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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로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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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25 09:40:03 2 삭제
    결혼하기에 좋고 나쁨은 지극히 주관적이에요
    같은사람이어도 누군가에게는 최악일수있고 누구에겐 이보다 좋은사람 없다 싶을수도 있죠
    친구분이 걱정하는 입장도 이해되고요
    적으신걸로만봐선 도를넘거나 기분나쁘게 말한것같지도 않아요

    두분이 잘맞는지 어떤지는 타인이 세세하게 알수는 없으니까요
    겉보기엔 나이차도 많이나고 바쁜사람이면 별로니까 걱정되어 얘기한게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일을 벌려서 바쁜거고 결혼관이 가정위주라면 사실 당장바쁜건 큰문제가 안될것같긴해요
    자의적인 바쁨이 아니라면 결혼후에도 혼자있는시간이 많을수 있다는 마음의준비는 하셔야겠죠
    아이계획이 있다면 출산시에 옆에 없을수도 있고
    아이가 아파서 밤새 간호할때도 오로지 감수해야할수도 있죠
    그런 각오가 있다면 감당할 자신있고 그조차도 잘맞는다면
    딱 좋은 상대겠지요
    1595 로또 1등 최다 배출점 [새창] 2019-03-13 06:24:00 6 삭제
    1아니요 토요일에 번호추첨후 몇시간내로 당첨판매점 고시됩니다 수령하지읺아도 알수있죠
    1594 결혼식 장소, 상견례 문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새창] 2019-03-12 09:13:51 4 삭제
    기준은없는 문제이긴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식올리는걸 추천드리긴해요
    왜냐면 저희부모님도 납득하셨던 부분인데
    결혼후 경상도에서 터전잡기로 했던지라
    자식보낼 부모님 서운한마음이라도 덜어드리자 했던거거든요

    그리고 아직 한국은 결혼이 비지니스와 무관하지 않다보니
    예비신랑측도 사업이나 임원이 아닌이상
    어느정도 부모님입장을 생각해주심이 좋을것같아요
    더구나 도움도 많이 주시는편인것같으니 감사한마음도 클것같아서요~
    1593 결혼식 장소, 상견례 문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새창] 2019-03-12 00:07:00 1 삭제
    예비신랑 친척은 주로 어디있는지랑
    서울, 부산 각각 예상 참석자는 몇명인지 이런것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같은경우 전 경남, 신랑은 목포여서 편도로만 3~4시간거리였거든요
    근데 저희쪽은 친척이 거진 서울 충청도 등 윗쪽에 있고 신랑네는 친척들도 다 목포에 있어서
    그냥 우리가 가는게 더 합리적이겠다 싶어서 제가 부모님께 목포에서 예식하자고 말씀드렸었어요
    피로연을 경상도에서 따로했었구요
    부모님도 경상도다보니 식을 신부쪽에서 안하는것에대해 좀 섭섭해 하시긴했는데 잘 얘기하니 납득하셨어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게 중견기업 임원이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체면이 있으실것도같고
    서울에서 할때 하객보다 부산에서 할때 하객이 더 많다거나
    예비신랑측은 친척이 저희처럼 여기저기 분산되어있는편이라거나
    그러면 부산에서 하는게 더 좋지않나 싶네요

    답이없는 문제라서.. 충분히 얘기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1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0 02:11:38 12 삭제
    카톡 읽는데 남의일인데도 멘탈나가네요;;
    도대체 이런사람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하신건지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전 이런사람은 지인으로도 알고지내기싫네요 ㅠㅠ
    당장 부모님께서 실망하실거 생각하지마시고 앞으로를 길게보세요
    이분하고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실것같나요?
    결혼해서 불행한모습 보여드리는게 더 죄스러울거에요

    결혼전에 단점은 결혼후에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절대 좋아지지않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초반에 그나이에 2천모았다길래 집이 어려우면 그럴수도있지 싶었는데
    다읽어보니 그냥 씀씀이나 사고방식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사람이지 싶네요...

    솔직히 제 지인이면 도시락싸들고 말립니다..
    결혼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15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04 15:42:16 6 삭제
    사원에대한 인식이 손톱만도 못한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한일이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이렇게 근로자들 착취하는게 적발되면
    최소 영업장 한달정지부터 처벌하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재정튼튼한곳이면 벌금별로 겁내지도않고
    벌금나와도 안내고 배째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실제로 가까운 주변에 어떤 회사가 고용노동법 위반으로 벌금형 몇차례받았는데
    안주고 계속 버티고있거든요

    하지만 기득권층이 워낙 고이고 썩은물이다보니 갈길이 멀고 머네요
    1590 주관적인 마산 먹거리 [새창] 2019-02-28 11:19:47 5 삭제
    지극히 개인적인 창원맛집

    합성동 터미널 하차장쪽에 돼지국밥집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하차장 뒷길쪽으로 나와서 왼쪽으로가면 있어요 전 가면 수육백반만 먹었음

    상남동 메밀그집
    -메뉴가 5~7천원선이고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먹고나서 종종 생각나고 뭔가 자극적이지않은느낌.
    치즈카레 치즈닭갈비볶음밥 김치치즈알밥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그린하우스
    -창원사람이면 모르는사람이 더 적겠지만..
    여기 2층에 브런치가 진짜 맛있어요
    재료도 아낌없이 쓰는것같음..
    가면 버거류 하나는 꼭 주문하고 그외 자주 주문하는건 스페니쉬 그라탕인가? 스페니쉬 어쩌고였는데 정확한이름을 모르겠네요 ㅠㅠ

    그외에도 맛집많은데 프차빼고 호불호 거의 없을만한곳으로
    갑자기 딱 생각하려니까 이정도네요 ㅠㅠㅋ
    1589 주관적인 마산 먹거리 [새창] 2019-02-28 11:08:02 2 삭제
    전 목민정 별로였어요 ㅠㅠ
    신랑이 전남토박이인데 처음 결혼하고 창원와서 상다리 휘어지는 백반을 그리워하길래 찾다가
    평이넘좋길래 기세등등하게 데려갔는데
    경상도사람인 제입맛에도 별로여서 미안했던 기억이..
    그때 1인분에 12000원짜린가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당..ㅠ
    오히려 근처에 탐진강 면사무소가 더 좋았어요
    탐진강은 합성동이 워낙 유명하긴하지만 합성본점은 영업일이 규칙적이지않아 헛걸음 많이한다해서 소답분점으로 갔네요
    1588 삼성 vs 애플 vs LG 스마트폰 접는법 [새창] 2019-02-23 03:57:17 8 삭제
    집에 어지간한 가전은 LG로 장만했어요
    근데 도저히 폰은 LG못쓰겠더라구요 ㅠㅠ
    한두푼하는것도 아닌데 몇번 데이고나니 LG폰에대한 신뢰도가 남아있질않아요
    LG폰은 1년지나가면 무한부팅현상, 통화이상 빈번하고 터치오류(건들지도 않았는데 화면전체가 무작위로 마구 터치됨)
    그리고 안드 업그레이드 제공이 빨리 끊기고 액정이 너무 쉽게 깨지는거;;
    친정엄마랑 저랑 남편이랑 같이 LG폰으로 넘어갔다가 셋다 위 현상들로 고통받다가
    학을떼고 탈출했어요

    엘지폰 신상나올때마다 오 괜찮네 싶다가도 막상 사지는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유일한장점은 노크온 딱 하나뿐;;
    반면 갤노트는 노트2, 노트5 써봤는데 두개다 2년지나도 배터리 멀쩡하고
    제가 좀 칠칠맞아서 잘떨어뜨리는데 아스팔트에 떨어져도 액정 멀쩡해요
    엘지폰쓸때는 주머니에 넣고다녔는데 꺼내보니 깨져있던적도 있었거든요

    진짜 제대로좀 만들어주면 충성할텐데 너무 아쉬워요 ㅠㅠ
    1587 무한리필 고기집!! [새창] 2019-02-22 19:56:14 0 삭제
    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ㅅㅂ동에 ㄱㄱㅅㄷ 맞나요?
    가끔 김해 가곤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ㅋ
    1586 서울에서 출생해서 사는거자체가 스펙이다 jpg [새창] 2019-02-19 15:25:19 0 삭제
    1 고향이 창원이고 부산, 수원 각각 1년미만, 청주 2년미만 거주해봤고 현재는 다시 창원살고있어요
    제가 거쳐본 도시중 100% 제 주관으로 제일 살기좋은곳은 청주>수원=창원>부산 이었어요
    청주살때는 자차가 없었는데 자차만 있으면 참 살기좋겠다 싶었고 (버스가 10시지나면 끊긴다는게 충격이었고 많이 불편..)
    수원은 아무래도 서울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휴일에 서울놀러가기 좋더라구요
    수원내에서도 어지간한건 다 즐길수있기도 하고..

    부산이 제일 밀린이유는 사람은많고 운전이 난폭하고 뭔가 분위기가.. 좀 나잇대가 있는곳은 꽉막힌느낌..
    2012년도에 거주했었는데 당시에는 그랬어요
    출근해서 새누리 찬양 안듣는날이 손꼽힐정도였던것같아요
    물론 택시는 말할필요도없고..
    요즘에는 좀 바뀌었을수도 있겠네요

    창원에서 버스 오래기다린다고 생각한적 별로없고(부산이랑 체감차이 전혀없었음)
    부산도 서면이나 사상 해운대 인근 사는거 아니면 놀러갈때 나가야해요
    오히려 창원보다 놀러나가는시간은 더 길었던것같네요(대신동 거주했었음)
    특강은 뭘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수원에 있을때도 그런거 잘 안들으러다녀서.. 제 관심사 밖인 분야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집값은 진짜 왜이렇게 비싼가 의문일정도로 비쌌는데 요즘들어 계속 하락하고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번에 유니시티 6천세대 입주시작하면 더 내려가서 좋아지겠죠.. ㅠㅠ
    15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27 13:41:04 18 삭제
    피곤해서 설거지 밀린게 뭐가 그리 말도안되는소리인진 모르겠네요
    저희집은 반대로 제가 설거지를 죽도록 싫어해서 신랑이 설거지 담당입니다
    근데 저는 설거지 몇일을 쌓아놨다가 한꺼번에하든 그때그때하든 아무말안해요
    사람마다 몰아하는게 더 편할수도있는거고 배려해준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또 배우자가 많이 피곤하거나 힘든일이있으면 가끔 대신해줄수도 있는거구요
    어떻게 세상에 자기 좋은일만 하고 사나요? 저도 설거지 그리 싫어도 가끔씩 대신합니다

    다만 고양이때문에 다툼이 있었던것같아서 전 글만봤을때 고양이를 글쓴님이 데려오신줄알고
    그것때문에 남편분에게 화내는건 좀 과하지않나 싶었는데
    고양이까지 남편분이 데려오자고 졸랐던거면 솔직히 남편분이 잘못하고있는것같아요
    글쓴님도 과한거 인정하셨듯이 어짜피 고양이 물품들이 큰방에 다 있으니 사이코패스 라고 말한건 좀 과한것같긴하구요

    그보다 중요한건 맞벌이인데 집안일을 아무것도 안한다니..
    진짜 가부장적인사람은 아내는 내조해줘야한다 생각하고 맞벌이도 안시키던데요
    집도 남자쪽에서 제대로 갖춰오고;;
    이건 그냥 집안일 하기싫어서 입맛에맞게 가부장적인척 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안먹을음식 냉장고에 넣어놓거나
    설거지 안해도되니 화장실에 놔둬달라 하는것도 안하는정도면
    되게 게으르고 이기적인듯..;;
    1584 남자라서 슬픈점 [feat : 명절 증후군] [새창] 2019-01-23 09:26:26 5 삭제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남편이 아내편들어주는것만으로도 고부갈등은 많이 해소되는편이라고 봐요
    남녀평등.. 좋죠
    저도 남녀평등을 지향하는지라 결혼도 반반부담해서했고
    집은 오히려 제쪽에서 더 많이 보탰습니다
    그리고 친정부모님께서 중고지만 신랑한테 차도 하나 주셨구요

    근데 막상 결혼하고나니 시댁에서는 당연히 맞벌이를 외치지만
    며느리도리...? 라는것또한 당연하게 바라시더군요
    첨엔 사랑하는 남편 부모님이니 잘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일들을 겪으면서 감정이 쌓이고 그냥 왕래하기싫어지더군요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신랑한테 설거지며 청소며 집안일 많이 시키셨던거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결혼후엔 신랑과 같이하게될줄 착각했죠
    결혼하고나니 내 귀한아들 못시킨다며 내아들 집안일 시키지말라고 그리 엄포놓으시더라구요
    아들보다 하층민인 며느리가 들어왔으니 이제 아들고생안시키겠다 그말이겠죠

    그 이후로도 시댁방문할때마다 상처받는말을 꼭 한번씩은 듣고오다보니 점점 가고싶지않아졌어요
    뭐 사실 지금도 시댁가면 어떻게든 일하나라도 더 시켜먹고싶어서 눈에 불을켜고 계시는게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가시방석이죠
    그래도 계속 왕래하고 나름대로 서운한티 안내고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고있는건
    다름아니라 남편덕분이에요

    제가 서운한일을 자꾸 겪으니까 최대한 시댁 방문할일 없도록 방문횟수 줄여주고
    시어머니가 정말 사소한것도 아내편든다고 역정내니까
    남편이 당연히 나는 내 마누라 편을 들어야한다, 엄마는 엄마남편(시아버지)한테 편들어달라하라며 말해주고
    부당한일 겪을때마다 미안하다며 대신 다른걸로라도 서운함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기때문이에요

    참 고부관계라는게 어렵더라구요
    전 아니다싶으면 칼같이 끊어내는 성격이었는데, 아닌줄 알면서도 끊을수도없고
    아니라고 쉽게 얘기할수도없는 절대적인 을의 위치라는게 얼마나 서러운지..
    차라리 직장은 성취감이라도있고 잘하면 인정이라도받지
    이건 잘한다고 인정받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잘하면 잘할수록 더 바라는게 많아지고
    끝도없고 보상도없는 감정노동이라고 느껴집니다
    15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29 14:55:23 0 삭제
    조리원에 있을땐 넘 지루해서 빨리 집에가서 애기랑 꽁냥꽁냥 있고싶다~ 라는 생각을했었는데
    막상 집에 아이랑 둘만 남겨지니 완전 헬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동생이 늦둥이라(10살차이) 동생 갓난쟁이때 분유도먹여주고 업어재운적도 있긴한데 넘나 오래된것..
    첨엔 분유캔따는것도 허둥지둥, 애기 수유하고나서 우는데 왜우는지몰라서 멘붕 ㅠㅠ 알고보니 기저귀..
    혼자 허둥지둥대며 어찌어찌 애보고있는데 또 수유하려니까 젖병 남은게 한개뿐! 두둥..
    수유하고 젖병삶으면서 밥먹을시간 없어서 배고픈데 난 밥언제먹지 ㅠㅠ 생각들고..
    밤에는 밤대로 수유하느라 선잠자고 앉아서 꾸벅꾸벅졸고..
    도대체 언제쯤 사람답게 살수있을까 싶었는데.. 시간 참 금방이더라구요 ㅋㅋ

    일단 애기가 울면 배가고픈가? 배고픈게 아니라면 기저귀 한번 만져보면 절반이상은 해결됐었어요
    그리고 아빠랑 함께하는 육아 이게 참 중요한것같아요
    저희신랑은 하루에 3~4시간씩 자면서 육아 도와주고 최대한 저 쉴수있게 해줬거든요
    애기빨래랑 목욕은 신랑이 90%이상은 도맡아서했구요
    핸드폰에 보면 신생아때부터 신랑이 애기랑 놀아주다가 둘이 같이 잠든사진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OO이는 누구닮았어?", "와~ OO이 옷 이쁘네, 누가사줬어요?" 등등 이런 질문들에
    항상 "엄마아빠"라고 대답해요
    어린이집에서도 보통은 엄마 혹은 가끔 아빠라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저희애처럼 엄마아빠라고 말하는 경우가 거의없다며 굉장히 신기해하고 가정교육 어떻게시키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아이는 체력이 된다면 많이 안아주시는것도 좋은데
    몸이 좋지않으시다면 최대한 건강부터 챙기세요
    저는 체력이 원래도 약했던편이었고, 사실 애가 워낙 순하다보니 많이 안아준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몸에 부담이 됐었는지 아직까지도 조금만 무거운거 들면 몇일동안 손목이 욱신거려요
    많이 안아주지않았어도 저희애는 밖에나가면 어쩜이리 애교가많냐고 이쁨많이받고
    엄마아빠한테도 강아지마냥 들러붙어있는답니다 ㅋㅋ

    참 저는 3.2kg으로 낳았어요. 그때는 정말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키우다보니 우리애보다 어린애들은
    안았을때 안은 느낌도 안날정도로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왜 우리애는 항상 무겁게만 느껴지는지.. 미스테리네요.. (지금은 36갤에 13.5kg입니다.. 객관적인 지표상으론 무거운편은 아닌데 말이예요..)
    1582 아이가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가시나요? [새창] 2018-11-20 03:21:25 0 삭제
    전 하루이틀 약먹여보고 차도없으면 병원옮겨서 가보고 그랬어요
    그렇게 옮긴곳도 마찬가지로 차도없으면 또옮기고 그러다가 괜찮은곳 있으면 다음번진료때 바로 그병원가보고..
    시행착오가 있긴했지만 그렇게 지금은 아이한테 잘맞는병원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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