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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왼손흑염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06
    방문 : 1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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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흑염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6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6:56:13 3 삭제
    하이칼라// 악습, 가혹행위라는게 사라지기도 하는 반면에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해병대는 병 중심의 문화이니까 어느 특정 기수의 사고관에 중대의 분위기나 제도가 좌지우지될 확률이 타군보다 높겠죠.

    참고로 해병대가 병중심의 문화라는 건 제 사촌과 친구에게 처음 들었습니다. 해병대는 초급 하사들을 병장들이 괴롭히고 심하면 때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858기 정도면 이 이야기가 맞습니까?
    555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6:27:06 6 삭제
    비매너/// 내가 뭐하자고 이 새벽에 바보 같이 타 군 까는 글을 쓰겠습니까. 가끔 세상에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기는 합니다만.
    가혹행위의 뭘 어떻게 제대로 알아서 쓸까요? 그냥 가혹행위 소개글에 여기서 더 알고 자시고 할게 어디있겠습니까.

    내 사촌이 복무한 부대를 밝히면 이게 정리가 되려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해병대 사회가 좁다보니 기수에다가 복무 부대까지 밝히면 너무나도 추적이 쉬울 것 같아 그건 겁이 납니다.
    554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6:18:33 4 삭제
    ASKY! ///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초기 국군 장성들의 모임을 보면 일본제국사관학교 동문회 같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전체 국군의 분위기가 아마도 원래는 이랬겠죠. 금전 문제나 그런 걸 떠나서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정신력만 강조하며 폭력을 난무하는 문화 말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냥 제 생각인데
    해병대가 창설당시부터 지원제였는지는 잘 몰라도 여기서 사단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지원해서 들어온 해병이라는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나쁜 놈들이 악용을 해서 악습을 유지하는 폐단의 구실을 줘버린 거죠. 뭐뭐해서 이건 말도 안된다-라 해도 '지원해서 들어온 놈이 말이 많아. 이런거 알고 들어온거 아냐?' 면 무마되죠. 그리고 지휘계통의 문제상 약간 소외된 군이라는 점도 해병대의 갈라파고스 화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국방부의 방침과는 조금 다른 해병대의 문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된거죠. 그래도 국방부가 까라면 까야됩니다만...

    해병대 까려고 그냥 쓰는 글에 쓸데없이 진지한 답변을 달고 있네요. 참......
    553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6:09:30 8 삭제
    하지원이뻐/// 댓글에도 써놨지만 인터넷 검색 아니고 해병 1004기로 전역한 제 사촌이 이야기한 실화입니다. 제 사촌이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는 태도의 변화가 있겠네요. 한 2년 전까지는 이런 가혹행위를 하고 버틴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며 필승해병!을 외쳤는데 요근래 만났을 때는 변화가 있겠습니다. '아~그 때 왜 그랬지? 그래도 그때는 그게 옳다 생각했지만...' 라면서요. 어쨌든 뻥 까는 거 아니니까 그쪽이야 말로 개소리 하지 마시죠. 그리고 댓글 중에도 나오지만 '우리 부대도 강도는 약했지만 이런 비스무리한 가혹행위는 있었다' 라는 글이 종종 보이는 걸로 짐작할 때 당신이 복무한 부대에 이런 일이 없었다는 것 뿐이지 다른 부대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1089기 - 1004기 하면 85기수 차이나네요. 한 기수당 2주 차이를 생각하면 170주, 1년은 약 52주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사촌과 당신이 복무한 시기에는 3년 정도의 간격이 있네요. 이 정도 시간이라면 군대 문화가 꽤 차이나기 마련입니다. 제가 복무한 부대도 저 들어오기 6개월 전에 구타가 사라지고 제가 100일 휴가 나갈 때 쯤에야 상병 이하의 병사들이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었음을 감안해보자면 충분히 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해병대 100일 휴가 나갈 때 선임이 후임들 잘 챙겨 주는 건 압니다. 저도 1년 앞의 군번이 옷도 다리고 군화도 닦아주고 같이 휴가 나가는 사람 있으면 선임이 거나하게 쏘는 밥 먹고 열차 탔으니까요. 제 사촌은 그걸 2번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선임들이 용돈 주는 것과 2번의 악습이 동시에 공존할 수 있다는 말이죠.

    모든 해병이 그런 것은 아닌데 꼭 보면 당신처럼 실제 있었다는 일인데도 절대 그럴리 없다며 신경질 내는 사람 있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해병대가 자체 행사를 자주 하니까 눈에 잘 띄고 그러다보니 어중이 떠중이들이 있지도 않는 일 지어내고, 있었던 일 과장해서 해병대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해병대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죠. 결국 해병대로서의 자부심을 가졌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악플에 시달리다보니 뭔가 조금만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최근(그래봐야 몇년 씩이나 되지만)기수열외니 뭐니 하며 사회에 치부가 갑자기 공개되어 그런 것도 있구요. 근데 위에 써놓은 건 내 뇌내 망상이 아니라 씨발 리얼스토리란 말입니다. 이게 뻥이면 사촌이 무슨 유주얼 서스펙트 찍으려고 3년 간격으로 뻥이라도 친답니까? 감정묘사까지 해가면서?

    그러니까 나보고 개소리 한다는 개소리 하지 마시라구요. 아저씨.


    참고로 이글은 밀갤에서 -특이했던 우리중대 언어법-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military&no=9474&page=2&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9474&member_kind= 이라는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썼음을 말해둡니다. 갑자기 필 받아서 해병대를 까자! 하면서 까려쓴게 아니라, 내가 들은 가혹행위, 부조리 중에는 이런 것도 있더라 라는 취지로 쓴 글입니다.
    552 랭겜에서 티모고르는건 엿먹으라는거냐 [새창] 2012-10-28 02:40:28 0 삭제

    티모 까지 마세요. 엉엉엉...
    551 ★ 트랜스포머- 병신 ㅋㅋㅋ [브금] [새창] 2012-10-28 02:06:39 0 삭제
    으앙주금
    550 ★ 트랜스포머- 병신 ㅋㅋㅋ [브금] [새창] 2012-10-28 02:06:39 0 삭제
    으앙주금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8 02:05:46 0 삭제
    예. 대충 훑어봤는데 일본 측에서 역수입을 우려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맞추는게 힘들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적립금 시스템으로 10만원 주고 대신 애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급하는 걸로 한 것 같습니다. 제로 OST는 적립금으로 구매 했아요
    548 마마마 극장판 정발좀 ㅠㅠ [새창] 2012-10-28 01:23:32 0 삭제
    뭐여 예약 받고 있잖아 -_-
    547 마마마 극장판 정발좀 ㅠㅠ [새창] 2012-10-28 01:22:12 0 삭제
    그러고보니 페제 정발은 언제쯤...ㅠㅠ
    상영회도 갔었는데
    5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8 01:20:58 3 삭제
    여자에 모에합니다-!
    545 야심한 밤에 몰래 다시보는 칫솔녀 영상 [새창] 2012-10-28 01:15:11 0 삭제
    이게 정발을 해줬으면 싶은데....어찌되려나...ㅠㅠ
    544 11.5 논산갑니다. [새창] 2012-10-28 01:11:17 0 삭제
    군가는 미리 외워가는 건 정말 잘하시는 일이에요. 자대 배치 받고 외우려면 머리에 쥐납니다. 도수 체조도 익히고 가시나요? 도수 체조도 자대에서 외우려고 하면 골 때립니다. ;;;
    543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1:08:05 0 삭제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제 사촌한테 들은 이야기고 사촌은 얼마전까지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
    댓글 중에 다른 해병대원이 이야기한 오도는 해병대마다 달랐다는 이야기, 1사단은 훈련이 빡시고. 2사단은 빠따가 빡시고. 6여단은 가혹행위 가 빡시다는 해병의 풍문을 조합해보자면 결론은 그냥 부대마다 달랐습니다 인 것 같네요. 그리고 800자 기수에는 없던 문화가 나중에 갑자기 생겨났을 수도 있다 봅니다.
    542 군대 가혹행위라고 하면 너무도 많지만 해병대가 참..... [새창] 2012-10-28 01:08:05 2 삭제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제 사촌한테 들은 이야기고 사촌은 얼마전까지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
    댓글 중에 다른 해병대원이 이야기한 오도는 해병대마다 달랐다는 이야기, 1사단은 훈련이 빡시고. 2사단은 빠따가 빡시고. 6여단은 가혹행위 가 빡시다는 해병의 풍문을 조합해보자면 결론은 그냥 부대마다 달랐습니다 인 것 같네요. 그리고 800자 기수에는 없던 문화가 나중에 갑자기 생겨났을 수도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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