) 나이트 육성 지금까지의 후기 [새창]	2015-08-17 15:50:50	0	삭제
		으악... 그렇군요 아무리 그래도 이걸 안 파냐 싶었는데 역시....
	1841	자연수 사이에 있는 실수개수는 무한대잖아요? [새창]	2015-08-11 13:03:04	0	삭제
		칸토어가 이런 거 연구했던 사람 아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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