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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1 23:54:57	32	삭제
		언제쯤이면 사회가 바뀔까요 비단 부모님세대의 나이많은분들 뿐만아니라 젊은사람들도 별반 다를거없죠 당장 직장에서도 출산휴가 육아휴직 이런거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고 아이가 아프거나 사정이생겨서 연차나 반차쓰려고하면 상사뿐아니라 동료직원들부터가 아니꼽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로인해 승진에서 밀리고 여성채용 기피하는것도 여성탓으로 돌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인데 직장에서도 직장에서대로 눈치받고 가정에서는 고되고..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인데 너무 서글픈 삶인것같아요 언제쯤 아이낳아도 눈치안보고 차별안받고 직장생활을 할수있을지 가정에서도 아이문제는 엄마탓만 하지않을지.. 너무 갈길이 멀어보여요
	1250	맘까페 [새창]	2016-07-31 13:14:27	2	삭제
		저도 임신중엔 맘까페보면서 시간보내곤했는데 출산한지 얼마안됐을때 까페에 결혼전 노래방도우미 했었던적이 있는데 이거 숨기고 결혼해도 될까요? 하는글에 책잡히면 안된다고 무조건 숨기라고 결혼전인데 무슨상관이냐고 댓글이 40개가넘는데 다들 그딴소리밖에 안하는거보고 정이 한번 떨어졌어요 그 이후로 그냥 생각날때만 한번씩 들어가곤했는데 어느날 선풍이 틀고자면 죽는다는거 미신이라고 하는글에 니가 뭘아냐면서 선풍기 틀고자다가 죽는사람이 얼마나많은지 아냐면서 이딴 헛된정보 뿌리고다니지말라고 그러다가 사람죽으면 책임질거냐고 이런 댓글들이 또 잔뜩 달리면서 작성자를 아주 너덜너덜하게 물어뜯는거보고 맘까페도 정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안들어갑니다 솔직히 맘까페는 메갈에 좀더 가까울거라고 느껴서 메갈 공격에 별 거부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시 가입한적이 없어서 평소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작년 5월쯤 한창 여시글 올라올때 보면 소위 부털이라며 조리돌림 하잖아요 맘까페에 딱 그런꼴 많아요 그냥 자기들 입맛에 안맞으면 그게 근거가 있든없든 아주 비꼬기 작렬하며 조리돌림하더라구요
	1249	아기랑 집에서 뭐하고 노세요??ㅠㅠ [새창]	2016-07-31 02:31:29	0	삭제
		저도 궁금해요 ㅠㅠ 전 담주 8갤되는 아가인데 신랑쉬는날엔 많이 돌아다니는데 문제는 신랑이 쉬는날이 별로없어서.. ㅠㅠ 항상 집에 둘이있다보면 뭘로 놀아줘야할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버티는느낌..? 산책이나 문센 갈까 싶어도 아이가 쬐끔만 더워도 땀띠가 훅 올라와서 저희 차타고 나갈때도 신랑이 미리가서 차좀 시원하게 해놓으며 다니거든요 집에서도 에어컨 튼 방 외에는 잠깐만 있어도 땀띠 금방올라와요 그래서 문센이나 산책도 가을이나 되서 좀 선선해야 가능할것같고.. 참 답답하네요
	1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9 22:15:32	4	삭제
		저도 이 생각에 동의는 하는데.. 막상 양보해주시는분은 잘 없더라구요 제가 임신하고 살은 거의안찌고 딱 배만나와서 (출산하고 많이쪘죠.. ㅠㅠ) 어딜가도 몇개월이냐고 물으실정도로 확연하게 임산부로 보였는데도 만삭에 일주일에 3~4번씩 버스타면서 단 한번도 양보 못받아봤어요 일반좌석은 바라지도않구요 임산부배려석.. 버스에 딱 하나 있는 그 좌석 조차 양보는 없더라구요 효율따지면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임산부배려석에서조차 배려받지 못하다보니 차라리 비워두도록 하는게 낫지않을까 그런생각도 해봤었네요 저야 더이상 자녀계획이 없지만 제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앞으로 다른 수많은 임산부들을 생각하면 비워놓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1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9 22:07:48	0	삭제
		이런곳은 믿고 안써야겠다..
	1246	ㅂㅅㄱ) 조리원에 분유를 사가려는데 얼마나 사가야 할까요? [새창]	2016-07-28 18:57:17	0	삭제
		참고로 프로누트라도 프레는 전분이없어요 보통 압타밀 하면 프로누트라를 말하는거고 프로푸트라는 모든단계가 전분이 안들어가요
	1245	ㅂㅅㄱ) 조리원에 분유를 사가려는데 얼마나 사가야 할까요? [새창]	2016-07-28 18:56:01	0	삭제
		저도 조리원 유기농 궁 먹였었는데 한 60~70일쯤 압타밀로 갈아탔거든요 갈아타기전까지 두어번정도 빼고는 항상 녹변이었고 토도 많이하고 그래서 압타밀로 바꿨는데 압타밀로 바꾼덕인지 아님 이제 덜토할때가 돼서 그런건지.. 토하는것도 눈에띄게 줄고 바꾸자마자 황금변봤어요 압타밀이 단계올라가면 전분있다고해서 압타밀 프로푸트라로 먹였었는데 요즘엔 전분있는 그냥 압타밀 (품명은 압타밀 프로누트라)로 바꿨어요 점점 이유식비중이 커지고있는지라..ㅎㅎ 확실히 전분이 있으니 잘 안녹긴 하더라구요
	1244	우리 아기 순한 편인가요? [새창]	2016-07-27 23:53:23	0	삭제
		저희딸도 한달도안된 신생아때부터 밤에는 3~4시간텀으로 깨더라구요 (낮에는 2~3시간) 그러더니 한달쯤부터는 5시간 70일쯤부터는 7~8시간 백일지나고는 9~10시간씩 잤어요 (참고로 저희딸도 자다가 몇번 깨긴해요 토닥거려주면 다시 잘자구요) 등센서는 이때까지 느껴본적이없고 주변에 사람 한명만 있어도 혼자서 꼼지락꼼지락 잘놀구요 이렇게 잘웃는 애기 처음본다는 얘기는 나갈때마다 무조건 들을정도로 정말 방긋방긋 잘웃어요 친정엄마가 디스크때문에 몸이 편치않으신데도 불구하고 먼저 애기 맡기라고 하실정도로 순했어요 실제로 사정이 있을때나 부모님이 손주 보고싶을때 그렇게 종종 맡아주곤 하셨구요 그런데 요즘엔.. 이가 나려고 그러는건지 정말 많이 칭얼거리네요(지금 하얗게 올라올랑말랑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지금 일주일뒤면 8갤이거든요 밤잠도 눕혀놓고 재워도 좀만 토닥토닥해주면 금새 잘자고 가끔씩은 혼자서도 잠들었던 아이인데 요즘은 안아줘도 몸부림에 칭얼거림이 너무심해요 일시적으로 이러는건진 모르겠지만.. 지금 한 2주째 이러고있는데 죽을맛이네요 신생아때보다 더 못자고있어요 저도 궁금해요 순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우리아이도 이렇게 힘든데 다른 아이들도 이시기에 이렇게 힘든지.. ㅠㅠ
	1243	임신후 다들 기존 제품들 그냥 쓰셨나요...? [새창]	2016-07-26 17:54:07	0	삭제
		전 파라벤, 레티놀 들어간것만 바꾸고 나머지는 그냥 썼어요 이거 두개는 태아에게 미치는영향이 큰편이라고 하길래 뭐 하나 쓸때마다 성분 보고 저거 두개는 꼭 걸러냈네요 ㅎㅎ
	1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6 13:52:16	0	삭제
		전 4개월때 유모차 첨태워봤는데 그때도 너무 흔들려서 좀 마음에 걸렸었어요 완전 아스팔트길 아니면 인도 블럭에도 꽤 흔들리더라구요 50일이면 너무 이른것같아요 그냥 안지마시고 아기띠나 처네로 안아보시는게 어떨지.. 전 백일쯤까진 처네썼는데 점점 무게가 나가다보니 어깨가아파 아기띠로 바꿨고 아기띠로 바꿨을때 신세계였어요 어깨도 하나도안아팠어요! 제가 엄청 저질체력이라 애기 안는것도 힘들어했었거든요 특히나 애기가 성장이 좀 빨랐던편이라.. 2개월때 이미 7키로 넘었었어요; 개인적인 추천으론 아기띠는 구매하시고 유모차는 좀더크고 중고나 아님 일단 얻어서 태워보고 잘탄다싶으면 사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1241	이번 성남이마트 앞 비탈길 사고 또 김여사네요... [새창]	2016-07-24 21:46:23	11	삭제
		운전교육도 교육이지만 잘못된습관? 방심? 이런게 더크다고 생각해요 김여사고 김기사고 상관없이요 울아부지 작년가을에 건물안에 앉아계셨는데 10톤트럭이 언덕에서 굴러내려와서 건물뚫고 아버지 덮침.. 아부지가 본능적으로 피해서 살아계시지 못피했으면 이세상에 안계셨을거에요 근데 피한다고 피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재활치료중이시고 평생 장애 안고 살아가셔야함 그렇게 건강하셨었는데.... 가해자는 아버지랑 나이비슷한 김기사구요 병원은 딱 합의필요할때만 잠깐 얼굴비추더라구요 멀쩡한사람 그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참.. 멘붕이었음
	1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2 21:16:20	59	삭제
		그러니까.. 제생각엔 작성자님이 서운한건 스킨쉽도 안좋아하고 부부관계도 의무로하는데 잠도 따로자자고? 이런생각에 서운하신거고 만약 스킨쉽이나 부부관계가 만족스러우셨다면 침대 따로쓰자는말에 이렇게 서운함을 느끼시진 않았을것같은데.. 너무 제 추측인가요?
	1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2 21:11:28	14	삭제
		저도 좀 예민해서 만지거나 작은소리에도 잘깨는편이에요 신랑은 누우면 곯아떨어지고 코도 항상골고 한번 잠들면 잘 안깨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피곤한날은 제가 다른방가서 자고싶다고 생각도 많이하지만.. 에어컨이 안방에만 있다보니 다른방들은 너무 더워서 그럴수도없고.. 각방도아니고 침대만 따로쓰는거면 그렇게 냉정한건 아닌것같아요 다만 작성자님이 그 말에 서운함을 느끼는건 평소에 애정표현이나 스킨쉽 그리고 부부관계시 무미건조한태도? 이런것때문에 침대 따로쓰자는게 서운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궁예질이라면 죄송하구요 ㅠㅠ 이 부분은 서로 이야기를 좀 진지하게 해보셔야할것같아요 정 안되면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구요
	1238	눈치없지만 100점만점 남편자랑좀 할게요 [새창]	2016-07-20 22:18:17	0	삭제
		저도.. 어제 신랑이 회식끝나고 잠깐 집에들리더니 친한형들이랑 까페갔다온다고.. 애기를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ㅋㅋ 요즘에 이가 나려는지 밤에 자꾸 울어서 저도 새벽 5시쯤? 잠깐 눈붙이고.. 화장실도 한번 못가고 아이보느라 너무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었거든요 안그래도 회식땜에 늦었는데 형들이 까페가서 얘기나 좀 하다 가자니까 가고싶기는하고 마누라한테 미안하긴하고.. 그래서 애기데리고 갔다오더라구요 ㅋㅋ 제가 천천히~ 실컷놀다오라고~ 그랬더니 2시간정도? 뒤에 오던데 그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ㅋㅋ 그리고 어찌나 달콤하던지.. ㅠㅠ
	1237	(닉언죄)고로케님의 귀하고 넉넉한나눔후기 [새창]	2016-07-17 01:08:02	0	삭제
		아닛.. 부끄럽다기보단.. 넘 소소한데 이렇게 후기를 정성껏써주셔서 어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었던건데..ㅋㅋㅋ (위 댓글은 신랑이 달았네요) 후기가 너무 정성스러워서 제가 되려 나눔을 받은것같아요 별볼일 없는 나눔에 이렇게 좋아해주시고 후기까지 써주시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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