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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rithmetic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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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thmeti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41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6 12:55:16 0 삭제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수 없는
    그 이름 후구식.
    1040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6 12:54:45 0 삭제
    한국서버 특성상 7티어 미만 골탱은 뭐랄까..
    방도 잘 안잡히고 크레딧 벌이도 미미하고 경험치 수익도 미미하고...
    체코트리 같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매의 메리트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월탱의 아이돌은 역시 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그!!
    1039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4 22:34:06 0 삭제
    하지만 여전히 도도한 중궈탱. 답은 역시나 창조부각.ㅎㅎ
    1038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4 22:33:15 0 삭제
    112 타면서 그간 불이 안나길래 정밀정비+탄산가스+자동소화기의 콜라보파워 때문인줄 알았는데...ㅎㅎ
    1037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4 22:32:12 0 삭제
    감사합니다. 월탱에 더 이상 신규유저와 초보가 있을까 싶네요. ㅎㅎ
    1036 아재의 골탱 추천 [새창] 2016-09-24 22:31:42 0 삭제
    단무지 아재 실력에 더 자세하게 쓴다는건 오바같아서 ㅎㅎ
    1035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12:31:24 5 삭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법위에 있는것이 내부자들의 카르텔이며 그 속의 민낯을 들여다보는건 일반인으로서 불가능에 가깝다 입니다.
    쓰는 사람도 카르텔 내의 사람. 고치는 사람도 내의 사람.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그 사람들이 법과 양심을 항상 지켜주실거라 믿고 싶습니다.
    1034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12:27:07 6 삭제
    주치의도 어찌보면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중간 중간 들었습니다.
    의료행위 자체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언젠가는 한번쯤 실수가 생길수 있고
    그 운없는 실수의 당사자가 장인이었을뿐.
    앞으로 그사람이 살릴수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이 느낄 좌절과 죄책감으로 인해
    혹시나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컷고요.
    선의가 불러온 참사이기에 죽일놈이라고 몰아갈수만은 없는 현실이 서로 서글펏습니다.
    1033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12:21:46 3 삭제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게
    의~으~으~으~으~리 라고 생각합니다.
    후방주의 글에 잠시 침은 흘릴수 있어도 재빨리 현실로 돌아와 서로 충성하는게
    결혼생활의 묘미 아닐까 싶네요.
    1032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12:19:10 3 삭제
    참조까지는 할필요 없으실듯합니다.
    댓글 위쪽에 보면 흔한 의료 전문가 같은 분들이 쓴 댓글들 보시면 아시다시피
    제 글들에 오류가 많습니다. 소 뒷걸음질에 운좋게 쥐 한마리 잡혔던것일뿐.
    누군가 한명은 정신을 차리고 있었고 그게 저였던것 뿐입니다.
    1031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12:17:18 3 삭제
    만약 제 부모형제 였다면 동일한 행동을 못했을겁니다.
    그 슬픔이 너무 크기에 그 슬픔에 함몰되었을테니까요.
    당사자도 아닌, 제삼자도 아닌 그 어떤 관계여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1030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01:05:20 18 삭제
    1. 주치의가 집도의 였습니다.
    2. 실제로 거부의사를 밝희셨습니다. 굴림체로 안적어도 진지한 어투였을겁니다. 본인의 체력이 수술을 받을 여건이 안된다라고 생각하고 일단 뭐 좀 먹고 다시 수술 스케쥴을 잡자 라고 간호사에게 말했습니다.
    3. 미드만 보고는 당연히 이해할수 없을겁니다. 캐나다에 잠시 거주했습니다. 하지만 미드 덕분에 수많은 의학 단어들이 덜 생소했습니다.
    1029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00:40:13 8 삭제
    저도 사실 장례식장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포기하며 있었습니다.
    거대한 골리앗과 미천한 미생물과의 싸움이랄까.
    분명히 질것이고 이길수 없는 싸움을 하려고 하는 저들을 어떻게 말려야 하나.
    그리고 피폐해질 내 부인은 어떻게 추스려야 할까.
    가족과 삶이 망가지는 부분들은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는 "포기하면 편해!" 라는 외침이 계속들렸고요.

    아주 운없이 돌아가신 분과 아주 운좋게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남은이들 이 이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말 일겁니다.
    1028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00:35:45 27 삭제
    결혼 하기전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같이 할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네 부인이다.
    그러니 이제껏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람을 우리라 생각했다면 이젠
    너와 미래의 아기라고 생각해라. 혹시 고부갈등이 있더라도 니 부인편을 들어라.
    내편은 이미 니 아빠가 있으니.

    예단비 받는 자리에서 받고 다시 돌려주는 모습에 와이프가 감동했고 전 저말에 감동했습니다.
    자식이 아무리 크고 머리가 굵어져도 부모에게 항상 배우는 존재 같습니다.
    1027 의료사고 극복기. [새창] 2016-09-20 00:31:22 86 삭제
    저 일이 있고 얼마 뒤 와이프가 4번의 시험관 실패 후 드디어 임신을 했습니다.
    장모님과 축하 식사 자리에서 제가 그랬습니다.
    "하늘이 한 생명을 대려가고 새 생명을 주셨네요. "
    아마 장인어른이 많이 도와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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