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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로망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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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13 02:58:04	1	삭제
		부럽게 사시네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고 그걸 즐기며 산다면 성공한 인생이죠 전 그냥 넷플릭스나 보면서 살려구요 에바를 올해 봄에 서비스 해준다고 어디서 봤는데...
	54	경제력 장악 vs 정보력 장악 만화 [새창]	2019-01-09 00:54:22	2	삭제
		테드 창의 SF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수록된 '이해'라는 작품을 보시면 수많은 정보는 물론이고 그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떻게 되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안 보신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후회없으실듯 (참고로 2017년에 개봉한 '컨택트'가 이 분 소설을 원작으로 했는데 저는 원작소설이 훨씬 깊이있게 다가오더군요)
	53	이세계 망가 1 [새창]	2019-01-09 00:05:31	0	삭제
		이런 거 너무 좋아요 빨리 한 개 더해?
	50	피자 몰래 먹으려다 이웃집에서 클레임 들어옴.jpg [새창]	2019-01-08 01:15:02	1	삭제
		일본은 가족이라도 개인주의가 강한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걸 감안해서 보면 여동생이 진짜 무섭네요 우리 나라라면 그냥 보통의 남매사이지만 일본은 진짜 피자에 미친 여동생으로 느껴지네요 ㅎㄷㄷ;;;
	49	악어를 물에서 잡을 수 있는 동물.jpg [새창]	2019-01-05 02:57:26	3	삭제
		악어의 눈동자가 참 불쌍해요 ㅜㅜ
	48	멕시코에 새로 취임한 시장 [새창]	2019-01-05 01:46:38	0	삭제
		찾아보니 무섭네요 덜덜덜
	47	[넷플릭스 주의] "버드박스" 후기 [새창]	2019-01-04 19:19:30	0	삭제
		해프닝이 훨씬 잘 만든 영화입니다 22222
	46	신박하게 관객 엿 먹이기 [새창]	2019-01-04 18:06:02	0	삭제
		그거 미연시게임 좀 해본 사람들에게는 너무 친숙한 선택지를 주더군요 감독이 미연시 좀 해본 듯...
	45	경찰한테 주먹 휘두르면 생기는 일.gif [새창]	2019-01-02 23:11:15	0	삭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네요 너무나 깔끔한 기술... 나도 유도 배우고 싶다...
	44	신박하게 관객 엿 먹이기 [새창]	2019-01-02 18:11:38	8	삭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이 영화는 호러영화의 탈을 쓴 '인식'에 대한 영화였어요 우리는 영화를 보며 스크린 속의 영화를 '현실'로 인식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화는 일종의 사기죠 스크린 속의 배우가 연기를 하고 있을뿐 스크린 밖에서는 감독과 스태프들이 존재하며 배우들은 얼마든지 NG를 내면 재촬영을 할 수 있죠 그런데도 우리는 영화를 보는 동안은 영화를 '현실'로 인식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현실'을 실험적으로 깨부수고 있어요 영화의 초반부를 보면 악당이 관객을 향해 윙크를 하기도 하죠 그리고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해요 악당들에겐 마치 가상의 게임 캐릭터를 죽이는 정도에 불과하죠 영화속 캐릭터는 실재하지 않으니까 악당들이 틀렸다고 볼수도 없죠 이에 대비해서 희생자 역을 맡은 배우들은 오히려 현실처럼 연기해서 실재하는 것 같죠 배경음악을 최대한 배제하고 정말 리얼하게 고통받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아들이 살해당한 슬픔에 빠진 아버지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못해 슬퍼하면서 빵을 먹는 장면은 정말 저에겐 압권이었어요) 좋아하는 영화가 나와서 말이 길어졌는데 저에게 영화의 메세지는 단순해요 "우리는 영화를 보는 동안엔 영화를 현실로 인식한다. 그럼 그 인식이 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단순한 괴작으로 치부하기엔 저에겐 너무나 명작이었어요 (물론 괴작으로 보시는 분들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저로서는 감독을 변호해주고싶게 만드는 영화에요) 나에게 '영화란 무엇인가' 자문하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42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새창]	2018-12-25 21:55:57	0	삭제
		휴 다 저장했다 운영자님 이제 삭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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