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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로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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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09 18:01:51 0 삭제
    15갤에 보냈어요
    병치레 많이하긴했는데, 주변엄마들 얘기들어보면 3살 4살부터 보내도 한동안은 병치레한다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많은곳에 갑자기 노출되다보니 그건 어쩔수없는듯요
    오히려 저희딸은 어릴때부터 보내서그런지 나중에 4~5살반쯤 되니까 다른친구들 아파서 결석할때도
    면역력이 생겼는지 어지간해선 안아프더라구요

    집에서는 경험시켜주는것도 한계가있고.. 집에서 끼고있는것보단 또래랑 접촉하는게 더 좋을것같기도했고..
    올해 6살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다른친구가 갖고싶어하면 친구줄거라고 하고
    키즈까페에서 처음본친구랑 손잡고 단짝되서 집에갈때되면 둘이 안떨어지려고 부둥켜안고 한바탕 난리치기도하고 ㅠ
    전 잘 보냈다고 생각해요
    1655 저도 아이언어관련질문좀드려요. [새창] 2020-01-09 17:56:31 1 삭제
    아 참고로 저희딸도 말하는거 이해는 잘했어요
    저희는 아이가 이때까지 계속 좀 느린편이다보니 초조해하지않긴했는데
    선생님들이 저희가 초조해할까 싶으셨는지 말은 좀 늦어도 이해하는건 오히려 또래중에서는 우수하다며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말씀하실정도였어요

    밥다먹고 씻으러가자 하면 밥다먹고나면 알아서 욕실앞으로 간다던가
    쓰레기 버리고 가방에 물 넣어서 가져와 이런것도 잘 알아듣고 그대로 했었구요
    1654 저도 아이언어관련질문좀드려요. [새창] 2020-01-09 17:49:55 1 삭제
    저희딸도 전체적으로 느렸던편이라 26갤때 어땠나 동영상 찾아보니까
    엄마 아빠 외에는 그냥 오또(없어) 맘마 이런거나 띄엄띄엄하지 말을 잘 안했었어요

    그러다 어느순간되니까 폭풍같이 말이 쑥쑥늘더라구요
    하루하루 단어구사가 눈에띄게 달라지고 그러더니 오히려 또래애들보다 언어표현이 도드라진다고도 하구요
    한 36갤쯤 넘어가면서부터는 하루에 있었던일도 설명 잘하더라구요
    "내가 놀이터에서 OO이랑 술래잡기 하고있었는데 XX가 밀어서 넘어져서 울고있었더니 OO이가 안아줬어."
    이런식으로 제법 길게요 ㅋㅋ
    지금 49갤인데 요즘엔 제법 능청맞은소리도 합니다..
    뭐 먹기싫으면 먹기싫다고 안하고 "우유가 내 뱃속으로 들어가기 싫대" 이러면서요;

    근데 저희딸은 계속 좀 느렸어요
    걷는것도 18갤이나 되어서야 걸었고(그전에도 걷긴했는데 잘넘어졌고, 얼집에서도 웨건 혼자타고다녔어요)
    기저귀도 36갤이나 되어서 뗀것같고..
    늦게하는만큼 하게되면 쑥쑥 늘긴합니다.
    기저귀도 거의 몇일만에 밤기저귀까지 바로다떼고 이때까지 한번도 자다가 실례한적 없어요

    참고로 저희는 티비를 일부러 늦게사서 그맘때쯤 거의 티비 안본상황이었는데도 그랬어요
    그냥 아이 성향일수도있는데 걱정되시면 검사한번 받아보는것도 나쁘지않으실것같아요.
    1653 족발 소자 시켰는데.jpg [새창] 2019-12-13 12:30:48 6 삭제
    아 참고로 제가 시켰던곳은 여기 아니예요 상호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이름은 아니었고
    위치도 서구? 중구? 였나 그랬던것같음..
    1652 족발 소자 시켰는데.jpg [새창] 2019-12-13 12:29:48 8 삭제
    대전이라구요...?
    예전에 타지친구들 모아서 펜션예약잡은적 있었는데 (지역이 윗쪽 아랫쪽 섞여서 가운데인 옥천으로 잡음)
    신랑이랑 저는 하루빨리 출발해서 대전에서 1박했었어요

    거기서 아무생각없이 보쌈+냉채족발세트를 시켰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한끼먹기 딱좋겠다 싶었는데 양이 오지게많고 맛도 최고였음 ㅠㅠ
    입짧은 5살딸램도 평소 고기 잘안먹는데 보쌈을 배가 볼록나올때까지 집어먹더라고요
    그렇게 셋이 먹었는데도 담날아침에 먹을양이 남아서 두끼를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신랑이 거기서먹었던 보쌈이 정말 맛있었다고 얘기할정도예요
    16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08 11:22:49 0 삭제
    금전적인 부분이나 관공서 관련업무 전부 제가 담당해서
    저는 공인인증서 둘다 가지고있고 비밀번호도 알아요
    신랑 자동차보험같은것도 다 제가 견적비교해서 갱신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신랑은 제 공인인증서 안가지고있고 비밀번호도 모르고
    제 통장 비밀번호도 몰라요....
    안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제게 무슨일 생기면 다 챙겨야한다고 몇번이나 당부하며 알려줬는데도
    맨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는지 기억을 못하네요 ㅜㅜ큽
    1650 지방 사람이 쓴 서울에 대한 궁금증 [새창] 2019-10-01 21:48:54 6 삭제
    인구 100만 지방도시에서 살고있습니다
    여긴 집값이 지방치곤 좀 비싼편이라 지방도시에서도 외곽의 신도시에서 거주하고있어요
    서울은 개인적으로 놀러가거나 회사일 혹은 면접 등으로 종종갔었는데
    평일낮에도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숨막히더라고요

    저처럼 돌아다니는것보단 집에서 휴식하는걸 즐기는 사람은 서울에 그닥 메리트를 못느낄듯해요
    서울이 문화생활이 비교가안될수준으로 많고 인프라가 잘되어있는건 맞지만
    사실 공연같은것도 잘 안보러가는지라 ㅜㅜ 저한테는 있으나마나..
    그리고 대체제로 부산이 근처에있어서(차타고 30~40분) 정 필요한거있음 부산에서 해결하구요

    공기는 같은도시여도 도심쪽이 미세먼지 나쁨인날도 여기는 외곽이고 산이많아서 그런지
    보통인경우도 잦아요 (일반적으로 이쪽은 서울경기권보단 보통 미세먼지가 나은편)

    유일하게 지방살면서 불편하게 느낀건 인천공항이 멀다?정도네요
    해외여행갈때 넘모 불편해요
    물론 맞벌이하다보니 여행스케쥴맞추는게 쉽지않아서 1년에 한번 가기도 힘들긴하지만요;

    양질의 직장이 적다는것도 동의하지만
    운좋게도 둘다 지방에서 그럭저럭 괜찮은직장을 다니고있어서
    아직까지는 나쁘지않아요

    그런데 이전직장도그렇고 현재직장도그렇고 수도권에 본사가있어서
    본사사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수도권은 출퇴근 1시간도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더라구요
    지방은 출퇴근 30분넘어가면 꺼려하거든요;;
    이건 좀 신기했어요
    참고로 저도 신랑도 이때까지 출퇴근 아침에 차막히는거 감안해도 자차기준 30분 넘어간적이 없습니다;
    신랑은 심지어 차타고 3분, 버스로 10분거리 직장다니기도했고 전 현재직장이 차타고10분 버스로 30분정도네요
    1649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30 추정 연소득.jpg [새창] 2019-09-26 12:49:22 4 삭제
    1 그렇게따지면 결국 '본인이 하는 일에서 1등'이아닌것같은데요.
    회장/사장은 분야를 따지자면 사업이나 경영이죠
    치킨집을 한다면 전국 매출1위인 치킨집, 부품가공이나 용접 이런건 그분야 장인으로 봐야지 뭔 죄다 회장 사장으로 귀결되나요..;
    직종에따라 그 분야의 1등을찍어도 한계가 있는건 맞습니다

    유튜브의경우 일반인이 봤을때 허들도 낮고 누구나 할수있는 분야다보니 허탈함을 느끼는거 아닌가싶네요
    물론 보기엔 쉬워보여도 막상 해보면 아이디어도 연출도 보는것만큼 쉽지는 않겠지만요
    1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06 13:33:41 0 삭제
    근데 정말 케바케 사바사예요.
    전 출산이 좀 난산이었던데다가 출산한지 한달만에 두차례의 입원금식치료, 개복수술 등으로
    이후 체력이 정말 영유아수준보다 낮을정도로 안좋았었어요.

    1년에 절반은 편도염과 구내염에 시달렸고 나머지 절반은 몸살 혹은 감기에 시달렸구요.
    정말 멀쩡했던날이 일년동안 다합쳐도 한두달 될까말까? 했었네요.
    진짜 사는게 사는게아니었어요.
    딱히 음식을 가리는편도 아니고 고루고루 잘먹는 식성이었구요.

    그렇게 몇년을 고통받다가 올해부터 영양제에 눈을돌려서 이것저것 먹고있는데
    정말 안아파요.
    최근에 편도염, 구내염 생겼던게 언제인지 기억도안나고 좀 무리해도 몸살기운도 없고 가벼워요.
    남들보면 과하게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컨디션이 너무좋아서 만족합니다.
    진짜 몸이약하면 움직이고싶어도 툭하면 몸살나고 툭하면 감기로 며칠을 고생하다보니
    움직이기도 싫고 축축쳐져요.
    요즘처럼 몸가볍고 컨디션좋으니 신랑이 차타고가자고해도 저는 산책겸 걸어가자하고 그럽니다.

    참고로 저는 멀티비타민, 마그네슘+철분+비D, 오메가, 유산균, 비B, MSM, 이노시톨 이렇게 먹고있어요.
    이노시톨은 좀 생소하실텐데, 수술로 난소부분절제후 생리불순이 너무 심해져서(원래는 규칙적)
    폭풍검색후 먹어봤는데, 많이 개선됐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난임, 임신준비중이신분들도 많이드시더라구요.

    혹시 혹하는분 계시면, 우리나라 제품은 몇개있지도않고 가격도 비싸니 해외직구로 사서드세요.
    그리고 곡류(맥주효모)에서 추출하는경우가 많은데, 일본산 원료 사용하는경우도 있으니 제조사에 일본산원료 사용하는지
    문의해보고 주문하세요.
    1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06 10:07:40 8 삭제
    15분가지고 부족하지싶어요.
    전 임신초기에 혈액검사했는데 비D수치가 4나왔었어요;;
    당시 뚜벅이라 항상 걷거나 버스탔기때문에 햇빛에 어느정도 노출됐었는데도 너무낮게나와서 충격이었어요.
    1646 아내와 어머니의 고부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스압) [새창] 2019-08-26 18:27:31 32 삭제
    저도 전화횟수는 많지않다고하길래 음.. 뭐 몇달에 한번꼴인가?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보고 깜놀..;;
    정말 이런거보면 차라리 우리시어머니가 더 나은면도있구나 싶네요.
    신랑앞에서도 대놓고 싫은소리 하시니 우리신랑이 "우리엄마는 안그래"이런소리 한톨도 안꺼내니까요 ㅋㅋ
    1645 엄청 부러운 사람 중 하나 [새창] 2019-08-22 18:19:34 1 삭제
    저도 잠 잘 못자는편인데 유일하게 금방 잠들때가 아이재울때..ㅋㅋㅋ
    애 재우러 들어가서 먼저 잠든게 하루이틀이 아니네요
    정작 애는 꼬물꼬물 장난치다가 내가 비몽사몽이다싶으면
    "엄마! 나보다 먼저 잠들면 안돼!"하는데 으응.. 대답하면서도 나는 이미 꿈과 현실의 경계를 스텝밟고있음..ㅜㅜ
    1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15 11:03:33 0 삭제
    요즘엔 워낙 작게시작해서 같이모으는경우가 많아서 조건만봤을때는 그냥 평범하신것같아요
    아이 한명까지도 평범하게 잘 키울수있을것같고요
    근데 좀 걱정되는게 제 주변에도 남자쪽에서 집마련해온경우가 거의없기는하지만
    대부분 연애결혼이고, 선자리라는게 애초에 조건을 따지는경우가 많다보니
    (서로에대해 매칭할때 보통 조건따져서 하니까 어쩔수없는듯..)
    선자리에서는 너무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너무 기대하면 몇번 무산된후에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ㅜㅜ
    1643 도로의 의심병 환자 [새창] 2019-08-09 21:57:48 0 삭제
    신랑이 병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사설은 별로 응급하지않은 경우에도 편의를위해
    사이렌 울리고 다니는경우가 잦긴합니다.
    그치만 저도 신랑도 10대중 9대가 거짓사이렌이라 하더라도 진짜 위급한 1대를위해
    사이렌소리 들리면 일단 비키고봐요

    우리는 조금 천천히 가면 되는거지만, 생명은 다시 돌이킬수 없으니까요 ㅜㅜ
    우리가족이, 내가 그 위급한 구급차에 언젠가는 실려있을수도 있습니다..
    16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09 17:59:58 7 삭제
    저도 1번추천드려요.
    지금 5살인 저희딸도 좀만 멀리 갔다오면 확실히 피곤해하고 컨디션 안좋아집니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100일 남짓한 아가는 더 힘들거예요 ㅠㅠ

    물론 다녀와도 건강할수도 있긴하지만, 아프면 속상하고 괜히 감정상할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윗분들 말처럼 명절전이나 후에 어머님이 방문하는게 제일 합리적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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