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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odd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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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d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9 23:58:02 5 삭제
    야자 끝나고 집에 와서 컴퓨터 잠시 켰더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지..
    저희집도 아빠가 해경이시거든요..
    20년 넘게 자부심 갖고 일해왔고, 지금도 바다 나가계시는 아빠 생각이 갑자기 나서 전화 드렸더니 목소리가 그닥 좋진 않으시네요.
    육상경찰청으로 옮겨질 지 모르고, 또 뭐가 어떻게 되신다는데.. 저도 정신 없어서 자세힌 못들었고.. 아빠도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어디로 갈 지 잘 모르시겠다면서...
    대통령님..진짜 대책없이 싸지르시고 보시네요.. 머리 아프다 진짜..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4 22:52:06 0 삭제
    누굴 탓하겠어요..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나신 거죠..
    오늘 외가집에 놀러갔는데 저희 외할아버지,외할머니를 비롯해서 부모님도 골수 여당파시거든요..ㅋㅋ 부모님을 몇번이고 설득해도 어떤 날엔 흔들리시다가
    또 다음날 되면 다시 돌아와계시고 뭐 그러시긴 한데.
    그럴 때마다 외할아버지랑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희들이 그 시대를 살아봤냐고..
    밥 한끼 제대로 못 먹고 이웃집 사람이 굶어죽어나가는 건 당연지사였고, 정말 힘든 시절 그 자체였는데. 그랬던 나라가 지금 이만큼이나 발전한게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 세대는 당연히 놀랍고 신기하고 그 사람을 지지할 수 밖에 없죠. 솔직히 저도 성향은 전혀 반대입니다만은, 만약 그 시절에 태어났으면 저라도 그랬을 거 같은데.
    그냥 안타까운 거예요.
    어렸을 때 마을에서 총명하기로 소문났던 우리 외할아버지.. 시대를 잘못 타고나신 바람에 교육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그릇에 맞게 살지 못하신 거 같아서 그냥 뵈러 갈 때마다 짠하기만 해요. 다음생에는 이런 나라말고 이런 나라보다 몇 배는 더 좋은 나라에 태어나셔서 지금 못 누리셨던 것들 다 누리면서 사시길.
    아. 물론 정말 답이 없는 분들은 저도 눈여겨 보지 않습니다. 그냥 무시하죠.
    23 베오베갔던 미친놈 근황 [새창] 2014-04-19 23:16:44 0 삭제
    씨발새끼 왜사냐 니발로 나가 뒈져라 제발
    같은 하늘 아래 사는 걸 수치심 느끼게 하는 호로자식 같으니라고...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6 20:57:07 0 삭제
    정말 진심으로 정말 다행이예요...진짜 다행이다...동생분 정말 고맙습니다..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1 무의식속에 선생님들로 인한 공포가 있다 [새창] 2014-02-27 16:50:34 9 삭제
    우리 엄마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이었던 젊은 여선생.
    육성회비 내야 하는데 그때 외가에 돈이 얼마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우리 외할머니 당시에 귀했었던 설탕 한 봉지를 들고
    그 선생한테 찾아가서 어떻게든 봐달라고, 죄송하다고 몇 번이고 굽신거리신 후에 집으로 돌아가시고 그 후에
    우리 엄마를 비롯한 교실에 모든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 설탕 봉지를 바닥에 내팽겨치고 퍽퍽 밟아대면서 내보고 어쩌란 말인데!?
    라고 히스테릭 부리던 그 선생... 엄마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면서 그 얘기만 나오면 이를 가십니다.ㅋ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7 21:07:40 2 삭제
    어!! 픽시브에도 올리셨던 분 아니세요?! 제 최신 목록에 작성자님 그림이 올라오셔서... 아.. 내가 작성자님을 팔로우 하고 있었다니!!
    18 [익명]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좋았을걸.. [새창] 2014-01-12 00:27:57 1 삭제
    헉 세상에..!! 손재주 좋고 가정적인 남성분 완전 제 이상형인데..!!ㅠㅠㅠㅠ 전 여자지만 반대로 손재주가 완전 젬병이거든요ㅜㅜ너무 부러워요..
    손재주가 좋았다면..지금보다 사는 게 아마 훨씬 더 재밌을 지 모르는데 엉엉 ㅠㅠㅠㅠㅠㅠ
    17 2014년이다!!! [새창] 2014-01-01 00:48:29 2 삭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는 일 다 좋게 좋게 술술 잘 풀리시길..! 물론 저두..ㅎㅎ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4 18:09:24 0 삭제
    1 역시 그렇죠!? 으어 사실 걱정 많이 했거든요ㅠㅠ 진짜 이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ㅜ 하도 주위에서 그러니까 큐ㅠㅠㅠ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
    14 김광석의 노래란.. [새창] 2013-12-20 15:53:45 0 삭제
    김광석씨..정말 멋지죠..ㅜ 저희 막내숙모의 사촌이라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었다는..ㅎ 크게 접점은 없어서 돌아가셨을 때 돌아가신 것도 몰랐다고 하셨었지만;
    13 저도 신기한 저의 태몽썰 풀어볼게요... [새창] 2013-10-05 13:56:03 0 삭제
    제 태몽은 뱀꿈..
    엄마랑 엄마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산에 계곡에 놀러 가셨다는데 그때 엄마가 거기서 사파이어 빛깔??그런 푸른 빛의 색을 띈 뱀 한마리를 발견 하셨대요.근데 엄마가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뱀이라면 굉장히 질색하셔서..;; 기겁을 하면서 뒷걸음질 치던 도중에 외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셔서 그 뱀을 잡아다가 엄마 입 속에 그대로 넣어버리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태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2 대구과학고 교감 ㅋㅋㅋ [새창] 2013-09-17 20:04:19 1 삭제
    대구과학고..? 제 친구가 작년에 입학시험 쳤다가 붙어서.. 중2짜리가.. 그래서 올해 졸업하는 선배들이랑 같이 조기졸업 해서 그리로 갔다는데- 소문으로는 되게 힘들게 지낸다나 뭐라나.. 교감인지 교장인지 걔한테 더 일찍 들어왔다 해서 뭐 우쭐하지 마라, 선배들 앞 길 막지마라 뭐 그런 소리 해댔다던데;;
    11 대구가 얼마나 덥냐면요 [새창] 2013-08-10 11:24:29 0 삭제
    울산인인데 올 여름에 울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너무 더워서 미칠 거 ㅅ같습니다.. 대구는 학생들 개학 연기라도 시켜줬다던데
    울산은 왜..하...ㅜㅜㅜㅜ좀만 더 기다려 봐야겠죠..
    비 한방울 안오고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하늘에게 빌고 싶을 지경.. 태풍은 또 언제오죠... 적조현상이 심해져서 한바탕 쓸어가야 될낀데..아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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